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7.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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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 26. 11:58

구별된 자로서의 삶, 시편 5:1-7

말씀: 구별된 자로서의 삶

성경: 시편 5:1-7(다윗의 시)

5: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5: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5: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1. 식인종의 섬

젊은 미국 청년 하나가 식인종이 사는 섬에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그는 며칠간의 항해 끝에 태평양 가운데 있는 식인종의 섬에 도착했다. 식인종들은 맛좋은 놈이 왔구나.’하면서 어두운 밤을 틈타 그의 천막을 덮칠 셈이었다. 그러나 한밤중에 어찌된 일인지 천막 근처에서 여러 명의 군인이 둘러서서 보초를 서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가까이 가지 못하고 돌아가고 말았다. 다음날 밤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추장과 식인종의 대표급 몇 명이 선교사에게 와서 밤중에 그들이 목격한 일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히려 자신들을 해치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선교사는 자기의 천막 안팎을 둘러보고 자신을 지키던 자들이 하나님의 천사였던 것을 깨달았다. 그 후 선교사는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의 삶에 관여하고 계심을 확실하게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기도

시인은 하나님께 응답을 구하며 간절히 부르짖는다.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곧 의인의 구원을 의미한다. 그래서 시인은 거짓되게 자신을 정죄하고 핍박하는 자들의 악행을 보응하실 것을 구한다. 그는 또한 주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고백하며 주의 보호를 받아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소원한다. 다윗은 본시를 통해 자신의 아침 기도시간에 응답을 바라고 있는데(1-3) 이로 인해서 본시는 아침 희생제사 전에 제사장들에 의해서 낭송되거나 개인예배 시 입례송으로 많이 낭송되었다. 본시는 다윗이 아침 기도시간에 자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 중에 하나이나 악인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원수임을 강조하고 있다(4-7). 따라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께 경배하려 하는 다윗 자신은 하나님께 구원받기를 간구하고 있으며(8-10) 더 나아가 하나님께 피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11-12).

 

3. 하나님(1-3)

심정을 헤아리시는 주

시인은 하나님께서 아침에 자신의 기도를 들을 것을 믿고 기도했고 그 응답을 바란다고 고백한다. 그는 중심을 다해 기도하고 하루 종일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기대와 소망 가운데 생활 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침 첫 시간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끼치게 된다. 기도로 시작한 하루의 삶은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체험하는 풍성한 영적 삶이 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심정을 헤아려 주시는 분이시다. 본문에서 다윗은 심정을 헤아려 주시는 주께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5:1) 여기서 심정은 원어로 <gygIh;: 하기그>이다. 이는 속으로 중얼거림, 속삭임을 뜻한다. 즉 다윗은 조용한 소리로 기도를 했음을 나타낸다. 다윗은 심정을 헤아려 주시는 주께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다. 또한 다윗은 반석이신 주께 이렇게 기도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9:14) 그리고 자신을 곤고하고 궁핍한자라고 하며 응답을 구했다. “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86:1) 우리는 심정을 헤아리시는 주를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도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구별된 자로서 의 심정을 헤아리시는 주께 성령님의 도움으로 기도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왕 되신 주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주님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신다. 다윗은 왕 되신 주께 이렇게 부르짖는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5:2) 왕 되신 주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응답하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왕 되신 주님을 이렇게 노래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24:7-8)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전쟁에 능한 여호와 하나님,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머리를 들고 주를 높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구원자, 왕 되신 주님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한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오.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오.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33:22) 구별된 자로서 왕 되신 주님께 기도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를 기다림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구별된 자로서 주를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 기다릴 때에 밤이 길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다윗은 자신의 소리를 들으시는 주께 이렇게 기도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5:3) 여기서 기도하고는 원어로 <&r"[;: 이라크>이다. 이는 희생 제사를 준비하다, 제물을 배열해 놓다.’를 의미이다. 다윗은 경건한 마음으로 고요한 아침에 기도하고 그분을 바랬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그의 마음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다고 고백한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새벽 미명은 하나님과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분명하다. 예수님도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1:35) 구별된 자로서, 미명에 주님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4-6)

죄악을 싫어하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무엇을 싫어하실까? 시인은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기 때문에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함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에 대한 고백이다. 행악 자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서 멸망당할 수밖에 없다. 다윗은 하나님이 죄악을 싫어하심을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5:4) 우리 하나님은 죄악을 싫어하시므로 악은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한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준비는 과정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대상 29:17) 다윗은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중심을 다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마땅히 귀한 것들을 드렸다. 우리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죄악을 멀리하며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구별된 자로서 주를 언제든지 뵈올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행악 자를 미워하시는 주

우리 하나님은 무엇을 미워하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행악 자를 미워하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 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 자를 미워하시며.”(5:5) 오만 한 자는 주님 앞에 설 수 없으며, 주님은 행악 자를 미워하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여기서 오만 한 자는 악인들 중의 한 부류이다. 하나님에 의해서 정죄된 자들은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행악 자는 무엇인가? ‘행악 자는 보통 시편에서는 악인을 가리키나 본문에서는 다윗을 대적한 자들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오만 한 자와 행악 자가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어리석은 자들과 거만한 자들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1:22)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을 좋아한다. 그리고 거만한 자는 거만을 기뻐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서 살아가야 한다. 주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는 자, 주님의 법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심판의 때에 왼편에 있는 자들은 마귀를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 할 것이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우리 모두가 구별된 자로서 악을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짓말 하는 자의 멸망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자들을 멸망시키실까? 하나님은 거짓말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5:6) 거룩하신 하나님은 속이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들은 마지막 때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사도요한은 계시록에서 왼편에 있는 자들의 마지막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아직도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삼아야 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구별된 자로서 거짓을 멀리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사랑을 힘입어 승리(7)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주 안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다윗은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힙 입어 주의 성전을 향하여 엎드릴 것을 고백한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5:7) 개역한글 침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5:7) 주의 풍성한 인자에서 인자는 원어로 <dseje: 헤세드>이다. 이는 아비, 친절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주의 집은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장소인데 다윗이 시온 산에 세웠던 여호와의 장막을 말하고 있다. 다윗은 풍성한 주의 언약적인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장막을 향해 엎드리기를 소원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반드시 구별된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인들은 그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주의 사랑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7)

우리는 죄악과 함께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우리는 깨어 있어 기도하며 주의 날개 아래에 거하고, 다윗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구별된 자로서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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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0. 24. 10:37

성령을 힙입어.

