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17. 09:30

성삼위 하나님

섬삼위 하나님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에게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13:13 All the saints salute you.

(영어ASV) 고린도후서 13:13 All the saints salute you.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13:13 ασπαζονται υμας οι αγιοι παντε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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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53

다윗의 감사, 역대상 29:10-17

다윗의 감사, 역대상 29:10-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29: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29: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29: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29: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29: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 유머: 올바르게 신을 따르는 방법^^ 신을 내발에 오게 하지 말고...

내발이 신을 따라 가라 !^^

2. 개론: 앞장과 본장은 본서를 매듭 짓는 부분인 동시에 다윗 통치 40년의 총결산 대목이다. 먼저 다윗 왕이 성전 건축을 위해 백성들에게 협조와 헌물을 부탁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1-5). 이어 그러한 다윗 왕의 감동적인 권고에 따라 재물을 하나님께 바치는 이스라엘 방백들의 모습과(6-9), 기쁨에 찬 다윗 왕이 감사 기도를 드리고(10-19), 이에 온 이스라엘이 기쁜 마음으로 제사 드리는 모습이 언급되어 있다(20-22). 그리고 솔로몬이 다윗을 이어 왕위에 오르는 장면과(23- 25) 다윗이 임종하는 대목이 언급됨으로 해서(26-30) 다윗에 관계된 역사가 끝나게 된다. 본서에서는 다윗 왕의 관심이 성전과 여호와 신앙에로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다윗 왕의 정통성을 의도적으로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솔로몬의 즉위- 본서의 기자는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최후의 감사 기도를 언급하고 나서,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다윗으로부터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왕위 계승을 언급하는 본문은 솔로몬이 즉위하기 직전 하나님께 성대한 제사를 드리고 백성들과 함께 화목 제물을 나누는 다윗 왕의 모습과 이스라엘 무리 앞에서 기름부음을 받는 솔로몬 왕의 즉위식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본문의 내용에서 초점이 되는 것은 역시 솔로문의 대관식이다. 본서의 기자는 솔로몬 즉위에 관하여 열왕기서 기자와 시각을 달리하고 있다. 즉 본서에서는 솔로몬의 즉위가 아무런 반대 없이 진행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는 다윗 왕 조의 정통성을 솔로몬이 계승하고, 그가 곧 평강의 왕이신 예수의 모형이 되게끔 하려는 저자의 의도 때문이다.

4. 여호와를 송축(10-12). 다윗은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며,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 받으시라고 말한다(10).

*다윗: David(인명) (dwiD;,Dauivd, David) 사랑함이스라엘 제 2대의 왕(재위 BC 1060-1021, 1010- 971)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유다 지파 이새의 막내아들로 베들레헴에서 출생했다.

(1)목동 다윗: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지냈다. 8형제 중 막내(삼상 16:10,11,17:12-14)인데, 계보(대상 2:13-15)에는 7명밖에 없다.

(2)사울을 섬긴 다윗: 사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아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했으며, 우울병에 걸려 광적으로 발작을 일으키고는 했다. 그래서 신하들은 왕의 병이 도질 때, 그의 위로가 되게 수금을 잘 탈 줄 아는 사람을 구해서 가까이 모시게 하는 것이 어떠냐고 진언했다. 한 신하가 다윗을 추천하면서 수금을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라고 말했다. 사울은 다윗을 불러다가 음악으로 위안을 받고, 그의 인품도 또한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드는 자로 삼았다(삼상 16:19-23,삼하 18:15)

(3)쫓기는 다윗: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놉의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가서 왕명이라고 거짓말을 함으로써 먹을 것과 칼을 얻었다.

(4)유다 왕으로써의 다윗: 사울의 죽음으로 다윗은 유대 사람에게 왕으로 추대되어 헤브론에서 살면서 유다를 다스렸다(삼하 2:1-10). 때에 그의 나이는 30세였다(삼하 5:4). 그리고 이스라엘의 다른 11지파는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 2년 간양 자의 사이에 싸움이 계속되었으나, 이 전쟁은 이스보셋이 암살됨으로써 끝났다(삼하 2:12-4:12).

