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인자하고 긍휼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 있는 인생을 살고!
성경: 시편 103:10-19
시편 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시편 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시편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편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시편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15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편 103: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시편 103: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시편 103: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1. 좋은 결정을 하는 자가 되고
미국 국립박물관의 초대 관장이었던 ‘죠셉 헬리’가 소년 시절에 한 구둣방에서 구두를 주문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제화 공업이 기업화되지 않아 구둣방에 가서 주문해야 했다. 그리고 구두 스타일도 단 두 가지, 즉 앞이 둥근 것과 네모의 모양만 있었다. ‘죠셉’은 구두 주문을 하긴 했으나 어느 모양으로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매일 그곳으로 갔으나 결정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었다. 그러나 그가 머뭇거리는 동안에 구두는 완성되고 말았다. 말할 것도 없이 구두 한 짝은 둥글고 한 짝은 네모진 것이었다. 그 후 ‘죠셉’은 이 짝짝이 구두를 오랫동안 보관하여 그의 우유부단한 성품에 대한 경고로 삼아왔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유부단하지 말고 주의 말씀의 편에 서서 바른 결정을 하면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를 찬양하고
이 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 문학적 가치와 채용이 풍성한 주옥같은 시이다. 밝고 힘찬 분위기가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다윗 시의 진수를 보여 준다. 그 내용은 찬양과 죄 사함,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하나님의 왕권 등의 주제를 다룬다. 하지만 주된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기쁨 어린 찬양의 권면이다. 이 시는 설명과 이해보다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고 암송하면서 음미해야 할 시이다. 본시는 다윗의 찬양 시로서 문학적 가치나 내용이 전체 시편의 백미로 꼽힐 만큼 뛰어나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분의 능력 있는 통치 그리고 인간의 죄에 대한 고백과 찬양 등이 나타나 있다. 이 시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권면한다(1-2절). 그리고 그 찬양을 통해 나타나는 개인적 축복(3-5절)과 민족적인 축복(6-19절)을 다루고 있다. 더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인간에게만 국한 시키지 않고 천군과 천사에게로 확대시키고 있다(20-22절).

3. 인자하신 하나님을 알고(10-11)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아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자하신 하나님을 알고, 높임을 받으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시 103:10) 여기서 ‘죄’는 어떤 일의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인자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죄를 용서해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시편 기자는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다고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시 36:5)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 인자하신 주께 날마다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죄가 없더라도 민족의 죄악을 품고 주님 앞에서 간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읽으면서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해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했고, 그 후에 가브리엘이 그에게 나타나며 주의 응답을 받게 된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단 9:18-19) 우리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갈 때 그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심을 알고, 인자하신 주님께 늘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103:17) 우리는 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의 인자하심을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감정과 상황과 무관하게 변함없이 그분을 경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여 치료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 우리는 그분을 경외하며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영과 육신의 연약함을 해결해 주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여호와의 생각을 깨닫고 늘 겸손히 주님을 높이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높임을 받으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 113:3) 세파에 시달린 나머지 낙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자하신 하나님을 알고 높임을 받으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긍휼의 하나님을 알고(12-13)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아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긍휼의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 103:12-13) ‘12절’의 ‘죄과’는 원어로 <[v'P,:페솨>이다. 이는 신적인 권위와 명령에 대해 반역함으로 얻어지는 죄를 가리킨다. 그리고 ‘13절’의 ‘경외하는’은 절대자 앞에서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그에게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자신과 민족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함으로 그분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의 자녀로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긍휼함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애 3:22) 우리는 긍휼함이 풍성하신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면 용서함을 받고 망하지 않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 달라고 기도한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보고,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또한, 미가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미 7:18) 우리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는 긍휼의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완전히 버리지도 아니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9:31) 그렇다. 긍휼함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완전히 멸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기억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회개하여 영혼이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우리는 혹시 죄로 인해 마음의 눌림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긍휼의 하나님께 믿음으로 달려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긍휼함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주의 자녀를 외면하지 않으심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과거의 죄의 무거운 짐에 마음이 눌려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의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잠시 지나가는 인생임을 알고(14-16)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삶이 어떠한 인생임을 아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인간의 삶이 잠시 지나가는 인생임을 알고, 육체는 시들어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은 영원함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시 103:14-16) 여기 ‘14절’의 체질은 원어로 <WnrEx]yI:이츠레누>이다. 이는 ‘구조’를 뜻하는데, 여기서는 인간이 흙으로 만들어져서 연약한 존재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15절’의 인생은 원어로 <vwOna>:에노쉬>이다. 이는 주로 인간의 유한성을 언급할 때 사용된다. 유한한 존재인 우리는 주의 자녀들의 체질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이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은 짧은 인생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모세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 바되어 마르나이다.”(시 90:5-6) 그렇다. 우리의 인생은 들의 풀, 그리고 꽃과 같아서 언젠가는 마르고 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부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같이 쇠잔하리라.”(약 1:10-11) 우리는 풀의 꽃은 떨어져 아름다움이 없어지고, 부한 자의 끝도 이와 같음을 깨닫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12:7) 젊었을 때는 놀고 죽기 전에 하나님의 세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가능하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의 자녀의 삶을 살아갈 것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 땅 가운데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것이 바로 주를 믿는 믿음임을 고백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그리고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자기의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잘 동참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육체는 시들어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은 영원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하라.”(사 40:6-8) 이 땅에서 계속 살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이 잠시 지나가는 인생임을 알고 육체는 시들어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은 영원함을 깨달으며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인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17-19)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인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시 103:17-19)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인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시 11:4) 인자하신 하나님을 알고, 높임을 받으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사는 자! 긍휼의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 인간의 삶이 잠시 지나가는 인생임을 알고, 육체는 시들어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은 영원함을 깨닫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인자하고 긍휼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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