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1. 30. 09:01

평온함이 있는 것이 좋음을 알고.

평온함이 있는 것이 좋음을 알고.

(바른성경) 전도서 4:6 한 손에 가득하고 평온한 것이,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낫다.

한 손에만 가득하더라도 평온함이 있는 것이 좋음을 알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전도서 4:6 한 손에만 가득하고 平穩함이 두 손에 가득하고 受苦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보다 나으니라

(영어esv) 전도서 4:6 Better is a handful of quietness than two hands full of toil and a striving after wind.

(헬라어구약septuagint) 전도서 4:6 αγαθον πληρωμα δρακος αναπαυσεως υπερ πληρωμα δυο δρακων μοχθου και προαιρεσεως πνευματος

(히브리어modern) 전도서 4:6 טוב מלא כף נחת ממלא חפנים עמל ורעות רו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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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바람을 잡으려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자!

성경: 전도서 4:4-6

전도서 4: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전도서 4: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전도서 4: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1. 감사

호나라 국경의 어느 요새 근처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그의 말이 호나라 쪽으로 도망쳐 버리자 주위 사람들이 찾아와 그를 위로했다. 그러자 노인은 태연스럽게 고맙소. 그러나 이것이 어떤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라고 했다. 그 후 도망쳤던 말이 훌륭한 호나라 말을 데리고 돌아오자 이번에는 그를 축하하러 왔다. ‘뭘요. 이것이 어떤 불행이 될지 누가 압니까?’ 이 일이 일어난 후 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노인은 여전히 태연자약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호군이 공격해 오자 모든 장정은 전쟁에 나가 전사했으나 노인의 아들은 이를 면할 수 있었다. 이 일로부터 새옹지마란 고사성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미리 염려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생

본장은 솔로몬의 개인적인 체험의 소산이 아니라 객관적인 관찰에서 나온 진술이다. 삶의 다양한 모습을 잘 관찰하여 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인생의 허무를 잘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인간 삶의 요체인 사회생활의 가장 중요한 사항인 정치와 경제가 하나님 중심이 아닐 때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말하고 있다. 저자는 본장에서 불의함으로 가득 찬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인생의 허무함이 개인적인 것만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사회와 구조, 모든 것에 나타남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세상에는 권세 있는 자가 설치고 힘없는 자는 억울함을 당해도 하소연할 수도 없다. 또한, 열심히 노력하는 자보다 남을 속이는 자가 더 큰 이익을 얻으니 참된 만족과 평안은 어디에도 없다(1-6). 그리고 아무리 많은 부를 가졌어도 후손이 없으므로 희망이 없는 사람이 있고, 참된 우정을 나눌 친구를 발견하기 어렵다.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없고 반드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인 것이다. 더구나 날 때부터 권력과 부귀를 보장받은 자가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피지배자로 태어나며, 권력을 잡은 자라도 영원하지 않고 뒤에 오는 권력자에 의해 배척받게 마련이다(7-16). 이로써 저자는 인간사의 모든 것이 허무하며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성공만을 지향하는 사회는 어떤 사람이 정당한 방법을 가지고 성공할지라도 정당한 대가를 그에게 안겨 주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수고의 대가로 시기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나태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의 능력이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공만을 지향하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한다. 우리로 하여금 너무나 많은 것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작은 것을 얻고 그것을 누리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3. 너무 경쟁하지 말고(4)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 너무 많은 경쟁을 하거나 시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전도서 4:4)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경쟁심이 있어서 남보다 더 얻으려고 기를 쓰는 것을 나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이 또한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다.”(4:4)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동료, 그리고 타인과 너무 과한 경쟁을 하지 않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창세기에는 요셉을 시기한 형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훗날 애굽의 총리가 될 요셉을 형들이 시기한 것이다.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37:4) 구약 성경은 시기로 가득했던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바로 다윗을 시기한 사울의 이야기이다. 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 하고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삼상 18:8-9) 사울은 골리앗을 이긴 다윗에게는 만만이라고 하고 자신에게는 천천이라고 했던 여인들의 말에 집착한 나머지 다윗을 시기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예배는 받지 않고 동생 아벨의 예배만 받으신 하나님께 좋지 않은 마음을 품고,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우리는 가인처럼 타인을 시기하거나, 죄를 다스리지 못하는 연약한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요일 3:1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시기와 질투를 멀리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며 기쁨을 누리는 복된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함을 인함이었더라.”(삼상 18:14-16)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을 살피고, 큰 믿음의 사람, 그리고 좋은 인격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너무 놀지도 말고(5)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서로 지나치게 놀기만 하는 삶을 살지 말고, 부지런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전도서 4:5)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렇다고 팔짱을 끼고 놀다가 말라 죽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4:5) 게으른 태도로 팔짱을 끼며 일하지 않는 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결국 소비하게 된 후에 말라 죽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12:27) 게을러서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않는 자, 그는 가난한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부를 더 사랑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나, 게으름으로 인해 가난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13:4) 마음으로 소원하면서도 얻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처하지 말고, 부지런하여 풍족한 인생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수확의 때에 거두는 자가 되어야지, 그때에서야 심은 것이 없어서 수확도 못하고 구걸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20:4) 우리는 자기 삶의 태도를 돌아보며 게으른 삶을 살았다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늘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24:33-34)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삶 가운데서 게으르지 않게 행하며, 신앙생활도 부지런함으로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평온함을 선택하고(3)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 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 믿음의 사람들은 탐심으로 인해 피곤한 삶을 살지 말고, 협력하여 서로에게 유익을 주며, 평온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전도서 4: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바람을 잡으려고 두 손을 허우적거리느니 한 움큼으로 만족하는 것이 더 낫다.”(4:6)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두 개의 손으로 가득 움켜쥐려 하는 어리석음을 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헛된 것들을 좇아 살아가지 말고, 집안의 재산이 많지 않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최고로 경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15:16-17)

또한,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16:8) 돈이 많은 것이 참 행복을 가져오지 못함을 깨닫고, 늘 정직한 마음으로 행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이 소유한 것이 너무 많지 않다고 생각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한 삶을 살고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17:1)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된 안식과 평강이 있음을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참된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탐욕과 개인주의에서 벗어나고, 서로 협력하여 승리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4:9-1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탐심을 버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히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사는 자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기를 소망한다. 성실하고 부지런히 행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쁨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개인과 가정, 교회와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게으름을 멀리하고 부지런함으로 살아가며, 믿음 생활도 열심히 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6:10-11)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헛된 것을 좇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참된 만족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1:14) 성령님과 동행하며 자신을 살피며, 서로 너무 많은 경쟁과 시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기쁨을 누리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삶 가운데서 게으르지 않게 행하며, 신앙생활도 부지런함으로 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탐심을 버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평안함이 넘쳐나는 삶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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