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주님만을 의식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자!
성경: 누가복음 12:4-12
눅 12: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눅 12: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눅 12: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눅 12: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눅 12: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눅 12: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눅 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눅 12: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눅 12: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1.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어느 날 한 사람이 대 부흥사 ‘무디’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하메드는 그리스도보다 백 년이나 늦게 사역을 시작했으나 더 많은 제자를 얻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러자 ‘무디’ 목사님은 이렇게 답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도 모하메드의 제자가 얼마든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더러운 세계에서 나와서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 우리는 이처럼 자기를 포기하려는 사람이 적음을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감에 있어서 자기를 부인하고, 맡겨진 십자가를 잘 감당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좁은 길을 걸어가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교훈하신다. 그 내용은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고 어떠한 핍박도 두려워하지 말고 권세자들에게 체포되더라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라는 것이었다(1-12절). 예수님께서 재산 상속 문제로 찾아온 사람에게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심으로써 영적인 일의 중요성을 교훈해 주셨다(13-21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의식주에 관한 교훈을 들려주심으로써 참다운 제자의 삶의 모습을 제시하신다(22-35절). 연이어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를 들려주심으로써 생각지 않은 때에 올 인자의 재림을 가르쳐 주신다(36-40절). 베드로가 이러한 여러 비유를 말씀하시는 까닭을 예수님께 질문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비유를 들어서 맡은 일에 충성할 것을 강조하셨고(41-48절), 앞으로 다가올 고난에 대비하도록 격려하셨다(49-53절). 그리고 무리에게는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종말을 대비할 것을 강조하셨다(54-59절).
3.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고(4-5)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충성을 다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4-5) 예수님은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죽음 이후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다. 여기 ‘4절’의 ‘몸을 죽이고’의 의미는 육체적인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영혼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하게 이겨낼 수 있는 것임을 암시하는 말이다. 그렇다. 우리는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음을 알고, 영혼을 천국과 지옥에 보내실 권한이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죄악으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될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겔 2:6) 우리는 주님만을 두려워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구약 성경은 신상 앞에 절하지 않겠다고 느부갓네살에게 말하는 다니엘의 세 친구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6-17) 그들은 결국 풀무 불에 던져졌으나 죽지 않고 살아가는 기적을 체험한다.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신상 앞에 절하라는 느부갓네살의 명령을 거역한 다니엘의 세 친구의 고백에 도전을 받고,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주를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우리는 마땅히 두려워할 자만 두려워하며 이 땅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증거에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왼편에 있는 자가 되어 영영한 불에 들어가지 말고, 주님의 편에 서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충성을 다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세상과 세상에 속한 다양한 이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충성을 다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을 축복합니다.
4. 주의 자녀를 돌보시며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을 알고(6-7)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를 돌보시며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자녀를 돌보시며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 12:6-7) 예수님은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하나님의 권한이며,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며 믿음의 자녀들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7절’의 ‘머리털까지도’의 의미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는 말이다. 여기서는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고 계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천지를 살피시는 하나님, 그분과 같은 이가 없음을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시 113:5-6) 또한, 들의 백합화가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도 더 나음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눅 12:27) 우리는 들의 백합화도 돌보시고, 주의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시며 살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만물을 주의 자녀의 발 아래 두시고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시 8:6) 우리는 주의 자녀들에게 많은 것을 다스릴 권한을 주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도 없으나 하나님이 기르시는 새보다도 믿음의 자녀들이 더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즐거운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눅 12:24) 또한, 때를 따라 식물을 주시며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주를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 145:15-1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 14:26) 세상의 다른 것들을 피난처로 삼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자녀를 돌보시며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사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고(8-9)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 앞에서 누구를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끝까지 잘 인내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눅 12:8-9) 예수님은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에서도 사람들 앞에서 주를 부인하지 말고, 담대하게 그분을 시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주께서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심을 잘 깨닫고, 오른편에 있는 자들이 되어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1-34) 우리는 성숙한 믿음을 소유하여 주와 주님의 말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 9:26) 죄 많은 세대에서 주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 8:38)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죄악을 회개하는 믿음의 사람, 사람 앞에서 주를 시인하는 멋진 믿음의 사람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의 일을 열심히 해도 주께서 모른다고 할 수 있음을 알고 행악에서 떠나 회개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눅 13:26-27) 우리는 죄악을 버리고 회개하는 자가 되어, 주의 날에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해야 할 것이다. 환경과 무관하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주님을 잘 맞이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그리고 우리는 믿음 안에서 주를 고대하며 갈망하는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지금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입술로 시인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끝까지 잘 인내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 2:12) 세상에서 믿음에 있어서 소극적인 태도를 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끝까지 잘 인내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령님과 동행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님과 동행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 12:10-12)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행 6:10)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충성을 다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자! 주의 자녀를 돌보시며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자! 사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끝까지 잘 인내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님만을 의식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주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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