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신 예수를 믿는 믿음, 요 12:44-5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12: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1. 다섯 손가락 이야기

다섯 손가락이 각자의 자기자랑을 하고 있었다.엄지손가락이 난 다섯 손가락 중 제일 힘세!! 라고 말했더니 검지손가락이 난 다섯 손가락 중에 가장 많이 사용이 돼! 라고 말했다. 그러자 중지 손가락이 난 여기서 가장 키가 커!!라고 하니까 네 번째 손가락이 난 결혼반지를 껴야 돼!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약지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깊은 고민 끝에 하는 말, “너희들은 나없으면 정상이 아니야.” ㅠㅠ

 

2. 예수 그리스도

본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수의 사역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메시야로 세상에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예수께서 이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신의 사명을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성취하실 ‘그때’가 되었으므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게 되었다. 요한은 본장에서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구약 성경의 예언에 대한 성취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수천 년 전에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비로소 성취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사역이 절대적인 신적 권위를 갖고 있는 메시야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1-8), 나사로를 죽이려는 음모(9-11절), 예루살렘 입성 (12-19절), 한 알의 밀(20-26절),자신의 죽음의 예고(27-36절), 강퍅한 유대인들(37-43절), 빛이신 예수를 믿을 것에 대한 권면(44-50절)으로 이루어졌다.

 

3. 예수님을 영접하고 보는 자(44-45)

한 평생 살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셨다는 것은 최고로 감사한 일이다. 영혼에 있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변화가 있게 된 것이며, 인생을 살아가되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지 않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을 바라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백성이 되는데,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요 12:44) 우리는 누구를 믿는 삶을 살아야 할까? 예수님은 자신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요,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는 자신을 영접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요13:20)

우리의 삶이 어떠한 모습이든지 우리는 주님을 최우선으로 마음에 모셔 들여야 한다. 이사야는 목마른 자들은 물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영혼이 살게 됨을 말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사 55:1-3) 우리가 전심으로 주를 찾으면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주님은 좋은 양식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보는 자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인데, 예수님을 보는 자는 어떠한 자일까? 예수님을 보는 자는 하나님을 보는 것임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요 12:45) 예수님은 무엇을 말씀하셨을까?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셨는데,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 14:9-10)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바울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예수님을 잘 바라보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 구원자와 심판자가 되신 예수님(46-48)

우리가 믿는 주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은 ‘나’를 죽음에서 건지신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삶에 관해 선 악간에 판단을 하실 심판주가 되신다. 주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고, 주님을 믿는 자들은 모두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저버리는 자들은 영원한 불 못에 들어가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함)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주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 예수님은 정말로 이 땅에 빛이 되셨는가?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서 사망의 땅과 그늘에 빛이 비취었다고 말씀하신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마4:16) 그러나 빛을 좋아하지 않는 자들도 있었는데, 예수님은 사람들이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고 말씀하신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19)

 

구원의 예수님(예수님이 오신 목적)

주님은 왜 이 땅에 오셔야만 했을까?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 보다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궁극적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요12:4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섬김을 위함이며,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주의 제자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 사도요한은 세상의 구주되신 예수님을 보았고, 증거 함을 말한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요일 4:14) 우리는 날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전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심판을 받을 자(예수님을 저버린 자)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빨리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어야 한다. 예수님은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마지막 날에 심판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요 12:48) 우리를 위해 멸시 천대를 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는 반드시 주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3)

우리의 인생에는 끝이 있음을 기억하고 좋은 선택을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죽음 후에 인간은 심판을 받게 됨을 말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7-28) 예수님을 선택하여 모두가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5. 예수님의 말씀(49-50)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성령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서 빛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셨고, 그의 명령이 영생임을 말씀한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요 12:49-50)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도요한은 주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임을 말한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20) 주님이 참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는 우리의 입술이 되고, 빛 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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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살전 5:12-2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5: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5: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5: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1. 신은 행운아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리 아버지 교회에 너무 빠졌습니다. 친척들도 다 우리 아버지를 싫어합니다. 교회에 빠져도 너무 빠졌습니다. 교회라면 무조건 옳은 줄 아십니다. 이거 어떻게 고치는 법 없을까요? 매일 설교를 들어야 하고, 우리 아버지가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헌금도 자주 내야하고, 종류도 다양하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벗어나는 법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메일을 주셔도 좋겠다고 했더니 답 글이 왔다. “교회에 빠졌다니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불교에 빠지셔서 지금 산에서 내려오시지를 않습니다. 교회에 빠진 것을 행운으로 여기세요.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2. 다시 오실 예수님

앞장에서 그릇된 재림관에 기인한 무질서한 생활을 지적한 바울은 본장을 통해 재림의 시기와 이를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항상 깨어 근신할 것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무장해야 하며, 성령과 예언을 보전하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바울이 이렇게 권면하는 이유는 이러한 실천적 신앙생활을 통해서 그들이 순전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구원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장에 제시된 이와 같은 바울의 권고와 교훈은 단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말세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성도들은 도적같이 임하실 신랑 예수를 온전히 영접하기 위해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항상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종말의 때를 준비할 것을 권면하는 전반부(1-11절), 성도들에 대한 마지막 충고를 하는 중반부(12-22절), 마지막으로 끝인사(23-28절)로 구성되어 있다.

