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수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9. 12:53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

이 땅 가운데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인격을 가져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온유한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약 3:13)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 가운데 지혜롭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답게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착한 생활을 함으로써 그 증거를 보여주도록 하십시오.”(약 3:13)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자신이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라면 온유한 마음으로 착한 생활을 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이 ‘나’의 힘으로 되지 않음을 깨닫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온유한 마음으로 주의 역사에 잘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지도자로 세워진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였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 온유함과 오래 참음,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 4:2)

우리는 자신 앞의 어떤 이들에게라도, 원수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사랑 가운데서 용납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가 속한 공동체에 넘쳐 나기를 기도한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멸시하고 십자가를 어리석게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복음과 십자가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우리는 믿는다.

이러한 척박한 세상 가운데서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늘의 지혜를 소유하고, 선한 양심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16)

우리는 성령님께 붙잡혀 살아가며, 세상 사람들 앞에 빛의 삶을 살아가서 그들이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로서 온유한 인격을 소유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온유한 성품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큰 복 가운데 거하기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며, 온유한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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