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를 송축하는 자!
성경: 시편 16:7-11
시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1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시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 바른 인도를 받고
한 사람이 높은 산에 오르기 위해 길을 찾고 있었다. 산길은 복잡하고, 잘못 들어서면 위험한 곳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항상 지도를 들고 있는 안내자가 있었다. 그는 안내자의 지시를 따르며 산에 올라갔고, 안내자는 그를 안전한 길로 인도했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 그는 안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분이며,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주의 말씀으로 지도를 잘 받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얻고
본 시편은 아마도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닐 때 쓴 시로 보이는데, 다윗이 오로지 하나님께로만 피하고 그로부터 위로와 평안을 얻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시이다. 우리는 이 시편을 통해서 성도들이 죽음이나 극심한 고통에 처했을 때 어떻게 힘을 얻고 승리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본시는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하나님에 대해 성도의 뜨거운 신앙고백과 그에 따른 축복을 노래한 시이다. 특히 자신의 신앙 각오와 자세를 노래한 전반부(1-4절)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을 언급한 후반부(5-11절)로 나눌 수 있다. 다윗은 사망을 목전에 두고도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했다.
3.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7-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걷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 16:7-8) ‘8절’의 ‘오른쪽’은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최고의 지위이다. 우리는 주의 자녀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 인생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우리는 주의 자녀의 삶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순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
뿐만 아니라,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또한,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 영혼의 만족함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주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 48:14)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시 16:9-10) 우리는 ‘나’를 주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시 30:11-12) 또한, 이 땅에서 주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질지라도, 눈물을 씻겨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우리는 말씀으로 인도를 받으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20)
뿐만 아니라, 파멸에서 속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을 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시 103:4) 또한, 우리는 사망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앞에서 숨으리라.”(호 13:14) 우리는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주님 만날 날을 고대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주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자기 뜻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우리는 주께서 주신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늘 주님의 편에 서 있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며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반드시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우리는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영혼에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편지한다.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일 1:4)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여 영혼의 기쁨을 누리고,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살진 것으로 풍족하게 하시며 생명수를 주시는 주님을 알고, 우리는 주님께 바짝 붙어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들이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시 36:8) 우리는 이렇게 주님으로 인해 풍족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하게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7-8)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의 영으로 충만해져서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죄악된 길로 행하여 근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의 계명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면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또한,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잘 훈련된 주의 군사가 되어 주님의 역사에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4)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걸으며,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 사망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뻐하고,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높이는 자!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를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로운 TV > 설교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하는 자!, 에스겔 11:14-21 (5) | 2024.08.28 |
---|---|
하나님 나라를 소망 삼고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고린도 후서 5:1-10 (0) | 2024.08.21 |
성령을 따라 행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갈라디아서 5:16-25 (0) | 2024.08.07 |
서로 사랑하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자!, 골로새서 3:12-17 (0) | 2024.07.25 |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으로 승리하고!, 고린도후서 1:3-7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