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영원히 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
성경: 이사야 40:6-11
사 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사 40: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사 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사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 예수 그리스도
모라비안 사람들이 그린란드에서 선교를 시작할 때의 이야기다. 그들은 원주민들을 무지부터 깨우쳐야겠다고 생각하여 그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곳을 떠나기로 했다.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교사 중 한 명이 복음서 한 부분을 번역하다 자신의 번역 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듯 읽어 보았다. 그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구절이었다. 그때 선장이 일어나 그에게 다시 한번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다 듣고 난 선장은 외쳤다. ‘당신이 읽은 것이 정말 사실이오? 그렇다면 당신은 처음부터 왜 그걸 말하지 않았소? 당신은 떠날 수 없소. 우리는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신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겠소.’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전달하는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되었다가 다시 회복될 것임을 예언하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백성들에게 실망하지 말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을 것을 권면하고 있다. 본장은 하나님의 위엄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임하는 심판의 기간이 거의 끝났다고 말씀하신다. 위로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외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예비하라고 한다(1-5절). 아름다운 소식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을 환영한다(6-11절). 또한, 다섯 가지의 수사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며 그분은 도울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너무나 웅장하여 열방의 백성들은 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12-17절). 나아가 이사야 선지자는 우상에 관하여 말하면서 어떤 우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낸다(18-26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지키신다는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다(27-31절).
3. 풀과 같이 연약한 인간(6-7)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풀과 같은 존재이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렇게 대언한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사 40:6-7) 여기서 ‘여호와의 기운이’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우주적으로 활동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데, 본문에서는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인간의 수명과 존재 자체와 대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너무나도 작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아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게 됨을 외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인간이 연약한 존재인가를 잘 깨닫게 한다. 인간은 한없이 연약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풀과 꽃은 살아 있을 때는 아름답지만 곧 시들어 버린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지혜와 힘도 아름다운 것같이 보이기는 하나 곧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인간을 홍수처럼 쓸어버리실 수도 있는데, 우리는 그분이 행하시면 당해낼 수가 없다. 모세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시 90:5-6) 우리는 아침에 돋는 풀과 같을 존재임을 기억하고, 크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크신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약 1:10-11)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더 낫게 여기며 스스로 자세를 낮추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부유한 자라면, 그는 더욱이 자신도 들의 핀 꽃과 같이 사라지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높으신 분, 위대하신 분임을 반드시 알고 그분 앞에서 바르게 믿음 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을 크게 높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사 12: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치고 노래하라! 너희 가운데 계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은 위대하시다.”(사 12:6) 우리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날마다 주님을 바라고 높이며 그분을 힘써 노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들의 풀과 같은 존재인 ‘나’의 작음을 알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영원히 서는 하나님의 말씀(8-9)
이 땅에 있는 많은 것들 중 무엇이 영원히 존재하는가?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다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 40:8) 풀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말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피조물과 달리 영원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함을 알아야 한다. 피조물은 유한하나,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선포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사 40:9)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자유케 될 것을 말씀하신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아, 높은 산에 올라가서 좋은 소식을 전하라! 시온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오신다’고 외쳐라!”(사 40:9)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하나님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아는 자, 그분의 말씀을 믿는 자들은 실족하지 않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 깨닫고 외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 6:19)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핍박이 올지라도 끝까지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 3:14) ‘나’를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부르심을 받은 주의 백성으로 담대하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인도하시는 하나님(10-11)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은 택한 주의 백성들을 다스리시며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사 40:10) 보응하시는 하나님, 강한 힘과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땅과 당신의 나라를 다스리실 것이며, 자기 백성들에게 상벌을 주실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장차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상벌을 주실 것이다.”(사 40:10) 우리는 크신 하나님이 죄에 대해 보응하셨고, 주님의 때에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열방 중에 판단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파하시며.”(시 110:6)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시면, 그분이 명하시는 모든 것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으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 앞에 자세를 낮추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과학을 발전시킨다 해도 피조 세계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인간이 지어진 세계를 다 측량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지혜 앞에서 생명이 있는 동안에 잠시 존재하는 연약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 앞에 복종하는 것이 바른 도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노래한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시 66:3) 우리는 주님의 행하신 일들을 생각할 때 놀랄 수밖에 없다. 주의 크신 능력을 본 원수들은 그분께 복종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다 알지 못하는 부족한 자임을 인정하며, 그분의 역사에 쓰임 받고 있음을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좋은 것으로 먹이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본문에서 이시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 40:11) 하나님은 자신의 양 떼인 우리를 먹이시고, 부드러운 손길로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주의 백성들은 좋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와 구속 사역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심의 궁극적인 목적이 피조물로부터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위함임을 알고, ‘나’를 인도하시는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히 13:20) 우리는 인간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고, 이 땅 가운데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귀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의 전적 부패함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5)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천국 시민이 되어 매일을 기쁨으로 걸어가시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인간을 다스리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면류관을 바라보며 승리!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는 말씀이 자주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말씀하신 것은 모두 지키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나라의 포로가 되어 구원 얻을 소망을 상실했었다. 그러나 그때도 하나님의 언약은 성실히 이행되었고 그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 이렇게 새로운 언약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우리는 택한 백성들이 누리는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4) 믿음 생활을 하는 동한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언약의 하나님,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믿고,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끝까지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고통과 눈물이 있는가? 이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주님이 계신 보좌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계 7:17) 우리는 주님을 뵙는 날에 있게 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하며 힘차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하나님 앞에 풀과 같은 작은 존재임을 알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높이는 자!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다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알고,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나’를 다스리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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