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4. 1. 22. 10:34

옛 행위를 벗어버리고.

옛 행위를 벗어버리고.

(바른성경) 골로새서 3:9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라. 너희는 옛 사람을 그 행위와 함께 벗어 버리고,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옛 행위를 벗어 버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골로새서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行爲를 벗어버리고

(영어esv) 골로새서 3:9 Do not lie to one another, seeing that you have put off the old self with its practices

(헬라어신약stephanos) 골로새서 3:9 μη ψευδεσθε εις αλληλους απεκδυσαμενοι τον παλαιον ανθρωπον συν ταις πραξεσιν αυτου

(히브리어modern) 골로새서 3:9 ואל תשקרו איש בעמיתו כי פשטתם את האדם הישן עם פעלותיו׃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의 계명을 사모하며.  (0) 2024.01.25
속 사람이 온유한 자가 되고.  (0) 2024.01.23
속사람이 강건한 자가 되어.  (0) 2024.01.21
영적전투를 잘 치르고.  (0) 2024.01.20
속사람이 강건하여져서.  (0) 2024.01.19
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6. 4. 08:39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알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알고.

(바른성경)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마음이니 누가 이것을 알겠는가?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알고 회개하기를 즐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예레미야 17:9 萬物보다 거짓되고 甚히 腐敗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能히 이를 알리요마는

(영어esv) 예레미야 17:9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desperately sick; who can understand it?

(헬라어구약septuagint) 예레미야 17:9 βαθεια η καρδια παρα παντα και ανθρωπος εστιν και τις γνωσεται αυτον

(히브리어modern) 예레미야 17:9 עקב הלב מכל ואנש הוא מי ידענו׃

728x90
728x90

'교육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  (0) 2022.06.06
회개하여 사는 자가 되고.  (0) 2022.06.05
파수꾼으로 살되.  (0) 2022.06.03
서로 인자하게 대하며.  (0) 2022.06.02
이웃에게 선대하고.  (0) 2022.06.01

말씀: 하늘의 지혜를 소유하여 화평함으로 살아가는 자

성경: 야고보서 3:13-18

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1. 지혜의 언행으로

우리가 남을 비판하면서 손가락질을 할 때, 우리의 손가락 셋은 구부러져 자기 자신을 향한다. 그리고 나머지 엄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 그러므로 남을 업신여기려고 한 손가락을 그에게 내밀자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것의 세 배나 더 욕하는 것이 되고 만다. 더군다나 또 다른 손가락은 하늘을 향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욕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각과 행동을 하기를 소망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며,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언행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말과 지혜

야고보 사도는 본장에서 성도들의 삶의 원칙과 양태에 대해서 교훈한다. 선생 되기를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겸손과 책임을 강조하였고, 언어생활에 있어서 말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강조함으로써 성도가 혀를 잘 다스려 거룩하고 덕을 세우는 말만 할 것을 명한다. 또한, 세상적인 지혜를 버리고 위로부터 내려지는 지혜를 받아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함을 교훈한다. 그는 선생이 되려는 자들에게 두 가지의 교훈을 언급하고 있는데, 첫째는 말을 조심하라는 교훈이다. 선생은 말의 능력을 올바로 깨닫고 통제되지 않는 말의 위험성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혀는 우리의 신체 가운데 가장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일 뿐만 아니라 혀로 인한 결과는 온 신체에 영향을 준다. 야고보서 저자는 여러 가지 예증을 통하여 길들여지지 않은 말의 치명적인 위험과, 동일한 입술로 축복과 저주를 빌 수 있는 모순을 설명한다(1-12). 둘째는 참된 지혜를 얻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질서를 깨뜨리고 시기와 분쟁을 유발시키는 지혜는 거짓된 지혜이다. 오직 위로부터 내려온 참된 지혜는 거룩하고 관용하고 평화를 이루고 선한 열매를 맺는 지혜이다(13-18).

