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님의 다양성과 주 안에서 하나의 몸을 이루는 교회!
성경: 고린도전서 12:4-11
고전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고전 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 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 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 은사의 조화와 교회의 아름다운 하모니
베토벤의 교향곡을 연주할 때 무대 위에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호른 등 수많은 악기가 저마다 다른 소리를 냅니다. 만약 모든 연주자가 똑같은 피아노 건반만 두드린다면 웅장한 교향곡은 완성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악기마다 모양과 음색은 다르지만 지휘자의 손끝을 바라보며 각자의 파트를 성실히 연주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집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 각자가 받은 은사와 직분 역시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내게 주신 은사만 내세우거나 남의 것을 부러워하기보다,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빚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주권적인 은사 배분과 교회의 유익
고린도전서 12장은 분열과 혼란을 겪던 고린도교회를 향해 성령님의 은사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명확히 가르쳐 주는 장입니다. 본장을 시작하며 바울은 영적인 것에 대한 무지를 깨우치고자, 성령님이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는 은사의 가장 근본적인 기준을 먼저 제시합니다(1-3절). 이어서 바울은 다양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존재하지만, 그 모든 것의 근원은 오직 한 분 성령님과 주와 하나님이시며 그 목적은 교회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선포합니다(4-7절).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들 분별함, 방언과 방언 통역 등 성령께서 각 사람의 뜻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뜻대로 나누어 주시는 다양한 은사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8-11절). 이는 교회가 다양한 지체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한 성령님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합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는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자랑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고, 오직 주인의 뜻에 순종하며 섬김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나가야 합니다.
3.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무엇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 12:4-6) 본문은 우리가 받은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저마다 다양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동일하신 성령님과 주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힙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각 사람이 받은 은사의 분량대로 충성할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자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 12:6-8)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따라 기쁨으로 주의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또한, 한 몸과 한 성령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사도는 교회의 본질적인 연합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4-6)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앞세우지 말고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주님의 뜻을 온전히 좇아가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로서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세가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0-11) 자기 힘과 능력이 아니라 주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교회를 섬기는 복된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며 각 지체는 서로 연합되어 있음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우리는 서로를 향해 지체 의식을 가지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함께 누려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의 무거운 짐을 함께 담당하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백성들의 과중한 짐으로 인해 힘들어할 때 하나님은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민 11:17)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함께 주의 일을 감당합시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출 35:31) 자신을 무능하다고 생각하며 소극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무엇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성령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고 나타내 보이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의 자랑이나 영리 추구가 아닙니다. 바로 오직 교회 공동체 전체의 유익과 덕을 세우기 위함임을 기억합시다.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이 주신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직분의 목적이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데 있음을 말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우리는 직분을 계급이나 권세로 여기지 말고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거룩한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마지막 때에 성령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요엘 선지자는 성령의 보편적 부어주심을 예언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우리는 주의 성령이 임하실 때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인이신 주님께서 각각의 재능대로 맡기신 달란트를 깨닫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 25:14-15) 각자에게 주신 분량에 따라 성실하게 충성하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오순절 성령 강림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믿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오순절 사건 때 요엘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오늘날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주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을 나누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표적과 기사를 통해 증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대로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히 2:4) 자기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갑시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자기 뜻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8-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무엇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 12:8-11) 본문은 지혜와 지식의 말씀부터 믿음과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과 예언, 영들 분별함과 방언 및 통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은사들이 오직 한 분 성령님의 뜻에 따라 각 사람에게 나누어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믿음의 성도들은 성령님께서 진리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의 사역을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요 16:13-14) 진리의 성령 안에서 날마다 새롭고 놀라운 주의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감동되어 지혜를 발휘했던 구약의 인물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는 요셉의 탁월함을 보고 이렇게 감탄했습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창 41:38-39) 우리 역시 세상 앞에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거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권능을 힘입어 사역의 원동력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자기 힘이 아닌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세상에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갑시다.
