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만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성경: 에베소서 1:15-23
엡 1: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엡 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 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 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엡 1: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엡 1:22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1. 인내하여 변화받고
한 농부가 메마른 황무지에 씨앗을 뿌리며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이 땅을 통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하지만 비가 내리고 해가 떠도 작물은 자라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비웃으며 말했다. “그 땅은 아무리 해도 소용없소.” 그러나 농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씨앗을 심으며 기도했다. 몇 년 후, 황무지에서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 새싹은 풍성한 곡식으로 자라났고, 땅은 기름진 밭으로 변했다. 사람들은 몰려와 그 광경을 보고 감탄했다. 농부는 이렇게 말했다. “주님이 주신 소망은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작은 믿음과 순종이 주님의 영광을 이루는 도구가 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에게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여 영의 사람이 되고,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의 주님께 감사하고
사도 바울은 본장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교리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심을 전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은 구원을 계획하시고 구원을 행하시며 구원을 적용하심으로써 죄인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셨다. 그로 인해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인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유기체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다. 본 서신이 바울 서신중 가장 원숙하고 심오한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학자도 있는데, 특별히 바울의 다른 서신들과는 달리 변론이나 공박적 내용과 어조가 조금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본서의 초점이 논쟁이 아니라 교회의 오묘한 의미와 성도의 고상한 지위 및 그 지위에 합당한 성도의 신앙생활을 설파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장은 성도의 지위를 결정짓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고찰할 수 있다. 첫째 부분은 문안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찬미한 내용이며(1-14절), 둘째 부분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그리스도의 영광과 우월성이 실현되기를 기도한 내용이다(15-23절).
3.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힘과 능력을 더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엡 1:15-16)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며, 자신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말한다. 또,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책임을 맡고 있던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 또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가 있도록 서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옥에서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골 1:9)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는 자, 영적인 호흡을 멈추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뿐만 아니라,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무엘 상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 12:23) 우리는 영적인 세계가 분명히 있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기도의 응답이 반드시 오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때인 카이로스와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시간인 크로노스가 있음을 알고,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를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성경은 주님께서 인정하신 훌륭한 지도자 모세가 했던 백성들을 위한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출 32:11) 우리는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힘과 능력을 더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사 40:29) 자신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힘과 능력을 더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4. 부르심의 소망과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알고(17-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소망과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심의 소망과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알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7-19) ‘18절’의 ‘밝히사’는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이 땅에서 해야 할 자신의 사명을 잘 깨닫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늘 겸손하게 성령의 역사를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주의 영광의 빛을 마음 가운데 비추셨음을 감사하며, 고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이 믿음의 길을 기쁘게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 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욱 쉽다고 말씀하셨다. 그 후, 제자들이 누가 그러면 천국에 갈 수 있느냐고 묻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6) 우리는 구원이 주님께 있음을 알고,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짓이 없으신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
뿐만 아니라, 지혜와 능력이 많으신 주를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다니엘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단 2:20)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인내하는 자가 되어, 성경에 기록된 많은 믿음의 선배들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우리는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의 항해를 잘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고난 가운데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의 소망과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알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누구의 이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온 땅 위에 아름다우신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엡 1:20-21) 우리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그분을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또한, 우리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음을 알고, 그분 앞에 복종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9-11)
뿐만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노래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 1:16) 우리는 천지를 만드시고, ‘나’를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인생을 살아갈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우리는 이렇게 주의 복음을 위해 힘쓰고, 주와 동행하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힌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10)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온 땅 위에 아름다우신 주님을 높이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 8:1) 자신의 실력과 자신이 이룬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온 땅 위에 아름다우신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잘 걷는 자!(22-23)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잘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2-23) 또한,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힘과 능력을 더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자! 부르심의 소망과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알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온 땅 위에 아름다우신 주님을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만 높이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