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전하는 자!

성경: 마태복음 28:1-10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28: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28: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28: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동적인 ‘The Hallellujah Chorus’의 작곡자 헨델은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그는 몸이 점점 쇠약해져 반신불수가 되고 이 때문에 빚더미 위에 앉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멜로디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래서 그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우리는 오늘날 그의 곡을 듣고서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을 초월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다시 사신 예수님을 알고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그런데 천사가 나타나서 주의 부활 소식을 전해 주었다. 여자들은 재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로 갔다. 가는 도중에 부활의 주님이 여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은 갈릴리로 간다는 것을 알려 주시고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해 주기를 부탁하셨다(1-10). 여자들로 인하여 부활의 소식이 전파되자, 유대 왕국은 군병들을 매수하여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도적질해 갔다는 헛소문을 퍼뜨리게 했다(11-15).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이르러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전도의 명령을 내리셨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다(16-20).

 

3. 예수님이 누우셨던 무덤의 돌문이 열렸음을 알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우셨던 무덤의 무엇이 열렸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님이 누우셨던 무덤의 돌문이 열렸음을 알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28:1-4) ‘2큰 지진은 천재지변이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되었는데,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 ‘3번개는 천사의 몸에서 눈을 가리게 할 만큼의 광채가 방출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아마도 천사의 모습은 인간의 눈으로 정확히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언어로 정확하게 기술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께서 죽은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음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여자들이 새벽에 무덤에 찾아갔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24:22) 그리고 여자들은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게 되는데, 우리는 예수님이 누우셨던 돌무덤이 열렸고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20:1)

뿐만 아니라,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바울과 실라가 옥중에서 찬양과 기도를 하자 지진이 나며 옥문이 열렸음을 기록한다.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16:26)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을 주장하시며 기적을 행하심을 알아야 할 것이다. 빌라도는 제자들이 시체를 도둑질하고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꾸밀까 봐서 무덤의 돌을 인봉할 것을 명했었다. 그러나 굳게 닫혔던 돌무덤이 열리고 만 것이다. 이렇게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27:65-66) 또한, 성경은 무덤 안에서 목격된 흰옷 입은 천사가 있었음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천사를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덤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16: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볼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1:17)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우셨던 무덤의 돌문이 열렸음을 알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알고(5-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부활하셨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알고,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28:5-6) ‘6보라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증거하는 말씀이다. 천사는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음을 확실하게 말하고 있다.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말한 천사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24:2-5)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어도 확실하게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16:6)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을 미리 말씀하셨던 예수님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26:31-32) 또한, 우리는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가르치셨던 예수님, 그리고 그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16:2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20:4-9) 예수님의 부활을 불신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알고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하고(7-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부활 소식을 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쁨으로 주의 제자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28:7-8) ‘8무서움과 큰 기쁨의 의미는 이렇다. 무서움은 천사들의 나타남을 목격한 결과이고,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여러 가지 증거를 보고 확신한 데 기인한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기쁨으로 그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은 부활 후 먼저 갈릴리로 가신 예수님을 뵙기 위해 제자들도 갔고, 예수님을 본 제자들이 그분께 경배했음을 기록한다.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28:16-17)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지 말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며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24:36-37)

뿐만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자신이 곧 승천할 것을 형제들에게 전하라고 했음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요한복음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20:17) 우리는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후 부활하신 예수님, 그리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시리라 약속을 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평강을 베푸시는 좋으신 예수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20:19) 우리는 이렇게 부활의 주님을 믿고 평강 가운데 거하는 이들이 믿음의 사람들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쁨으로 주의 제자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24:38-41) 강퍅한 세상에서 위축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쁨으로 주의 제자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경배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경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28:9-10) 또한, 예수님을 만져보고서야 믿었던 도마와는 달리,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0:28) 우리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8:29) 예수님이 누우셨던 무덤의 돌문이 열렸음을 알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알고,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쁨으로 주의 제자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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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는 주와 함께 믿음으로 승리하고!

성경: 시편 73:22-28

73: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73: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1. 주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8천 곡 이상의 복음성가를 작곡한 화니 제인 크로스비는 앞을 못 보는 소경이었는데, 그는 어떤 슬픔도 갖고 있지 않았다. 한번은 한 목사님이 이렇게 물었다. ‘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그렇게 훌륭한 재능을 주셨으면서도 앞을 보지 못하도록 하셨는지 매우 안타깝군요.’ 그러자 그녀는 오히려 이렇게 답했다. ‘만약 제가 다시 태어난다고 할지라도 저는 소경이 되기를 간구했을 거예요.’ 목사님이 깜짝 놀라서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천국에 가면 제가 처음으로 보게 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일 테니까요.’ 그렇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과 형편 가운데서도 감사를 잃지 말고, 하늘에 소망을 두며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본 시편부터 83편까지는 아삽의 시이며, 시편 제3권의 첫 번째인데 의인이 악인의 번영을 보고 실족할 위기에 처했다가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로서 올바른 지침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시는 고난에 처해 있는 시인이 악인의 형통함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회의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본 시편의 장르는 일반적으로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이라는 주제를 다룬 지혜로 알려져 있다. 어떤 학자들은 시인의 개인적 고백과 감정을 다룬 비탄라고 말한다. 혹은 고난으로부터의 구원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음으로 인한 감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시는 세속적 번영의 무가치함과 하나님 나라의 참 소망을 교훈하는 지혜시로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본 시를 내용에 의해 구분하면 악인의 형통에 대해 고민하는 전반부(1-14)와 악인과 의인의 궁극적 운명을 생각하며 신앙적 해답을 발견하는 후반부(15-28)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악인과 의인을 대조함으로써 시인은 이 세상에서의 형통과 평안이 참된 복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참된 복임을 나타내고자 한다.

