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서 승리

성경: 디모데후서 2:14-21

딤후 2: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딤후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딤후 2: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딤후 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딤후 2: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딤후 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1. 참된 용기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어떠해야 할까? 신자들의 생활은 성경을 읽음으로, 예배 중 선포되는 설교를 들으며, 골방에서 기도함으로, 또는 성도들의 주 안에서 교제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생활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의 표적이었던 구름이 성막 위에 떠오를 때는 그것을 신호로 하여 전진했다. 그들이 머물고 싶은 때가 있더라도 길을 진행했다. 반대로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비록 진행하고 싶더라도 머물러 있었다. 구름이 떠오르기를 참고 기다렸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의 삶에도 이처럼 언제나 주와 동행하기를 다짐하는 참된 용기가 필요하다.

 

2. 충성된 일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군사가 되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이 될 것을 명령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헌신할 것을 교훈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거짓 교훈을 좇아 교회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하여 엄히 경계할 것과 아울러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온유함으로 징계할 것을 지시한다. 앞장에서 바울은 담대한 자세를 가지고 복음 전파에 임할 것을 디모데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본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복음 전도자의 자세 및 임무를 강조하고 있다. 디모데에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라고 권고한 바울은 단지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 성도들을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결코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성숙되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복음 전파와 아울러 성도들을 양육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장의 내용은 선한 사역자의 모습을 언급하는 전반부(1-7), 사역자의 받은 상급을 언급한 중반부(8-13), 선한 사역자에게 주는 권면을 언급한 후반부(14-26)로 구성되어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명한다.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었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가 그리스도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울은 다툼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고 했다. 그들은 말씀을 온전히 믿지 않고 세상의 거짓되고 허탄한 신화를 말하며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들이었다. 그러한 자들은 거짓 교훈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망하게 하고 자신들도 멸망의 길로 치닫게 된다. 그들의 주장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의 주장은 부활이 이미 지나갔으므로 더 이상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주장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정면적인 도전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이단 교리였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의 터 위에 세워진 것이므로, 진리의 말씀을 왜곡시키는 것은 곧 교회를 해치려는 사단의 수작이었다. 사단의 세력은 물리적인 힘으로 복음을 핍박할 뿐 아니라 이단 교리를 퍼뜨려 교회를 어지럽힘으로써 복음을 대적한다.

 

말다툼 하지 말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다툼 하지 말 것을 엄히 명한다.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딤후 2:14)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교만하게 되면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바른 경건의 삶을 살아야 한다.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4-5) 변론을 버리고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딤후 2:23)

 

말씀을 옳게 분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분별해야 할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고 권면한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영의 말씀으로 깨닫고 잘 섭취하여 주님께서 잘 사용하실 수 있는 건강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그리스도의 종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최고로 기쁘시게 해야 한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1:10)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잘 거하여 건강한 그리스도의 종들로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고 권면한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 2:16) 여기서 버리다피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바울은 본문에서 망령된 말들과 불경스러운 잡담을 피하여 교회를 어지럽히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있다. 그러한 거짓 교훈들을 피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임을 인정하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확실하게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거짓되이 일컫는 망령되고 허한 말을 피해야 한다.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딤전 6:20)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 모두가 거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12:15) 안에 또는 우리안에 상처로 인한 건강하지 못한 어떤 것들이 있다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깨끗하게 치료함 받을 수 있음을 선포해야 한다. 건강하지 못한 마음에 사탄이 틈타서 우리로 하여금 일하지 못하도록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한다.

 

잘못된 진리

주의 바른 복음을 방해하는 자들은 누구였고 어떤 잘못된 진리가 그들 가운데 있었을까? 우리는 악의 도구로 사용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딤후 2:17-18) 여기서 그릇 되었도다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hjstovchsan:에스토케산>이다. ‘과녁이라는 <stovco":스토코스>에서 파생된 <ajstocevw:아스토케오>가 기본형으로 과녁을 못 맞히다, 실패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문에서는 이 동사가 진리의 길에서 이탈된 거짓 교사들의 탈선을 나타내는데 사용되고 있다. 영지주의자들은 부활을 세례 때 일어나는 진리의 깨달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비유적으로 생각했다. 우리는 비유적 의미의 부활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실히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전 15:12)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확실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위엣 것을 찾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3:1)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주안에서 바른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잘 훈련 받는 를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4.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그릇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진리에 서서 자신을 깨끗케 함으로써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그릇이 될 것을 명했다. 큰 집에는 여러 종류의 그릇이 있는데 그 중에 깨끗한 그릇을 주인이 즐겨 사용하듯이 자신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기쁘게 사용하시는 복음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에 빠져서 다툼을 일으키는 것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교회에 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

