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9. 20. 07:27

의심없이 구하고.

의심없이 구하고.

(바른성경) 야고보서 1:6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마라. 의심하는 자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다.

주님께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영어kjv) 야고보서 1:6 But let him ask in faith, nothing wavering. For he that wavereth is like a wave of the sea driven with the wind and tossed.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6 αιτειτω δε εν πιστει μηδεν διακρινομενος ο γαρ διακρινομενος εοικεν κλυδωνι θαλασσης ανεμιζομενω και ριπιζομενω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1:6 רק יבקש באמונה ובבלי ספק כי בעל ספק דומה לגלי הים הסער והנגר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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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바람을 잡으려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자!

성경: 전도서 4:4-6

전도서 4: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전도서 4: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전도서 4: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1. 감사

호나라 국경의 어느 요새 근처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그의 말이 호나라 쪽으로 도망쳐 버리자 주위 사람들이 찾아와 그를 위로했다. 그러자 노인은 태연스럽게 고맙소. 그러나 이것이 어떤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라고 했다. 그 후 도망쳤던 말이 훌륭한 호나라 말을 데리고 돌아오자 이번에는 그를 축하하러 왔다. ‘뭘요. 이것이 어떤 불행이 될지 누가 압니까?’ 이 일이 일어난 후 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노인은 여전히 태연자약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호군이 공격해 오자 모든 장정은 전쟁에 나가 전사했으나 노인의 아들은 이를 면할 수 있었다. 이 일로부터 새옹지마란 고사성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미리 염려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생

본장은 솔로몬의 개인적인 체험의 소산이 아니라 객관적인 관찰에서 나온 진술이다. 삶의 다양한 모습을 잘 관찰하여 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인생의 허무를 잘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인간 삶의 요체인 사회생활의 가장 중요한 사항인 정치와 경제가 하나님 중심이 아닐 때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말하고 있다. 저자는 본장에서 불의함으로 가득 찬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인생의 허무함이 개인적인 것만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사회와 구조, 모든 것에 나타남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세상에는 권세 있는 자가 설치고 힘없는 자는 억울함을 당해도 하소연할 수도 없다. 또한, 열심히 노력하는 자보다 남을 속이는 자가 더 큰 이익을 얻으니 참된 만족과 평안은 어디에도 없다(1-6). 그리고 아무리 많은 부를 가졌어도 후손이 없으므로 희망이 없는 사람이 있고, 참된 우정을 나눌 친구를 발견하기 어렵다.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없고 반드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인 것이다. 더구나 날 때부터 권력과 부귀를 보장받은 자가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피지배자로 태어나며, 권력을 잡은 자라도 영원하지 않고 뒤에 오는 권력자에 의해 배척받게 마련이다(7-16). 이로써 저자는 인간사의 모든 것이 허무하며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성공만을 지향하는 사회는 어떤 사람이 정당한 방법을 가지고 성공할지라도 정당한 대가를 그에게 안겨 주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수고의 대가로 시기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나태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의 능력이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공만을 지향하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한다. 우리로 하여금 너무나 많은 것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작은 것을 얻고 그것을 누리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3. 너무 경쟁하지 말고(4)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 너무 많은 경쟁을 하거나 시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전도서 4: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경쟁심이 있어서 남보다 더 얻으려고 기를 쓰는 것을 나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이 또한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다.”(4:4)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동료, 그리고 타인과 너무 과한 경쟁을 하지 않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창세기에는 요셉을 시기한 형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훗날 애굽의 총리가 될 요셉을 형들이 시기한 것이다.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37:4) 구약 성경은 시기로 가득했던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바로 다윗을 시기한 사울의 이야기이다. 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 하고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삼상 18:8-9) 사울은 골리앗을 이긴 다윗에게는 만만이라고 하고 자신에게는 천천이라고 했던 여인들의 말에 집착한 나머지 다윗을 시기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예배는 받지 않고 동생 아벨의 예배만 받으신 하나님께 좋지 않은 마음을 품고,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우리는 가인처럼 타인을 시기하거나, 죄를 다스리지 못하는 연약한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요일 3: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시기와 질투를 멀리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며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함을 인함이었더라.”(삼상 18:14-16)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을 살피고, 큰 믿음의 사람, 그리고 좋은 인격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너무 놀지도 말고(5)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 지나치게 놀기만 하는 삶을 살지 말고, 부지런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전도서 4:5)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렇다고 팔짱을 끼고 놀다가 말라 죽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4:5) 게으른 태도로 팔짱을 끼며 일하지 않는 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결국 소비하게 된 후에 말라 죽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12:27) 게을러서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않는 자, 그는 가난한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 사랑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나, 게으름으로 인해 가난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13:4) 마음으로 소원하면서도 얻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처하지 말고, 부지런하여 풍족한 인생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수확의 때에 거두는 자가 되어야지, 그때에서야 심은 것이 없어서 수확도 못하고 구걸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20:4) 우리는 자기 삶의 태도를 돌아보며 게으른 삶을 살았다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늘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24:33-34)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삶 가운데서 게으르지 않게 행하며, 신앙생활도 부지런함으로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평온함을 선택하고(3)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탐심으로 인해 피곤한 삶을 살지 말고, 협력하여 서로에게 유익을 주며, 평온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전도서 4: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람을 잡으려고 두 손을 허우적거리느니 한 움큼으로 만족하는 것이 더 낫다.”(4:6)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두 개의 손으로 가득 움켜쥐려 하는 어리석음을 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헛된 것들을 좇아 살아가지 말고, 집안의 재산이 많지 않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최고로 경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15:16-17)

