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수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16. 07:39

감각 없는 자가 되지 말고.

감각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감각 없는 자가 되어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엡 4:19-20)

주의 자녀들이 완악한 마음을 품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잠시는 가만히 두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완악함을 인하여 방탕과 죄악의 길로 행하도록 방임하여 두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행한 대로 보응하시기 위하여 진노의 불을 예비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감각이 없이 더러운 것을 행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우리는 이방인처럼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우상숭배를 행하지 않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감각이 없이 정욕대로 행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는 자가 아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 1:28)

우리는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열방에 있는 주의 백성들의 마음이 날마다 주님을 갈망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러한 예정된 역사가 ‘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한 놀라운 사랑의 사건임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4-15)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은 이제 ‘내’가 주인인 삶이 아닌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제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감각 없는 자가 되어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나’를 향한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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