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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자!
성경: 이사야 41:11-16
사 41: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사 41: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사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사 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사 41: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사 41: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 인간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어떤 이는 ‘인간이 모든 피조물보다 가장 지혜롭다고 주장하는 까닭에 인간은 가장 어리석은 존재’라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여우는 같은 올가미에 다시는 안 가고, 이리도 같은 함정에 또다시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은 똑같은 죄를 몇 번이고 반복한다. 완전히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게 될 때까지 그 죄에서 돌이킬 줄을 모른다. 그렇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이렇게 어리석고 연약한 존재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자녀로서 그분이 인도하시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열방은 하나님 앞에 범죄 할 때 주의 심판을 맞게 된다. 하나님은 열방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나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에 대해서만은 달리 대하신다. 자기 백성은 잠시 징계할지라도 다시 일으키시고 어루만져 주신다. 주님은 영원한 구원에 이르도록 모든 사랑과 능력과 자비를 베푸시며 마침내 그들을 다 구원하신다. 본장은 열방의 세력들에게 도전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열방과 마주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열방에게 말씀하시는데, 그들이 결국 자신들의 미래를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1-4절). 이사야 선지자는 고레스 왕과 바사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실행할 때 나라 간의 연맹은 아무 소용 없으리라고 비웃듯이 말한다(5-7절).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으로 이스라엘이 그의 종이 되어 그의 뜻을 이루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심으로 많은 무리들이 거룩한 자를 알게 될 것이다(8-20절). 열방은 자신들이 섬기는 우상을 통해 미래를 예언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열방이 멸망하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21-29절).
 
3. 택한 백성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알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택한 백성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사 41:11-12) 하나님은 원수의 편을 들지 않으시고 주의 자녀의 편이 되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녀의 편이 되어주시고, 악인들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바사 왕 고레스를 사용하셔서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바란다. 열방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사 40:17)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악인이 패망하게 됨을 깨닫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시 37:35-36)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악인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1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 장자재앙을 내리신다. 그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 앞에 바로 왕은 바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뿐이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출 23:22) 우리는 주의 자녀의 편이 되어주시며, 주의 자녀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교만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7년 동안 들에서 짐승같이 살다가 정신이 돌아온 느부갓네살 왕은 이렇게 고백한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단 4:35) 하나님을 부인하며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택한 백성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손에 붙잡히어 두려움 없이 살아가고(13-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손에 붙잡히어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손에 붙잡히어 두려움 없이 살아가고, 주의 손에 붙들려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 임이니라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사 41:13-14) ‘13절’의 ‘너를 도우리라'는 ‘돕다, 지지하다’라는 뜻이다. 이는 절망적인 상태에서 오는 절대적인 구원을 가리킨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지신 하나님, 절망 가운데서 주의 백성을 건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주의 손에 붙잡히어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메데 바사 왕 고레스를 사용하셔서 바벨론을 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사 45:1) 우리는 자기 인생 가운데 주의 오른손이 붙드심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시편은 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을 때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시 63:8) 우리는 나그네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와 동행하고, 주의 오른손에 붙잡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시 73:23)
뿐만 아니라, 반석과 구원되시는 주를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9:14) 우리는 늘 사단과의 영적 전투를 치러야 하는 시간을 지혜롭게 돌파하고, 세상을 쫓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믿음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 7:14) 우리는 주의 자녀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써서 주님께 칭찬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손에 붙들려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딤후 4:17) 세상 가운데서 실패하여 방황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손에 붙잡히어 두려움 없이 살아가고 주의 손에 붙잡혀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1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를 기뻐하는 인생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사 41:15-16) 우리는 악인을 멸하시고 주의 자녀를 일으켜 세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 삼고 절망 가운데서도 기뻐해야 할 것이다. 만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둘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합 3:12) 우리는 세상이 주의 손 앞에 무력함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슥 4:7) 우리는 3차원에 펼쳐지는 현실만 바라보며 절망하지 말고, 그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사무엘 상은 간절한 기도로 아들 사무엘을 얻은 후 하나님을 높인 한나의 고백을 기록한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1-2) 우리는 어려운 환경도 기도로 돌파하고, 주의 자녀의 편이 되어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4-5) 우리는 자기 생각을 주님께 복종시키고, 유한한 인생을 사는 동안 주의 나라의 확장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승리의 주님을 소망 삼고 낙심하지 않으며, 날마다 영적 전투를 잘 치르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든든히 서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승리의 주님을 찬양하고 주의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 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사 61:10-11) 우리는 나그네의 삶을 사는 동안 좋은 편을 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세례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 우리는 이렇게 주 안에서 천국을 소망 삼고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신을 믿고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모든 인간이 전적 부패하여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주의 군사로서 영적 전투를 잘 치러내며 주안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를 기뻐하는 인생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8) 자기 뜻대로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불평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를 기뻐하는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11)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에 본을 받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발자취를 잘 따라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사 61:1) 택한 백성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주의 손에 붙잡히어 두려움 없이 살아가고, 주의 손에 붙들려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를 기뻐하는 인생을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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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

