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살전 5:12-2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5: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5: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1. 신은 행운아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리 아버지 교회에 너무 빠졌습니다. 친척들도 다 우리 아버지를 싫어합니다. 교회에 빠져도 너무 빠졌습니다. 교회라면 무조건 옳은 줄 아십니다. 이거 어떻게 고치는 법 없을까요? 매일 설교를 들어야 하고, 우리 아버지가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헌금도 자주 내야하고, 종류도 다양하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벗어나는 법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메일을 주셔도 좋겠다고 했더니 답 글이 왔다. “교회에 빠졌다니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불교에 빠지셔서 지금 산에서 내려오시지를 않습니다. 교회에 빠진 것을 행운으로 여기세요.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2. 다시 오실 예수님

앞장에서 그릇된 재림관에 기인한 무질서한 생활을 지적한 바울은 본장을 통해 재림의 시기와 이를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항상 깨어 근신할 것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무장해야 하며, 성령과 예언을 보전하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바울이 이렇게 권면하는 이유는 이러한 실천적 신앙생활을 통해서 그들이 순전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구원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장에 제시된 이와 같은 바울의 권고와 교훈은 단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말세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성도들은 도적같이 임하실 신랑 예수를 온전히 영접하기 위해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항상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종말의 때를 준비할 것을 권면하는 전반부(1-11절), 성도들에 대한 마지막 충고를 하는 중반부(12-22절), 마지막으로 끝인사(23-28절)로 구성되어 있다.

 

3. 형제에게 화목하고 오래 참고(12-14)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쁨 안에서 오래 참고 화목할 수 있다. 예수님 안에서 지체된 형제들은 서로를 붙들어 주고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형제들아

바울은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의 말에 귀 기울 것을 권면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살전 5:12)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님의 동역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화목 하라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바울은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며 화목하라고 말한다.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 하라.”(살전 5:13) 우리는 화목하되 서로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붙들어 주며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 붙들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말한다.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바울은 사랑은 오래 참고, 자랑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전 13:4-5) 우리 모두 사랑하여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선을 따르고 성령의 은혜로(15-20)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의 방법으로 악을 갚으려 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늘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를 기뻐한다면, 주 안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아야 한다.바울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항상 선을 따르라고 말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5) 우리는 어떻게 악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을까? 바울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고,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17-21) 우리는 원수 갚는 것이 주께 있음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능력으로 악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늘 기도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우리는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를 지라도 주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승리할 수 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12:12) 그리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바울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6:18)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우리는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성령, 예언 소멸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하심에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바울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한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 5:19) 다윗은 범죄 한 후에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구해야 하며 예언도 멸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살전 5:20) 하나님은 우리가 주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은사를 더하시기도 한다.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12:10)

 

5. 믿음의 생활(21-22)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의지할 때 믿음 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주안에서 형제들과 화목하고 서로 붙들어 주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말씀을 잘 기억하며 성령의 감동에 민감하여 믿음생활에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것을 취하고

우리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살전 5:21) 육의 사람이 되지 말고 영의 사람이 되어 영적인 일들을 잘 분별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 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4-15) 우리는 악은 어떤 모양도 버리며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바울은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 12:17) 성령님의 은혜로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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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붙잡는 그리스도인, 빌 3:17-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회개

어느 부흥사가 교회에 부흥회를 가서 교만하지 말라는 설교를 열심히 했다. 그가 설교를 다 마치고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어느 여신도가 말한다. “목사님, 제가 오늘 은혜를 많이 받았어요. 제가 교만한 것을 회개를 많이 했어요. 저는 이 교회에서 제가 제일 미인으로 자처하고 교만했었어요.그런데 오늘 저녁 목사님 설교 듣고 그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그 여신도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더니 이렇게 말한다. “성도님, 그것은 교만의 죄가 아니라 착각의 죄입니다.”

 

2. 경고

본장은 빌립보 교회를 혼란케 하는 대적자들에 대한 바울의 엄중한 경고를 다루고 있다. 즉 유대주의자들이 여느 교회와 마찬가지로 빌립보교회에 침입하여 복음의 순수성을 흐리게 하고 있었는데, 이에 바울은 논쟁적인 어조의 엄중한 경고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었다. 본장에 수록되어 있는 바울의 적대자와의 논쟁은 당시 초대교회의 상황과 바울 자신의 입장을 밝혀 주고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의 적대자들을 가리켜 ‘개들, 행악하는 자들, 손 할례당’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 데, 유대화를 획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바울은 매우 신랄하게 책망하였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적대자들에 대한 강경한 경고와 함께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이 가져다 준 유익에 관하여 말한다(1-14절).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본받아 진리를 굳게 잡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되 거짓 교사를 멀리하라고 경계하고 있다(15-21절).

