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01:29

같은 생각, 같은 사랑

같은생각 & 같은 사랑.

(바른성경) 빌립보서 2:2 같은 것을
생각하고 같은 사랑으로 뜻을 합하여 한 생각이 되어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여라.

같은 것을 생각하고 같은 사랑으로 뜻을 합하여 한 생각이 되어 주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빌립보서 2:2 Fulfil ye my joy, that ye be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f one accord, of one mind.

(영어ASV) 빌립보서 2:2 make full my joy, that ye be of the same min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f one accord, of one mind;

(헬라어신약Stephanos) 빌립보서 2:2 πληρωσατε μου την χαραν ινα το αυτο φρονητε την αυτην αγαπην εχοντες συμψυχοι το εν φρονουντε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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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01:29

우리를 새롭게 하신 주, 골로새서 3:5-11

우리를 새롭게 하신 주, 3:5-1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3: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3: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3: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인접해 있다. 하루는 충남대생과 과기원생이 같이 버스를 탔다. 한 할머니 앞에 두 사람이 함께 서서 가는데 할머니가 묻는다. "학생, 학생은 어느 대학에 댕겨?" "충남대 다니는데요." "학생은 공부를 잘하는 군." 그 후 할머니는 옆에 있는 과기원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자 학생이 "과학기술원"에 다닙니다. 목에 힘을 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 "그려,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열심히 배워." ^^

 

2. 변화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옛 사람(5-7)

예수님을 믿으면 삶의 변화가 있게 된다. 죄를 회개하여 용서받게 되고, 죄를 덜 짓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아직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한 자들은 옛 사람을 벗어 버리지 못한 사람들일 수 있으며, 현재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지라도 옛 사람을 완전히 벗어 버리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기도 한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우상 숭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제거해야할 육체의 부족한 모습들은 무엇이 있을까?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3:5)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옛 사람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옛 사람:The old man []palaiovn a[nqrwpon(palaion anthropon-3:9). oJ palaiov" a[nqrwpo"(6:6). [] The old man새 사람의 반대. 아담에 속한 사람으로, 죄를 섬기고(고후 5:17, 4:22, 3:9), 죄로 인하여 [멸망할 사람], 정확히는 [망해가고 있는 사람](현재분사-4:22)이다. 낡은 자아, 옛 자아, ()이라는 말과는 같다. 그는 낡은 성격, 부패 타락한 인간성, 나면서부터 죄에 대한 전인간적인 경향을 지니고 있는 옛 사람인데, 그는 이것을 벗어버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4:17-24, 3:8-14). 본질적인 무신자로서(2:22), 180도 전환 시키지 않으면 안 될 자(4:22-24), 그가 곧 옛 사람이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는 어떠한 더러운 것들이 있으며 어떠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을까?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15:19) 바울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두 법이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7:23) 이러한 육신의 법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울은 육신대로 살면 죽고,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말한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8:13)

 

우리는 자신의 지체를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진노는 이러한 죄로 인해서 임하게 된다고 바울은 말한다.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3:6) 하나님의 진노는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1:18) 바울은 속이는 자의 자녀에게 진노가 임할 수 있기 때문에 헛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5: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아무한테도 허황한 이론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당신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전에는 행했으나

지금도 우리는 육의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가 많겠지만, 아마도 주를 알기 전에는 그 가운데 완전히 거했을 것이다.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3:7) 바울은 육신에 있을 때 죄의 정욕이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7:5) 바울은 디도에게 쓴 편지에서 자신들도 전에는 어리석고 불순종하는 자였다고 말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3:3) 우리는 이러한 전의 행하던 것들과 아직도 우리가운데 거하는 더러운 것들을 어떻게 제거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의 역사로 변화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바울은 불의한 자들이 있었지만 성령 안에서 씻음과 의로움을 얻었다고 말한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11)

 

4. 새 사람(8-10)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게 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과거의 모든 것을 회개 후 용서함 받아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우리 안에 일어나고 있고, 일어나게 될 것임을 선포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벗어 버리라

우리는 어떠한 모든 것을 벗어 버려야 할까? 바울은 이제는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고 말한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3:8) 새 사람은 무엇인가? 새 사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성경사전은 설명한다. *새 사람:New man []kainov" a[vqrwpo"(kainos anthropos) []New man 질적으로 새롭게 된 사람을 가리키고, [옛 사람](6:6)의 반대이다. 십자기에 의해 민족적인 장벽이 제거되고 새로운 인간 의식을 가진 자로 된 사람(2:15). 인류가 죄로 말미암아 상실한 본래의 이 상상이 회복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4:24,new nature, 18:31비교).

 

우리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많은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감사해야 하며, 언제나 예수의 보혈을 의지해서 주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영적인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저주한 사람을 진 밖으로 끌어내어 죽이라고 명한다.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 어미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저주한 사람을 진 밖에 끌어내어 그 말을 들은 모든 자로 그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당할 것이요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라 외국인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지니라.”(24:11-16)

우리는 화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예수님은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5:22) 솔로몬 노하는 자와 분하는 자에 대해서 잠언서에 이렇게 기록한다.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29:22) 우리는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치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투는 시작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17:14)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고

우리는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려야 한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3:9) 거짓은 마귀에게서 온 것임을 확실히 깨닫고, 진실 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마귀에게서 난 자마다 거짓말쟁이임을 말한다. 우리는 진리에 바로 서서 늘 정직한 영으로 살아가야 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8:44)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죄의 종노릇 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6:6)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된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참을 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4:25)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