 

3. 무지함을 인정하며 주의 오른손에 붙잡히기를 소망하고(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인정하며 주의 오른손에 붙잡히기를 소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무지함을 인정하며 주의 오른손에 붙잡히기를 소망하고, 붙드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73:22-23)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를 바라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본문의 앞부분 말씀은 형통한 듯 보이는 악인들과 고난 가운데 있는 듯한 의인들이 있음을 기록한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73:12-14) 우리는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 가운데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결국은 악인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회개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73:17-21)

뿐만 아니라, 의인을 붙드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37:17) 우리는 넘어질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37:2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녀도 두렵지가 않다고 고백한 다윗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붙드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139:7-10) 악인의 끝이 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지함을 인정하며 주의 오른손에 붙잡히기를 소망하고 붙드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으로 인도함 받기를 사모하고(24-2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인도함 받기를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으로 인도함 받기를 사모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73:24-25) 우리는 주님께 지도받기를 소망하고,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또한,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여호와를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37:4)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소원을 품고 간구하여 응답받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89:6)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를 갈망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1-2) 주님을 간절히 찾아 그분을 만나고 영적으로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범사에 주를 인정하며, 주님께 지도를 받기를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또한, 우리는 주님께 인도함을 받아 영혼의 만족함을 얻는 자,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58: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1:13) 세상의 방법을 따라 살아가기를 힘쓰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으로 인도함 받기를 사모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게 되나 반석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승리함을 알고(26-27)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를 멀리하면 망하게 되나 누구를 바라보면 승리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를 멀리하면 망하게 되나 반석이신 주님을 바라보면 승리함을 알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73:26-27) 우리는 원수를 멸하시는 하나님께서 결국은 믿음의 사람들을 승리케 하실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입술로만 주를 존경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주를 경외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29:13) 우리는 외식하는 자가 되지 말고, 마음 중심으로 주를 존경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15:7-8) 우리는 주님 앞에 잘못된 태도가 있었다면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2:13)

뿐만 아니라, 세상과 짝하지 말고 주님을 따르기를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4:4) 우리는 세상의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를 바라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또한,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좁을 길을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시겠나이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119:81-82)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주의 말씀 안에 거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지금 나아와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만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분을 따르기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29-31) 세상의 문화에 젖어 방향을 잃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를 멀리하면 망하게 되나 반석이신 주님을 바라보면 승리함을 알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73:28)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가까이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을 해야 할 것이다. 인내하며 주님의 구원을 바라고, 끝까지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3:25-26) 무지함을 인정하며 주의 오른손에 붙잡히기를 소망하고, 붙드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주의 말씀으로 인도함 받기를 사모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뜻을 행하는 자! 주를 멀리하면 망하게 되나 반석이신 주님을 바라보면 승리함을 알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는 주와 함께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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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죄를 사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경: 로마서 5:6-11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 아름다운 믿음과 인격으로
나뭇잎은 떨어질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또 과실은 가을에 익을 때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곡식도 거두게 될 때 제일 아름답고 햇빛도 서산 낙조가 제일 아름답다. 우리는 인생의 노년은 인격과 믿음이 완숙하고 아름다워질 때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때가 온유하고 겸손하며, 진실하고 원만하며 이해성이 많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기를 때인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름다운 믿음과 인격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음을 알고
바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적용을 설명하기 위해 아담의 대표성을 비유로 들었다. 아담의 범죄가 온 인류의 타락을 가져왔듯이 하나님에 대한 예수님의 순종이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었다는 것이다. 아담이 인류의 대표로서 범죄하여 인류를 사망에 빠뜨렸듯이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다. 그럼으로써 사망 권세 아래 잡혀 있는 죄인을 구원하셨다. 바울은 신자가 믿음으로 의를 얻으면, 결과적으로 화평과 기쁨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1-4절). 이 칭의는 신자에게 구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칭의를 받은 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대신 죽어 주신 사랑을 받았으며(5-8절), 이 사랑을 느끼는 자도 구원의 확실성을 느낀다. 즉, 하나님 앞에 원수 되었던 자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칭의를 받았으니, 이렇게 칭의를 받은 의인이 영광의 구원을 받을 것이 명백함을 바울은 강하게 역설한다(9-11절). 마지막으로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비시키며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다른 한 사람으로는 생명이 들어온 사실을 계약 사상적 입장에서 밝힌다(12-21절).
 
