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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6. 15. 05:45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믿음으로 살아가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갈라디아서 3:9 So then they which be of faith are blessed with faithful Abraham.

(영어ASV) 갈라디아서 3:9 So then they that are of faith are blessed with the faithful Abraham.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3:9 ωστε οι εκ πιστεως ευλογουνται συν τω πιστω αβρααμ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3:9 על כן בני האמונה יתברכו עם אברהם המאמי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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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4. 22. 08:59

약속.

약속.

(바른성경) 히브리서 6:15 이와 같이 아브라함은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다.

인내하여 약속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히브리서 6:15 And so, after he had patiently endured, he obtained the promise.

(영어ASV) 히브리서 6:15 And thus, having patiently endured, he obtained the promise.

(헬라어신약Stephanos) 히브리서 6:15 και ουτως μακροθυμησας επετυχεν της επαγγελιας

(히브리어Modern) 히브리서 6:15 ויהי בהאריך נפשו השיג את ההבטח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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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2. 27. 11:28

긍휼히 여김 받는 자, 창세기 19:23-29

말씀: 긍휼히 여김 받는 자

성경: 창세기 19:23-29

19: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19: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19: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19: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1. 범사에 감사와 잘린 다리와 식인종

아프리카로 선교하러간 미국인 목사가 식인종들에게 둘러 싸였다. 이제라도 달려들어 곧 잡아 먹을듯한 기세다. 선교사: “여러분들은 나를 잡아먹고 싶은 모양인데 내 고기는 별로 맛이 없어서 못 먹을 텐데요.” 그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종아리를 베어서 넘겨주며 어디 먹을 수 있는가 시식 좀 해 보시오. 그리고 먹을 수 있다면 드셔보셔!” 라고 했다 식인종들 가운데 추장정도로 보이는 한 식인이 그것을 맛보고는 퉤퉤 !” 하고 뱉어 버렸다. “보시오. 맛이 없어 못 먹는 다니까요......” 그 선교사는 그곳에 50년간을 머물며 복음을 전했다. 그의 다리는 교통사고로 잃고 고무다리를 했던 것이다. 다리를 잃었을 때는 아쉬움이 많았으나 그 잃은 다리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니 이 어찌 감사 하지 않으랴.

 

2. 하나님의 심판

본장은 노아 대홍수와 더불어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빠진 인간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엄중성을 보여 주는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건이 나타난다. 즉 하나님을 멀리하고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는 방탕한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1-14), 엄중한 심판 가운데서도 롯과 그 가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고 있다(15-23). 세상의 재물과 쾌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소개하고 있다(24-29). 끝으로 롯과 두 딸의 근친상간을 통해 롯의 세속적 선택(참조, 13:11)의 비참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30-38).

 

3. 롯의 피신(23-25)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삶을 바른길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신다. 인간이 범죄 할 때에 화를 금치 않기도 하시는 분이 우리 주님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인간을 벌하시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인간에 대한 벌을 내리시되 특별한 은혜를 입은 이들을 구원하시기도 하실까?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롯은 이러한 큰 은혜를 받게 된다.

 

소알에 들어간 롯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 때로는 천사를 보내기도 하신다. 롯의 가족은 천사의 인도를 받게 되었는데, 천사의 재촉함으로 소돔에서 도망 나와 소알로 향하게 된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19:23)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받기 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롯이 눈을 들어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했었다.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13:10) 그러나 여호와의 동산 같았던 소돔도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다 무너지게 된다.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림

거룩하신 하나님은 타락한 땅이었던 소돔을 어떻게 하시게 되었는가? 죄악으로 덮였던 소돔을 하나님은 벌하시게 된다. 하나님은 롯의 가족이 소돔을 떠날 때에 하늘에서 불을 내리시게 된다.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19:24) 예수님은 롯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결국은 불과 유황으로 그들을 멸하였음을 말씀하신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17:28-29)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을 통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끝이 어떻게 됨을 잘 깨달아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벧후 2:6) 그리고 주님의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다 엎어 멸하심