 

3. 형제에게 화목하고 오래 참고(12-14)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쁨 안에서 오래 참고 화목할 수 있다. 예수님 안에서 지체된 형제들은 서로를 붙들어 주고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형제들아

바울은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의 말에 귀 기울 것을 권면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살전 5:12)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님의 동역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화목 하라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바울은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며 화목하라고 말한다.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 하라.”(살전 5:13) 우리는 화목하되 서로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붙들어 주며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 붙들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말한다.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바울은 사랑은 오래 참고, 자랑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전 13:4-5) 우리 모두 사랑하여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선을 따르고 성령의 은혜로(15-20)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의 방법으로 악을 갚으려 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늘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를 기뻐한다면, 주 안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아야 한다.바울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항상 선을 따르라고 말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5) 우리는 어떻게 악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을까? 바울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고,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17-21) 우리는 원수 갚는 것이 주께 있음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능력으로 악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늘 기도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우리는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를 지라도 주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승리할 수 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12:12) 그리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바울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6:18)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우리는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성령, 예언 소멸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하심에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바울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한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 5:19) 다윗은 범죄 한 후에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구해야 하며 예언도 멸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살전 5:20) 하나님은 우리가 주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은사를 더하시기도 한다.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12:10)

 

5. 믿음의 생활(21-22)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의지할 때 믿음 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주안에서 형제들과 화목하고 서로 붙들어 주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말씀을 잘 기억하며 성령의 감동에 민감하여 믿음생활에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것을 취하고

우리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살전 5:21) 육의 사람이 되지 말고 영의 사람이 되어 영적인 일들을 잘 분별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 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4-15) 우리는 악은 어떤 모양도 버리며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바울은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 12:17) 성령님의 은혜로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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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붙잡는 그리스도인, 빌 3:17-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회개

어느 부흥사가 교회에 부흥회를 가서 교만하지 말라는 설교를 열심히 했다. 그가 설교를 다 마치고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어느 여신도가 말한다. “목사님, 제가 오늘 은혜를 많이 받았어요. 제가 교만한 것을 회개를 많이 했어요. 저는 이 교회에서 제가 제일 미인으로 자처하고 교만했었어요.그런데 오늘 저녁 목사님 설교 듣고 그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그 여신도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더니 이렇게 말한다. “성도님, 그것은 교만의 죄가 아니라 착각의 죄입니다.”

 

2. 경고

본장은 빌립보 교회를 혼란케 하는 대적자들에 대한 바울의 엄중한 경고를 다루고 있다. 즉 유대주의자들이 여느 교회와 마찬가지로 빌립보교회에 침입하여 복음의 순수성을 흐리게 하고 있었는데, 이에 바울은 논쟁적인 어조의 엄중한 경고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었다. 본장에 수록되어 있는 바울의 적대자와의 논쟁은 당시 초대교회의 상황과 바울 자신의 입장을 밝혀 주고 있다.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의 적대자들을 가리켜 ‘개들, 행악하는 자들, 손 할례당’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 데, 유대화를 획책하는 무리들을 향하여 바울은 매우 신랄하게 책망하였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적대자들에 대한 강경한 경고와 함께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이 가져다 준 유익에 관하여 말한다(1-14절).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본받아 진리를 굳게 잡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되 거짓 교사를 멀리하라고 경계하고 있다(15-21절).

 

3. 진리를 붙잡고(17-18)

천국을 소망삼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언제나 주 안에서 자유하고 진리를 붙잡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주를 본받은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본받아

믿음 생활을 하는 우리가 타인에게 주 안에서 나를 본받으라고 말 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인데, 바울은 형제들에게 자신을 본받을 것을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빌 3:17) 언제나 주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이 행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 일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반응하며 주를 본받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살전 2:10-14)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주를 본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

 

십자가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알고 주님의 마음을 흡족케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며,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예수님을 따라가는 바른 길이 아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빌 3:18) 우리는 음행과 우상 숭배를 멀리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자들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 5:5-6)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4. 신분에 맞게(19-20)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이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천국 백성이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잘 지키고 영적인 사람으로 날마다 성숙해 가기 위해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을 지키며 겪을 수도 있는 환난과 고통을 잘 이겨내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다.

 

심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의 끝은 멸망임을 말한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빌 3:19)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신다고 말한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살후 1:7-8)

우리는 많은 일들 중에서 예수님을 믿는 일이 최우선의 일임을 알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백성이 되어야 하며, 믿는 자들은 육신을 쫓는 삶을 살지 말고 영의 일을 생각하고 생명과 평안을 얻어야 한다.“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5-7)

 

시민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천국 백성 된 자들은 어떠한 형편가운데 있을지라도 가장 복 받은 자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며,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땅엣 것을 생각지 말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1-3)

예수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주를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주의 교훈으로 인도함 받고 하늘의 주를 땅에서도 사모하여, 마음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이 되시는 주님을 높인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 73:24-26)

 

5. 구원자 예수(21)

우리는 천국을 소망 삼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를 붙잡고, 주님을 본받은 자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능력이 되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다. 반드시 예수님을 먼저 믿고 주의 심판을 면하고,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 받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형체의 변화

믿는 자들이 주를 뵈올 때 우리를 영광을 몸의 형체로 변하게 하실 것이다.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1)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20-21) 주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실 그날이 도래할 것을 믿고, 슬픔과 고통을 뛰어 넘어 진리를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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