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고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성경: 시편 24:7-10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24: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24: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1. 최고의 보험을 들고

보험 회사의 한 세일즈 맨이 회원 모집을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한 집에서 마음씨 좋게 생긴 50대 주부를 만났다. 그러자 기회를 놓칠세라 보험의 좋은 점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다 듣고 난 주부는 이렇게 말했다. ‘좋아요, 내가 당신의 보험에 가입할 테니 당신은 내 진짜 보험에 가입해 주어야 해요?’ 그러면서 그 청년에게 구원의 도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렇다. 육체의 안전을 위한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영생을 위한 보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은 더욱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를 찬양하고 그분의 영광을 구하며

본 시편은 기럇여야림의 오벧에돔이라는 사람의 집에 머물러 있던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면서 지은 시라고 알려진다. 또한, 그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에 대해서 묘사되었고 장차 임하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 시로 인식되고 있다. 시편부터 24편까지는, 차례로 고난 당하는 과거의 그리스도, 목자처럼 인도하시는 현재의 그리스도, 승천하시어 재림하실 미래의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메시야 예언 시이다. 아울러 본 시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충만한 영광을 이해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윗이 법궤를 새로운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불렀던 노래로, 메시야의 부활과 승천과 영광을 기념하는 암시적 의미가 들어 있다. 본시의 내용은 하나님의 우주적 주권의 찬양과(1-2) 하나님의 성산에 오를 자의 자격과 영광의 왕의 입성에 대한 찬양(7-10)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7)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24:7) 우리는 머리를 주께로 향하며 영광의 왕을 환영하고 받아들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상황과 무관하게 주님을 기뻐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21:1)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의 얼굴을 구하며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로 하나님께 예배한 것처럼 우리 또한 전심으로 주님을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간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나아갔다.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삼하 6:17) , 열왕기상은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지성소로 옮긴 것을 기록한다.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왕상 8:6) 여호와의 언약궤가 성전으로 이동되자,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다. 영광의 하나님을 잘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왕상 8:11)

뿐만 아니라, 세상의 높은 산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산을 깨닫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영히 거하시리로다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중에 계심이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 인간에게서, 또는 패역자 중에서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하심이로다.”(68:16-18) 우리는 주님이 계신 곳에 그분의 영광이 있음을 알고, 주의 자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권능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 하늘의 우편에 계신 주님께 천사들과 권세들도 순복함을 알고 우리 또한 그분께 순복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벧전 3: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불완전한 세상을 소망하며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24:8) 우리는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93:1) 또한, 피조물로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6:3-5) 이사야 선지자는 환상 가운데 이 모습을 보았는데, 우리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회복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평강의 왕이신 주님을 영원토록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2:15) 우리는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죽음 이후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또한, 공의로우신 주님을 잘 깨닫고, 승리의 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19:11-2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19:15-16)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실패했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24:9-10) 우리는 영광의 왕이 들어오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주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구속하여 주신 만군의 여호와를 높이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54:5) 우리는 온 세상의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서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복된 자,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24:4) 그리고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기억하고, 우리는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을 깨달으며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며 깨어 있어 믿음 생활해야 할 것이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25:31)

뿐만 아니라, 우편의 양이 되어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25:34) 우리는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어 주의 나라에 입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9:26)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주를 기다리는 복된 삶을 사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주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 살기를 원하고 계심을 깨닫고, 지금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영광의 왕이신 만군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12:40) 세상의 왕들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신부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신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26:64)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5:5) 영광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며 계속적으로 믿음의 성장을 보이는 자!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의 왕임을 알고, 영적인 눈이 열려 주님을 보고 깨닫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