성경: 시편 77:13-20

77: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77: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77: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셀라)

77: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77: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77:18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77:20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1. 인도함

석탄을 캐는 어느 광부가 비번을 맞아 습관대로 선술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그는 조용히 문을 열고 집에서 나왔다. 그리고 눈이 덮인 들을 가로질러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멀리 걷지 않아 그는 뒤에서 나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것은 그의 6살 난 아들의 목소리였다. 그 아들은 계속 가요 아빠 나는 아빠의 발자국을 따라 걷던 중이에요.’라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때 그는 아들을 번쩍 들고 돌아서서 이제 다시는 나의 발자국이 너를 지옥으로 인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속으로 다짐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어떠한 목표를 바라보면서 걸어가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먼저 만나고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으며 살아가는 자, 삶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전달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

본시의 전반부는 개인의 사사로운 심경을 토로하는 탄식의 형식을 띠고 있다(1-9). 그러나 후반부로 나아갈수록 시인의 고통은 순수한 개인적인 고통이 아닌 모든 민족과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의 고통인 것임을 드러낸다(10-20). 그 이유는 시인이 자신의 절망에 대해서 옛날 이스라엘 민족 역사에 있었던 하나님의 기적적인 힘과 능력을 통하여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므로 자신의 고통은 자기 자신만의 특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3. 위대하신 하나님(13-15)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주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며, 위대한 신이 되신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77:13) 여기서 거룩하시오니는 도덕적인 거룩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본질을 가리킨다. 우리 하나님은 본질이 거룩하신 분이다. 우리는 여호와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건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한 자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89:6-8)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의 능력을 초월하여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주가 되신다. 놀라운 기사를 행하신 주님 앞에 우리는 반박할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끄신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세상 어떤 다른 신도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임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기이한 일을 행하는 하나님이 되신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77:14-15) 시인은 하나님께서 주의 팔로 주의 민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다고 찬양한다. 주의 민족이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심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야곱과 요셉 자손을 구원하신 것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주의 능력으로 야곱과 요셉의 후손인 주의 백성들을 구원한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됨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를 구원한 하나님은 다니엘에게도 기이한 일을 행하셨다. 늘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 다니엘, 왕의 명령을 거역한 꼴이 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야만 했다.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6:27)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막으셨고, 다니엘은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기적을 행하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거룩하신 주를 찬양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15:11) 우상숭배가 만연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위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주를 찬양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능력의 하나님(16-18)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능력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의 자녀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주를 붙잡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신 능력의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77:16) 여기서 물들이 주를 보고는 자연의 운행까지도 하나님의 섭리에 달려 있음을 의미한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해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다고 말한다. 우리는 주를 보고 두려워한 물들이 홍해임을 알 수 있다. 출애굽기는 모세의 기적을 이렇게 기록한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14:21) 홍해의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대적들에게 행하신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기록한다.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77:17-19) 여기서 회오리바람은 폭풍우로 인해 발생하는 돌개바람으로 매우 위력적이어서 주위에 있는 것들을 파괴할 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때 애굽에서 행하신 징벌들을 시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기사를 기억하고 찬양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난을 돌아보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 앞에 합당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영토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29:10) 노아의 홍수 사건을 일으키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자연 만물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대적을 멸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분의 편에 속해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144:6)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렇게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환경과 상황을 초월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자녀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붙잡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자기 백성을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78:52) 자기 뜻이 기준이 되어 사는 이가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붙잡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19-20)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믿는 자들의 반석이 되시고 주의 자녀와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인데, 자신의 백성들을 잘 인도하시는 주가 되신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77:20) 여기서 양 떼 같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는 존재임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잘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음을 알 수 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13:21) 하나님은 목자가 양을 인도하는 것처럼 모세와 아론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셨다. 모세는 주의 백성의 우두머리였고 아론은 그들의 대제사장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안내자이며 감독자였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였는데, 하나님은 그들을 세워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다. 우리는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시원하게,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깨달아야 한다. 반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뒤편에서 쫓아오는 애굽 군대를 막으셨다.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의 뒤로 이동하자, 구름 기둥도 따라 움직였다.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14:19) 애굽 군대는 짙은 구름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기가 어려웠다. 우리는 애굽 군대를 막으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던 하나님, 그분께 불순종이 아닌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영적인 가나안인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게 하신 주께 감사하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반석이 되시는 주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자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31:3) 진정한 믿음의 대상이 없어 보이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믿는 자들의 반석이 되시고 주의 자녀와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깊으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께 인도함을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깊으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께 인도함을 받는 자로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시인의 태도를 통해 역경을 극복하는 원리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시인은 극심한 고난 가운데 절망과 좌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옛적 기사를 묵상했다. 우리는 그 과정 가운데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더욱 의지함으로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11:33)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고, 늘 감사함으로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붙잡고 승리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11-12) 위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주를 찬양하는 삶을 사는 자! 능력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의 자녀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주를 붙잡는 삶을 사는 자! 믿는 자들의 반석이 되시고 주의 자녀와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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