3. 죄인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인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알고, 정욕을 버리며 경건함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롬 5:6-7) ‘6절’의 ‘경건하지 않은’은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싫어하거나 제사 지내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태도를 나타낼 때 사용되었다.  또, 신약에서는 계명을 지키지 않거나 범죄를 행한 사람에 대해서도 사용되었다. 우리는 죄인인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죄인인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또한, 우리는 자신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음을 알고, 죄인임을 인정하며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 2:1-5)
뿐만 아니라,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 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2:13) 우리는 죄를 용서하시고 주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구원받은 자로서 성령으로 새롭게 될 수 있음을 믿고, 힘을 내어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도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3-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정욕을 버리며 경건함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딛 2:12) 죄악된 세상에서 무분별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알고 정욕을 버리며 경건함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을 알고(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을 알고, 영의 사람이 되어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우리는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이시며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던 인간의 모습을 인정하며, 또 아들에게 죄악을 담당시키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또한,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큰 사랑일 것인데,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그분의 사랑에 감격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우리는 불의한 자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인간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사랑에 감격하며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벧전 3:18)
뿐만 아니라, 죄 사함을 받았음을 기뻐하고 주의 은혜와 영광을 기뻐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1:6-8)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확신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또한, 우리는 주의 사랑에 감격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서 주를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할 것이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의 사람이 되어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에서 그 사랑에 목말라하며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을 알고 영의 사람이 되어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알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알고, 의롭게 된 자로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9-10) ‘10절’의 ‘화목하게 되었은즉’은 예수님이 대속물이 된 것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놀라운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격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음을 알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과 가까워졌음을 깨닫고, 주의 사랑에 감격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 2:13) 또한,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는 줄을 알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십자가 앞에 엎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뿐만 아니라, 예정하시고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자신이 의롭게 되었음을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로마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8:30) ‘나’를 주의 자녀로 택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확신하고, 다양한 영적 전투에 반드시 승리하며 거룩한 주의 신부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8-29)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롭게 된 자로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믿음의 확신이 없이 영적으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알고 의롭게 된 자로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11)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로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주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넉넉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 죄인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알고, 정욕을 버리며 경건함으로 사는 자!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을 알고, 영의 사람이 되어 주의 영광의 도구로 크게 쓰임을 받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알고, 의롭게 된 자로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죄를 사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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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님 앞에 회개하고 그분을 살 섬기며!

성경: 사무엘12:19-25

삼상 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삼상 12: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삼상 12:21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삼상 12: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삼상 12: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1.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삶을 살고

하나님을 발견한 후 그의 생활이 완전히 바뀐 성 어거스틴은 어느 날 밤 꿈에 주님을 만났다. 하나님께서 어거스틴에게 이렇게 물었다. ‘나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이에 어거스틴은 이렇게 답했다. ‘하나님 이외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우리는 하나님만이 생애 최대의 기쁨이며, 오직 그 안에서만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중심적인 삶, 주님을 최고로 높이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엘리 제사장의 교육을 통해 양육된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앞에서 충성과 신실함을 저버리지 않았다. 이제 그는 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등장으로 인하여 더는 직무를 수행하지 않아도 되었다. 본문은 사무엘이 자신의 직무를 사울에게 일임하고 공인에서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그가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는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 본장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이며 왕정 시대를 연 사무엘이 새 지도자 사울에게 이스라엘의 통치권을 이양하면서 행한 마지막 고별 설교를 기록하고 있다. 사무엘은 자신의 사사 활동을 회고하며 결코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1-5). 그러면서 출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했다(6-13). 이는 이스라엘의 왕을 요구한 그들의 행동이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는 죄였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을 배반할 때 엄중한 심판이 있게 될 것을 경고하기 위해서였다(14-18). 마지막으로 사무엘은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권면함으로 마지막까지 사사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19-25).

 

3. 하나님 앞에 죄악을 회개하고 여호와를 잘 찾으며(19-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죄악을 회개하고 여호와를 잘 찾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악을 회개하고 여호와를 잘 찾으며, 여호와를 의지하고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삼상 12:19-20)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왕을 구하는 죄를 범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며, 그들에게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고 말한다. 우리는 영의 세계에서는 회색 지대가 없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만을 섬기든지, 그렇지 않으면 세상을 섬기든지 둘 가운데 하나를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죄를 징계하시는 하나님, 애굽 땅에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을 징계하신 하나님을 잘 깨닫고 죄에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 구하여 이 뇌성과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9:28) 성경은 메뚜기 재앙 후 회개하는 애굽의 바로 왕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가짜 회개가 아닌 진짜 회개를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10:17)

