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

성경: 고린도전서 13:1-13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 13: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 말 없이 건넨 외투

한겨울, 교회 앞 벤치 위에 몸을 웅크리며 앉아있던 노숙인이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를 힐끔 바라보며 외면하거나 피했다. 그런데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한 분이 그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그 할머니는 아무 말도 없이 자기가 입고 있던 낡은 외투를 벗어 그 노숙인의 어깨 위에 덮어 주었다. 그리고 손을 꼭 잡아주고는 미소를 지으며 그냥 떠났다. 그 장면은 말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이렇게 사랑은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분명하다. 그리고 한 사람의 행동이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다. 우리는 예언도, 방언도 놀랍지만 가장 강력한 변화는 바로 사랑의 실천에서 일어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날 그 노숙인은 외투 하나로 몸을 녹였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품을 경험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 한 것임을 깨닫고, 모두에게 사랑으로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 최고가 사람임을 알고

고린도 교회는 다양한 은사들, 특히 방언, 예언, 지식 등을 자랑하며 분쟁하고 있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있었던 분쟁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임을 강조한다. 은사가 아무리 중요해도 그 모든 것에 사랑이 전제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강조함으로써, 성도 간에 교만을 버리고 서로 겸손하게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를 것을 권면한다. 본장은 신약의 황금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장이다. 바울에 의하면 본질적인 문제는 참된 그리스도의 영을 가졌는가 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사람이라면 성령으로부터 주어진 영적 은사들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쟁을 일삼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의 은사였다.

이러한 본장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특성을 언급한 전반부(1-7)와 사랑의 영원성을 언급한 후반부(8-13)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이 결여된 모든 영적 은사는 거짓이며 공동체에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한다. 사랑을 매개로 하여 그리스도인의 모든 영적 은사들은 비로소 그 빛을 발휘하게 되며, 모든 은사들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오직 사랑이라는 것이 바울의 결론이다.

 

3.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무엇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음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임을 알고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1-3) ‘1사랑은 원어로 <ajgavph:아가페>이다. 이는 사랑, 친절, 호의라는 뜻으로 사랑을 뜻하는 네 가지 헬라어 단어 중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무 조건적으로 제공하는 신적 사랑을 말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를 사랑하심 같이 서로 사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4:2) 또한, 사랑 없이 하는 사역은 무의미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7:22) 많은 은사를 행해도 사랑 없이는 주님 앞에서 인정을 받을 수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 우리는 행함 없는 믿음은 무의미함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2:20)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예배자가 되지 말고 마음과 입술이 일치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기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29:13) 사랑이 동반되지 않은 형식적인 예배의 위험성을 잘 깨닫기 바란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명하신 사랑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함을 잘 깨닫고,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임을 알고, 사랑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주님께서 주신 은사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음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임을 알고 사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모든 것을 참고 믿고 견디는 사랑을 보이며 (4-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사랑을 보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사랑을 보이며, 예수님처럼 섬김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4-7) ‘6기뻐하고는 원어로 <caivrw:카이로>이다. 이는 기뻐한다, 기쁘다란 의미이다. 사랑은, 사랑과 관계없는 불의를 보며 기뻐하거나 즐거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랑은 사랑과 관련이 있는 진리와는 함께 기뻐하는데, 이것 또한 사랑의 속성을 나타내 주고 있다. 우리는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사랑에 속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7견디느니라는 원어로 <stevgw:스테고>이다. 이는 덮다, 비밀을 지키다, 견디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속성 중의 하나인데 쉽게 노여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고 바라며 견디는 사랑의 속성을 말한다. 우리는 서로의 잘못을 덮어 주고, 뜨거운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주의 계명인 사랑을 잘 깨닫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15:12) 우리는 서로 용서함으로 사랑을 보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형제가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하는지 물었다.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18:21-22)