또한,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16:8) 돈이 많은 것이 참 행복을 가져오지 못함을 깨닫고, 늘 정직한 마음으로 행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이 소유한 것이 너무 많지 않다고 생각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한 삶을 살고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17:1)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된 안식과 평강이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참된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탐욕과 개인주의에서 벗어나고, 서로 협력하여 승리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4:9-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탐심을 버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히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사는 자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기를 소망한다. 성실하고 부지런히 행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쁨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개인과 가정, 교회와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게으름을 멀리하고 부지런함으로 살아가며, 믿음 생활도 열심히 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6:10-11)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헛된 것을 좇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참된 만족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1:14)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을 살피며, 서로 너무 많은 경쟁과 시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기쁨을 누리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삶 가운데서 게으르지 않게 행하며, 신앙생활도 부지런함으로 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탐심을 버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쳐나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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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9. 19. 07:57

구하고.

구하고.

(바른성경) 야고보서 1:6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마라. 의심하는 자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다.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야고보서 1:6 But let him ask in faith, nothing wavering. For he that wavereth is like a wave of the sea driven with the wind and tossed.

(헬라어신약Stephanos) 야고보서 1:6 αιτειτω δε εν πιστει μηδεν διακρινομενος ο γαρ διακρινομενος εοικεν κλυδωνι θαλασσης ανεμιζομενω και ριπιζομενω

(히브리어Modern) 야고보서 1:6 רק יבקש באמונה ובבלי ספק כי בעל ספק דומה לגלי הים הסער והנגר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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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상을 버리고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51:15-19

51:15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51:17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51: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 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51:19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1.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

‘D. L. 무디가 그토록 큰 일꾼으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밀은 시편 62:11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한 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62:11)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난 능력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다. ‘무디에게서 나타난 능력도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챨스 피니그리고 마틴 루터에게 속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인류 역사 중 하나님이 사용하신 어떤 능력의 그리스도인들도 그 능력의 소유자는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음을 알고 그분의 종으로서 잘 사역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삶 가운데서 체험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분의 역사를 그려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바벨론을 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 만물의 창조주가 되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지혜와 권능으로 세상 모든 역사를 주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의 권능과 지혜로 계속해서 세상의 역사를 진행시키시며 보호하시고 섭리하시는 좋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고 선민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크신 권능과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심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지 못한다. 어리석은 인간은 우상을 섬기고 패역한 길로 나아가기를 즐겨한다. 우리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장은 전장에 이어서 바벨론 심판의 필연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전장에서 설명되었던 유다의 회복에 대한 기사가 생략되고 오직 바벨론 심판에 대한 내용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1-14), 하나님에 대한 찬송을 묘사하는 부분(15-19), 여호와의 진노와 그 결국을 다루는 부분(20-26), 바벨론을 적대하는 모든 열방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부분(27-32), 바벨론에 적대하는 유다의 불평과 하나님의 보수하심을 묘사하는 부분(33-40), 바벨론의 운명을 그리고 있는 부분(41-49),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향한 여호와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는 부분(50-53), 바벨론이 궁극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을 묘사하고 있는 부분(54-58), 결론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을 보여 주는 부분(59-64)로 이루어져 있다.

