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주께 나아와 영혼의 만족함을 얻는 자!

성경: 이사야 55:1-3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1. 회개하기를 힘쓰며 주님께 기도하여 도움을 얻고

한 설교자가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작은 일 가운데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를 설교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가정에서의 영적인 일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그들은 잠자기 전에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아침에는 밤새 좋은 휴식을 주시고 보호해 주셨으며, 새로운 하루를 주신 데 대해 감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의 깊게 설교를 듣던 한 소녀가 자신의 어머니를 향해 말했다. ‘엄마, 목사님이 엄마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죠?’ 딸의 단순한 질문이 어머니의 마음을 찢어 놓았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날 밤, 그녀는 침대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머니답게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그렇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분께 도움을 얻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자신을 돌이켜 보고 회개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과 동행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님께 나아와 값없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전하면서 영원한 언약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갈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쳤다. 목마른 자로 비유된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를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의 예언은 구원의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한 것이다. 본장은 구원의 초청장으로서 유명하다. 이사야는 사람들을 초청한다. 목마른 자들과 돈 없는 자들은 와서 마음껏 물을 마시고 공짜로 포도주와 젖을 가져가도 좋다고 선포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을 것이라고 선포한다(1-2). 여호와 앞에 나오는 모든 성도는 다윗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한다(3-5). 그 후 적극적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기를 강력히 권면한다(6-7). 본장의 후반부는 성도들에게 확신을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풀 만한 크신 능력을 소유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구원 행위는 실제로 효력을 갖고 있음을 기록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행위의 결과로 성도들은 인생의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을 기록한다(8-13).

 

3. 물로 나아와 목마름을 해결하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로 나아와 목마름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물로 나아와 목마름을 해결하고, 처음과 나중이신 주께 나아와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55:1) ‘1목마른 자는 무엇을 강하게 소원하고 영적 구원을 지극히 사모하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뜻한다. 우리는 주님의 생명을 간절히 사모하고, 주께로 값없이 나아와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갈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는 이렇게 기록한다. “(고라 자손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42:1-2) 간절히 주를 찾는 영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63:1) 지혜로운 주의 자녀로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사모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143:6)

뿐만 아니라,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며 지혜의 소리에 반응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훤화하는 길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1:21-23)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그분을 만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41:17-18) 그리고 우리는 영적인 눈이 열려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은 천국을 취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13:44) 하나님의 은혜로 주께로 와서 목마름을 해결하고 마음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옴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7:37-3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처음과 나중이신 주께 나아와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21:6) 세상에서 다른 것을 찾으며 영혼의 만족함을 얻기 위해 헤매는 것이 아니라, 물로 나아와 목마름을 해결하고 처음과 나중이신 주께 나아와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께로 와서 듣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며(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께로 와서 듣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께로 와서 듣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며, 말씀을 듣고 믿어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2) 우리는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목숨을 걸지 말고, 주께로 와서 듣고 영혼의 즐거움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15:26) 또한, 여호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섬겨 복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11:13) 그리고 우리는 주님 오심의 때가 가까운 이 시대에 환난과 고통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주의 날개 아래 피하여 풍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저희가 주의 집의 살찐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36:8)

뿐만 아니라, 생수의 근원이신 주를 버리는 악을 행하지 않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2:13) 우리는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악을 버리고 주께로 나아오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간절히 주님을 찾고 임금이 베푼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혼인 잔치의 초청을 받고도 자기 밭으로 또는 사업을 하러 가거나,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22:4) 또한, 우리는 아버지께 돌아와 잔치에 참여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으로 주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15:23)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말씀을 듣고 믿으며 전파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눈에 보기 좋은 세상의 것들을 좇아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께로 와서 듣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며 말씀을 듣고 믿어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귀를 기울이고 주께로 나아와 듣고 영혼이 살며(3)

하나님의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고 누구께로 나아와 듣고 영혼이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주께로 나아와 듣고 영혼이 살며, 양으로서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55:3) ‘3들으라는 원어로 <[m'v;:솨마>이다. 이는 듣다, 경청하다, 순종하다라는 뜻으로 가장 주의를 집중해서 듣고 그 들은 바를 이해하고 적당한 행동이 뒤따르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일컫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주께 나아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영혼이 살게 됨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주의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4:20) 또한,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17:7)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다윗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깨닫고 변치 않는 믿음으로 주어진 상황 가운데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 할 것이라 그 후손이 장구하고 그 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케 되리라 하셨도다(셀라).”(89:35-37)

뿐만 아니라, 주님께 나아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그렇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게 되는 무거운 짐을 혼자 감당하지 말고, 주께로 나아와 모든 짐을 그분께 맡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로 주의 말씀을 듣고 믿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5:24-25) 우리는 이렇게 복음을 듣고 주의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주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주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양으로서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10:27) 공중 권세 잡은 마귀가 아비인 이 세상을 따라 살아가며 영적으로 망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귀를 기울이고 주께로 나아와 듣고 영혼이 살며 양으로서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며 그분께 지도를 받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를 경외하며 그분께 지도를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25:12-13)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주의 자녀가 되고, 주를 경외함으로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혜의 말씀을 듣고 평안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1:33) 물로 나아와 목마름을 해결하고, 처음과 나중이신 주께 나아와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자! 주께로 와서 듣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며, 말씀을 듣고 믿어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 귀를 기울이고 주께로 나아와 듣고 영혼이 살며, 양으로서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주께 나아와 영혼의 만족함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