뿐만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낫게 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2:3) 우리는 사랑이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겸손히 나아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21) 사랑은 악을 이기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임을 잘 깨닫기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처럼 섬김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사랑이 메말라져 가는 세상에서 자신 또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사랑을 보이며 예수님처럼 섬김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예언, 지식은 모두 불완전하여 언젠가 사라지나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을 알고(8-12)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언, 지식은 모두 불완전하여 언젠가 사라지나 무엇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언, 지식은 모두 불완전하여 언젠가 사라지나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8-12) ‘8폐하리라무력하게 하다, 못 쓰게 만들다라는 의미이다. 여기서는 예언과 지식 그리고 방언이 그치어지고 폐하여질 것을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드러나는 때가 되면 세상에서의 불완전한 것들은 필요 없게 되기 때문이다. , ‘10온전한목적을 달성한, 완전한, 완전한 것이란 의미다. 여기서는 인간의 불완전한 세계에 비해서 장차 이 땅에 나타날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한 것임을 의미한다. 우리는 사랑 외에 모든 것이 유한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 제한된 시각으로 진리를 부분적으로 이해하지만, 장차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게 온전히 드러날 때 완전하게 알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유한한 육체의 삶을 잘 깨닫고, 영원한 주의 나라를 꿈꾸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 5:1)

뿐만 아니라, 사랑의 지속성을 잘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전 13:8) 우리는 은사는 사라지지만 사랑은 영원함을 깨닫고, 그 사랑으로 사역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우리는 사랑은 성령의 열매이며, 공동체 화합의 열쇠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깨닫게 하신 사랑 안에서 살기를 힘쓰는 이들이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 안에서 더욱 사랑하기를 힘쓰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랑을 실천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1:27) 사랑을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예언, 지식은 모두 불완전하여 언젠가 사라지나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 제일이 사랑임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 제일이 사랑임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또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서로 사랑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13:14) 우리는 섬김과 사랑은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실천적 삶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음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임을 알고 사랑하며 사는 자!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사랑을 보이며, 예수님처럼 섬김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자! 예언, 지식은 모두 불완전하여 언젠가 사라지나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은헤 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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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믿고 영혼의 때를 잘 준비하는 자!

성경: 시편 85:1-13

85:1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사 야곱의 포로 된 자들이 돌아오게 하셨으며

85:2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 (셀라)

85:3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85:4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거두소서

85: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진노하시겠나이까

85:6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85:7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85:8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85:9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85:10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85:11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85: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85:13 의가 주의 앞에 앞서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1. 겨울을 이기는 작은 나무

어느 산골 마을, 눈 덮인 산기슭에 작은 나무 하나가 있었다. 겨울이면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구고 움츠리는데, 그 나무만은 언제나 푸른빛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을의 노인이 말하길, 그 나무는 깊고 넓게 뿌리를 내렸기에 겨울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신앙도 이와 같다. 환경이 아니라, 깊이 내린 뿌리가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뿌리내린 자는 어떤 계절에도 영혼의 평안을 유지하게 됨을 기억하기 바란다. 회복은 외부의 변화보다 내면의 준비에서 시작됨을 잘 깨닫기 바란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환경과 무관하게 뿌리 깊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본시는 선민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보살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시이다. 본 시편은 바벨론 포로에서 유다로 돌아온 시인이 황폐해진 유다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베푸신 은혜를 근거로 하여 현재의 고난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노래이다. 동시에 시인은 영적으로 황폐해진 이스라엘의 현실을 통감하면서도 온전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확신한다. 이러한 시인의 확신은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본시의 주제는 한마디로, ‘이스라엘에 임할 온전한 구원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과거에 행하신 은혜를 언급한 부분(1-3)과 회복에 대한 애가와 기도 부분(4-7),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기대(8-9), 그리고 미래의 온전한 구원에 대한 희망을 언급함(10-13)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관심은 백성에게 집중되어 있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을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 사실을 기억하면서 이제 그 땅에서 누릴 축복을 기대하고 그것을 노래하고 있다.

