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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 안에 거하여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삶

성경: 요한복음 15:5-11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 아름다운 열매

시카고에서는 아버지의 날이라고 해서 그날은 아버지들이 아침 일찍 하루 일거리를 마무리 짓고 술집에 들르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아침 한 사람이 새롭게 내린 흰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술집을 향해 가고 있을 때였다. 멀리서 그의 아들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 아빠가 남긴 발자국을 밟으며 따라 갈께요!’ 그가 뒤돌아보았을 때 아들 녀석이 술집을 향해 놓인 그 발자국을 따라 뛰어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아버지는 탄식의 소리를 내뱉으며 말했다. ‘오 맙소사. 저 아이가 내 발자국을 따라오다니. 오 하나님 도와주셔서 다른 방향으로 선한 길로 내 발자국을 남기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세상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과 제자

본장은 포도나무 비유를 기록한다. 다른 곳에서보다 예수님과 제자 그리고 세상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사랑으로, 세상에게는 심판으로 계시가 된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께는 순종으로, 세상에 대해서는 경계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처럼 세상과 예수 및 그의 제자 간에는 긴장과 일치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1-11), 예수 그리스도와 친구 관계(12-17), 그리고 세상의 핍박(18-27)에 관한 언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리켜 친구에 비유하기도 하신다. 이와같이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의 연합의 관계를 강조해 주고 있다.

 

3. 예수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고(5-6)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안에 거해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 안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믿음의 사람들은 포도나무의 가지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로,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비유하시어 성도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로서 열매를 맺을 의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포도나무에 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농부에 의해 잘리게 된다. 그 이유는 다른 열매 맺는 가지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과실을 맺는 가지는 농부가 귀히 여겨 깨끗하게 해 줄 것이다. 더 좋은 과실을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인간이 아무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타락한 본성으로 인한 죄악성 때문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죄인 된 인간으로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새 생명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구원이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2) 예수님 안에 거하여 빛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5:9) 성령님의 도움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는 그리스도인, 빛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영원한 천국에 거하지 못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15:6)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은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되지만,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은 사망 이후 영원한 어두움인 지옥 가운데 가게 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나무에서 잘리고, 그 후 마르게 되어 사람들이 불에 던져 사름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불로 사름 같은 멸망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13:41) 예수님 밖에 거하는 자, 그리고 불법을 행하는 자는 천국과 무관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고 믿음으로 열매를 많이 맺는 가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6:7-8)

우리는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기도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로서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 안에 거하는 우리, 성령님의 역사로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하고(7-8)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누구의 제자임을 알고 주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어 주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예수님은 주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의 말이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할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께 기도함으로 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주님께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 가 주님을 선택하기 이전에, 주께서 를 먼저 택하셨음을 알고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이러한 복된 자격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주께 기도하기를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삶에 어떠한 문제가 있던지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2) 이 땅 가운데 주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동안, 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를 힘쓰는 자, 기쁜 마음으로 주께 구하여 응답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큰 믿음을 가지고 주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많은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15:8)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모든 결과를 통해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기서 열매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열매를 가리킨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날마다 기도에 힘쓰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11)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삶 가운데 의의 열매가 가득하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또한, 성령님의 도움으로 형제와 자매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여 응답받고, 삶 가운데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께 구하여 응답받고, 되어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의 계명을 지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9-10)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누구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들을 사랑하셨음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랑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15: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를 사랑하셨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힘들어 보이고 험난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도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자신의 믿음을 잘 지키고, 기쁨으로 주를 뵈옵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의 힘으로는 이러한 삶을 살 수 없음을 깨닫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이렇게 권면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1:20)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장성한 분량의 믿음에 이르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의 계명에 따라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15:10) 예수님은 제자들이 맺을 열매가 사랑임을 구체적으로 계시하셨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그 사랑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 계명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새 계명으로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5) 우리가 주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랑을 형제와 자매에게 흘려보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일 것인데,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타락한 피조물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주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세상에서 비유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보여 주셨음을 깨닫고, 그 사랑에 힘입어 승리의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행하고, 삶 가운데서 경건에 힘쓰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2:14)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 사랑을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예수님 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고(11)

우리 모두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는 자,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5:11)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환난과 풍파가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잘 붙잡고, 하늘에 속한 믿음의 사람들로서 육신이 아닌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이 넘쳐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5:13)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자!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여 응답받고, 되어진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이웃에게 행하고, 삶 가운데서 경건에 힘쓰는 복된 자! 이러한 삶을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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