 

3.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13)

이 땅 가운데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지혜로운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인격을 가져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온유한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3:13)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러분 가운데 지혜롭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답게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착한 생활을 함으로써 그 증거를 보여주도록 하십시오.”(3:13)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자신이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라면 온유한 마음으로 착한 생활을 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이 의 힘으로 되지 않음을 깨닫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온유한 마음으로 주의 역사에 잘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지도자로 세워진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였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12:3)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 온유함과 오래 참음,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4:2) 우리는 자신 앞의 어떤 이들에게라도, 원수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사랑 가운데서 용납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평강이 가 속한 공동체에 넘쳐 나기를 기도한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멸시하고 십자가를 어리석게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복음과 십자가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우리는 믿는다. 이러한 척박한 세상 가운데서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늘의 지혜를 소유하고, 선한 양심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16) 우리는 성령님께 붙잡혀 살아가며, 세상 사람들 앞에 빛의 삶을 살아가서 그들이 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로서 온유한 인격을 소유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5:5) 온유한 성품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큰 복 가운데 거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며, 온유한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땅 위의 지혜(14-16)

이 땅 가운데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지혜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가? 믿음의 사람들은 정욕적인 지혜를 멀리하고 하늘의 지혜로 살아가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세상적이요 마귀적이며 정욕적인 지혜를 삼갈 것을 성도들에게 명하고 있다. 이 지혜는 욕심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해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지혜가 있는 사람은 항상 다툼과 시기로 진리를 거스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지혜를 가진 자는 이 세상에서 부귀와 권세를 누리기가 쉽다. 그 이유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는 이들의 끝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됨을 알고,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3:14) 여기서 독한은 원어로 <pikro;n: 피크론>이다. 이는 불유쾌한, 괴로운이란 의미로 여기서는 시기와 다툼이 공동체에 해악을 미침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서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다툼과 분열이 있게 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하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말한다.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14:30) 세상적 지혜로 살아가서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서 마음의 화평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 주시는 지혜가 아닌 자신의 지혜는 정욕의 것을 추구할 확률이 매우 높다.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3:15) 우리가 선택한 지혜가 땅 위의 것, 정욕적인 것이 아니기를 소망한다. ‘의 잘남과 똑똑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날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 시기와 다툼이 없기를 바란다.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3:16) 우리는 세상적 지혜로 살아가며 육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면, 시기와 다툼, 혼란이 있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영적 전투에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우리의 삶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없고 평화가 넘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 땅 가운데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자신이 지혜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우리가 구할 때, 주께서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실 것이다.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자신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위로부터 난 지혜(17)

이 땅 가운데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 복된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서부터 난 지혜로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받게 되는 지혜는 성령의 지혜이다. 이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게 하는 능력이다. 야고보 사도는 이러한 지혜의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지혜는 성결, 화평, 관용하고 양순하다. 그리고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여 거짓과 편벽이 없으며, 화평을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지혜로 살아갈 때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게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의 지혜를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성화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이 땅 가운데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져서 복음을 위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3:17) 개역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3:17) 여기서 편벽구별할 수 없는, 애매한이란 뜻이다. 이는 타인에 대해 의심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하는 태도를 말한다. 우리는 하늘의 지혜로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믿어주고 거짓 없이 대하는 형제자매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청결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날마다 영으로 하나님을 보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5:8)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마음이 청결해지기를 바란다. 늘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깨끗한 마음의 그릇이 되어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고, 날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지금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과 동행해야 할 것이다. 언제나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2: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자신에게 먼저 기쁨이 넘쳐 나고, 형제자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위로부터 부어지는 지혜로 살아가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증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자

우리가 화평한 자가 되어,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3:18) ‘는 어떠한 삶을 살아갔는가? 화평하게 하는 것이 아닌 분열을 만드는 삶이었다면 이제는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삶을 살 것을 선포해야 한다.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이다. 지금이 묵은 땅을 기경 할 때이다. 날마다 경건의 훈련에 힘쓰고, 청결한 마음을 소유하여 주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단비를 경험하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성령님의 도움으로 화평케 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온유한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자! 믿음의 사람들로서 정욕적인 지혜를 멀리하고 하늘의 지혜로 살아가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로서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가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 증거에 힘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



728x90
728x90

말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

성경: 요한일서 4:16-21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1. 삶의 여정

삶의 여정에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환경이 이상적인 것이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환경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으나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좋은 환경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근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무거운 근심조차도 피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최선을 다하는 인내를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우리는 최상의 조건인 에덴동산에서 살았던 아담과 하와도 타락의 길을 걷는 실수를 했던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불평불만 하지 말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창조주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사랑하는 삶