 

3.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사 야곱의 포로 된 자들이 돌아오게 하셨으며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셀라).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거두소서.”(85:1-4) ‘1주의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주신 가나안 땅을 말한다. 그리고, ‘은혜를 베푸사는 원어로 <hx;r::라차>이다. 이는 호의를 베풀다는 뜻으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방에게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 도움을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지신 하나님,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6:6) 또한,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103:3) 우리는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알고, 그분을 찾고 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61:1)

뿐만 아니라, 회개하여 죄 용서함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1:18)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초청에 바르게 반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진노에서 돌이키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회개하여 영과 육이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전에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지만, 이제는 그들을 괴롭히던 앗수르를 멸하시고 다시는 이스라엘이 고통받지 않게 하시겠다는 약속하셨다. 나훔서는 한때 진노하시고도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1: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을 베푸셨음을 알고, 주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다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5-8)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시 무엇을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아야 하는가? 우리는 다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진노하시겠나이까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85:5-8) ‘6다시 살리사돌이키시사, 소생시키사라는 뜻으로 재난으로 인해 절망적인 상태에 이른 자를 구원하고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죄에 대해 징계하시나, 회개하면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바라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환경과 무관하게 믿음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늘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2:4-5) 또한, 어려움 속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40:13)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역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뿐만 아니라, 주의 음성을 듣는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기를 바란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10:27) 우리는 영적으로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문제가 있다면 주님께 구하여 응답받고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7) 우리는 간절히 구하면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날마다 영적으로 성장하여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잘 지키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딤전 4:7)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를 경외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되고(9-1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경외하며 진리를 따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를 경외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되고, 예수님 안에 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85:9-11) ‘10의와 화평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실 때 공의가 실현되고 온 땅에 평화가 실현됨을 말한다. 우리는 공의의 하나님,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잘 깨닫고 그분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의 복이 있음을 알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103:17) 또한,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발이 아름다움을 알고,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52:7)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의와 화평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3:18)

뿐만 아니라,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우리는 예수님께서 진리의 근원이심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환경과 무관하게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늘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3:15) 우리는 이렇게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에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를 경외하고 길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안에 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세상에서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를 경외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되고 예수님 안에 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좋은 것으로 베푸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며 따르는 자!(12-13)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좋은 것으로 베푸시는 하나님을 잘 섬기며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의가 주의 앞에 앞서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85:12-13) 우리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맡은 바 책임을 잘 완수하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6-9)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사는 자! 다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자! 주를 경외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되고, 예수님 안에 거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포로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믿고 영혼의 때를 잘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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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달려가며!
성경: 빌립보서 3:17-21
빌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빌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 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 잘못된 길의 유혹
한 젊은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시로 떠났다. 처음에는 말씀으로 중심을 잡았지만, 점점 세상의 빠른 성공과 쾌락에 매료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지쳐 쓰러진 그는 문득 어릴 적 교회에서 부르던 찬송가가 떠올랐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또 죄악의 길에서 돌아서기로 다짐했다. 그가 세상의 끝이 만족이 아닌 멸망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삶은 화려해 보여도 결국 텅 빈 삶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이 땅에만 소망을 두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소망을 두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늘 시민권자로서의 정체성을 상기시킨다. 그러면서 자신과 복음을 따르는 자들을 본받으라고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당시 교회 안팎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부하고 땅의 일만을 추구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눈물로 경고하며 하늘에 소망을 둔 삶을 권면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소속이 어디에 있는지를 상고해 보고, 믿음의 삶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나라에 영향을 미침을 알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의 적대자들을 가리켜 ‘개들, 행악하는 자들, 손할례당’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바울은 유대화를 획책하는 무리를 향해 신랄하게 책망했다. 본장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적대자들에 대한 강경한 경고와 더불어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이 가져다준 유익에 관하여 설파하고 있다(1-14절). 둘째 단락에서는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본받아 진리를 굳게 잡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되 거짓 교사를 멀리하라고 경계하고 있다(15-21절).
 