뿐만 아니라, 반석이신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 저희를 죽이실 때에 저희가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하나님이 저희의 반석이시요 지존하신 하나님이 저희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78:34-35)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의 반응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직접 뵈면 죽게 됨을 알고 크신 하나님 앞에 태도를 바르게 해야 할 것이다.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20:19-20)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확고한 믿음으로, 환난 중에서도 주를 앙모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26: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의지하고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40:4) 세상에서 강퍅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죄악을 회개하고 여호와를 잘 찾으며 여호와를 의지하고 겸손히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21-2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과실을 많이 맺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삼상 12:21-22) 사무엘은 왕을 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했는데, 그들에게 헛된 걸 따르지 말라고 하며 하나님이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고 말한다. 우리는 질투하시는 하나님,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는 그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그 기업을 떠나지 아니하시리로다.”(94:14)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를 멀리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115:4-8) 우리는 우상이 무익한 것임을 알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44:9-10)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주가 되심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7:7-8)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주의 자녀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약속의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가 다 주께 속했음을 알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19:5-6) 우리는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찾아 그분을 경험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 28: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과실을 많이 맺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세상의 좋은 것만 바라보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과실을 많이 맺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 기도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다하여 잘 섬기고(23-2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 기도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다하여 잘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께 기도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다하여 잘 섬기고,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 12:23-24) 사무엘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주님 앞에 범하지 않겠다고 하며,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기를 힘쓰고, 의로운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그분을 잘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열왕기상은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기도한 솔로몬의 기도를 이렇게 기록한다.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왕상 8:36)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1:7) 우리는 주의 말씀 안에 거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러한 복을 누리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에 완전케 하사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119:80)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유다의 심판을 예언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6:16)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좋은 마음의 밭이 되어 큰 믿음으로 주의 역사에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보시고 간사함이 없다고 말씀하셨음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1:47) 우리는 좋은 마음의 밭이 되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12:2-3)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은혜로 주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12:1) 세상의 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이 아니라, 주께 기도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다하여 잘 섬기고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악에서 돌이키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악에서 돌이키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삼상 12:25) 우리는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1) 하나님 앞에 죄악을 회개하고 여호와를 잘 찾으며, 여호와를 의지하고 겸손히 행하는 자!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며 과실을 많이 맺는 자! 주께 기도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다하여 잘 섬기고,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 앞에 회개하고 그분을 잘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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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온유한 성품의 좋은 그릇이 되어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자!

성경: 디모데 후서 2:20-26

딤후 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딤후 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딤후 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딤후 2: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1. 하나님의 영에 붙잡힌 자가 되고

사람들은 선한 자를 가리켜 말할 때는 천사 같다고 한다. 그리고 악한 자를 말할 때는 악마 같다고 한다. 사람이 악마에게 붙들려 이용당하면 악마와 같아진다.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한 히틀러는 청년 시절에 착한 사람으로 소문이 났었다. 그러나 지위를 얻고 계속 높아져 갈 때 교만하고 악해졌다. 그래서 악마의 행위를 거침없이 저지르게 되었다. 우리는 악마의 영에 붙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영에 붙들려서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의 연약함을 회개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충성된 주의 일꾼이 되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될 것을 명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헌신할 걸 교훈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거짓 교훈을 좇아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하여 엄히 경계할 것과 아울러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온유함으로 징계할 것을 지시했다. 앞장에서 바울은 담대한 자세를 가지고 복음 전파에 임할 것을 디모데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본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복음 전도자의 자세 및 임무를 강조하고 있다. 디모데에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바울은, 단지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 성도들을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훈련을 시키고 무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절대로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숙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복음 전파와 아울러 성도들을 양육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장의 내용은 선한 사역자의 모습을 언급하는 전반부(1-7), 사역자의 받은 상급을 언급한 중반부(8-13), 선한 사역자에게 주는 권면을 언급한 후반부(14-26)로 구성되어 있다.

 

3.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고(20-22)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을 어떻게 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고, 주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 2:20-22) 우리는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정욕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살아가서 주의 사랑과 화평을 맛보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고, 거룩함에 힘쓰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또한, 자신이 보배를 담은 질그릇임을 알고, 존귀한 자로서 겸손함으로 주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119:9)

뿐만 아니라, 성령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지어져 가기를 바란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22) 우리는 자신이 성령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산 제사장으로 살아가야 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편지로 권면한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우리는 시련을 통해 잘 연단을 받고 주의 날에 영광과 존귀함을 얻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세상의 흐름에 따라 흥청망청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고 주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23-2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버리고 온유한 성품으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 서로를 겸손과 온유로 대하고 사랑 가운데서 용납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딤후 2:23-24) 우리는 변론에서 다툼이 남을 알고, 온유한 성품으로 지혜롭게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변론과 언쟁을 멀리하여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4-5) 또한, 분쟁과 다툼이 무익함을 알고, 이것을 피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도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3:9) 우리는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 2:16)

