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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징계 이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32:36-41

32: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32: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2: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2: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32: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1. 믿음의 태도

한 장로가 전망 좋은 사업을 시작했고 18세의 청년을 고용했다. 그 청년은 얼마 전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돈 많은 부자로부터 급히 그의 상품들을 배에 선적해 달라는 주문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장로님은 청년에게 말했다. ‘로브, 대단히 미안한데, 이 일을 기간 내에 끝내자면 다음 주일까지 일을 해야 하겠네.’ 그러자 청년은 장로님이 교회에서 지금까지 고객을 기쁘게 하려고 주님을 슬프게 한 적이 없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고 되물었다. 그러자 장로님은 다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어쩌겠나. 나는 이 고객을 거절할 만큼 여유가 없는데···.’ 청년은 담대하게 장로님께 이렇게 말했다. ‘저는 주일에는 일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주님을 배반할 여유가 없으니까요.’ 이제 믿음 생활을 한 청년의 고백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율법주의적인 신앙의 태도를 초월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아름다운 행동으로 가득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는 복 받은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본장은 예레미야와 시드기야 왕의 면담 내용과 그 이후에 투옥된 예레미야의 상징적인 행위,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진노하신 이유와 유다의 회복에 대한 재다짐 등의 내용을 기록한다. 이러한 본장은 시드기야 왕의 핍박으로 인한 예레미야의 투옥 사건을 다루고 있는 전반부(1-5)와 하나의 상징적 행위로서의 예레미야의 토지 매입을 언급하고 있는 중반부(6-15), 그리고 예레미야의 갈등과 하나님의 답변을 번갈아 가며 기록한 후반부(16-44)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상징적 행위에 대한 예레미야의 갈등이 질문과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곧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계시해 주시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밭을 사라고 명하셨을 때 선지자의 마음에는 다소간의 혼란과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이는 언뜻 보기에 예언의 일관성이 없는 것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파괴와 건설을 동시에 행하시겠다는 공의와 사랑의 이중성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다.

 

3. 유다의 회복을 말씀하시는 하나님(36-37)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임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유다의 회복을 말씀하시는 분임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36-37) 하나님은 범죄한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을 통해 심판하셨고, 이제는 그들로부터 다시 자유케 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고자 했던 계획은 이렇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일 것인즉 그가 취할 것이라.”(32:28)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때에 그들을 다시 자유케 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앞서 말씀하신 유다의 회복을 재차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노와 분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서 이곳으로 다시 인도하여 안전히 거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당신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죄악 중에서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시며, 자기 백성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분임을 깨닫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포로 귀환을 약속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29:14)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시고 좋은 꼴을 먹이시는 주가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34:12-14) 흑암에서 건지시는 주, 좋은 꼴을 먹이시기를 원하시는 주, 좋으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24:7) 영적인 사망상태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유다의 회복을 말씀하시고 그렇게 행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경외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38-3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임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경외의 대상이 되심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32:38-39)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자유케 하시고, 이스라엘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시어 그들이 당신을 경외하도록 하시고 그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주의 자녀들은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불순종을 회개하고 순종하여 평안함을 얻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6:16) 여호와를 경외하여 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14:26-27)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주를 경외하여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고 형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주를 경외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23:17) 어떠한 유혹과 시험이 있더라도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뿌리 깊은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란다. 참 신자라면 죄 많은 세상을 사모하거나 죄악 된 세상을 향해 달려가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영적인 것을 가치 있게 여기며 주를 따르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12: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가 되어 여호와를 경외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144:15) 구원의 하나님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경외의 대상이 되심을 깨닫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를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40-41)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임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시는 분임을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40-41) ‘41’절의 기쁨으로는 원어로 <cWc:시스>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반응으로 축복을 동반한다. 약속의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친히 기쁨으로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에게 기쁨으로 복을 주시되 당신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이방 가운데서 목자 없는 양과도 같이 고생하며 유리하게 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음을 알 수 있다. 언약의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주가 되기를 기뻐하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31:33) 우리는 유다 백성들의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믿는 자들의 주가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다스리시고 이끌어가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붙잡혀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로 주의 율례를 좇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11:19-20)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역사 가운데 크게 쓰임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늘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언약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비란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21:7) 서로 불신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시는 주가 되심을 깨달아 알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11:16)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지금도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을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기도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영적 거장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유다의 회복을 말씀하시고 그렇게 행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경외의 대상이 되심을 깨닫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를 섬기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시는 주가 되심을 깨달아 알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징계 이후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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