3.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로 행하지 말고(17-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원수로 행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로 행하지 말고,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되어 빛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빌 3:17-19) 바울은 자신과 복음을 따르는 자들을 본받으라고 권면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사는 자들의 삶을 경고하고 있다. ‘17절’의 ‘본’은 ‘원형, 따라가야 할 표상’을 가리킨다. 여기서는 바울이 복음에 철저한 자신의 삶을 따르라고 성도들에게 교훈하고 있다. 그리고 ‘19절’의 ‘배’는 ‘위장’을 가리킨다. 성경에서 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세상의 것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물질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상징한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자가 되어 바울처럼 당당히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되,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다고 하여 실족하지 않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가고 주의 바른 교훈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눈물로 경고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롬 16:17)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죄를 멀리하며, 하나님을 의식하고 힘있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 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렘 17:5)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육신의 정욕을 멀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편지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 우리는 영적으로 가치가 높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이 유한함을 알고,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마 6:19)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두는 자,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성숙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우리는 늘 성령 안에서 마음이 새로워져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되어 빛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 받으라.”(히 13:7) 이 땅에서 믿음 없이 살아가며 헤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로 행하지 말고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되어 빛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자녀의 시민권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알고(20)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의 시민권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알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로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환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천국 백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주를 믿는 자들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시민임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본향인 천국을 소망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또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복인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위의 것 추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3: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놓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거친 세상에서 믿음이 흔들리지 말고, 확실한 믿음 안에서 끝까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요 6:47) 또한, 주를 위하여 살고 죽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우리는 생명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알고,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시 73:25)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의 시민권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알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부활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고(2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활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권능이 있으시며, 우리의 낮은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변화시킬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의 날에 주의 자녀들이 변화된 몸을 입게 됨을 알고, 고난도 잘 이기며 부활 신앙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2)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될 날을 기대하며 인내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골 3:4) 우리는 확실한 부활 신앙을 갖고,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믿고 감사함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뿐만 아니라,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6:13) 우리는 영적 싸움은 현실이고, 결국은 준비된 자가 승리하게 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부활 신앙으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고, 주의 자녀를 위해 예비가 된 상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그들이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행 24:15)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믿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우리는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살아가는 이가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죄 용서함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 1:18) 세상에서 겪게 되는 믿음의 시련을 크게 보는 것이 아니라, 부활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육체의 죄를 멀리하고 성령의 사람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육체의 죄를 멀리하고 성령의 사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19-23)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열매가 가득 넘쳐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의인이 되어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형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무릇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6)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로 행하지 말고,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되어 빛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자! 주의 자녀의 시민권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알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는 자! 부활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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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루살렘과 나라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는 자!

성경: 시편 122:1-9

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122: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122: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122: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122: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122: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122: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122: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1. 고향을 향한 한 장로님의 기도

어느 연세 많은 장로님이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 전쟁을 피해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삶을 일구었고, 50년 만에 처음으로 조국의 땅을 밟았다. 고향에 도착해 허물어진 교회를 마주한 그는 한참을 바라보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이 땅이 다시 주님을 예배하는 성읍이 되게 하소서. 이곳에서 다시 찬송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그 눈물 속에는 옛 기억을 넘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갈망이 담겨 있었다. 시편 122편의 말씀처럼, 그 기도는 무너진 예배의 자리를 향한 사랑과 회복의 소망이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이 땅에 어두움의 권세가 약해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이 임하기를 간구하며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의 평안함이 임하기를 기도하며