뿐만 아니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께 나아와 배우고 마음에 쉼을 얻기를 바란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9) 우리는 형제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다니엘이 사자 굴속에서 살아나오는 기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다리오 왕은 사자 굴 속에 있는 다니엘을 안타까워하며 찾는다.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6:20) 다리오 왕은 어쩔 수 없이 굴속에 다니엘을 넣는 것을 허락했지만,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었기 때문에 굴에 가까이 이르러 슬피 소리 지른 것이다. 우리는 참 그리스인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5: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서로를 겸손과 온유로 대하고 사랑 가운데서 용납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4:2)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동안 쉽게 다투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 서로를 겸손과 온유로 대하고 사랑 가운데서 용납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르며(25-26)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하고 주의 뜻을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르며, 굳은 마음을 제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딤후 2:25-26)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책임자 디모데에게 온유함으로 훈계하는데, 그들이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르기를 소망하며 권면한다. 우리는 주의 말씀을 대할 때에 겸손하게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될 유다 백성,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예언하며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13:15-17) 우리는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힘있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31:33)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로 강퍅하지 않은 부드러운 마음을 소유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11:19) 우리는 악에서 벗어나 심판이 아닌 구원을 받고, 주의 도구로 쓰임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9-1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며, 주의 도구로 살아가는 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부드러운 마음으로 주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굳은 마음을 제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36:26) 자기 계획에 따라 열심히 달려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르며 굳은 마음을 제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겸손과 사랑으로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겸손과 사랑으로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2:3) 우리는 주님의 형제와 자매로서 서로 용서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3)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고, 주의 거룩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자!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온유하며, 서로를 겸손과 온유로 대하고 사랑 가운데서 용납하는 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뜻을 따르며, 굳은 마음을 제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온유한 성품의 좋은 그릇이 되어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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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성경: 누가복음 7:1-10
눅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눅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눅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눅 7: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눅 7: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눅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눅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눅 7: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눅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눅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1.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고
‘보브 휄러’는 목수로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줄곧 전도할 대상자를 자기 집에 초청하여 가족의 일원처럼 해줌으로써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도록 했다. 또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훌륭한 사역자인 ‘월트 헨릭슨’은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얼마나 자주 보브씨와 함께 그의 식탁에 앉아 있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거의 그와 붙어 다니다시피 했으니까요.’ 한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은 전도지 한 장 나누어 주는 것같이 간단하고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의 시간과 물질을 나눌 수 있는 희생을 동반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잘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예수님은 많은 자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었다. 이렇게 구원의 길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우리는 예수의 복음을 듣고 응답하는 사람들은 이 길을 걸을 수 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그의 사역은 이제 절정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는데, 주님은 자신이 이루어 놓을 구원의 일을 미리 선포하고 맛보셨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셔서, 로마 군대 백부장의 종을 고쳐주신 사건이 전개된다(1-10절). 그 후 나인 성으로 가시다가 한 과부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다(11-17절). 이 모든 소문을 들은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당신이 오실 메시야이신지 아니면 다른 메시야를 기다려야 하는지를 질문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강력한 긍정적인 암시를 주셨다(18-23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의 사역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장터 아이들의 비유를 베푸셨다(24-35절).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인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주님의 발을 씻겼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함께 식사하던 바리새인에게 빚을 탕감받은 두 사람의 비유를 베푸셨다(36-50절).
 
3.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누구께 구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눅 7:1-3) 백부장은 자신의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한다. 우리는 ‘2절’의 ‘사랑하는 종’을 통해 노예 제도가 있던 당시에 종은 주인의 소유물로 여겨졌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주인이 종을 자신의 집에 있는 짐승들과 같이 취급한 데 비해, 백부장은 자신의 종을 굉장히 아끼는 사람이었음을 알게 한다. 백부장, 그는 사랑의 마음을 소유한 자였는데, 우리 또한 형제를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마태복음은 가버나움에 들어가신 예수님께 백부장이 나아와서 간구했다고 기록한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마 8:5) 백부장은 그 종을 매우 사랑했는데, 종이 중풍병에 걸렸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마 8:5-6) 우리는 이방인 백부장의 이야기를 통해 이방인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도 알 수 있다. 또, 백부장이 자기 종을 위해서 예수님께 간구하는 모습을 통해 그가 진정한 믿음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혈통에 의해 전해지는 게 아니며, 진실한 믿음이 그를 구원에 이르게 함을 잘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 간절히 구하여 고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복음은 예수님께서 간질병에 걸린 아들을 고쳐주셨음을 기록한다.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소리질러 가로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아들이니이다.”(9:38) 또, 요한복음은 왕의 신하의 아들이 고침을 받았음을 기록하는데, 우리는 예수님께 병을 고쳐달라고 구하여 기적을 체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요 4:47) 또한, 우리는 주님께 구하여 기적을 체험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체험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요일 3:18-1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자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다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4-7)
하나님의 사람들은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무엇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눅 7:4-7) ‘7절’의 ‘말씀만’은 여기서는 ‘한 마디’라는 의미이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한마디만 하시면 자신의 종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또한,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주님 손에 인생을 맡겨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신 32:39) 우리는 문둥병을 고치신 예수님을 알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기적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눅 5:13)
뿐만 아니라,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신 예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흉악한 귀신이 들린 딸을 고쳐주셨음을 기록한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15:26-27) 우리는 낮은 자세로 주님께 나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는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히자 예수님 앞에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한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 5:8) 또한, 우리는 큰 믿음으로, 그리고 주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신발 끈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다고 고백을 한다.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요 1:2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삼상 2:6) 세파에 시달려 위축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을 알고(8-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신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눅 7:8-10)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종을 고쳐주셨다. 또,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해 주셨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마 8:10) 예수님은 백부장을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요, 이스라엘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칭찬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를 많은 사람보다 뛰어난 믿음의 소유자로 여기셨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유대인의 자부심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신실한 믿음이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 마태복음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예수님께서 칭찬하셨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큰 믿음을 칭찬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께 칭찬받을 만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 15:28)
뿐만 아니라, 겨자씨의 믿음이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 우리는 작은 믿음일지라도 살아있는 믿음을 통해 주께서 일하심을 알고, 그 믿음으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을 깨닫고, 주님의 마음으로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은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했음을 이렇게 기록을 한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며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있는 삶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제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큰 믿음으로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마태복음은 두 맹인이 병 고침을 받고, 이 소문을 온 땅에 퍼트렸음을 기록한다.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마 9:29-30) 죄악된 세상에서 연약한 믿음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막 4:41)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복종함을 잘 깨닫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롬 4:20) 백부장 종의 병이 낫기를 위해 예수님께 구했음을 알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달으며 믿고 구하여 응답받는 자!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한 백부장을 알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주님께 의탁하며 사는 자!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종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을 경험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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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고!

