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자!
성경: 시편 136:23-26
시 136: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가장 소중한 것
‘빅토리아 여왕’은 어린 시절 인형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한번은 그녀가 인형 가게 앞을 지나다가 진기한 인형을 보고 사고 싶었다. 그러나 돈이 없어 그냥 돌아오고 말았다. 얼마 후 그녀에게 3달러의 돈이 생기자 곧 가게로 달려갔다. 그런데 기쁨으로 가득 찬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한 거지를 만났다. 그녀는 측은한 생각이 들어 인형과 거지를 한참 번갈아 보다가는 다시 인형 가게로 되돌아갔다. 그리고는 인형을 돈으로 바꾸어다가 거지에게 모두 주었다. 나중에서야 그 거지도 그 소녀가 공주라는 것을 알고 궁전 쪽을 향하여 감사의 절을 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어떠한 소중한 것보다도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웃에게 그 사랑을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감사하는 삶
이 시편의 저자는 앞 시와 유사한 내용으로 여호와께 사람들이 감사해야 할 것을 말한다. 특히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기 때문이다(1절). 여호와께서 참 하나님이신 사실 자체가 우리에게는 그의 인자하신 일이다(2-3절). 그가 만물을 창조하신 사실과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행적은 모두 다 사랑에 속한다(4-24절). 인간들이 누릴 수 있는 복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주신 것이며 또한 그의 구속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인류에게도 나타난다(25-26절). 그 사랑은 일반 은총에 속하는 것으로 먹여 주시는 사랑이다.
3. 비천한 가운데서 기억해 주신 주께 감사하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 가운데서 기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비천한 가운데서 기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3) 여기서 ‘비천한 데서’는 힘이 없어 외부로부터 억압받고 고통당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시편 기자는 낮은 곳에서 기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켰던 초막절, [히]twOKSuh' gj(chag hassukkoth) [그]skhnophgia(skenopegia) [영]Feast of Boosths이다. 이는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실절)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의 3대 축절의 하나로, 최대의 축제(슥 14:16, 18)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Feast of ingathering, 출 23:16, 34:22). 새 번역의 요 7:2에는 [장막절]로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에서 장막 생활을 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이 절기에 관한 규정은 레 23:34-43, 민 29:12-40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때 성 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할 것을 말씀하셨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신 16:14-15)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절기를 지키며 주님께 감사한 것처럼, 어떠한 환경과 형편 가운데서도 늘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높이기도 하시는 주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사무엘 상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삼상 2:7-8)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동안,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3-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환경에 따라 주님 앞에서 다른 태도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비천한 가운데서 기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대적에게서 건지신 주께 감사하고(2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서 건지신 주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대적에게서 건지신 주님께 감사하고, 구원받은 백성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4) 우리는 원수에게서 건지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역사를 기뻐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하셨음을 기억하라 그를 인하여 내가 오늘날 이같이 네게 명하노라.”(신 15:15)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주의 자녀의 삶을 인도해 주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초막절을 지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 곳에 살던 자들도 성회로 모여야 했는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 절기에는 노동도 하지 말 것을 말씀하셨다. “칠월 십오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민 29:12) 그들은 칠일 동안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했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레 23: 40)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첫날 너희는 훌륭한 과일과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뭇가지와 개울 버드나무를 꺾어 들고, 칠 일간 너희 하나님 야훼 앞에서 즐거워하여라.”(레 23:40)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신 하나님, 그분께서 주의 자녀를 대적에게서 건지시고 인도하심을 알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을 때 들으시는 주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여러 번 저희를 건지시나 저희가 꾀로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저희를 위하여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시 106:43-45)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분은 주의 자녀의 사정을 다 알고 계신다. 우리는 환경을 보고 불평 불만하지 말고 오직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하여 건짐을 받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부르짖는 기도를 하여 모든 역경 가운데서 건짐을 받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주의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시 142: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구원받은 백성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사 35:10) 험난한 세상 가운데서 어려움을 겪을 때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라, 대적에게서 건지신 주님께 감사하고 구원받은 백성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주께 감사하고(25)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선하시고 인자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5) 여기서 ‘육체에서’는 원어로 <rc;=B;:바사르>이다. 이는 ‘살’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가리킨다. 우리는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먹이시는 하나님,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식물을 주시는 주님을 인정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시 145:15) 우리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먹이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감사하는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초막절은 가을의 추수였는데, 그들은 이때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을 거두어들였다. 그들은 이 모든 소산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는데, 이는 해를 끝마치는 년말 추수의 감사제이고, 동시에 신년제이기도 했다. 그들은 주께서 정해 주신 바에 따라 절기를 지키는 동안은 밭에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 거했으므로 초막절이라고도 부른 것이다(레 23:40-43). 그들은 매년 칠월에 절기를 지켰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레 23:41)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산을 풍성하게 하신 하나님, 먹을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란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 30:16) 우리는 모든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다가 돌아와 초막절을 지키면서 율법 책을 낭독하고 마지막 날 성회를 열었던 유다 백성들을 기억하며,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주의 말씀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분을 기쁨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 팔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느 8:8)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뻐할 수 있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믿고 인생을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붙들려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주의 백성이 된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주께서 베푸신 것들에 감사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선하시고 인자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3) 스스로 생각할 때 부족한 어떠한 부분을 보며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선하시고 인자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26)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6) 우리의 입술이 불평과 원망이 아닌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입술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마음과 시선으로 모든 것들을 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시 115:3) 비천한 가운데서 기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 대적에게서 건지신 주님께 감사하고, 구원받은 백성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자!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선하시고 인자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는 자! 이러한 삶을 사는 복된 자,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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