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삶을 살고!
성경: 에베소서 4:13-15
엡 4:13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4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엡 4:15절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 사랑의 힘
A.D 252년에 카르타고에는 전염병이 유행했었다. 이교도들은 병든 자들과 죽은 자들을 길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그리고 병이 전염될까 염려하며 도망갔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을 저주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성 키프리아누스’는 그의 회중들을 모아놓고 자신들을 저주한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말했다. 그 후에 그리스도인 중 부자들은 돈으로 일을 했고, 가난한 이들은 손으로 일을 했다고 한다. 그들은 매일 산더미처럼 쌓이는 시체들을 매장하고 늘어나는 병자들을 정성껏 치료하여 그 결과 파멸 직전에 놓였던 그 도시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사랑하는 행위의 결과적 산물이었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눈에 보이는 두려움보다 더 큰 위력이 있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삶
본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을 다루었다. 그러나 본장에서부터는 그러한 내용들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장은 교리적인 원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교리처럼 그에 부응하는 실천적 삶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본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절),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절),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그리스도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되어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바울은 편지를 통하여 성령님의 역사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알고, 믿고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 이르게 됨을 전했다.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됩니다.”(엡 4:13) 여기서 ‘온전한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최고의 성숙도를 가진 성도들을 의미한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우리가 주를 믿고 아는 일에 최고의 성숙함을 나타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또한, 우리는 주님을 알아 영생에 이르는 복이 열방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이들이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을 믿게 해 달라도 하나님께 기도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뜻과 마음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교회와 가정에서 뜻을 같이하고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과 한뜻으로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타인을 낫게 여기는 자세로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1-3)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 지체로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한마음을 품고 겸손한 자세로 사역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소유하여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교회의 부족한 부분을 크게 보며 비판을 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되어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유혹에 빠져 요동하는 자가 되지 말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에 빠져 요동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유혹에 빠져 요동하는 자가 되지 말고, 영적 분별력을 소유하여 거짓을 잘 가려내며 말씀 가운데 바른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4) 바울은 편지를 통하여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성령님의 역사로 어린아이의 분량의 믿음이 아니라, 요동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됨을 전했다.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어두움의 영역에 있는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요동하는 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말하지 못하는 우상이 이끄는대로 가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고전 12:2) 이렇게 살아갔던 이들이 있다면 그러한 삶을 회개하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바른 믿음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동안, 말씀으로 시대를 잘 분별하는 자들이 되어 큰 표적과 기사에 미혹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24) 또한, 자신이 믿음의 지도자라면 자기의 배만 채우거나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7-18)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순진한 자들을 유혹하는 자도 되지 말고, 거짓 유혹에 빠지지도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탄에게 속지 말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 11:13-15) 거짓 사도들이 결국 자신의 행위에 따라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하고, 우리는 사탄에게 속는 자가 아니라 빛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혹시나 자기 안에 악이 있지는 않나 점검하고 회개하며, 이제는 올바른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3)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어두움과 빛의 대결이 있으며 믿음의 사람들은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만 함을 깨닫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위해 성령 안에서 늘 깨어있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거짓을 잘 가려내며 말씀 가운데 바른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 4:1)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빛과 어두움을 잘 분별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비진리로 충만한 세상의 다양한 종교를 따르며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유혹에 빠져 요동하는 자가 되지 말고 영적 분별력을 소유하여 거짓을 잘 가려내며 말씀 가운데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거짓 없이 행하고(1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사랑 안에서 거짓 없이 행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거짓 없이 행하고,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주님께 합한 자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까지 자랄 것을 권면한다. 우리 또한, 믿음 생활을 하는 시간만 늘어나지 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소유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간을 내어 정직한 자세로 자기 마음의 밭을 잘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2) 우리는 자기 마음의 간사함을 회개하고 주께서 원하시는 좋은 마음의 밭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으로 점점 변화되어 가야 할 것이다. 정직한 마음을 소유하여 주님께 인정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 1:47) 또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거친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빛의 자녀들답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 12:9)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사랑을 소유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 가운데 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이제부터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충만한 사랑을 소유한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주님께 합한 자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사랑이 메말라버린 세상 가운데서 건조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을 받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거짓 없이 행하고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주님께 합한 자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으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으로 신앙생활에 승리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며 챙겨야 할 많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주님의 시간 안에서 영혼의 때를 잘 준비하고,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많이 알고 경험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스도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고,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되어 주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자! 유혹에 빠져 요동하는 자가 되지 말고, 영적 분별력을 소유하여 거짓을 잘 가려내며 말씀 가운데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을 받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거짓 없이 행하고,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주님께 합한 자로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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