(5)이스라엘 왕으로써의 다윗: 이스보셋의 사망으로 다윗은 이스라엘 12지파 전체로부터 왕으로 추대를 받음과 동시에, 왕국 확립 사업에 착수하였다(삼하 5:1-5). 당시 이스라엘의 성읍 몇 개는 블레셋과 가나안 사람에게 빼앗겼었다. 다윗은 우선 여부스사람이 점령하고 있던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이것을 수도로 하였다. 이 도성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경계에 있으므로 양자의 반목을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도성이 가나안 사람의 손에서 해방된 것은 남북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왕국의 결합을 견고하게 만들었다. 그 후 블레셋 사람이 두 번씩이나 침입했으나, 다윗에게 완패하여 왕국은 평정되었다(삼하 21:15-22).

다윗은 여호와는 위대하시며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했으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며, 주권도 주께 속하였으니 주는 높으셔서 만물의 머리가 됨(11)을 말한다.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분(1:1)임을 그리스도인은 믿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46:10) 고백한다. 또한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해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66:1). 우리는 하나님은 태초부터 계셨으며 하늘이 보좌요 땅이 발등상이신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다윗은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으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음(12)을 고백한다. 한나는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분이시며 가난한 자를 진토,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건지셔서 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고,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다(삼상 2:7-8)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40:29) 좋으신 능력의 하나님임을 믿고 여호와를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5. 하나님께 감사(13-15). 다윗은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니이다(13)고 고백한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 두려움을 느끼며 주께 기도할 때에,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32:10)하고 하나님 높인다. 그리스도인은 여호와께 감사하며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106:1)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고후 2:14)했다. 다윗은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다(14)고 말한다. 다윗은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했는데 이는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렸기(대상 29:9) 때문이다. 주안에서 기뻐하며 성심으로 드리기를 기뻐한다면 복 받은 그리스도인이다. 다윗은 우리가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다(15)고 말한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다(144:4)고 시편기자는 고백한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섬을(40:6-8) 믿고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사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6. 주님께만 감사(16-27). 다윗은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임을 고백하며, 주님은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니이다, 정직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즐거이 드리니 주의 백성이 자원하며 드리는 것을 보고 심히 기뻐한다(16-17). 하나님의 일들을 열심히 행하며 주님으로 인해 기쁨이 넘쳐날 수 있다면 행복한 그리스도인들이 분명하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시는 의로운 하나님,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7:9) 그분께 합당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복 받은 자이다.

7. 하나님께만 영광. 다윗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한 인생이었다. 진실로 그가 이 땅에 존재한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뿐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왕이 되어 예루살렘을 정복한 직후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언약궤를 옮겨 왔다. 그의 삶은 그리스도인들의 분명한 삶의 방향을 안내해 주고 있다. 다윗이 믿음으로 메시야의 뿌리가 되었듯이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믿음을 본받아 메시야의 구원에 동참해야 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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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09

감사와 즐거움으로, 신명기 16:9-12

감사와 즐거움으로, 16:9-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1. 건망증

중년남자가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잔뜩 얼굴을 찌푸린 남자를 보고 의사가 먼저 어디 이상이 있느냐고 물었다. 남자가 대답했다. “글쎄요. 사실은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서. 어떤 때는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도 기억이 안날 때가 있고, 편지에 답장을 했는지도 생각이 안나요. 간혹 전에 찾아갔던 곳도 기억이 안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우선은 진료비부터 계산한 후에 처방을 해드리도록 하면 어떨까요?”

 

2. 삼대 절기

본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

 

3. 주님의 자녀로서(9-1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다.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그 피로 우리의 죄를 씻기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셨다.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까?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까?