 

3. 창조주 하나님(15-1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51:15)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을 지으셨다. 그리고 주님은 당신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창세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1:1-6) 우리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놀라운 능력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104:24)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인데, 여호와께서 목소리를 내시면 만물이 복종하고 만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51:1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물도 생겨나고, 바람도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홍해 앞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바다가 갈라지는 역사가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14:21) 하나님께는 불가능은 없는데, 자연 만물은 그분의 말씀 앞에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148:1-5) 천사들도 주를 찬양하며, 해와 달과 별들도 주를 찬양하고, 주께 지음을 받은 모든 만물이 주를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마땅함을 깨달아야 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16-17) ‘보다 먼저 계셨던 하나님, ‘를 지으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자!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그리고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리석은 인간이 되지 말고(17-1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버리고 누구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상을 멀리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51:17) 사람이 만든 우상은 누가 보아도 생명이 없음이 분명한데, 이러한 우상을 섬기는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이다. 다윗은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에 맞춘 노래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53:1-2) 하나님은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지금도 보고 계신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마음이 부패하여 가증한 악을 행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찾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벨론의 주신인 므로닥도 멸하시고, 패역한 바벨론도 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겸손히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50:2)

우리는 헛된 우상이 하나님의 때에 결국 멸망하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조롱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51:18) 하나님은 한때, 바벨론을 통해 애굽을 벌하셨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도구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하셨다. “내가 애굽 신들의 집에 불을 놓을 것인즉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곳을 떠날 것이며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43:12-13) 하나님은 우상숭배 하는 나라를 이방 강국을 통해 멸하시고, 그 강국 또한 악하다고 판단되면 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되신다. 또한, 우리는 바벨론을 통해 애굽의 신들을 벌하신 하나님, 그분이 우상숭배를 싫어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바벨론 뿐만 아니라 바벨론에 앞서 앗수르도, 바벨론 후에 페르시아도, 그 후 헬라와 로마도 하나님께서 악하다고 판단하시면 자신의 도구로 잘 사용하고, 때가 되면 멸하셨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115:8-9) 우리는 우상을 만들거나 의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천지를 지으시고 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호와를 의지(19)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고 누구를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51:19)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야곱의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 같지 않다. 그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이시며 이스라엘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은 자이시니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시다.”(51:19) 하나님은 우상들과 같지 않으신데, 그분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시며 당신의 자녀들을 택해주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50:23) 바벨론을 비롯한 열방의 제국들도 주께서 명하실 때 부서졌음을 깨닫고, 이 시대의 역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 복된 나라와 민족, 열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가 다 주께 속하여 있음을 알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면, 주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특권을 얻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19:5-6)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되어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를 택하여 불러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제자로 불러주신 주께 감사하며 주를 끝까지 믿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어두움에서 빛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우상을 버리고 크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것들이 순종하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주를 바라보고 주를 붙드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107:25) 생기가 없는 우상을 섬기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섬기기를 결단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10:14) 거짓된 우상을 버리고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서 명하시면 바람과 바다도 순복하게 됨을 깨닫고,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8:26-27)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주를 높이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참 주인이 되심을 알고,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것을 결단하며, 힘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하나님께서 를 자녀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며, 주님 오실 날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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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4. 18. 11:50

영혼이 주를 기다리는 삶!, 시편 130:1-8

말씀: 영혼이 주를 기다리는 삶!