성경: 출애굽기 14:10-14

14: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4: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기독교인을 가장 핍박했던 로마 제국을 기독교 국가로 공포했던 콘스탄틴 대제는 밀비안(Milvian) 다리에서 싸움을 하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십자가로써 이겨라!’ 그런데 그가 이렇게 말을 함과 동시에 공중에 불타는 십자가를 보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세상을 권력이나 폭력으로 영원히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세상은 십자가의 힘으로써만 지배될 수 있으며 마귀의 지배로부터 해방될 수 있음을 우리는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방향을 변경하여 홍해 바다에 진을 쳤다. 이 방향 변경을 보고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혼란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마음이 강퍅해진 바로는 완벽한 군장을 갖추고 이스라엘을 추격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의 이적을 계획하셨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믿음을, 바로에게는 심판을 보여 주려고 했다. 본장은 구약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인 홍해 이적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진을 쳤는데, 이때 이스라엘을 보내고 마음이 변한 바로가 병거를 이끌고 추격해 왔다(1-9). 이에 놀란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며 모세를 원망했다. 그러나 모세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선포한다(10-20). 마침내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다 건너게 하시고 뒤쫓아 온 애굽 군대를 수장시킴으로 구원을 베푸셨다(21-31). 본장에 나타난 홍해의 이적은,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환난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역사적 지표로 기억되었다.

 

3. 여호와께 부르짖으며(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 부르짖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의심하지 말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14: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추격해 오는 바로와 애굽 사람들을 보고서 두려움이 몰려왔고, 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우리는 부르짖을 때 들으시는 주님을 잘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9:9) 또한, 우리는 두려움에 가득 차서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 부르짖어 건짐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대하 18:31) 우리는 환난에서 건져 주시는 주님을 알고, 소망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 지은 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34:17)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8:12-13)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보고 두려워 떨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으로 인해 놀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원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51:12-13) 우리는 예수님이 꾸짖으시자 바람과 바다도 잔잔하게 되었음을 깨달으며, 주님과 동행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8: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의심하지 말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14:30-31)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의심하지 말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불평의 입술을 회개하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회개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불평의 입술을 회개하고, 고통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14:11-12) ‘12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다라는 것은 일시적 어려움 앞에 쉽게 노예근성을 드러내는 이스라엘의 나약한 모습을 알게 한다. 우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절대적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원망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라에 이르렀을 때 그곳의 물이 쓰다고 하여 모세를 원망한다.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15:23-24) 우리는 과거가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불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기록한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16:2-3)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17:2-3) 또한, 모든 상황을 아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애굽 사람의 학대를 아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3:9)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고, 날마다 믿음으로 선포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14:9)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고통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107:6) 인생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의 입술을 회개하고 고통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자녀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13-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4:13-14) 모세는 두려워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담대하게 말한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주의 자녀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주의 자녀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출애굽기는 도망가자는 애굽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지럽게 하셨음을 기록한다.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 도다.”(14:25) 결국, 애굽 사람들은 홍해에 수장되고 만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14:30) 우리는 바로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던지신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을 멀리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큰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15:4-5)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로 그들 위에 돌이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육지로 행한지라.”(15:19) 애굽 군대를 홍해에 수장을 시키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한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15:1)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높이고, 빛과 구원자이신 주님과 동행하며 두려움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7: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3:22) 두려움을 주는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행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두려워하지 말고 주의 사랑 가운데서 담대히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우리는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며 담대하게 믿음으로 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대하 20:17)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의심하지 말고 확실한 믿음으로 주님의 기적을 보는 자! 불평의 입술을 회개하고, 고통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주의 자녀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깨달으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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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고!
성경: 히브리서 11:23-28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 11: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1. 사명감을 확실히 하며
어느 폭풍우가 치는 날, 바다에서 배 한 척이 조난당하여 구조요청을 했다. 연락을 받은 구조선 선장이 즉시 배를 띄우려 하는데 젊은 선원 한 사람이 선장에게 말했다. ‘선장님, 바람이 너무 세고 파도가 높아 배를 띄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러자 선장이 이렇게 답했다. ‘아니다, 우리에게는 구조하러 가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리고 지금 바다에는 조난당한 배가 있으니 우리는 가야 한다.’ 그러자 선원이 항의했다. ‘그렇지만 선장님! 우리는 결코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자 선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아, 우리는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게 아니라 가라는 명령을 받았네!’ 그렇다. 이것이 사명감이 있는 자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 땅에서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의 사람이 되고
히브리서 기자는 전장 후반부에서 영적 생활의 원리와 인내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다룬다. 그리고 본장에서는 믿음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인 삶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여러 인물을 열거하며 믿음으로 의를 이룬 사례를 통해, 믿음이 있으면 어떠한 형편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본장에서는 믿음의 승리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상의 인내를 예증한다. 전장의 후반부에서는 인내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여기서는 그 예증을 들고 있다. 이 믿음은 바울의 관점에서 본 믿음과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믿음은 소망과 용기라는 강력한 요소를 지닌 신뢰의 태도인데, 거의 대부분 족장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편이나 과거의 모든 역사 속에서 그러한 믿음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1-40절).