오래도록 참으셨던 하나님은 죄악에 대하여 어떻게 하실 수밖에 없었을까? 하나님은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을 다 멸하실 수밖에 없었다.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19:25) 죄악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나 자신의 죄악에 대하여 우리는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개인을 넘어 민족과 도시의 죄악에 대해서도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소돔을 멸망시키기 전에 천사는 롯에게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을 권면했다. 그리고 롯은 멸망 받게 된 소돔으로 부터 건짐을 받는 은혜를 입게 된다.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19:17)

 

4. 주님의 멸하심(26-28)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었다면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때에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께 긍휼함을 입기 위해 늘 기도해야 한다. 죄로 가득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늘 사랑으로 권면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죄악 됨을 보고 아파하실 아버지의 마음을 밝히 알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

롯의 아내는 왜 소금 기둥이 되었을까? 롯의 가족이 불덩이가 떨어지는 소돔을 떠나 도망가던 중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소금 기둥이 되고 만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19:26)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을 권면하시며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말씀하신다.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생각하라.”(17:31-32)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만 바라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 때에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주님이 보실 때에 의롭다 하는 자들이 되어 뒤로 물로 가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0:38)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는 아브라함

하나님은 롯에게 멸망에서 건짐을 받는 큰 은혜를 주셨다. 은혜를 입은 롯의 뒤에는 누가 있었을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기도로 인해 롯은 소돔으로부터 건짐을 받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그 아침에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게 된다.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19:27) 소돔을 멸하시겠다는 계획을 알게 된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서서 의인과 악인을 함께 멸하실 것이냐고 묻는다. 공의의 하나님께 순차적으로 성중에 50, 45, 40, 30, 20, 1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으실 것인지 묻게 되고 하나님은 그렇게 할 것을 약속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오십 의인 중에 오인이 부족할 것이면 그 오인 부족함을 인하여 온 성을 멸하시리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사십 오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고하여 가로되 거기서 사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사십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내가 감히 내 주께 고하나이다 거기서 이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이십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즉시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18:22-23) 하지만 결국은 멸망되고 마는 소돔을 바라보며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대화했던 그 순간을 생각하고 소돔을 멸하실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크게 가슴 아파했을지도 모른다.

 

눈을 들어 온 지역을 보는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바라보았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19:28)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 슬픔만이 있게 됨을 기억하고 죄악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편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법에서 벗어나서 육신이 좋아하는 삶만을 살게 되면 영원한 형벌을 면치 못함을 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을 통해서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1:7)

 

5. 공의로우신 주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죄에 대하여는 결코 용서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아무리 작은 죄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승리해야 한다. 심판의 와중에서 롯과 그의 가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세상 가운데서 죄악과 싸워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긍휼히 여김 받는 자(29)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자들로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 있었던 아브라함의 간청으로 롯은 하나님께 긍휼함을 입었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19:29)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의 보호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145:20) 시편기자는 선하신 주님께 간구한다.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25:7) 선하신 주님께 은혜입기를 소원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과 같은 아름다운 말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가득하여 늘 주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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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22. 12:14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창세기 28:10-15

말씀: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성경: 28:10-15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 홍해

만득이가 교회 주일학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엄마가 물었다. “만득아 오늘 뭐 배웠니?” “, 오늘은 모세가 적들을 어떻게 이겼는지 배웠어요. 홍해에 도착해서 모세는 다리를 건설해서 사람들을 모두 건너게 했대요.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건너자 그는 무전기로 본부에 연락해서 폭격기 지원 요청을 했죠. 폭격기는 폭탄을 떨어뜨려서 다리를 부쉈고, 애굽 군인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대요.” “어머! 선생님이 정말 그렇게 얘기하셨니?” “사실은 아니에요. 하지만 선생님이 얘기하신대로 말하면 엄마는 못 믿을 걸요?”

