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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며 사는 자!

성경: 미가 7:7-13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7: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7: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7: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7: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7:13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1. 부르심을 기뻐하고

영국의 빅토리아여왕이 민정 시찰을 위한 여행 중에 안개에 싸여 갈 길을 몰라 했다. 그래서 어떤 목동이 여왕의 행차를 안내하겠다고 나섰다. 목동은 여러 해 동안 양떼를 치면서 짙은 안개 속에서도 익숙하게 길을 인도해 온 소년이었다. 마침내 목적지까지 도착하자 소년은 자기의 누추한 모습이 보일까 봐서 황급히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그런데 며칠 뒤 왕명을 받은 신하가 목동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었다. ‘내게로 오라.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 지금 오라!’ 목동은 자기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시는 여왕의 명을 받고 너무 기뻤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여왕보다 더 크고 높으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성령 안에서 기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메시야의 나라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부패를 바라보면서 아쉬움과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그의 눈에는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새로운 예루살렘인 메시야의 나라가 보인다. 이것은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래서 선지자는 또 다른 확신과 소망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본장은 본서의 결론부에 해당하는데, 지금까지 다루었던 이스라엘의 죄악상, 이에 따른 심판, 그리고 미래의 소망과 남은 자들의 구원에 관해 종합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선지자는 본장에서 하나님처럼 경건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탄식한다. 임박한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록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남은 자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미리 예견한다. 그럼으로써 이스라엘의 미래가 희망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들추어서 그들 스스로 죄악을 고백하고 돌아오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궁극적인 의미인 구원과 축복을 주고자 했다. 물론 이것은 인간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이렇듯 우리에게 소망을 주심은 여호와의 속죄의 은총과 언약의 신실하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본장은 철저하게 타락한 모습을 그린 전반부(1-6)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미래의 소망을 동시에 밝히고 있는 후반부(7-20)로 구성되어 있다.

 

3.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 기도(7-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분께 기도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7:7-8) 고통에 시달리다 못한 이스라엘은 이제 유일한 희망의 원천인 하나님께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적이었던 앗수르인들에게 즐거워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여호와께서 그를 기다리는 자를 위해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실 것이므로 즐거워하지 말라고 외친다. 빛이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녀들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매를 드시는데,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패 때문에 그들을 징계해야만 했다. 본문 앞의 말씀은 부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와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7:2-4)

미가 선지자는 죄악이 관영해서 아무런 희망이 없어도 여호와만을 바라보며 환난과 고통을 참고 견디며 기도할 것을 고백한다. 이 말은 하나님을 간절히 믿고 의지하는 신앙의 표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큰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가 선지자의 기도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연단의 시간을 지날 때 여호와께서 미리 준비하심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은 승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복음이 선포된 후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25:5)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종일 바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또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40:1-3) 부르짖음에 반드시 응답하시고 깊은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기도한다. 또한, 믿음으로 구한 것을 얻은 줄로 알고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분께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45:22)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의 대상으로 두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참 신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분께 기도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9-1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바라며 믿음 생활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 의의 면류관을 주실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 생활해야 한다. 본문에서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7:9-10) 여기서 진흙적은 흙, 건축용 점토를 뜻하는 말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고통당하는 악인의 모습을 비유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멸시하고 비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 주님의 심판 가운데 놓이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혹시 실수로 죄를 범하여 징계를 당하다면 회개 후에 다시 회복시켜 주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두움을 통과할 때에도 결코 실망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빛이 되시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들이 큰 환난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은 여호와께서 환난 중의 위로와 기쁨, 소망과 힘이 되시기 때문이다. 날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채찍질하실 때에도 주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12:6-7) 이스라엘은 자신이 범죄 했음을 스스로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달게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 참 신앙이었다. 하나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죄인들을 빛으로 끌어올려 여호와의 의를 보고 그 안에서 행하도록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그 안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모욕하던 원수들의 목전에서 구원의 상을 받으므로 원수들을 이기고 반드시 승리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말세에 있을 그리스도의 교회가 어떻게 승리하는가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우리는 말세지말을 사는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한다.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우리의 범죄함과 패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3:39-42) 늘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기를 힘쓰며, 주님의 얼굴 뵈옵기를 갈망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50:1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승리하는 자들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8) 영적으로 어두워 보이는 시대에 소망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예비 된 복(11-13)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무엇이 예비 되었음을 알고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예비 된 복이 있음을 깨닫고, 회복시키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7:11-13) ‘1’절의 건축하는 날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되는 감격의 날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복을 주셔서 민족들은 먼 곳으로부터 그곳으로 몰려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복이 있기 전에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심판이 먼저 있게 될 것이다. 예루살렘이 확장되리라는 예언은 영적인 새 예루살렘을 의미한다. 새 예루살렘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온 세계에 하나님의 교회가 확장된다. 열국은 세계 각처에서 영적인 예루살렘인 하나님의 교회로 나아올 것이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이 영광중에 임하는 날에는 세상의 모든 나라는 무너질 것이다.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어서 구원의 백성들이 완성되면 그리스도의 나라는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이 소망으로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11:16)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징벌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좋으신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같이 너희를 일일이 모으시리라 그 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 자와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27:12-13) 여기서 하수는 유브레데 강이다. 그리고 과실은 다시 모아짐을 입어 회개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의미한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유프라테스강에서부터 이집트 국경에까지, 타작하여 알곡을 모으듯이 자기 백성을 하나하나 모으실 것이다. 그때 큰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며 앗시리아와 이집트에서 거의 죽게 된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거룩한 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할 것이다.”(27:12-13) 마지막 때에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의 성산, 곧 시온 산으로 모이게 될 것이다. 이 일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으나 주의 강림과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사랑은 징계 속에서도 나타나 마침내 악인은 징벌 가운데서 멸망하나 그 백성은 징계 가운데서 구원을 얻는다. 구원의 첫 징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로 모이는 것임을 알고, 우리는 악인이 아닌 거룩한 주님의 신부들이 되어 주의 강림의 때에 기쁨으로 주를 맞이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복시키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사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내 양 무리의 남은 자를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내어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23:3)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주의 자녀들을 향한 예비 된 복이 있음을 깨닫고, 회복시키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보응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의로운 편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복된 자로 살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3:10-11)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분 앞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로 살기를 기도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7-8) 참 신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분께 기도하는 복된 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 생활하는 자! 주의 자녀들을 향한 예비 된 복이 있음을 깨닫고, 회복시키시며 복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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