뿐만 아니라, 주권적인 성령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성령님은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셨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우리는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이가 오직 성령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거룩한 부름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만물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찬양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 11:36) 우리는 모든 성공과 결과물을 주님 앞에 온전히 올려드리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물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알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주의 자녀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권적인 성령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11) 자기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한 하나 됨을 이루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한 하나 됨을 이루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간절히 권면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우리는 자기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님의 다스림 속에서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성숙한 분량에 이르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성령님께서 주신 각자의 은사를 귀히 여기며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워 나갑시다.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자!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다양성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몸을 이루는 교회를 위해 힘쓰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고린도전서 12:4-11
고전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고전 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 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 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 은사의 조화와 교회의 아름다운 하모니
베토벤의 교향곡을 연주할 때 무대 위에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호른 등 수많은 악기가 저마다 다른 소리를 냅니다. 만약 모든 연주자가 똑같은 피아노 건반만 두드린다면 웅장한 교향곡은 완성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악기마다 모양과 음색은 다르지만 지휘자의 손끝을 바라보며 각자의 파트를 성실히 연주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집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 각자가 받은 은사와 직분 역시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내게 주신 은사만 내세우거나 남의 것을 부러워하기보다,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빚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님의 주권적인 은사 배분과 교회의 유익
고린도전서 12장은 분열과 혼란을 겪던 고린도교회를 향해 성령님의 은사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명확히 가르쳐 주는 장입니다. 본장을 시작하며 바울은 영적인 것에 대한 무지를 깨우치고자, 성령님이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는 은사의 가장 근본적인 기준을 먼저 제시합니다(1-3절). 이어서 바울은 다양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존재하지만, 그 모든 것의 근원은 오직 한 분 성령님과 주와 하나님이시며 그 목적은 교회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선포합니다(4-7절).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들 분별함, 방언과 방언 통역 등 성령께서 각 사람의 뜻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뜻대로 나누어 주시는 다양한 은사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8-11절). 이는 교회가 다양한 지체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한 성령님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합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는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자랑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고, 오직 주인의 뜻에 순종하며 섬김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나가야 합니다.
3.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4-6)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무엇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 12:4-6) 본문은 우리가 받은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저마다 다양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동일하신 성령님과 주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힙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각 사람이 받은 은사의 분량대로 충성할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자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 12:6-8)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따라 기쁨으로 주의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또한, 한 몸과 한 성령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사도는 교회의 본질적인 연합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4-6)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앞세우지 말고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주님의 뜻을 온전히 좇아가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로서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세가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0-11) 자기 힘과 능력이 아니라 주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교회를 섬기는 복된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며 각 지체는 서로 연합되어 있음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우리는 서로를 향해 지체 의식을 가지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함께 누려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의 무거운 짐을 함께 담당하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백성들의 과중한 짐으로 인해 힘들어할 때 하나님은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민 11:17)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함께 주의 일을 감당합시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출 35:31) 자신을 무능하다고 생각하며 소극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무엇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성령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고 나타내 보이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의 자랑이나 영리 추구가 아닙니다. 바로 오직 교회 공동체 전체의 유익과 덕을 세우기 위함임을 기억합시다.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이 주신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직분의 목적이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데 있음을 말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우리는 직분을 계급이나 권세로 여기지 말고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거룩한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마지막 때에 성령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요엘 선지자는 성령의 보편적 부어주심을 예언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우리는 주의 성령이 임하실 때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인이신 주님께서 각각의 재능대로 맡기신 달란트를 깨닫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마 25:14-15) 각자에게 주신 분량에 따라 성실하게 충성하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오순절 성령 강림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믿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오순절 사건 때 요엘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오늘날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주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을 나누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표적과 기사를 통해 증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대로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히 2:4) 자기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갑시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자기 뜻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8-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무엇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 12:8-11) 본문은 지혜와 지식의 말씀부터 믿음과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과 예언, 영들 분별함과 방언 및 통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은사들이 오직 한 분 성령님의 뜻에 따라 각 사람에게 나누어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믿음의 성도들은 성령님께서 진리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의 사역을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요 16:13-14) 진리의 성령 안에서 날마다 새롭고 놀라운 주의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감동되어 지혜를 발휘했던 구약의 인물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는 요셉의 탁월함을 보고 이렇게 감탄했습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창 41:38-39) 우리 역시 세상 앞에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거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권능을 힘입어 사역의 원동력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자기 힘이 아닌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세상에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갑시다.
뿐만 아니라, 주권적인 성령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성령님은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셨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우리는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이가 오직 성령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거룩한 부름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만물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찬양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 11:36) 우리는 모든 성공과 결과물을 주님 앞에 온전히 올려드리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물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알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주의 자녀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권적인 성령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11) 자기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한 하나 됨을 이루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한 하나 됨을 이루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간절히 권면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우리는 자기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님의 다스림 속에서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성숙한 분량에 이르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성령님께서 주신 각자의 은사를 귀히 여기며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워 나갑시다. 성령님 안에서 다양하게 주어지는 은사와 직분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알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는 자! 성령님의 주권적 뜻에 따라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적 뜻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다양성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몸을 이루는 교회를 위해 힘쓰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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