 

일곱 주를 세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다. 유월절로부터 일곱 주 후를 기념하여 맥추절로 주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16: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세 절기를 지켰는데,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을 드렸다.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대하 8:13)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맥추절 다음으로 가을에 수장절을 지켰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34:22)

 

칠칠절

하나님은 칠칠절을 지킬 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6:10) 맥추절에 대한 성경사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맥추절:Feast of harvest []ryxiQ;h' gj'(chag haqqatsir) []Feast of harvest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 태양력의 5월말-6, 밀 수확이 끝난 때를 기념하여 드린 봄작물의 수확 감사제로서 축하되었다(23:16). 유월절부터 7주후에 행해졌기 때문에, [칠칠절](34:22, 16:9-11), 또는 [오순절]로도 불린다. 이 날에는 회당에서 룻기가 낭독되었다. 후에 이 날은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진 날로서 축하되고, 다시 그리스도 교회의 성령 강림절에도 관련케 되었다. 칠칠절, 오순절

우리는 공경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3:9-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 부하게 되고, 근심은 없어지게 됨을 솔로몬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10:22)

 

함께 즐거워

자녀와 노비와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16:11) 우리는 함께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를 인해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할 것을 말한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8)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4. 지켜 행하라(12)

규례를 지켜 행하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을 말씀하신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16:12)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본래 죄의 종이었지만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의의 종인 우리가 하나님의 규례를 잘 지키고, 늘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즐거이 부르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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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만 사랑, 14:16-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 감사

누구에게나 언제나 무엇이나 시험이 될 수 있다 하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나는 한평생 무좀 때문에 고생을 했다 어떤 때는 잠을 못자고 괴로워한 때도 있다. 이것 참 보통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그래서 좋다는 방법은 다 해 봤지만 병이 호전되지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 것이다. "너무 괴로워하실 것 없습니다. 이제 나이 많아지면 무좀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무좀도 먹을 것이 없어서 다 도망갑니다. 발에 땀이 나지 않거든요. 발에 땀이 나지 않을 때가 되면 무좀이 다 없어질 텐데 뭐, 미리 걱정할 것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좀이 있어도 감사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지금도 땀이 나니까. 생각하면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시험이 있는 것이다. 건강하고 능력이 있으니까 시험이 있는 것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시험이 없다. 마귀가 건드리지도 않는다. 살아 있으니까, 아직도 뭔가 하려고 하니까 여기에 시험이 있는 것이다. 시험에 대해서 너무 괴로워하지 말라. 감사하게 생각하라. "아직도 내가 살아있구나" 하고 생각하라

 

2. 예수님

본장에 수록된 예수의 말씀은 16장까지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강화 가운데 첫 번째 것이다. 이는 '다락방 강화'라고도 불리며, 예수의 '고별 설교'라고도 불린다. 예수께서는 이 강화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와 기원을 명확하게 계시하고 있으며 또한 보혜사 성령의 강림을 약속하심으로 낙심하는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신다. 이러한 본장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1-7), 성부와 성자(8-15), 보혜사 성령(16-20), 계명의 준수(21-34), 예수께서 주시는 평안(25-31)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보혜사 성령님(16-17)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신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시며 우리를 위해 선물로 주고 가셨을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가기를 원치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때, 성령님의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보혜사를 주사(예수님이 구함)

십자가를 지셔야 했던 예수님은 하나님께 구해 보혜사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4:16) 성령님은 우리의 무엇을 돕는 분이실까? 예수님은 성령님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그리고 진리의 성령님은 예수님에 관하여 증거 하신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15:26) 바울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5)

양자의 영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게 되며, 성령께서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게 하신다고 바울은 말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8:15-16)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탄식함으로 간구하시는 좋으신 분이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8:26-27)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세상은 진리의 영을 받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나 그리스도인들은 그를 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4:17)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10:20)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은 장래의 일을 알게 하시는 분이심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16:13)

성령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게 되는가? 바울은 성령이 거하면 영으로 살아가게 됨을 말한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9) 우리는 영과 마음으로 기도하고 주를 높이는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4. 주와 동행(18-20)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보호하실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결코 혼자 살아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늘 소망을 가지고 말씀을 의지하여 살아가야 한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버려두지 않으시는 주님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오리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14:18)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은 다윗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안위하므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을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외로움과 방황 속에서도 주님을 찾을 때, 주님은 우리의 편이 되어주심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18:20)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은 세상의 것과 다르므로, 마음에 근심도 두려움도 갖지 말라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주와 함께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하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주님이 살아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말씀한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14:19)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시고, 주를 믿는 자들과 늘 함께 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늘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11:25) 또한,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다시 사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심을 감사해야 한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8:34)