 

2. 야곱의 시대

이제 두 번째 족장 이삭의 시대도 서서히 사라지고 야곱의 시대가 도래 했다. 구속사의 주역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삭으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그 아들들인 야곱과 에서, 그중에서도 야곱으로 서막이 소개되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누구보다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던 야곱의 생애가 시작된다. 언약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이삭이 야곱을 하란으로 보내는 장면과(1-5), 에서가 부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브라함의 혈통인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6-9). 그리고 하란으로 가던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축복을 받게 된다(10-22). 이는 야곱이 언약의 정통성을 이어받았음을 승인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에 야곱은 성전 건립과 십일조의 서원을 하나님께 바쳤다.

 

3. 처량한 신세가 된 야곱

본장에서부터 야곱의 기나긴 나그네 생활이 시작된다. 이삭은 에서를 피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야곱을 불러 자신의 처가인 밧단아람으로 가서 아내를 얻으라고 명령하고 그를 축복한다. 그래서 야곱은 부모와 헤어져 홀로 멀고 먼 지방 밧단아람으로 떠나야만 했고 길가에서 돌을 베개 하고 잠을 자게 되었다. 형을 속이고 간사한 처신을 하였던 것에 대한 대가로 야곱은 유랑의 길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처량한 신세가 되고만 야곱을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축복하신 내용을 본장은 기록한다.

 

4. 떠나는 야곱(10-12)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또는 부모의 명령을 받고 순종하는 것은 쉬울까?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천군천사를 통하여 도우시고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시는 분임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하란으로 향하는 야곱

야곱은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여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게 된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28:10) 성경사전은 하란을 이렇게 기록한다. *하란:Haran(지명) (@r;h;, Haran)가도(街道)메소보타미아 북부의 성읍이다. 우르파(Urfa, 고대의 에뎃사, Edessa)의 남쪽 35km지점, 유브라데 강의 지류 발릭 강(R. Balikh)에 연하는 현금의 하르란(Harran)과 동일시된다.

 

누워 자더니

야곱은 한 곳에 이르러 잠을 청하게 된다. 돌을 하나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길거리에서 자게 되었다.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28:11) 야곱은 집을 떠난지 얼마나 되었을까? 이곳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약 15km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루스라고 불렸는데 야곱이 출발한 브엘세바에서는 85km이다. 따라서 야곱은 집을 떠난 날 이곳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여러 날의 여행을 한 후에 도착했다. 그 밤에 야곱에게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꿈에 나타난 사자(천사)

야곱이 잠든 뒤, 그는 꿈을 꾸게 된다. 야곱의 꿈에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하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28:12)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우리를 돕기도 하시고, 때로는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꿈을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나다나엘에게 주님이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자, 그는 어떻게 나를 아시냐고 묻게 되고, 주님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다고 말씀하시며 이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1:27-50). 그 후에 예수님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말씀하신다. “또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1:51)

사닥다리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야곱이 꿈속에서 본 사닥다리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사닥다리: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계시. 야곱이 꿈속에서 본 이 사닥다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영적 교류 가능성을 예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하나님의 사자: 천사들을 가리키는 원어. <!yhila> ykea}l]m':말라케 엘로힘>하나님을 뜻하는 <!yhila>:엘로힘>사자, 전달자를 뜻하는 <&a;l]m':말라크>의 합성명사.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들.

바울은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기 위하여 보냈다고 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우리는 위로의 주, 우리를 돕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5. 약속의 주(13-14)

우리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주님은 야곱의 꿈에 나타나시어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니, 네가 누워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을 약속하신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28:13) 우리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신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22:32)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시간이 지난 후 야곱은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과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러 그곳에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다.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35:6-7)

 

복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복을 야곱에게 약속하셨을까? 하나님은 야곱에게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신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28:14)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할 때, 약속의 하나님은 언약의 자손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모세의 말을 인용한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3:25)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심을 기억하고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믿음을 가지고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지키시는 하나님(15)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지키시며 우리를 떠나지 않는 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28:15) 하나님은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너희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1:5) 우리와 늘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신뢰하고, 처량한 신세로 길가에서 잠들었던 야곱의 꿈에 나타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계신다는 사실에 위로받고, 복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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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39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누가복음 13:22-30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누가복음 13:22-30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1. 유머: 휴지