우리는 새 사람을 입은 자들이며,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들임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3:10)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6-27) 우리가 죄를 사랑하지 않는 삶을 살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구하면, 주님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넘치는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울은 예수 안에서는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임을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다윗은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한 주님의 군사, 신부로서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3:12)

 

5. 만유의 주 그리스도(11)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보혈의 은혜를 힘입어 언제나 영적전투에 승리해야 하며, 늘 주님을 경배하며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차별 받지 않는 우리

어떠한 이들이라도 주 앞에서 차별이 없으며 우리의 주님은 만유의 주시오 만유 안에 있음을 믿고, 주님을 찾고 주님께 엎드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3:11)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임을 믿고 늘 승리해야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1-23)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우리가 되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14:23)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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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가운데 거하는 자 되어, 3:16-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3: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1. 고전 십 삼장 버전->며느리 십 삼장

내가 시어머니에게 애교 있는 말로 안부전화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가 됩니다. 내가 세상지식과 지혜로 교회의 집사가 됐을지라도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재물로 시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려도 그 속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사랑은 시어머니가 무리한 요구를 할지라도 참고, 시어머니가 좀 심한 말을 할지라도 온유하며, 남편이 시 어머니 앞에서 재롱을 부려도 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시어머니 앞에서 교만하지 않으며 시어머니에게 무례히 행치 아니합니다. 사랑은 화가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와도 참으며, 가사가 힘겨울 지라도 끝까지 견딥니다.”

 

2. 하나님 나라

본장에는 밤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온 니고데모와 예수간의 대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본서에 수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7대 강화 중 그 첫 번째에 해당한다. 이 강화는 하나님 나라와 거듭남이 서로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거듭남의 교훈(1-8), 예수의 자기 증거(9-15), 믿음으로 얻는 영생(16-21),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언(22-30),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 대한 증거(31-36)로 구성되어 있다.

 

3. 세상을 구원받게 하시려고(16-17)

남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부모의 경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여서 자식을 구하려다가 죽는 경우가 있겠지만, 친구나 이웃 간에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죽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홀로 죽으시고, 그 죽으심을 믿어 십자가의 피로 죄를 씻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어 천국에 가는 백성이 된다.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아주 위대하다. 세상을 사랑해서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 모두를 사랑하셔서 멸망이 아닌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심은 위대한 역사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사랑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사랑():Love []hb;h}a'(ahabah)어근, bh'a;(ahab), ds,h(chesed), []ajgavph(agape) [] Love 최고 극한(極限)의 희생을 나타내는 성서의 가장 중요한 용어.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해서 아들을 바친 아브라함이 등장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향한 아브라함의 사랑을 확인하고 천사를 보내어 이삭에게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게 막는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22:1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클까? 바울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사도요한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9-10)

 

세상을 구원 받게 하시려고(아들을 세상에 보내심)

하나님은 죄악 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3:17) 주님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피조물들을 얼마나 사랑하실까?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 이니라.”(19:10)

예수님은 누구신가? 세례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는 자신에게 예수님께서 나아오심을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한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1:29) 사도요한은 예수님은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임을 말한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이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이들은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 안에 감사함으로 거하며,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주님만 따르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로 날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빛과 어두움(18-20)

캄캄한 방안에 전등을 키게 되면 빛이 들어와 어두움은 물러가게 된다. 반대로, 캄캄한 방을 밝히 비치던 촛불을 입으로 불어 꺼지게 하면 금방 방은 어두워지게 된다. 빛의 있고 없음은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누구라도 알 수 있다. 죄악이 많아 어두움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은 주 안에 거하여 천국 백성 된 삶을 살게 되고, 세상과 짝하여 살며 자신의 죄악을 죄로 여기지 않고 그대로 살아가는 자들은 죄악의 결과로 천국 백성이 되지 못하게 된다.

 

예수님을 믿는 자 VS 믿지 않는 자

예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단지 교회의 출석여부와 무관하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가 크게 갈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게 되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 아래 거하게 된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 이니라.”(3:18)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된다고 말씀 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든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일 5:10)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마음에 영접한 자와 영접하지 않는 자에게는 큰 차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빛이 세상에 왔으되(사람들의 행위의 악함)

예수님은 사람들은 빛이 세상에 왔지만 자신들의 행위가 악해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음을 말씀하신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 이니라.”(3:19) 예수님은 세상이 빛이시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않게 되며 생명을 빛을 얻게 됨을 감사해야 한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8:12)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 혼인집에서 돌아온 주인 앞에, 주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않은 자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어리석은 종임을 말씀한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12:47) 요한은 세상에 빛이 왔지만 사람들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고 말한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 지 아니하였으나.”(1:9-11) 우리는 조금 후에 주님을 만나겠다는 태만한 태도를 버리고 서둘러서 기쁨으로 빛 되신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악을 행하는 자들(그 행위가 드러날까 봐)

우리는 빛 가운데 충분히 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악을 행하는 자들은 빛을 미워할까? 예수님은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 행위가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3:20)

어떤 이들이 악에 속한 자들일 수 있을까? 솔로몬은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않는 자들이 있음을 말한다.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1:29) 그리고 거만한 자는 견책을 받기를 좋아하지 않고,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않음을 말한다.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15:12) 우리는 결코 악을 행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빛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의인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4:18)

 

5. 진리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21)

진리를 따르는 자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를 따라 행해야 한다.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가기 힘쓰며, 모든 과정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3:21) 시편기자는 주의 말씀이 발의 등이고 길의 빛이라고 고백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우리는 주의 말씀을 꼭 붙잡고 늘 승리하며, 빛의 열매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고 말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5:9)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펴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139:23-24) 다윗처럼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반드시 믿고, 주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 세상의 빛으로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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