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수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3. 8. 15:40

헌금.

헌금.

믿는 자들은 언제 예물을 드리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보통의 경우 예배드리러 교회에 나올 때,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린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목격한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눅 21:1)

NIV 성경는 이렇게 기록한다. “As he looked up, Jesus saw the rich putting their gifts into the temple treasury.”(눅 21:1)

한글 개역 성경에는 헌금으로 번역된 말이 없고, 연보로 번역되어 있는데,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느 날 예수께서는 부자들이 와서 헌금 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는데 예수님께서 하루는 사람이 연보 궤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셨다.”(눅 21:1)

헌금은 [영] Offering, Gift, Contribution Offering이다. 이는 받은바 은혜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여 바치는 금전이다.

예배 때에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은 언제부터였는가? 헌금을 봉헌하는 것은 구약시대부터의 습관이었다. 구약시대에는 율법에 의해 수입의 10분의 1이 하나님께 바쳐졌다(레 27:30).

그리고 초대교회에 있어서는 예배 때 교회의 성례전에 쓸 것(빵, 포도주 등) 및 곤란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가지고 와서 드렸고 각각 소용을 충당했다(고후 9:8-15).

드디어 그것은 금전을 바치는 헌금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3세기에는 이미 매월, 매년, 혹은 임시의 헌금이 행해졌다.

그러나 5세기 무렵부터는 십분의 1세가 행해지게 되었고, 7세기에는 제도로서 확립되었다. 그리고 교회의 유지 및 그 활동은 그것에 의해 처리했다.

종교개혁 이후에는 어떠한가? 이때도 국가가 교회의 경비를 지출하고, 또는 교회세로서 교회의 활동을 유지하는 금전을 거두는 일과 같이 대행하는 형식이 많은 나라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교회가 국가와 완전히 분리하게 된 곳에서는 신자의 자유의지에 의한 헌금을 드림으로써 교회를 섬겼다.

이렇게 헌금은 예배의 중요 부분으로서 위치 하고 있다. 전례적인 예배의 경우 헌금은 설교 후에 봉헌송과 함께 드려진다.

‘나’는 어떠한 자세로 헌금을 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

헌금은 충동이나 흥분한 감정으로 드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헌금을 드리는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옳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계획성을 가지고 드리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고후 9:7). 우리 모두가 예물을 드리되, 주께 기쁨으로 드리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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