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성경: 고린도 전서 12:1-3

고전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고전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하며

어느 날, 성직자 세 명이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들은 100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소송을 냈었다. 그런데 원고가 380달러의 비용을 들여 승소한 후 찾은 돈은 겨우 60달러였다. 성직자의 제복을 입고 재판정에 선 그들의 모습은 결코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사람은 자기 자리에 있을 때 고귀해 보이는 법이다.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품에 있을 때 귀하며, 학생을 책상 앞에 있을 때 가장 어울린다. 또한, 농부는 들에서, 의사는 병원에, 목사는 교회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자리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각자의 은사에 따라

바울은 은사가 다양함을 소개하면서 그 다양한 은사가 한 성령에 의해 주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목적이 교회와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임을 교훈하면서 성도의 교회 생활의 원리를 제시해 주고 있다. 즉 자신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교회의 직분과 은사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본장에서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본장을 ‘은사의 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초대교회의 특색인 성령의 역사가 강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참된 것들도 있었던 반면 거짓된 것들도 있었다. 고린도 교회에는 자칭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흥분과 망상에 빠져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분쟁을 조장함으로써 교회 내에 대립 상황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바울은 본장을 통하여 은사의 참된 본질을 규명함으로써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영적 은사들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이러한 본 장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총괄적 설명(1-11절), 지체의 통일성(12-20절), 각 지체의 상호 보완성(21-26절), 직분과 은사(27-31절)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대하여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고전 12:1)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신령한 것에 대해 알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신령한 것에 대하여 잘 깨닫고 그러한 것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의 다양한 일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신령한 것 중에 신령한 은사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성경은 예언과 방언등의 신령한 은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고전 14:1-4) 우리는 방언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도 하나님께 구하여 받고, 이러한 은사를 귀하게 여기며 잘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방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기도에 힘써서 영적인 유익을 얻고, 예언의 은사를 사용하여 교회에 덕을 세우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이렇게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과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은혜로 받은 은사에 따라 잘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롬 12:4-6) 우리는 교회에서 서로가 다른 직분을 가졌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각자의 받은 은사에 따라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기며 기쁨으로 사역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각자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잘 확인해 보고, 그 은사를 사용하여 영적인 유익을 얻는 지혜가 있기를 바란다. 은사에 따라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리는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주님께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주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잘 세워가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보이지 않는 세계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것에 대하여 깨닫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고전 12:2)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이 더 잘 알겠지만 여러분이 이방인이었을 때는 말 못하는 우상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녔습니다.”(고전 12:2) 여기서 ‘이방인’은 원어로 <e[qno":에드노스>이다. 이는 ‘군중, 무리’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 민족, 이방인을 나타낸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방인이었을 때 말하지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다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들의 삶은 정말로 옳지 않은 삶이다. 우리는 이방인처럼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우상의 실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시 115:5) 우상은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고, 손이 있으나 만지지 못하는 무생물일 뿐이다.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시 115:7) 또한,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합 2:18-19) 이렇게 무익한 우상, 생기가 없는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는 어리석인 자로 살지 않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어두움에 종노릇 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갈 4:8)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인생을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일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귀를 기울이고 복된 소식에 바르게 반응하며 살아간다면 그는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어두움의 존재에 종노릇 했다면 회개하고,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을 살 것을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엡 4:17-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과거에 악으로 행했다면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보이는 우상에게 무엇을 구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역사로 누구를 주라고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여기서 ‘주’는 원어로 <kuvrio":퀴리오스>이다. 이는 주인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존경이나 절대복종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해서 쓰이기도 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게 되었음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은혜가 믿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도 있기를 기도한다. 성경은 베드로의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6-17) 우리 모두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방의 모든 이들에게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2-3)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잘 점검해 보고,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복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진리의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이들에게는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 안에 계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성령님을 적극적으로 더욱 인정하고 환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그분과 동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령님께 묻고 그분과 동행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이러한 복된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잘 받으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라 생각하며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각자의 은사에 따라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은사에 따라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8-11) 영적인 일들도 많이 경험하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교회 안에서 영적인 질서를 잘 지키며 주님의 일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신령한 것에 대하여 깨닫고 영적인 세계를 인정하며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자! 옛 습관을 끊어버리고 우상이 이끄는 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자!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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