우리는 어떠한 터 위에 의 믿음을 가져야 할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견고한 터 위에 신앙이 바로 서야 함을 권면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딤후 2:19) 여기서 인침이 있어의 의미는 무엇일까? ‘인장이라는 이 말은 특정한 모양의 자국을 남겼던 도구를 가리키거나 그 도구의 사용으로 인하여 남겨진 특정한 모양의 자국을 가리키며 법적인 보호와 보증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놓아 주신 기초는 튼튼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아신다.’라는 말씀과 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다 불의에서 떠나 가거라.’라는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딤후 2:19) 반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믿음을 쌓고 거짓과 불의를 미워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어떠한 사람이 견고한 믿음을 가진 자일까? 예수님은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이 요동하지 않음을 말씀하신다.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6:48) 건강한 믿음을 가지고 악을 미워하며 주를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97:10) 우리는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먼저 믿고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그릇

우리는 어떠한 그릇인가? 주님은 우리를 다양한 그릇으로 빚으셨다. 그리고 가 주님께 귀하게 사용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바울은 큰 집에 여러 가지 그릇이 있음을 말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딤후 2:20)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가 주님께 붙잡히면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하실 때 우리는 주의 영광을 위해 크게 사용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바울은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고 하나님께 능력이 있음을 말한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귀하게 주께 붙잡혀 승리할 것을 믿어야 한다.

 

귀히 쓰이는 그릇

누가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될 수 있을까? 바울은 누구든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주께서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우리는 모든 악에서 자신을 멀리하기를 힘써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거하고 계시며 하나님이 의 주인이 되심을 인정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성령님의 도움으로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을 견고하게 하고 의 주인이 성령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주께 귀하게 사용되는 그릇이 되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5.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 얻는 삶

우리는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서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고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금보다 귀한 연단이라고 생각하며 승리해야 한다. 베드로는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함을 말한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 어느 때 주님을 뵙게 될지라도 주님께 칭찬받을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말씀 위에 굳게 서고 영적으로 깨어있어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존귀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경건에 힘쓰는 자로서 승리해야 한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정직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잘 훈련 받기를 힘쓸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며 잘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으로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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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3. 30. 04:07

보살핌.

보살핌.

(바른성경) 히브리서 10:24 또한 사랑과 선한 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서로를 보살피자.

사랑과 선한 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서로른 보살피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히브리서 10:24 And let us consider one another to provoke unto love and to good works:

(영어ASV) 히브리서 10:24 and let us consider one another to provoke unto love and good works;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10:24 και κατανοωμεν αλληλους εις παροξυσμον αγαπης και καλων εργω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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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07

원수에게 복을 빌라, 로마서 12:14-21

원수에게 복을 빌라,  12:14-21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1. 건망증 아내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 때 소리 지르는 아내.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 것 같아요.” 되돌아 가 봤지만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이러기를 여러 번.... 또 어느 날.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 때 소리 지르는 아내.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 것 같아요.” 그때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었다. “여기 있다 전기다리미!”

 

2. 선과 사랑

그리스도인들은 억지나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이다(1-2). 각자 받은 은혜를 지혜롭게 생각하여 그의 받은 은혜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그것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바울은 사랑에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하고 뜨거운 가족적 애정과 서로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고 소망 중에도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항상 힘을 쓰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동고동락하여 하나가 되며, 악으로 악을 갚지 말아야 한다(3-21).

 

3. 서로에게(14-16)

우리는 과연 서로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을까?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나의 유익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지는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을까? 우리가 이웃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일까?