성경: 시편 130:1-8

130: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130: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130: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130: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서론

1. 접붙임

켈리는 존스 홉킨즈 대학의 교수, 그리고 외과 의사였다. 그는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전도에도 열중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양복을 입을 때면 항상 장미꽃을 꽂고 다니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장미는 시들지 않았다. 그러자 한 학생이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어떻게 그 꽃은 시들지 않지요? 무슨 비법이라도 있습니까?’ 그는 빙긋이 미소를 지으며 별다른 비법은 없지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양복을 뒤집어 보였다. 그런데 그는 양복 속주머니에 조그마한 물병을 달아 놓은 것이다. 켈리 박사는 그것을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도 이 꽃과 같이 향기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 생활의 뿌리가 물속에 있어야 하지요. 생명수 말이예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연약한 존재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잘 접붙여 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과 함께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간구

시인은 참회 시 중의 하나로 저자 미상인 본시에서 고통의 원인이 범죄에 있음을 겸허하게 시인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유하심을 간구한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는 개인적인 범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반역을 의미한다. 시인은 구원에 대한 시인의 절규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긍휼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한 죄 사함과 회복을 확신하는 신앙 고백을 잘 알 수 있다. 저자 미상인 본시는 유명한 참회 시들 중의 하나이다. 시인이 말하는 참회는 개인적인 죄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에 대한 것인데, 그는 이 사실을 알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그래서 그 내용도 어떤 죄에 빠졌던 저자의 참회하는 심정으로 인하여 어두운 면도 엿볼 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내어놓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고 있다(1-4). 나아가 자신의 죄를 내어놓음으로 인해 죄 사함을 확신하는 소망으로 끝맺고 있다(5-8).

 

3. 부르짖음(1-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주의 자녀들은 여호와 앞에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130:1) 시인은 깊은 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여기 깊은 데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은 바다를 뜻하는데, 시인이 깊은 절망 속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우리는 시인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고통의 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주의 자녀들이 부르짖는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구약성경의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함으로 고난을 겪는다. 그는 욥바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향한다. 그리고 그 배가 풍랑을 만났고, 제비가 뽑혀 바다에 빠진 후 고래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그는 고래 뱃속에서 회개하며 간절히 부르짖었고 다시 뭍으로 나올 수 있었다.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2:2-4) 큰물이 요나를 둘렀으나 부르짖을 때 파도와 큰 물결이 그의 위에 넘치게 되었음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기를 결단해야 한다.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자신의 계획대로 모든 일이 다 되지 않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노래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127:1)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을 지켜주실 때 자신의 수고도 헛되지 않음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130:2)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에 처할 때 어떠한 반응을 하는가? 일반적으로 도저히 희망이 없는 고난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절망, 그리고 좌절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불완전한 자들이다. 우리가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143:2) 우리는 주님 앞에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음을 알고,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늘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17:1)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신다.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날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특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 앞에 누가 설 수 있는가(3-4)

부족하고 연약한 인간인 우리 중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누가 있을까?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자들이라면 의기양양하여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그분 앞에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130:3) 여기서 지켜보실진대의 의미는 심판을 위해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행위를 선악 간에 살피심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므로 선악 간에 모든 것을 판단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눈과 소리에 주목하기에 앞서,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시인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죄악으로 향하는 본성이 있음을 말하면서 하나님께 자비를 구한다. 불꽃 같은 눈으로 죄악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떳떳할 인간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감찰하신다면 감히 그분 앞에 설 수 없으며 우리는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영원한 정죄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이 모든 죄는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며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그분께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구약성경에는 큰 고통을 통과해야 했던 욥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탄의 요청으로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 그리고 그의 친구였던 엘리바스, 빌닷, 소발은 욥에게 충고하며 그의 마음을 괴롭힌다. 욥은 빌닷에게 이렇게 답한다.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9:2-3) 믿음의 사람 욥은 빌닷에게 성숙한 태도로 답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없고, 하나님과 논쟁할 수 있는 자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다 죄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전에는 자신이 다 의로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면 우리는 다 허물이 많은 자임을 고백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갈수록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자 하는 죄로 얼룩진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고 놀랍기만 하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6) 하나님은 죄악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리고 육신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최고 우선순위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자신의 죄를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으신 분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130:4)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되는 것은 사유하심이 주께 있기 때문이다. 사유한다는 말은 죄를 사할 수 있는 권능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은 우리가 주를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연약하여 죄를 향해 달려가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나아오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이렇게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나와 같은 미천한 죄인들과 화목하기 위하여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우리는 지금도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 앞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지체하지 말고 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그분을 경외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을 알고,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주와 같으신 분은 없다.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7:18-20) 우리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주를 기뻐해야 한다. 날마다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며, 그분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며 삶의 현장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27:14)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림(5-6)