어느 신사가 길을 가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 근처 건물의 화장실에 급히 볼일을 보게 되었는데, 아 차! 화장지가 없었다. 신사는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옆 칸에 인기척이 났다. 그래서 저! 옆에서 볼 일 보시는 분.. 휴지 남는 거 있으면 좀 주실래요. 화장지가 없어서.... 그러자 옆 칸의 사람이 저도 휴지가 한 장밖에 없어서... 그럼 신문이라도 없나요? 죄송합니다. 종이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러자 신사는 결심한 듯 칸막이 밑으로 무언가를 옆 칸 손님에게 내밀며 한마디 했다.'아저씨! 만원짜리인데 천원짜리로 좀 바꿔 주실래요?

 

2. 예수님의 사역

두어 사람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자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께서는 실로암 망대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셨다(1-5). 또 무화과나무 비유도 들려주셨다(6-9). 또 안식일에 십팔 년 동안 귀신들린 여자를 고쳐 주셨고(10-17),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를 말씀하셨다(18-20). 예루살렘 여행 중에 구원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 주셨다(21-30). 어떤 바리새인들로부터 헤롯의 예수 체포 음모를 전해들은 예수께서 자신의 메시야적 사역을 선포하시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애곡하신다(31-35).

 

3. 예루살렘으로 여행(22-24)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실 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떤 사역을 하셨을까? 예수님은 주의 나라의 선포와 이 땅에서의 사명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셨다. 예수님은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시면서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신다(22). *예루살렘: Jerusalem(지명)(!yil'v;Wry], jIerousalhvm, JIerosovluma,Jerusalem)평화의 소유물팔레스틴의 주요 도시이다. 유대교도와 기독교도에게는 `위대한 왕도(王都)'로서, 또 이슬람교도에게는 제 3의 성도(聖都)로서 신성시되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도시 중에서 첫째가는 도시이다. 그 이름은 구약 각 책의 3분지 2, 신약 각 책의 2분지 1에 나온다. 예수님은 가르치시며 병 고치시는 사역을 감당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9:35).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셔서 예수님은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자유롭게 하셨다(10:38). 예수님의 능력은 어떠한 어두움도 물러가게 함을 믿어야 한다.

 

구원받는 자가 적은지 질문

천국에 가는 이들은 많을까 적을까? 어떤 이가 예수님께 구원 받는 자가 적은지에 대해 질문한다(23).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으나 천국에 가는 자의 수는 적을 수도 있다. 예수님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하시자, 제자 들은 심히 놀라며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예수님께 묻기도(19:25) 한다. 예수님은 혼인 잔치 비유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본 후,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입은 자가 적음(22:14)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21:36) 말씀하신다. 사도들의 이스라엘의 회복하심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7-8) 말씀하신다. 택함 받은 주의 백성이라면 성령 충만함을 입어 주와 동행해야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일까? 넒은 문일까?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시며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음(24)을 말씀하신다. 시편기자는 두 번째 참회 시에서 경건한 자가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하면 홍수가 범람해도 미치지 못함(32:6)을 말한다.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나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움(14: 6)을 알고 지혜로운 태도를 주 앞에 가져야 한다. 게으른 자의 정욕은 그를 죽이며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21:25)을 기억해야 한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 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7:13-14)을 기억하고 주를 따라가는 좁은 길을 잘 걸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은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천국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침노를 당하며 침노하는 자가 빼앗게 됨(11:12)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것처럼 면류관 얻기 위해 달리라(고전 9:24-27)고 말한다. 또한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 있는 하나님이 소원을 두고 행하심(2:12-13)을 말한다. 베드로는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벧후 1:10)고 말한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공동번역]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시고 뽑아 주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더욱 확실히 깨닫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절대로 빗나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벧후 1:10). 좁은 길이지만 주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 계속해서 천국을 침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마음을 굳게 하여 열심히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4. 열어주소서 할 때(25-28)

