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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상을 버리고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51:15-19

51:15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51:17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51: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 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51:19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1.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

‘D. L. 무디가 그토록 큰 일꾼으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은 시편 62:11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한 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62:11)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난 능력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다. ‘무디에게서 나타난 능력도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챨스 피니그리고 마틴 루터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인류 역사 중 하나님이 사용하신 어떤 능력의 그리스도인들도 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음을 알고 그분의 종으로서 잘 사역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삶 가운데서 체험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분의 역사를 그려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벨론을 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주가 되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혜와 권능으로 세상 모든 역사를 주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의 권능과 지혜로 계속해서 세상의 역사를 진행시키시며 보호하시고 섭리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고 선민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크신 권능과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심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지 못한다. 어리석은 인간은 우상을 섬기고 패역한 길로 나아가기를 즐겨한다. 우리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로 이루어져 있다.

 

3. 창조주 하나님(15-1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51:15)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을 지으셨다. 그리고 주님은 당신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1:1-6) 우리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놀라운 능력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104:24)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인데, 여호와께서 목소리를 내시면 만물이 복종하고 만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51:1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물도 생겨나고, 바람도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홍해 앞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바다가 갈라지는 역사가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14:21) 하나님께는 불가능은 없는데, 자연 만물은 그분의 말씀 앞에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148:1-5) 천사들도 주를 찬양하며, 해와 달과 별들도 주를 찬양하고, 주께 지음을 받은 모든 만물이 주를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마땅함을 깨달아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16-17) ‘보다 먼저 계셨던 하나님, ‘를 지으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자!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그리고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리석은 인간이 되지 말고(17-1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버리고 누구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상을 멀리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51:17) 사람이 만든 우상은 누가 보아도 생명이 없음이 분명한데, 이러한 우상을 섬기는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다윗은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에 맞춘 노래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53:1-2) 하나님은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지금도 보고 계신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마음이 부패하여 가증한 악을 행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찾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벨론의 주신인 므로닥도 멸하시고, 패역한 바벨론도 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겸손히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50:2)

우리는 헛된 우상이 하나님의 때에 결국 멸망하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51:18) 하나님은 한때, 바벨론을 통해 애굽을 벌하셨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도구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하셨다. “내가 애굽 신들의 집에 불을 놓을 것인즉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곳을 떠날 것이며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43:12-13) 하나님은 우상숭배 하는 나라를 이방 강국을 통해 멸하시고, 그 강국 또한 악하다고 판단되면 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되신다. 또한, 우리는 바벨론을 통해 애굽의 신들을 벌하신 하나님, 그분이 우상숭배를 싫어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 뿐만 아니라 바벨론에 앞서 앗수르도, 바벨론 후에 페르시아도, 그 후 헬라와 로마도 하나님께서 악하다고 판단하시면 자신의 도구로 잘 사용하고, 때가 되면 멸하셨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115:8-9) 우리는 우상을 만들거나 의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천지를 지으시고 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호와를 의지(19)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고 누구를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51:1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곱의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 같지 않다. 그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이시며 이스라엘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은 자이시니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시다.”(51:19) 하나님은 우상들과 같지 않으신데, 그분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시며 당신의 자녀들을 택해주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50:23) 바벨론을 비롯한 열방의 제국들도 주께서 명하실 때 부서졌음을 깨닫고, 이 시대의 역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복된 나라와 민족, 열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가 다 주께 속하여 있음을 알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주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특권을 얻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19:5-6)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되어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를 택하여 불러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 불러주신 주께 감사하며 주를 끝까지 믿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어두움에서 빛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것들이 순종하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주를 바라보고 주를 붙드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107:25) 생기가 없는 우상을 섬기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섬기기를 결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10:14) 거짓된 우상을 버리고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명하시면 바람과 바다도 순복하게 됨을 깨닫고,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8:26-27)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것을 결단하며,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며,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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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자

성경: 이사야 49:24-26

49: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49: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49: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 확실한 믿음

심한 부상을 당한 어떤 스코틀랜드 군인이 있었다. 훌륭한 그리스도인 외과 의사는 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자네에게 언급해 둘 것이 있네. 자네는 수술을 통해 살아날 가망성이 백분의 일이라네. 남기고 싶은 말이 없나?’ 그러자 용감한 군인은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수술을 진행해 주세요.’ 그러나 그는 수술 후 오늘까지도 살아 있다. 얼마 후 그는 자신을 외과 의사에게 맡길 때의 심정을 고백했다. ‘나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나를 반겨 줄 그곳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내가 살아나면 어머니가 반겨 주실 것이요, 내가 죽는다면 예수님이 그곳에서 반겨 주실 것을 알고 있었지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주어진 시간 동안,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인들이 짓는 죄와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의 종이었다. 이 세상의 어느 백성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어느 민족도 그 말씀을 보존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하나님을 여호와로 인정하고 그에게 제사를 드리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며 그의 말씀을 지켰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게는 여전히 있었기 때문이다. 본장은 고난의 종에 의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말하고 있다.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종의 임무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것이다. 종은 그의 사역에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만을 이루는 것이다(1-6). 하나님께서는 종에게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고 계시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잃어버린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7-13).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잊어버리셨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머지않아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14-26).

