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금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3. 3. 17:38

하나님의 행하심.

하나님의 행하심.

이 땅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은 누가 행하시는 일인가?

믿음 없는 이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께서 행하시는 일임을 고백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이 영원함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 3:14)

솔로몬은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언제나 한결같고, 더하거나 뺄 수 없으니, 그분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천지는 주님의 법대로 지금까지 존재하며, 주께서 이 땅을 다스리신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시 119:90-91) 만물이 주님의 종이므로 우리의 주인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척박한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딛 1:2) 언제나 영원한 생명을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악 덩어리이지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면 복된 인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전 3:1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금 있는 일도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전에 다 있었던 일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지나간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하신다.”(전 3:15)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누구신가?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죄에 대해 벌하시며 넘어진 주의 백성들을 다시 일으키시는 사랑의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왕 중의 왕 되신다.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을 당할 자가 아무도 없음을 알고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히 서 있어야 한다.

여호와를 당할 자는 누구도 없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잠 21:30)

완벽하신 하나님, 높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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