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V/수요설교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2. 22. 14:50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은 어디 위에 세워져 가야 하는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의 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자같이 터를 닦아 두었는데 그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0-11)

여기의 ‘터’는 ‘기초, 주춧돌’이라는 말인데, 이 ‘터’는 어떤 일에 있어서 그 시작이 되는 기본이며 또한 어떤 존재에 있어서도 그 기본이 되는 것이다.

믿는 자들의 신앙의 핵심과 기반이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어떤 존재도 신앙과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복음 사역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일꾼일 뿐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강조한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의 기초요, 이스라엘의 기초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사 28:16)

우리는 삶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요, 교회의 기초도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1-12)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고 주 안에서 자유함을 얻어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인생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 받은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동참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우는 ‘우리’의 사역, ‘우리’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나’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그 믿음 가지고 힘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워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28x90
728x90

'새로운 TV > 수요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금.  (0) 2018.03.08
하나님의 일을 측량치 못함.  (0) 2018.03.0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0) 2018.02.17
사마리아 여인.  (0) 2018.02.08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니.  (0)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