 

3.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자(24)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의 법을 따르지 않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49:24) 일반적으로 전쟁터에서 적장에게 사로잡힌 사람을 빼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리고 폭군의 손에서 포로를 건져내는 일도 쉽지 않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주께는 쉬우나, 인간의 힘으로는 쉽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멀리하며 살아가서 어려움을 당하지 말고, 주의 말씀대로 행하여 복을 받는 인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거스르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말씀을 거역하는 이들에 대해 이방 나라를 통해서라도 징계하셨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25:6-9)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을 통해 징계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을 행한 결과가 복이 아닌 징계임을 깨닫고 바르게 행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9:37)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죄를 지어 고통을 당하는 자가 아니라,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9:13) 우리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를 기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명령을 지키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 혼이 새가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124:6-7) 나를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신 주님 앞에 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를 즐거워하는 삶을 사는 자, 날마다 회개하기를 즐거워하며 늘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자녀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25)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기억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주의 자녀들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49:25) 인간이 전쟁터에서 용사의 포로를 빼앗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용사의 포로를 빼앗는 것을 허락하실 때, 그 일은 쉬운 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보증해 주실 때 당할 자가 없으며, 다시 회복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도록 허락하셨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29:10)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70년 포로 생활에서 자유 하게 하셨던 크신 주가 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증해 주실 때, 대적자들도 아무것도 아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41:11-12) 우리는 대적자들 앞에서 믿음으로 반응하며,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믿음의 사람이라면, 자신의 문제 앞에서도 그 문제를 바라보며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부르짖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에 있을 때 안전함을 깨닫고 주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이 모일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패망하리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54:15-17)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요,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만물 가운데 연약한 자이며 그분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주님 편에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굳게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이러한 축복을 받는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12:3) 이러한 복이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한다. 지금도 주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포로 가운데서도 자유케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주의 자녀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쁘게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고(2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아야 하는가?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49:26) 여기서 억압하는괴롭히다라는 뜻이다. 이는 모든 종류의 괴로움을 포함하는 온갖 적대 행위를 표현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주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원수들은 자기들의 살과 피에 취하는 일도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뜻 안에 잘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45:6) 세상 모든 이들이 주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며, 주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기를 위해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악인이 보복을 당하게 하시며, 그 일을 허락하시고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입을 열어 말할 것을 고백한다. 의인은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58:10-11) 우리는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악인이 아니라 의인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더욱 깨어 있어 기도하며, 열정적으로 삶 가운데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담대한 믿음으로 주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41:14) ‘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를 도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는 의 삶 속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음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께서 를 구원해 주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더욱 그 은혜를 사모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고난의 종을 통해서 인간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 사실을 깨닫고 주님과 함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지라도, 주어진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126:1-3) 억압에서 자유케 하실 하나님, 그분을 기뻐 찬양하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83:18)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기를 즐거워하는 삶을 살며, 날마다 회개하기를 즐거워하고 늘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삶을 사는 자! 지금도 주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포로 가운데서도 자유케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 주의 자녀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쁘게 믿음 생활하는 자!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도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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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31. 11:00

돌아와.

돌아와.

(바른성경) 호세아 14:1 이스라엘아,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와라. 이는 네가 너의 죄 때문에 넘어졌기 때문이다.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오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호세아 14:1 O Israel, return unto the LORD thy God; for thou hast fallen by thine iniquity.

(히브리어Modern) 호세아 14:1 שובה ישראל עד יהוה אלהיך כי כשלת בעונ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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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29. 06:17

힘과 요새

힘과 요새.

(바른성경) 시편 59:17 나의 힘이 되신 주님, 내가 주님을 찬송할 것이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인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힘과 요새가 되시는 주를 찬송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59:17 Unto thee, O my strength, will I sing: for God [is] my defence, [and] the God of my mercy.

(히브리어Modern) 시편 59:17 עזי אליך אזמרה כי אלהים משגבי אלהי חסד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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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송축.

주를 송축.

(바른성경)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여라. 주님의 베푸신 모든 은택을 잊지 마라.

주의 은택을 기억하며, 여호와를 송축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03:2 Bless the LORD, O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

(히브리어Modern) 시편 103:2 ברכי נפשי את יהוה ואל תשכחי כל גמול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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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소망을 두는 자.

주께 소망을 두는 자.