하나님을 믿는 주의 자녀들의 영혼은 누구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이 누구를 바라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삶 가운데 예배자로서 승리해야 하는 우리의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리며 갈망한다면 그는 복 받은 자일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130:5) 여기서 바라는도다는 상대방의 은혜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은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며 자신의 마음속으로 느끼는 믿음과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분의 말씀을 바란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고통을 참고 견디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겠다는 말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환난 가운데서도 말씀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이 세상의 고통이 자신을 어렵게 한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우리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119:114)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와 방패이심을 마음에 새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주를 기다리고 부르짖으면 주께서 반드시 도우시는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40:1) 주를 의지하고 기다리며 부르짖는 자, 그는 다시 일어서게 될 것이다.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은 어떠한가? 파수꾼은 추위와 목마름을 이기며 망대에서 동이 트기만을 기다린다. 아마도 그의 아침을 기다림은 어떠한 기다림보다 간절할 것이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130:6) 밤을 지키는 파수꾼은 누구보다도 아침에 떠오를 태양을 기다릴 것이다. 시인은 영혼의 어둠에 처한 자가 구원의 순간에 비추어질 광명의 빛을 안타깝게 사모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파수꾼이 철야 근무를 하다가 지쳐서 아침을 심히 기다리고 있는 것보다 더 간절히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인의 사모하는 심정을 헤아려 볼 수 있다.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심히 고대하는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119:147)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못한 사람은 그날이 좀 더 멀어졌으면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계의 정황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때가 가까웠음을 우리는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서 현재 상황을 잘 분별하고 언제든지 기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도록 늘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우리 모두가 자신의 영혼이 늘 주님을 바라고 주를 갈망하며,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간절히 주님의 얼굴을 구하여,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여호와를 바라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날마다 여호와를 바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130:7-8) 시인이 이스라엘에게 여호와를 바라라고 권면한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아니고는 이스라엘이 처한 상태에서 구원받을 만한 곳은 아무 데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을 풍성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깊은 수렁에 빠진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건지실 수 있는 분임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함이 풍성하신 인자한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는 지금의 상황에서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에게 소망을 두어야 하는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8:24) 우리는 여호와를 바라고 그분께만 소망을 두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믿음으로 주를 소망 삼고, 날마다 자신을 건지시는 주의 손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주의 자녀로서 환난 가운데서도 절대 좌절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열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알고, 그분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말고 간절히 부르짖는 자, 주님 앞에 연약한 자임을 인정하며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나아가는 자,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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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28. 11:32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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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0. 26. 10:40

인간의 연약함.

인간의 연약함.

(바른성경) 이사야 17:13 열방이 많은 물처럼 요란할지라도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실 것이니, 산에서 바람에 날리는 겨 같고, 또한 폭풍 앞에 날아가는 먼지 같을 것이다.

인간에게 속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앞에 연약한 것들임을 아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이사야 17:13 The nations shall rush like the rushing of many waters: but [God] shall rebuke them, and they shall flee far off, and shall be chased as the chaff of the mountains before the wind, and like a rolling thing before the whirlwind.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17:13 ως υδωρ πολυ εθνη πολλα ως υδατος πολλου βια καταφερομενου και αποσκορακιει αυτον και πορρω αυτον διωξεται ως χνουν αχυρου λικμωντων απεναντι ανεμου και ως κονιορτον τροχου καταιγις φερουσα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17:13 לאמים כשאון מים רבים ישאון וגער בו ונס ממרחק ורדף כמץ הרים לפני רוח וכגלגל לפני סופ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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