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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주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자!

성경: 이사야 60:1-3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1.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가며

무디는 ‘성경 속에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깊이가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람이 매우 어려운 뜻을 지닌 성경 구절을 가져와 무디에게 이렇게 물었다. ‘무디씨,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그러자 무디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그것을 설명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물었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그러자 무디는 이렇게 답했다. ‘물론 해석도 하지 않지요.’ 그는 또 이렇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이해하시나요?’ 무디의 대답은 여전했다. 그러자 또 그 사람은 이렇게 물었다. ‘그럼 당신은 그것을 믿지 않는군요?’ 그 말에 무디는 ‘아니요. 나는 그것을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믿고 있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그 책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는지 증명해 보라고 한다면, 나는 그것이 내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오.’라고 답했다. 그렇다. 성경을 모두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그 말씀을 믿고 그분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다면 그는 복된 자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는 믿음을 소유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시온을 회복시키실 때 시온의 영광이 밝히 드러날 것을 대언한다. 그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시온을 앙망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리라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이방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될 것을 예시한 것이다. 본장부터는 종말과 관련하여 진리와 사랑과 성도들의 최종적 승리를 노래하는 부분이다. 지상 생활의 어두웠던 모든 일은 다 지나가고 이제는 여호와의 복이 빛처럼 성도들을 비추게 될 것이다(1-3절). 시온에 많은 무리들이 모여들어서 풍요롭게 되고 기쁨이 넘쳐날 것이다(4-9절). 하나님께서 진노하여 시온을 쳤으나 이제는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사 시온이 새롭게 재건될 것을 말씀하셨다(10-14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시온을 영원한 영광의 도성으로 삼으실 것을 결정하셨다(15-18절). 마지막으로 이사야는 해와 달이 빛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시는 시온의 찬란한 모습을 묘사해 준다(19-22절).

 

3. 일어나 빛을 발하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의 빛이 이르렀음을 알고 일어나 무엇을 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빛이 이르렀음을 알고,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며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주의 빛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태양처럼 빛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비치고 있다.”(사 60:1) 여기서 ‘빛’은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빛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인한 심판을 받아 티끌과 폐허 위에 낙담하고 앉아 있는 시온에 대하여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명하신 것이다. 어두운 세상에 빛이 임했는데, 요한복음은 세상에 온 참 빛이 사람들에게 비추었음을 기록한다.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 1:9) 그래서 흑암의 백성은 이 큰 빛을 보게 되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사 9:2) 우리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말고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빛 가운데 거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19) 우리는 어두움 가운데서 나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어두움에 거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그리고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제 영적인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빛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엡 5:14)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어두움에 거하며 육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빛이 이르렀음을 알고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며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주의 빛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남을 알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두운 땅 위에 여호와의 무엇이 나타남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 땅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남을 알고, 택하신 족속과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와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2)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온 땅이 아직 어둠에 덮여, 민족들은 암흑에 싸여 있는데 야훼께서 너만은 비추신다. 네 위에서만은 그 영광을 나타내신다.”(사 60:2) 우리는 주의 현현하심에 따라 여호와의 영광이 임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구약성경의 레위기는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서 나온 후, 백성을 축복할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영광을 기록한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레 9:23) 그리고 민수기는 모세와 아론을 대적한 고라의 이야기, 그때 회중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영광을 기록한다.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민 16:19) 우리는 여호와의 영광의 나타남과 함께 진노를 경험하는 자가 아닌, 주님이 베푸시는 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거나 감사치 않는 자가 아닌,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 1:21-23) 우리는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과 동행하며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그 본체의 형상이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에수 그리스도,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어두움 가운데서 나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주님 안에 거하는 지혜로운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말하는 바울이 했던 이야기,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나타나셔서 주께서 바울에게 하셨던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우리 또한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는 주의 군사로서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과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와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어두움에 거하며 자기 방법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남을 알고 택하신 족속과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와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나라들이 빛으로 나아옴을 알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께서 임하실 때 누가 빛으로 나아옴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날 모든 나라가 빛으로 나아옴을 알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 60: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나라가 네 빛으로 나아오고 세상의 모든 왕들이 네게서 비치는 여호와의 영광을 보려고 올 것이다.”(사 60:3) 인간이 하나님께 경배해야 할 존재이며, 주의 날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께 돌아오게 되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시 22:27) 우리는 열방이 거룩하신 주께 경배하게 됨을 알고, 늘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사 49:7) 우리는 거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에 지금도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거룩하신 주님, 구원의 하나님을 늘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구원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 98:2-3) 우리는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여전히 찬양과 경배의 대상이 되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빛으로 나아와 빛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날에 모든 민족이 여호와의 전의 산에 몰려감을 깨닫기를 바란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미 4:1) 우리는 주의 날, 모든 이들이 살아계신 주께 집중해야만 함을 기억하며, 주님 중심의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권능과 영광의 날에 많은 나라를 자신에게로 이끄실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슥 2:11) 주의 날에 우리 가운데 임하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그리스인임을 기억하며 기뻐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분들인 이론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면 우리는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하나님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주께 감사하며, 빛이신 주님을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날에 모든 이들이 빛으로 나아옴을 알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이 땅에 존재하는 나라들이 영원하리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날 모든 나라가 빛으로 나아옴을 알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음을 깨닫고 주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알고 주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사 60:19-20)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안에서 시온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들이다.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시온에 들어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하며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소망 가운데 이 땅에서 어떠한 시험이 오더라도 믿음의 싸움을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서 살아가게 될 날을 기대하며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빛이 이르렀음을 알고,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며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주의 빛 가운데 거하는 자! 이 땅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남을 알고, 택하신 족속과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와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는 자! 주의 날 모든 나라가 빛으로 나아옴을 알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주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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