(바른성경) 시편 146: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소망을 두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46:5 Happy [is he] that [hath] the God of Jacob for his help, whose hope [is] in the LORD his God:

(히브리어Modern) 시편 146:5 אשרי שאל יעקב בעזרו שברו על יהוה אלה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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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정직히 행하는 자

성경: 신명기 6:16-18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6: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6: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1. 시련의 연단

금은 원래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다. 그래서 그 금에서 순수하고 빛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지를 쳐 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녀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 정련하며 가지를 자른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시련을 주심으로 연단을 받게 하신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시련의 연단이 있을지라도 믿음을 잘 지키며, 주님 앞에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의 율법과 규례를 지키고

본장은 26장까지 계속되는 모세의 2차 설교의 서론에 해당한다. 본장의 핵심은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으로 특히 자신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에 대한 율법 교육도 철저히 하라는 말씀이다. 율법이 이렇게 자손들을 통해 전해지고 대를 이어 영원히 지켜지는 것이야말로 율법 언약의 핵심적 교훈이었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모든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라고 권고하였다(1-9). 특히 우상을 금지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교훈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다 심판받은 맛사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다(10-19). 그리고 이 모든 율법과 규례를 대대손손 자손들에게까지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20-25).

 

3.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16)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 누구를 시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6:16) 맛사는 시험이란 뜻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곳에서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해 물을 얻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이 말라서 모세와 다투게 된 것이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17:2)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을 대하며, 마음이 찢어졌을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분명한 죄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 놓이더라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입술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낙심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지에 대해 의심했다.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17:7)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다투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심치 않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연약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불충분한 어떠한 조건에서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가 그러한 환경 가운데서 살아가다 보면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연약한 나머지 광야에서 이렇게 불평한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20:3-4)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불평불만을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그 환경 가운데도 여전히 일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우리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주, 죄를 정결케 해 주시는 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분 앞에 순복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매일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앞에 바른 언행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를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4:12) 믿음 생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입술을 잘 지키고 주를 시험하지 않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1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누구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역사하시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6:1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충실히 지키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복을 받아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좋은 땅에 들어가 그것을 점령하고.”(6:17) 하나님은 주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주께서 보시기에 옳고 선한 일을 행하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하는 우리나라와 민족, 그리고 가 속한 공동체가 되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청종하는 이들에게 건강의 복을 허락하시며, 치료함을 받는 삶을 살게 할 것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15:26) 매일의 삶 가운데서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앞에는 질병도 작은 것이며, 자신이 크게 여기는 어떠한 문제도 매우 작은 것임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여 복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1:13) 하나님께서 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깨닫고, 주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복을 받기 위해 주를 섬기는 것은 아니라, 마땅히 자신의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어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벧후 1:5-10)

우리는 영적인 소경이 되어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부르심과 택하심의 확신을 갖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잘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하나님을 불신하는 이들이 넘쳐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주를 믿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기를 힘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며(1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주께서 보시기에 어떻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6:18) 여기서 선량한은 원어로 <b/f: 토브>인데, ‘좋은, 아름다운이란 뜻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들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옳게 보시고 좋게 보시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잘될 것이다. 야훼께서 너희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저 좋은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6:18)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옳게 보시고 좋게 보시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보호함을 입으며, 주께서 대적들도 물리쳐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복을 받기 위해 그렇게 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을 따를 때, 행복한 삶과 잘되고 오래 사는 복이 임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5:33) 우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로 행하여, 이러한 복된 삶을 살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열방의 영혼들이 악에서 돌이키는 일이 있기를 소망한다.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리라.”(33:19) 우리는 죄인이라도 그 죄를 청산하고 돌아와서 주 안에서 결단하고 바르게 살아간다면 죽지 않고 살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지금,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이 시간 기도한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성령님의 도움으로 경건의 생활에 힘쓰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름다운 행실을 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3:10) 우리가 의로운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먹게 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죄악이 가득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주의 뜻을 잘 분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타인보다 앞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 속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행하여, 영혼의 보전을 받는 삶

주의 은혜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행하여, 생명의 구원을 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잘 깨닫고, 죄인의 길에서 돌이켜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14:9)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삶이 악으로부터 떠나기를 소망한다.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18:27)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형제와 자매들이 악에서 떠나 주의 길로 행하여 영혼의 보전함을 받고, 언제든지 주를 기쁨으로 뵐 수 있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세상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성령님의 도움으로 잘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좋게 행하여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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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11. 09:27

인도하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바른성경) 시편 25:4 여호와시여, 주님의 길을 내게 알려 주시고 주님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길을 알려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25:4 Shew me thy ways, O LORD; teach me thy paths.

(히브리어Modern) 시편 25:4 דרכיך יהוה הודיעני ארחותיך למדנ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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