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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높이고!

성경: 시편 145:4-6

시 145: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시 145: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시 145: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1. 바라봄

세계 미인 대회에서는 심사 규정에 의하여 지성미에 50점, 육체미에 50점을 준다고 한다. 그런데 그중에 눈에 해당하는 점수가 10점이나 된다고 한다. 이는 눈이 우리의 신체 중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가를 말해 주는 것이다. 사실 눈으로 우리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각자의 인생이 정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물이 펄펄 끓는 주전자에서 ‘와트’는 증기의 힘을 보았고 ‘프랭클린’은 번개에서 전기를 보았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궁전 옥상에서 밧세바를 봄으로써 그 인생의 비극을 만들었다. 우리의 눈으로 무엇을 보느냐 하는 것은 실로 중요하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다른 어떤 것을 바라보기보다도 살아계신 주님 바라보기를 힘쓰고, 주의 기이한 일을 경험하며 그분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왕이신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셔서 악인에게 징벌을 내리시고 의인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또한 다스리는 모든 생물에게 식물을 제공하시어 저희의 소원을 만족시켜주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완전하고 영원한 통치하심은 모든 성도의 찬송의 주제가 되는데, 다윗은 이 시에서 하나님이 구주이심을 생각하고 찬송한다. 그는 하나님을 왕이라고 하였고(1절), 그의 이름을 높였으며(2절) 그 하나님은 위대하시어 모든 구원하시는 기사들을 많이 행하신다(3-6절)고 찬송한다. 또한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만물도 하나님이 만유의 하나님이심과 지으신 모든 만물에 긍휼 베푸심을 감사하고 있다(7-10절). 세상의 모든 만물은 주의 나라의 영광을 찬송하는데, 주의 나라는 영원하고 대대에 이르도록 그 능력은 넘쳐날 것을 말한다(11-13절). 주의 나라는 특별히 낮아진 자를 일으켜 주시는 통치이다(14절). 다윗은 모든 생물에게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찬양하고 있으며(15-16절), 의로우시고 또 은혜로우시며 신자들의 진실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신 줄 알고 찬송한다(17-19절). 마지막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찬송한다(20-21절).

 

3.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찬양하고(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행하시는 일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찬양하고, 주의 백성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시 145:4)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왕이 되심을 고백하며 주의 이름을 날마다 송축하고 영원토록 찬양하겠다고 다짐한다. 그의 이러한 고백과 다짐은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구속 주로서 인간을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는 분이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앞 절의 말씀은 이렇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시 145:1-3) 이렇게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늘 송축하며 살기를 소망했다. 또한, 출애굽기는 유월절 예식에 대한 말씀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출 12:26-27) 우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죽음의 재앙에서 건져내신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윗은 고난 중에서 승리를 믿고 말했고, 주의 이름을 선포하며 찬양했다. 그는 고난 가운데서도 주를 높인 것이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22:22-23) 우리 또한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극진히 높이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손의 능하심을 깨닫고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가로되 후일에 너희 자손이 그 아비에게 묻기를 이 돌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자손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 마르게 하사 너희로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로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으로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 하며 너희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수 4:21-2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요단강을 건너게 하는 기적을 베푸셨다. 우리는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기적의 하나님을 믿고, 여호와의 손의 능하심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호와의 영예, 영광스러움과 그 능력과 기이한 일을 후대에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열조에게 명하사 저희 자손에게 알게 하라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시 78:3-7) 이렇게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주의 행하심을 전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백성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히스기야가 병들어서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하여 주님께 응답을 받고 질병이 나으며 고백한 말이다.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사 38:19)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라 생각하며 그분이 죽어있는 것처럼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경험하며 주의 백성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을 읊조리고(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을 읊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을 읊조리고, 주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시 145:5) 여기서 ‘읊조리리이다.’는 진리를 깨닫기 위해 전심으로 찾고 구하는 상태뿐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전하려고 애쓰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측량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찾기 위해 힘썼다. 우리 또한 존귀하신 주님을 찾고 높이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언제든지 재판장이며 왕이신 구원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사 33:22) 앗수르 사람들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를 예언하는 말씀인데, 그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이렇게 기도한 것이다. 재판장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날마다 묵상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의를 말하고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늘 그분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말씀하오리니 나를 모해하려하던 자가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시 71:24)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혀가 종일토록 당신의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나를 모함하던 자들, 수치와 망신을 당하여라.”(시 71:24) 주님을 묵상하며 따라갈 때 결국 믿음으로 승리하게 됨을 알고,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를 신뢰하며 그분을 고백하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신 주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시 104:1-2)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두루마기처럼 빛을 휘감으신 위엄과 영광의 옷을 입으신 주가 되신다. 이렇게 광대하시고 존귀하신 주님을 믿고 있음에 감사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그분을 높이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다니엘서는 느부갓네살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교만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7년 동안 들에서 짐승처럼 사는 징계를 받았다. 주님의 때였던 7년 후에야 느부갓네살은 주님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단 4:37) 교만하여 주님께 징계를 받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세로 주를 섬기고 늘 그분의 광대하심을 높여 복 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간의 주관자가 되시며 영원히 통치하시고 정의의 지팡이로 다스리시는 주님을 잘 따라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시 45: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시여, 주는 영원히 통치하시고 주의 나라를 정의의 지팡이로 다스리십니다.”(시 45:6) 영원히 통치하시는 존귀하신 주님을 끝까지 잘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영광스러운 위엄을 읊조리고 주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7) 세상의 다양한 소리에만 너무 귀 기울이지 말고,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을 읊조리며 주의 말씀을 불신자와 후손들에게 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고(6)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선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위대하심과 일하심을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시 145:6) 여기서 ‘두려운’은 도저히 항거할 수 없는 힘과 능력으로 인해 두려움과 경외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기사를 묵상하겠다고 진술하고,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겠다고 말한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최고로 경외하며 그분의 위대하심과 일하심을 선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니엘서는 풀무 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온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 신상에게 절하라는 명령을 어긴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풀무 불 속에 넣으라고 명했고 그들은 불 속에 던져졌다.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단 3:28-29) 그런데 왕은 그 불 속에서 세 사람이 아닌 네 사람을 보았고, 그 후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 불에서 살아 나오자 놀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또한, 바벨론 멸망 후 강국이었던 메데 바사의 다리오 왕도 하나님을 높였다.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단 6:25-27)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여 사자 굴속에 던져진 다니엘, 그러나 그 굴에서 살아나온 다니엘을 보고 다리오 왕은 놀랐고 하나님을 높였다. 우리 또한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렇게 큰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라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아래 피하나이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시 36:5-8)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하늘에 미치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음을 알고, 만물을 살피시고 다스리시며 인자함이 풍성하신 주님을 잘 섬기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의 인자하심과 위대하심을 선포하며 사는 자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의 일하심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 행사를 선포할지로다.”(시 107:21-22) 소망이 없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낙심하며 살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소유하여 그분의 위대하심과 일하심을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이름을 날마다 높이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주님의 이름을 날마다 높이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세상 끝날까지 주님과 동행하고 그분의 긍휼을 구하며 사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사를 전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대사를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시 71:17-19) 우리는 좋으신 주님을 늘 찬양하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시 66:3-4) 주의 백성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전하는 자!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을 읊조리고 주의 말씀을 전하는 자! 주의 위대하심과 일하심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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