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인내로 승리하고!
성경: 예레미야 29:11-14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렘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인내하여 믿음의 승리를 경험하고
노아는 비가 내리지 않는 땅에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보고 비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하늘에서 물이 쏟아진다고? 말도 안 되는 일이야! 방주는 왜 이렇게 커야 하는 거지?” 그러나 노아는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방주를 만들었다. 그는 매일같이 가족들과 함께 방주를 세우며 기도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었다. 방주를 짓는 동안 하늘은 여전히 맑았고, 땅은 건조했다. 사람들은 점점 더 조롱의 강도를 높였지만, 노아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떠올리며, 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홍수가 시작되었다.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고 땅에서 물이 솟아올랐다. 그리고,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 안에서 보호받으며 구원을 얻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인내와 믿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기도하며 인내함으로 나아가서 주님의 건지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본장은 유다 왕 시드기야 초기에 바벨론 땅에 끌려가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일 내에 고국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그들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서신이 기록되어 있다. 유다 백성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말을 믿어 빨리 귀환하게 되리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그들에게 예레미야는 서신을 통해 위로와 권면을 하고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게 바벨론에서의 정상적인 삶을 권고하면서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70년의 기한이 찰 때까지 인내로 기다리도록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바벨론에 대항하여 유다에 잔류한 백성들과 거짓 선지자들의 비극적인 종말에 관하여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은 포로들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를 기록하고 있는 전반부(1-6절)와 포로들의 귀환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는 중반부(10-19절),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의 비참한 장래에 관하여 진술하고 있는 후반부(20-32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주님께서 주의 자녀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시기를 원하심을 알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께서 주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주시기를 원하심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께서 주의 자녀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시기 원하심을 알고,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님을 대언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포로 생활을 하는 유다 백성들이 계속 고통 속에 있기를 원치 않으셨음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죄를 미워하시나 징계 후 주님의 때가 차면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마음 가운데 평안을 누리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 주님의 평강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사 26:3) 또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우리는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2-3)
뿐만 아니라,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또한, 의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을 알고, 간절히 기도하여 환난에서 건짐을 받는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시 34:17) 우리는 아무리 힘든 환경이라고 할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주께서 주시는 새 힘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신 31:6) 죄에 대한 징계의 시간이 길다고 하여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의 자녀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시기 원하심을 알고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부르짖어 기도하여 주님을 만나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르짖어 기도하여 누구를 만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짖어 기도하여 주님을 만나고, 간구하는 모든 자를 가까이 하시는 주와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2-13) ‘13절’의 ‘만나리라’는 유다 백성들이 회개한 결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을 뜻한다. 우리는 죄로 인해 고난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주님을 만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절망의 상황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좋은 기회의 시간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주님 안에 거하며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됨을 알고, 무엇이든지 주님께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또한,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응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우리는 주님께 구하고 찾아 응답을 받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성경은 하나님 앞에 원통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고 사무엘을 얻은 한나 이야기를 기록한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삼상 1:10-11) 우리는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큼을 알고,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간구하는 모든 자를 가까이 하시는 주와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 145:18)
인생의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어 기도하여 주님을 만나고 간구하는 모든 자를 가까이 하시는 주와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회복시켜 주시는 누구를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14) 우리는 유다 백성들을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 그들을 징계하신 후에 다시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께 돌아가, 낫게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호 6:1-2) 또한, 성령께서 일하시면 불가능도 가능케 됨을 알고, 주의 영으로 새롭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37:13-14) 우리는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 안에서 달려가야 할 것이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뿐만 아니라, 치료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 우리는 절망의 상황 가운데서 기도하여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 안에서의 풍성함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우리는 주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 안에서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인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지금도 세상 가운데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의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 안에서 영과 육의 풍성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하나님의 징계가 길다고 하여 주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소망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습 3:17) 그리고 우리는 포기하지 않으며 여호와를 기다리고,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시 27:14) 주님께서 주의 자녀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시기 원하심을 알고,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부르짖어 기도하여 주님을 만나고, 간구하는 모든 자를 가까이 하시는 주와 동행하는 자!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않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인내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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