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금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8. 24. 09:57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무엇을 감사하며 사모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영적인 눈이 열려있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눈이 멀고 마음이 완고한 이들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요 12:39-40)

여기서 ‘완고하게 하셨으니’는 <ejwrwsen: 에오로센>이다. 이는 돌처럼 감정이 무감각한 것을 나타낸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무 이유도 없이 인간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드셨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반역을 일삼는 인간들을 완악한 그대로 버려두셨음을 의미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할 것에 대해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사 6:9-10)

요한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예언하신 대로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내버려 두셨기 때문이라고 증거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아니면 누구도 예수님을 주로 시인 할 수가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 6:44)

내가 지금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고 있다면,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과거의 삶에 얽매이지 말고 이제는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대하여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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