 

3.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어떻게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히 11:23) 애굽 왕 바로는 태어난 남자아이를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가로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출 1:16) 산파들은 그 명령을 어겼는데, 애굽 왕 바로는 산파들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자 남자아이면 나일 강에 던지라고 다시 명령을 한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출 1:22) 그래서 요게벳도 모세를 석 달 동안만 숨길 수 있었고, 결국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한 후에 아기 모세를 거기에 담아 나일강에 떠나보내게 된다. 그러나 목욕하러 나일강에 온 바로 왕 딸의 눈에 띄어 살아남는다. 그 후, 모세는 유모였던 자기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잘 자라서 바로의 궁에서 자라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출 2:10)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섭리 가운데 주의 자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가드에서 블레셋인에게 잡힌 때에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주의 자녀의 편이 되시는 하나님을 늘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시 118:6) 또한, 우리는 기도를 금하라는 다리오 왕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습관을 따라 하루 세 번씩 기도한 다니엘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세상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24-26)
하나님의 사람들은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자신의 부귀와 안일을 택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한 의의 고난을 택하는 삶을 살았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우리는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믿음이 아닌, 뿌리가 깊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 13:21) 모세, 그는 왕궁에서 잘 자랐으나 살인자가 되어 광야로 도망가야만 했다.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행 7:21-24) 고난이 없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잘 인내하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뿐만 아니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0-12) 자신이 받은 사명을 따라 달려갔던 바울, 목숨을 걸고 달려갔던 바울에게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또한, 우리는 믿음의 시련이 금보다 더 귀함을 알고, 주님의 날에 칭찬과 존귀함을 받을 걸 기대하며 믿음의 여정을 잘 걸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세상적으로 잘 풀리는 인생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27-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히 11:27-28) 모세는 사람을 죽인 것이 탄로가 나자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하게 되었다. “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 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출 2:14-15) 그러나 시간이 지나 주님이 허락하신 때가 되자, 모세는 바로 왕 앞에 가서 담대하게 말하게 된다. 모세는 바로 왕 앞에서 처음 난 것의 죽음을 경고하며,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부르짖음이 있으리라고 말한다.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출 11:8)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 담대한 믿음, 요동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
뿐만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에게 도전을 받으며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11:13) 우리는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 앞에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주의 행하심을 기대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출 14:10-13) 또한, 심지가 곧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막 4:17)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믿음 안에서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복된 자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우리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세상에서의 성공과 이익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인내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1)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서까지 믿음으로 행동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을 알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는 자!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던 믿음의 사람 모세를 알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의 나라에서 상을 받는 자!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한 모세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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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복을 받고!
성경: 창세기 15:1-7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1.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옛날의 양우리에는 대문이나 문이 없었다. 다만 벽에 양들이 통과할 수 있는 큰 구멍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양들이 모두 우리 안으로 들어간 후에 목자는 그 구멍을 막기 위해 자신이 거기에 비스듬히 누웠다고 한다. 그러므로 목자를 타 넘지 않고는 아무도 그 속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목자는 문자 그대로 문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께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양들을 지키시는 참된 목자가 되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고, 천국 백성이 되어 영과 육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확실한 믿음으로
창세기 15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이미 12장에서 언급하였던 가나안 땅의 소유와 많은 자손에 대한 언약이 공식적으로 조인되는 것이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를 확증해 주셨다. 하나님은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셔서 횃불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축복을 주신 하나님은 그 후에도 거듭 언약을 재확인하고 축복을 약속하셨다. 이는 하나님 자신 때문이 아니라 연약한 아브람이 그래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언약을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본장에서도 하나님은 한 번 더 축복을 언약하신다. 그러나 특이한 것은 자신의 집에서 기른 양자 엘리에셀에게 언약을 상속하려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그의 몸에서 난 친자를 통해 축복을 이루시겠다고 언약하신 점이다(1-6절).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과 횃불 언약을 통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언약을 확고히 하셨다. 그러나 아직 가나안 족속들의 죄가 가득 차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사백 년 후에 그 땅을 차지할 것임을 알려 주셨다(7-21절). 이는 이방 족속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스라엘이 얻을 가나안 땅의 구체적인 경계를 알려 주셨다. 이것은 땅의 축복이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보증하고자 하신 것이다.