 

그 날에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우리는 예수님 안에, 예수님은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14:20) 예수님은 우리가 포도나무의 가지로 잘 붙어있어야 함을 말씀하시며,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지리라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5-7)

과거의 우리의 삶에서 경험한 실수로 인한 죄책감과 마음의 아픔을 예수님 이름으로 물리치고, 지금부터라도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의 백성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임을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미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주의 백성들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받고,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5. 주를 사랑(21)

우리는 무엇을 최고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까?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을 최고로 살아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계명을 지키는 삶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실 것을 말씀하신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21) 주를 사랑하여 주의 말씀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14:23-24)

어디를 가든지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셔서 좋으신 성령님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만 최고로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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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6. 22:46

도움을 구하는 자, 시편 70:1-5

도움을 구하는 자, 시 7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70: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70: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70: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70: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1. 바지를 다오

어느 노인이 죽어 가는데 그의 세 아들이 옆에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아버지를 보고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그들은 서로 장례문제로 이야기했다. 첫째 아들: “영구차를 두 대는 불러야 할 거야.” 둘째: “한 대면 족해.” 셋째: “낭비할 필요 없어. 무덤은 반마일 밖에 안 되는데 장의업자가 알아서 할 거야.” 아버지가 눈을 뜨고 말했다. “얘들아, 바지를 다오. 내가 알아서 무덤에 걸어가겠다.”

 

2. 간구

다윗은 이 시에서 여호와의 구원을 청하되 속히 구원해 주시기를 청원한다(1절). 그래서 자기를 위협하는 자로 수차례 무안을 당해 원수들이 물러가게 되기를 기도한다(2-3절). 다윗은 자기가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받는 것이 모든 다른 성도들의 기뻐할 일로 생각하고(4절), 자기가 가난하고 궁핍하기에 하나님께서 속히 자기를 구해 주시기를 간구한다(5절).

 

3. 간절한 기도(1-4)

우리는 언제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그리고 어느 때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 다윗은 하나님께 나를 건져주소서라고 호소한다.다윗은 그 앞의 대적자들에게서 주님과 함께 승리하기를 소망했다. 주를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이신가? 주님은 위대하시고 구원이 되시고 소망이 되신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떠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까?

 

나를 건지소서(다윗 / 하나님께 도움을 구함)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누구의 도움을 받기 위해 힘써야 할까? 우리는 사람의 도움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건져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70: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람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신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피곤하니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간청한다.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시143:7) 고통은 정도에 따라 무게감이 다른데, 무게감이 있는 고통은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대적자들에게(다윗 / 수치와 무안과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큰 고통이 우리에게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 할 수 있을까? 다윗은 원수들이 망하기를 소원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고 자신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기를 소망했다.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시 70:2)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을 멸할 것을 대언한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사41:11) 하나님과 대적하는 자들은 당연히 망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편에 서서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견디기 힘든 고통이 있다면, 정직하게 주님 앞에 모든 것들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위로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다윗은 자신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자신을 비웃는 자들이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기를 바라고 있다.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시 70:3) 수치란 무엇인가? *수치(羞恥): Reproach, Shame [영]Reproach, Shame→ 부끄러움.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실 때,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편에 반대되는 자들이 아닌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수치를 당하지 않는 우리의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를 찾는 자들에게(다윗 / 하나님이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피조물들에게 어떠한 분이셔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을 바라볼 때, 우리 가운데 어떠한 마음이 가득하기를 소원해야 할까?다윗은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소망했다. 주님은 왕 중의 왕이시오, 위대하신 분이시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우리는 우리 가운데 어떠한 말들이 계속해서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까? 다윗은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항상 하게 하소서라고 말한다.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 하소서.”(시 35:27)

우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사야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에 대해 말한다. 주로 인해 기뻐하고 영혼이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할 수 있다면 그는 복 받은 자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61:10) 우리는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거룩한 신부로서 신랑이 되신 주님을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해야 한다. 하나님은 기다리고 구하는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예레미야는 말한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애 3:25)

 

4. 도우시는 주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편이 되신다. 우리는 도움이 되시는 주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겸손하게 주님께 기도하고 마음을 아뢰어 하나님께 긍휼함을 입는 그리스도인은 복 받은 자들이다.