시편 122편은 다윗이 기록한 순례자의 찬양시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 여정 중 예루살렘을 향한 사랑과 기쁨을 노래한다. 이 시는 하나님의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 된 이스라엘의 공동체적 신앙을 드러내며, 예루살렘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은 신앙의 중심이자 민족 정체성의 상징이었다. 그래서 그 평안은 곧 나라 전체의 복과 연결되었다. 이 시편은 오늘날 나라를 위한 기도와 평화에 대한 열망을 신앙적으로 조명하는 데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본시는 일반적으로 예루살렘을 찾아 예배하러 온 한 순례자가 지은 시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의 수도이자 하나님의 임재 장소인 예루살렘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본시에는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모습이 먼저 서술되어 있고 (1-5), 그 예루살렘을 찬양하는 시인의 격정 어린 감동이 노래 되고 있다(6-9). 시인은 하나님의 집인 예루살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3. 기쁨으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고(1-2)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쁨으로 누구의 집에 나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기쁨으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122:1-2) ‘1여호와의 집은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킨다. 그리고 ‘2섰도다라는 것은 단회적이 아니라 항상 그곳에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절기 때 예루살렘으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겼는데, 다윗은 이렇게 성전으로 향하는 것에 대하여 기쁨을 표현했다. 우리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하며 늘 주님의 집을 기쁨으로 여기고, 늘 예배의 감격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27:4) 우리의 예배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전 존재로 사모하는 영적인 갈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기 위해 성막 건축을 명령하시는데, 출애굽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25:8) 주의 전을 사랑하고, 영적인 주님과의 교제가 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성전 중심 신앙이 중요함을 잘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2:3)

뿐만 아니라, 마음에 주의 성전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렇게 편지한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우리는 외형적인 교회도 있으나, 우리 마음이 성전임을 알고 마음속에 주의 성전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또한, 우리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4:24) 전심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심을 알고, 우리는 주님께서 기뻐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거친 세상에서 믿음을 떠나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질서가 서 있는 하나님의 도성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3-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서 있는 하나님의 도성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가 서 있는 하나님의 도성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교회를 귀하게 여기며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122:3-5) ‘4이스라엘의 전례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과 규례를 말한다. 우리는 예루살렘이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로서 질서 있고 아름답게 세워졌고, 모든 지파가 절기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모이는 성스러운 도시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나라도 하나님의 질서가 서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공의로 통치하시는 분임을 알고, 우리는 그분 앞에 바르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9:7) , 우리는 환경을 초월하여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으로 지도받기를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하신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10:11) 하나님은 아론에게 그 자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올바로 가르칠 책임이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가는 자, 주의 말씀으로 지도받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공의로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 바른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89:14)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의 교회를 귀하게 여기며 믿음 생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바라보며 무감각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가 서 있는 하나님의 도성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교회를 귀하게 여기며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6-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122:6-9) ‘9구하리로다너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예루살렘의 평안과 번영을 간절히 기도하는 자, 예루살렘을 사랑하고 그 평안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평안함이 임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주님의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주의 얼굴을 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6:26) 우리는 평안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창세기는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이 가축이 많아져 땅이 좁아짐에 따라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자, 아브람이 평화를 위해 롯에게 제안한 말을 기록한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13:8)

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1-2) 우리는 모든 사람과 통치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평안은 믿는 자들의 기도에 달려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7) 우리는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게 하고, 서로의 짐을 지는 아름다운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6:2) 우리는 이렇게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기도에 응답을 경험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5:16) 자기 성공만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루살렘과 이 땅에 주의 평안함이 있기를 기도하며 주의 복음 전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예루살렘과 이 땅에 주의 평안함이 있기를 기도하며 주의 복음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52:7) 우리는 주님의 평안을 구하고 전하는 자, 하나님의 아름다운 도구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복의 통로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2)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의 말씀 가운데 거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주의 백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쁨으로 여호와의 집으로 나아가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하나님의 질서가 서 있는 하나님의 도성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교회를 귀하게 여기며 믿음 생활하는 자!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에 응답을 경험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루살렘과 나라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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