 

3.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하나님께 고백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창 15:1-3) 개역 한글 침례 성경은 창세기 15장 1절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1절’의 ‘이상’은 원어로 <hz<j}m':마하제>이다. 이는 ‘묵시, 환상’이라는 뜻으로 꿈과 밀접한 일종의 계시 수단이다. 그리고 ‘2절’에 기록된 ‘엘리에셀’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나의 도움은 하나님’인데,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충복으로서 다메섹 출신이다. 아브람은 자신과 아내의 몸을 초월하여 오직 하나님의 언약만을 믿었다. 이는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즉 하나님께서 그를 의인으로 취급하신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자신의 행위와 인품이 완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때문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환경과 무관하게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창 26:24) 우리는 뿌리 깊은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주님이 방패와 영광임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시 3:3)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갔던 모세를 기억하며 담대하게 선포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14: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려움을 물리치고,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한다.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대상 28:20) 우리는 믿음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고백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시 16:5-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2) 불 신앙적인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4-5)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의 약속을 붙잡으며 기도하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창세기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록한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2) 하나님은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라 말씀하셨다.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창 13:16) 우리는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수가 셀 수 없이 많게 되리라 말했고 그 일이 실제가 되었음을 기억하며,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창 16:10)
뿐만 아니라, 약속을 성취하신 하나님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번성케 하셨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케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1:10) 자손의 복을 포함한 큰 복을 주시는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 22:17) 우리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아브라함의 믿음에 도전을 받고, 기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롬 4: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히 11:12) 세상의 소리에만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나아갔던 누구를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창 15:6-7)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서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님의 신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한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롬 4:20) 또한, 하나님을 믿은 아브라함과 그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 3:6-14) 우리는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을 기억하고, 순종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아야 할 것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 11:8)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벗이라 칭해 주셨다. 야고보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2:23)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분과 친밀한 동행을 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잘 깨닫고, 주의 말씀을 확실히 붙잡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시 105:42-45) 또한, 주의 자녀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시 105:44)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주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지금 마음 문을 열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롬 4:13) 자기 신념만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빛과 구원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빛과 구원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우리는 해와 방패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시 84:11) 믿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 믿음으로 나아갔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아서 복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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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사역하고!

성경: 이사야 55:8-13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55: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55: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하며

루터가 그의 힘든 과업을 진행 중일 때의 일이다. 그는 종교 개혁 일부를 단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루터에게 교황이 당신을 쫓고 있노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 일이 마틴 루터와 교황 사이의 문제라면 루터는 이제 볼 장을 다 본 것이다. 그러나 교황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라면 교황이 볼 장 다 본 셈이 될 것이다.’ 루터는 목숨의 위기에서도 이렇게 확신이 있는 답을 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 안에서 확실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개하고 돌이키어 영과 육이 사는 자가 되고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원한 언약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갈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쳤다. 목마른 자로 비유된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를 마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구원의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한 것이다. 본장은 구원의 초청장으로서 유명하다. 이사야는 사람들을 초청한다.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은 와서 마음껏 물을 마시고 공짜로 포도주와 젖을 가져가도 좋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1-2). 여호와 앞에 나오는 모든 성도는 다윗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한다(3-5). 그 후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기를 강력히 권면한다(6-7). 본장의 후반부는 성도들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풀 만한 큰 능력을 소유하셨고 하나님의 구원 행위는 실제로 효력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행위의 결과로 성도들은 인생의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8-13).

 

3.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생각이 어떠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55:8-9) 삶이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잘 깨달으며,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92:5) 또한, 좋으신 하나님, 인자하신 주님을 언제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36:5) 우리는 주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어 주님이 인도하시는 형통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25:10)

뿐만 아니라, 불평했던 입술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겔 선지자는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음을 대언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18:29) 불평을 말하는 입술이 아닌, 주님을 기뻐하는 입술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혜가 넘치시는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와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11:31-3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교만하여 징계를 받은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4:37) 자기 생각으로 살다가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10-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떠한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55:10-11) ‘10양식은 원어로 <!j,l,:레헴>이다. 이는 생존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가리킨다. 따라서 양식을 제공하는 것은 생명의 수여와 풍성한 축복을 의미한다. 우리는 주의 자녀에게 영과 육의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심을 깨닫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말씀이 영원함을 잘 깨닫고 확신 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24:35)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30:23) 우리는 환경을 탓하지 말고, 주의 은혜를 구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같이 임하리니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72:6-7)

뿐만 아니라,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주님의 은혜의 단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긍휼의 하나님을 기대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아버지의 마음을 잘 깨닫고, 그분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다하며, 주의 일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6-9)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도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잘 기억하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자기 뜻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무엇이 넘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55:12-13) ‘12기쁨즐거워하다라는 뜻인데, 온 마음과 영혼이 전적으로 즐거워하는 최상의 유쾌함을 의미한다. , ‘13찔레는 사막의 식물을 가리키고 있다. 가치 있는 나무와는 대조적으로 무가치한 가시덤불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이것들을 대신해서 항상 푸르고, 희고, 붉은 꽃을 피우는 화석류가 자라난다는 것은 큰 축복에 대한 비유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며 힘들어하지 말고,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으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만물이 주님을 찬양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96:11-13) 그리고 피조물로서 마땅히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47:1)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걷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님을 송축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44:23)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있더라도 천국을 소망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6-9) 우리는 자신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여, 육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시간 동안, 영혼 구원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15:10)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이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음을 감사하며,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5:1) 또한,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복된 자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많은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15:8) 우리는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고, 경건의 훈련에 힘쓰며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6:19) 주의 생각이 더 깊고 높음을 알고, 징계를 당하지 않고도 주님의 마음을 잘 깨달으며 겸손히 행하는 자!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고, 주의 제자로서 주의 말씀을 따라가며 복음을 전하는 자! 기쁨으로 주께 나아가서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살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각이 깊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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