 

축복하라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우리에게 보통이상의 미움마음을 가지고 달라다는 자들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울은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말한다.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12:14) 박해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아래와 같이 박해를 설명한다. *박해(迫害):Persecution []Persecution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건한 자에 대하여, 하나님을 두려워 않는 불경건한 자가, 부당한 적의를 가지고서 끈질기게 가하는 압박, 또는 위해. 성경에는 박해라는 말 이외에도, 핍박한다, 괴롭힌다, 고통을 준다, 죽인다 등의 행위에 의해 표현되어 있는 박해의 기사가 무수히 있다(49:23, 2:15, 왕상 18:9, 16:9, 55:3, 14:3-13,4:3-18, 7:51-52). 구약성서에는 이러한 박해를 견딜 수 없는 것, 또는 용서할 수 없는 일로서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는 예도 적지 않다(31:15, 119:161, 11:18-20, 17:18, 18:20).

예수님은 원수들에게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은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6:28) 스데반은 자신을 돌로 치는 자들로 인해 죽어가며, 하나님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한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7:60)

 

함께

우리는 주 안에서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즐거워하는 자와 우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울 것을 말한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12:15) 우리는 이웃을 위해 얼마나 울고 있는가? 느헤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 성의 무너짐의 소식을 듣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1:4) 바울은 한 지체의 고통과 영광으로 인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한다고 말한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고전 12:26)

 

낮은데 처하며

우리는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 것을 말한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12:16) 잠언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 것을 우리에게 교훈한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3:7) 솔로몬은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면 여호와께서 그 선행을 갚아주시며,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고 가난한 자가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음을 말한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19:17),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 하는 자보다 나으니라.”(19:22)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거짓을 미워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미련한 자가 되어야 지혜로운 자가 된다고 말한다.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전 3:18)

 

5. 악인에게(17-20)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우리의 이웃 중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까? 악은 선이 아니므로 대적해야 할 것 같은데,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악을 악으로 갚으려 든다면 세상은 악의 소용돌이 가운데 모두 휩쓸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목하고, 원수는 주님 손에 맡기고 사랑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

 

악으로 갚지 말고

바울은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이들 앞에서 선한 일에 힘쓸 것을 말한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12:17) 악은 무엇인가? 성경사전은 다음과 같이 악에 대해 설명한다. *():Evil [][][r'(ra'), h[;r;(ra'ah) [][]pako"(kakos) []Evil 선에 대립되는 개념. 일반적인 의미로는 우리에게 해되는 것, 바람직하지 않은 것, 딴 것에 비해 모자라는 것 등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나 행위에 한하지 않고, 예컨대 병, 천재(天災) 같은 자연적인 현상, 혹은 정치 및 법률 같은 제도 등도 포함되어,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유대인의 선악의 관념은 현실적이어서, 쓸모가 있느냐의 여부, 유익을 주느냐 해를 주느냐의 의미에서, 선악이라는 말이 씌어져 있는 일이 많다. [못된 나무], [나쁜 열매](7:17), [눈이 나쁘면](6:23), [악하고 게으른 종아](25:26)등의 경우는 무익하다는 의미에서, 악이라는 말이 씌어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악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까? 솔로몬은 악을 갚겠다 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말한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20:22) 예수님은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5:39) 그리고 바울은 항상 선을 좇을 것을 말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화목하라(모든 사람과)

우리가 모든 이들과 화목한 삶을 살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다. 바울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말한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2:18)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을까?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또한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말씀하신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9:50) 바울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한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4:3) 우리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며 주님을 뵈옵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맡기라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는 복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아름답다. 바울은 원수 갚는 것이 주께 있음을 말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12:19) 솔로몬은 그가 행한 대로 갚겠다하지 말라고 말하며,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해 분을 품지 말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24:29),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24:17-19) 모세는 하나님이 만민에 대한 심판자가 되신다고 말한다. “보수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32:35)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행하심을 기억하며 주 안에서 늘 승리해야 한다.

 

원수를 먹이고 마시게 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원수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까? 바울은 원수를 먹이고 마시게 하라고 말한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12:20) 우리는 마음을 잘 다스려 주님이 허락하시는 성령의 충만함의 기쁨이 소멸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16:32) 원수가 배고파하고 목말라 할 때, 그들을 필요를 채워주면 하나님께서 보응해 주실 것이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25:21-22)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6. 승리의 삶(12)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는 승리하되 영적인 전투에 늘 승리하며, 원수에게 복을 빌어야 한다. 절대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21) 우리 모두가 부르심의 목적에 맞게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 복을 유업으로 받는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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