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측량치 못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
성경: 전도서 3:10-15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 만남
세계 명작 중 하나인 ‘벤허’의 저자 ‘류 윌리스’는 본래 무신론자였다. 하루는 그가 작품의 소재를 찾던 중 갈릴리 나사렛의 목수 예수의 생애에 흥미 있는 사랑 이야기가 있을 법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를 작품화하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마음을 먹었다. 그는 그날부터 성경을 몇 번씩이나 반복하여 읽어내려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성경을 읽던 그가 은혜를 받고 말았다. 그는 후일 처음의 의도를 버리고 ‘벤허’라는 청년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내용의 작품을 남겼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주님을 만났다. 그 예수님께서 내 작품의 중심을 이루셨을 뿐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이 되었다.’ 참 아름다운 고백이다. ‘나’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의 삶에도 예수님으로 인한 아름다운 고백이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또한, 우리 모두가 성경을 가까이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날마다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인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인간이 그 모든 일을 주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도리어 인간은 어떤 법칙과 때에 따라 일을 하는 것이다. 전도자는 이러한 인간임을 깨닫고, 인간들이 복종해야 할 고상한 체제가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솔로몬은 전장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런데 저자는 본장에서 다시 일반적인 원리를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는 인생의 현상들을 하나님의 섭리와 비교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에 정해진 때가 있다. 그런데 태어나고 죽는 것, 심고 거두는 것,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현상들은 사람의 계획과 노력으로 되어지지 않는다(1-10절). 왜냐하면 모든 것을 지으시고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11-15절).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각기 행한 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각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만이 축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16-22절).
3. 하나님의 일을 측량치 못함(10-11)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일을 다 측량할 수 있을까?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판단한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은 존재인 인간은 크신 하나님의 일을 다 측량할 수 없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어 애쓰게 하신 것을 자신이 보았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전 3:10)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이 땅에서 다양한 형태로 수고를 다 한다. 땀을 흘리며 힘써 일하기도 하고, 강도가 높은 지적 노동을 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부를 쌓기 위해 힘을 쓴다. 또 어떤 이들은 명예를 쌓기 위해 힘을 쓴다. 이렇게 얻어진 결과들은 자신의 삶을 편하게 하기도 하며, 타인에게 자신을 높게 보이게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수고는 다 헛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 2:11)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 높은 곳에 놓고 그분을 최선을 다해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외에 다른 것들을 더 큰 목표로 하며 살아가는 삶은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다. 바람은 느낄 수 있을 뿐인데, 바람을 잡을 욕심을 가지고 그것을 잡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는 우리에게 무익한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것도 폐단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가 저에게 무엇이 유익하랴.”(전 5:16) 혹시 우리 가운데 세상의 것들을 계속해서 잡으려는 자가 있는가? 세상의 것들은 어떻게 왔든지 다시 그대로 가게 되어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바람을 잡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에 더욱 집중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셨음을 말하면서, 그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 인간이 다 측량할 수 없게 하셨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자연을 다스리시고,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 수 없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수준을 절대 넘지 못하는 자가 바로 우리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깊이는 무한하다. 우리는 그분의 판단을 측량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에 대해 다 알지 못하므로, 언제나 그분께 묻고 살아가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인생의 길을 묻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길을 잘 지도해 주심을 믿어야 한다. ‘나’는 어떠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가? 이 땅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나’의 삶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우리는 ‘나’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주께서 하신 일이 많고, 온통 주님의 것으로 풍요함을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시 104:24)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다 측량할 수 없음을 기억하고, 그분 앞에 겸손히 엎드리며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께서 행하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주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선물(12-13)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들에게 주신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 온 땅을 다스리시고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선물을 허락하셨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전 3:12)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은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일이다. 여기서 ‘기뻐하며’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기쁨을 뜻한다. 사람의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행하는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시 37:3)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 믿음을 가지고 선을 행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이다.
또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전 3:13)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수고를 한다. 때로는 그 수고로움이 육체를 고단하게 한다. 그러나 수고하는 동안 우리는 마음으로 즐거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수고함 이후 누리게 되는 낙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임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한다. 그런데 솔로몬은 이러한 낙도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임을 말한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전 2:24) 수고하는 동안 심령이 기뻐하는 것은 복된 일이다. 우리는 이렇게 ‘나’를 풍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일에 힘써야 한다. 이렇게 좁은 길을 걸어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믿음의 눈을 들어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좋으신 주님으로 인해 항상 기뻐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4-7) 내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복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주를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삶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들을 상고하며 기뻐해야 한다. 앞으로도 더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함으로 아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일에 충성하고, 심령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행하심(14-15)
이 땅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은 누가 행하시는 일인가? 믿음 없는 이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께서 행하시는 일임을 고백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이 영원함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전 3:14) 솔로몬은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언제나 한결같고, 더하거나 뺄 수 없으니, 그분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천지는 주님의 법대로 지금까지 존재하며, 주께서 이 땅을 다스리신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시 119:90-91) 만물이 주님의 종이므로 우리의 주인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척박한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딛 1:2) 언제나 영원한 생명을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죄악 덩어리이지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면 복된 인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전 3:15)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지금 있는 일도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전에 다 있었던 일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지나간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하신다.”(전 3:15)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누구신가?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죄에 대해 벌하시며 넘어진 주의 백성들을 다시 일으키시는 사랑의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왕 중의 왕이 되신다.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을 당할 자가 아무도 없음을 알고 우리는 주님 앞에 겸손히 서 있어야 한다. 여호와를 당할 자는 누구도 없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잠 21:30) 완벽하신 하나님, 높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영역 아래 사는 자들
우리는 하나님의 영역 아래에서 살아간다. 믿음의 눈을 들어 이 땅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심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분의 통치 하심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아무리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잘 계획해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우리가 많은 계획을 세울지라도 성사는 하나님께 달려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삶을 의탁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주와 동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눈이 있는 곳에 우리의 눈이 있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다스리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우리는 ‘나’에게 베풀어 주실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거친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동안, 하나님의 일을 다 측량할 수 없음을 알고 주를 경외하는 자, 자신의 삶에 있는 기쁨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자, 하나님의 행하심을 알고 주께 소망을 두는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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