 

3. 진리를 붙잡고(17-18)

천국을 소망삼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언제나 주 안에서 자유하고 진리를 붙잡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주를 본받은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본받아

믿음 생활을 하는 우리가 타인에게 주 안에서 나를 본받으라고 말 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인데, 바울은 형제들에게 자신을 본받을 것을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빌 3:17) 언제나 주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이 행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 일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반응하며 주를 본받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살전 2:10-14)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주를 본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

 

십자가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알고 주님의 마음을 흡족케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며,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예수님을 따라가는 바른 길이 아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빌 3:18) 우리는 음행과 우상 숭배를 멀리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자들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 5:5-6)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4. 신분에 맞게(19-20)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이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천국 백성이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잘 지키고 영적인 사람으로 날마다 성숙해 가기 위해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을 지키며 겪을 수도 있는 환난과 고통을 잘 이겨내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심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의 끝은 멸망임을 말한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빌 3:19)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신다고 말한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살후 1:7-8)

우리는 많은 일들 중에서 예수님을 믿는 일이 최우선의 일임을 알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백성이 되어야 하며, 믿는 자들은 육신을 쫓는 삶을 살지 말고 영의 일을 생각하고 생명과 평안을 얻어야 한다.“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5-7)

 

시민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천국 백성 된 자들은 어떠한 형편가운데 있을지라도 가장 복 받은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며,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땅엣 것을 생각지 말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1-3)

예수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주를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주의 교훈으로 인도함 받고 하늘의 주를 땅에서도 사모하여, 마음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이 되시는 주님을 높인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4-26)

 

5. 구원자 예수(21)

우리는 천국을 소망 삼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를 붙잡고, 주님을 본받은 자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능력이 되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다. 반드시 예수님을 먼저 믿고 주의 심판을 면하고,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 받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형체의 변화

믿는 자들이 주를 뵈올 때 우리를 영광을 몸의 형체로 변하게 하실 것이다.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1)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20-21) 주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실 그날이 도래할 것을 믿고, 슬픔과 고통을 뛰어 넘어 진리를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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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 신 16:13-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13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

 

1. 다이돌핀과 엔돌핀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감동 받을 때”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이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안 나오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드디어 위에서 말씀드린 “다이돌핀”이 생성됩니다. 이 호르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합니다. 대단한 효과이지요. 그래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일시적이요 감동적인 설교나 기도 찬양 등 하나님을 경외할 때 성령 충만이 임하면 이 다이돌핀이 가장 많이 생성이 된답니다.

 

2. 절기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한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절),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절).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절).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절).

 

3. 추수감사절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언제나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특별히 추수 감사의 절기를 통해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된다면 기쁜일이다.

 

초막절을 지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 초막절을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신 16:13) 초막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초막절(草幕節):Feast of Boosths [히]twOKSuh' gj(chag hassukkoth) [그]skhnophgia(skenopegia) [영]Feast of Boosths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의 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슥 14:16, 18).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출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이 절기에 관한 규정은, 레23:34-43, 민 29:12-40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티쉬리월(양력 9-10월)의 15일(추분일에 가까운 만월)부터 1주간, 후에는 8일간으로 연장하여 지켜졌는데, 첫날과 끝 날에는 성회가 있었다.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데서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레 23:40-43).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는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느 8:14-17).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제사가 연일 행해졌다. 또한 율법의 낭독 연간계획의 최종을 독파하는 말로서 중요시되어, [심하트 토-라-hr;wOT-tj'm]c(simchath- torah)](율법의 기쁨, Rejcicing of the Law)의 말로 불리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열매를 거두어 맥추절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에 대해 감사하며 수장절을 지켰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그들은 초막절을 칠일 동안 지켰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화제를 드리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레 23:34-36)

 

함께 즐거워하되

절기를 지킬 때에는 자녀와 노비와 성주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 16:14)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도 1년 중 한 번인 수장절을 지키며 주님께서 주님 것들로 인해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26:11)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시리니

그들은 택하신 곳에서 모든 소출과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주님께 온전히 즐거워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신 16:15) 하나님은 우리의 하는 모든 일에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우리를 성민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주를 향한 온전한 감사를 드려 주님 손에 붙잡혀서 복 받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8-12)

 

빈손으로 뵈옵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에 세 번,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고,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않았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신 16:16) 우리 또한 하나님 여호와께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 16:10)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주의 거룩한 백성들은 주 안에서 복 받은 자들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시96:8) 받은 복을 따라 힘써서 우리의 마음을 표시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신 16:17)

 

4. 기쁨으로 주께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주님께 합한 자들이 되어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전 9:7) 주님의 말씀처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는 복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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