성령을 힘입어.

(바른성경) 디모데후서 1:14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을 힘입어 너에게 맡겨진 선한 것을 지켜라.

성령을 힘입어 맡겨진 선한 것을 지키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디모데후서 1:14 That good thing which was committed unto thee keep by the Holy Ghost which dwelleth in us.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후서 1:14 την καλην παρακαταθηκην φυλαξον δια πνευματος αγιου του ενοικουντος εν ημιν

(히브리어Modern) 디모데후서 1:14 שמר את הפקדון הטוב בעזרת רוח הקדש השכן ב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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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43

주를 믿는 자의 삶, 골로새서 3:12-17

주를 믿는 자의 삶, 골로새서 3:12-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 유머: 콩쥐와 소

콩쥐가 호미로 밭을 일구고 있었다. 그러다가 호미를 부러뜨리고 말았다. '흑흑.. 오늘까지 해 놓지 않으면 어머니가 집에서 쫓아낼 거라고 했어.. 흑흑.. 이를 어쩌나..' 그 모습을 본 소 한마리가 말했다. '콩쥐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 내가 도와 줄 테니까 넌 저 옆에서 낮잠이나 한 숨 자거라' 콩쥐는 소에게 고마워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잤다. 해가 질 무렵 콩쥐가 깨어났다. 소가 밭일을 다 해 놓았겠지.. 생각하며 밭쪽을 바라보았다. 소가 아직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호미를 고치고 있었다.

 

2. 옛 사람과 새 사람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 사람과 새 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참조, 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

 

3. 가정에 대한 규례

바울은 본장에서 아내와 남편,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에 지켜야 할 윤리적인 덕목들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먼저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복종이라는 단어는 맹종이나 굴종의 의미가 아니다. 신약 성경에서 이 단어는 모든 남녀에게 시민으로서 당연히 부과되어 있는 정상적인 의무를 뜻한다. 하나님께서 섭리로 다스리시는 인간 사회의 결속을 위하여 아내와 남편은 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바울이 말하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의무는 매사에 순종하는 것이다. 자녀 된 자들은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고 공경해야 하며 그러한 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참조, 20:13). 부모 역시 자녀에게 의무를 이행해야 하거니와 그것은 곧 자녀들을 격노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부모 된 자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고 조심스럽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천국의 모형을 이루어 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회를 지탱해 주는 최소의 공동체로서 가정의 중요성이 있지만, 그보다 먼저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공동체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믿는 자의 경건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4. 주께 사랑받은 자(12-14)

택한 자

하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나, 주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아래서 특별한 은혜를 베푸는 분이시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12)고 말한다. 하나님은 헬라인, 유대인, 할례당, 무할례당, 야인, 스구디아인, , 자유인들을 구분하지 않으시고 새사람을 입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 안에 계심을(10-11)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신다(24:31)고 말씀하신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 받은 자는 주의 은혜로 된 것이고 행위로 되지 않았음을 말한다. 택하심을 입은 자는 구하는 것을 얻고, 주님의 은혜가 없는 자들은 완악하게 되고(11:5-7)만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하심에 따라 은혜로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게 되었음을 감사해야 한다.

 

서로 용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믿지 않는 자와 달라야 한다. 믿는 자들은 서로 용서해야 한다. 불만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되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해야 한다(13).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우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5:44)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베드로가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까지 용서하면 되냐고 물을 때,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하라고 말씀하신다.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아서 불쌍히 여김을 받아 빚을 탕감 받은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옥에 가둘 때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에게 붙였다. 예수님은 우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이처럼 하실 것을(18:21-35) 말씀한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으면 용서해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우리의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11:25) 말씀하신다. 스스로는 이러한 용서가 불가능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충만하여, 원수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띠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나 그 사랑을 누구에게나 베푸는 것은 쉽지 않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는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바울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는 것이 온전하게 매는 띠(14)가 됨을 말한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셨는데 자신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13:34)고 말씀한다.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고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다(13:8)고 말한다. 베드로는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7)고 말한다.

주님과 연합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용서하고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이다.

 

5. 감사와 찬양(15-16)

그리스도의 평강

세상을 살아가면서 즐거운 마음을 노래와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특별히 믿는 자들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 가운데 있기를 원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라 되라(15)고 말한다. 예수님은 평안을 주노라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으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고 말씀하신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100:4)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살전 5:18)임을 알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심(4:6-7)을 믿고,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서 마음가운데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풍성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풍성한가? 분주하게 살아가는 세상살이 속에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다양한 지식 중 어느 것이 더 풍부하며 어느 것에 더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16)고 말한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앉았을 때든지 길에 행할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말씀을 강론하고, 말씀을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아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6:6-9)는 말씀에 도전을 받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을 인해 내 손을 들고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하며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할 것(63:4-6)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됨(4:12-13)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할 때 이루어지리라(15:7)하신 말씀을 믿고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감사와 찬양이 있어 평안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씀이 충만하여 주와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6. 주의 이름으로(17)

주를 믿는 자는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무엇을 구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고 말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면 길을 지도하시는(3:6)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1:11)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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