 

속히 도와주소서(5)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오는 속이 내게 임하소서, 주는 도움이시오 건지시는 이시오니 지체하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 70:5) 다윗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었음을 고백한다.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시 22:5) 우리는 잠시 잠깐의 어려움을 주를 믿는 믿음으로 주께 부르짖어 승리하고, 잠깐 후면 오실 이를 소망하며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 10:37) 하나님은 도움을 구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도움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좋으신 분이심을 기억하며 힘차게 세상 가운데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며, 십자가의 길을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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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 신 16:13-17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13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6: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

 

1. 다이돌핀과 엔돌핀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감동 받을 때”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이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안 나오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드디어 위에서 말씀드린 “다이돌핀”이 생성됩니다. 이 호르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공격합니다. 대단한 효과이지요. 그래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일시적이요 감동적인 설교나 기도 찬양 등 하나님을 경외할 때 성령 충만이 임하면 이 다이돌핀이 가장 많이 생성이 된답니다.

 

2. 절기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한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절),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절).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절).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절).

 

3. 추수감사절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언제나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특별히 추수 감사의 절기를 통해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된다면 기쁜일이다.

 

초막절을 지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 초막절을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신 16:13) 초막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초막절(草幕節):Feast of Boosths [히]twOKSuh' gj(chag hassukkoth) [그]skhnophgia(skenopegia) [영]Feast of Boosths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의 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슥 14:16, 18).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출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역하고 있다. 이 절기에 관한 규정은, 레23:34-43, 민 29:12-40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티쉬리월(양력 9-10월)의 15일(추분일에 가까운 만월)부터 1주간, 후에는 8일간으로 연장하여 지켜졌는데, 첫날과 끝 날에는 성회가 있었다.가을의 추수로서,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들이고, 이것을 감사하면서 해를 끝마치는 연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한데서 초막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레 23:40-43).

원래는 농경력의 행사였는데, 후에는 이스라엘이 경험한 광야의 고초와 유랑의 장막(천막)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민족사적, 신앙적 해석이 가해져,절기 기간 중, 야외에 나뭇가지 등으로 임시초막을 만들어 거하는 행사가 되었다(느 8:14-17).이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기억하고 이 세상이 임시적인 초막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였다. 회당에서는 전도서가 낭독되고, 성전에서는 성대한 희생제사가 연일 행해졌다. 또한 율법의 낭독 연간계획의 최종을 독파하는 말로서 중요시되어, [심하트 토-라-hr;wOT-tj'm]c(simchath- torah)](율법의 기쁨, Rejcicing of the Law)의 말로 불리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열매를 거두어 맥추절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에 대해 감사하며 수장절을 지켰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그들은 초막절을 칠일 동안 지켰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화제를 드리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 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레 23:34-36)

 

함께 즐거워하되

절기를 지킬 때에는 자녀와 노비와 성주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 16:14)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도 1년 중 한 번인 수장절을 지키며 주님께서 주님 것들로 인해 즐거워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26:11)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시리니

그들은 택하신 곳에서 모든 소출과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주님께 온전히 즐거워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 지니라.”(신 16:15) 하나님은 우리의 하는 모든 일에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우리를 성민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주를 향한 온전한 감사를 드려 주님 손에 붙잡혀서 복 받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8-12)

 

빈손으로 뵈옵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에 세 번,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고,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않았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신 16:16) 우리 또한 하나님 여호와께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 16:10)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주의 거룩한 백성들은 주 안에서 복 받은 자들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시96:8) 받은 복을 따라 힘써서 우리의 마음을 표시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 지니라.”(신 16:17)

 

4. 기쁨으로 주께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주님께 합한 자들이 되어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전 9:7) 주님의 말씀처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는 복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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