집 주인의 대답

천국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는 그 자격을 얻게 됨을 믿어야 한다.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이지만 세상을 좋아하고 죄인 되었음을 깨닫지 못해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못한다면 큰 절망가운데 빠지고 말 것이다. 예수님은 집 주인이 일어나 한번 닫힌 문 밖에서 두드리는 자들이 열어주라 할 때 어디서 온지 모른다 함(25)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불러야(55:6) 한다. 예수님은 열 처녀의 비유에서 미련한 다섯 명의 잠든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갈 때 실랑이 오면 예비 된 자만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게 되고 남은 처녀들이 주여 열어 주소서 해도 그들을 알지 못한다는 답을 하게 됨(25:10-12)을 말씀하신다. 왼편에 있는 저주 받은 자들은 마귀와 사자들을 위해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게(25:41)됨을 기억하고 주의 복음에 대한 성령의 감동하심에 대해 바르게 반응하며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아야(3:7-8) 한다.

 

주를 가까이 했다고 하나

우리는 주를 위해 산다고 하며 주님 말씀대로 산다고 하지만, 주님 안에 온전히 속해 있는지 잘 점검해 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어떤 이들이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쳤나이다(26)할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과 귀신 쫓음과 많은 권능을 행하나, 나더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게 됨(7:21-220을 말씀하신다. 바울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는 가증하고 복종하지 않는 자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1:16)임을 말한다. 우리가 만약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라면 돌아서서(딤후 3:5) 인격이신 성령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완전히 연합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행악하는 자들은 나를 떠나라

예수님은 길거리에서 가르쳤다 말하는 자들이라도 주님의 잣대로 보았을 때 불합격자라면, 너희가 어디에서 와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학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라(27)고 말씀하게 될 것이다.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됨(1:6)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는지(4:9) 말한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누구나 불의에서 떠나야(딤후 2:19) 한다.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우리는 불의를 떠나고 십자가에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잘 섬기는 삶을 살게 될 때 주와 함께 천국에 있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천국에 가지 못한다면 그들은 모두 지옥에 속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으나 너희가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됨(28)을 말씀하신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학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고 이것이 둘째 사망(21:8)임을 알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예수님을 잘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귀에 들려진다면 즉시 마음 문을 열고 말씀을 사모하여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바울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고(고후 6:2) 말한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주와 함께 고난을 받아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살후 1:5). 한번 뿐인 인생, 그 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고 육신의 몸을 입고 있을 때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주를 위해 보내며, 주님을 만날 기회로 삼고 하나님만 높이는 인생, 복음 전파하는 귀한 인생로 살아가야한다.

 

5. 하나님 나라의 잔치(29-30)

어떤 사람이 구원에 대하여 질문하자 예수께서는 그와 관련하여 하나님 나라와 성도 개개인의 책임에 관하여 가르치셨다. 예수의 말씀을 요약하면 첫 째, 성도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고 둘째, 준비되지 못한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 여기서 준비되지 못한 자란 주의 이름으로 일하였으되 악행을 즐겨 일삼던 자들이다. 셋째, 지금은 나중 된 자이지만 장차는 먼저 될 자도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도리를 잘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잔치에 참여 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며 구원이 완성될 때, 사람들은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게 될(29)것이다. 예수님은 그 때에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게(13:27)됨을 말씀하신다.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되 먼저 믿은 자는 끝까지 잘 믿고 나중 믿은 자는 더 열심히 믿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나중 된 자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 나중 될 자도 있다(30)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불순종한 맏아들과 순종한 작은 아들(21:28-31)의 비유로 천국에 대해 말씀하신다. 한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그는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아서 아버지에게 합한 자녀가 아니었고, 싫다고 대답하나 뉘우치고 갔던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합함 자녀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세리들과 창기들도 그들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자격이 되지 못한다고 절망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죄를 너무 많이 져서 하나님과는 거리가 멀다고 스스로 자신을 평가해서도 안 된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간다면 천국백성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이미 복음 안에 있는 자들은 더욱 더 주님께 헌신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복음은 들려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온 천하에서도 열매 맺어 자라게 됨(1:6)을 기억하고 주와 함께 승리하는 삶아가야 한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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