전장에서 사도 요한은 사랑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제 본장에서 요한은 영들을 시험해야 함과 사랑이신 하나님과 그분을 사랑하는 성도의 행위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누구든지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면 그의 사랑을 통하여 그것을 입증할 수 있음을 언급한다. 거짓 가르침들이 활개를 칠 때는 진리의 확실한 시금석이 필요하다. 무엇이 시금석이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시금석들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참된 것으로 인정하고 믿는 태도일 것이다. 이것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이다(1-6).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그리스도인들 역시 이러한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사랑의 최고의 예는 우리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보내신 사건 속에 나타난다. 이 숭고한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모범이다(7-12).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신앙 고백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다. 이제 그리스도인들도 사랑 안에서 온전해 가야 한다. 완전해진 사랑은 두려움을 물리칠 것이다. 그리고 형제 사랑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강력한 시금석이다(13-21).

 

3. 사랑의 하나님(16-17)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 사도요한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하고 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지시하는 윤리의 근간이다. 따라서 언제나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을 통하여 사랑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우리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가 사랑의 관계이듯이 주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관계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믿어,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울에게 쫓기는 삶을 살았던 다윗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한다. 다윗은 사랑의 하나님, 힘과 방패가 되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18:1-3) 다윗은 자신을 건지신 하나님, 자신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 피할 바위, 방패와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을 노래한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아 알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였다. 우리는 고통의 현장,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그분께 간절히 기도하는 삶, 그분을 끝까지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반드시 경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을 타인에게 흘려보내는 귀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믿는 자들은 어떠한 능력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살게 되었으니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된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을 가지고 심판 날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일 4:17)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게 되면 예수님처럼 담대하게 복음으로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삶 가운데서 예수님을 닮아 가며,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될 것을 날마다 선포해야 한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늘 깨어 있어 주와 동행하는 자, 그는 복 받은 자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또한, 우리는 날마다 주와 동행하고, 주님을 맞이할 그 날이 기쁨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늘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큰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3-14) 우리는 주의 제자 된 삶을 살아가며 받을 수 있는 핍박조차도 문제로 여기지 않는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매일의 삶 가운데 성령님의 위로와 인도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기도한다. ‘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하겠는가? 사랑의 하나님, 그분께서 와 동행하심을 확실히 마음에 새기고,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하며, 주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파하는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온전한 사랑(18-19)

믿음의 사람들 안에 무엇이 있을 때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가? 주의 자녀들 안에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이 있게 되면, 그는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게 된다.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오히려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은 벌 받을 일을 생각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는 것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증거입니다.”(요일 4:18) 사랑에는 결코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 어떤 이가 벌 받을 일을 생각한다면 두려워해야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은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어떠한 신분의 사람들인가? 바울은 로마서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데, 이는 양자의 영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8:15)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들로서 환경과 형편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 주의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그분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천국 시민이 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12:28)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 자들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복된 삶을 살 것을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관계인데, 누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인인 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알고, 가슴 깊이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천국 백성의 삶을 살고 있음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아직도 자기 자신을 주인으로 삼고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사랑의 은혜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하나님께서 를 택하셨음을 알고,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삶,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우리 가운데 성령님의 큰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하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께서 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깨달아 알고, 날마다 주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 주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형제를 사랑(20-21)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로서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그리고 사랑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에 있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진정으로 위에 계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함을 말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서로 사랑해야 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불행과 분쟁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서로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곳에 평화와 복이 있으며, 서로 미워할 때 분쟁과 파멸, 저주가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사랑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서 어떠한 형제라도 사랑할 수 있도록 날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확증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 4:12)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인데,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믿음의 사람들로서 자신 앞에 있는 궁핍한 자들을 도울 수 있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요일 3: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랑의 계명이다.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 4:21) 우리는 나의 형제, 나의 부모, 나의 가족, 나의 친척, 나의 민족, 그리고 열방의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기를 소망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 사랑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숙한 모습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자, 사랑이 넘쳐나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한마음으로 서로 동정하고, 형제처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하겠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성경의 두 가지 핵심은 무엇인가? 바로 그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가 절대 별개의 것이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22:37-39)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목숨을 다하여 주 여호와를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원수까지 사랑하는 사랑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사랑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품어주고, 사랑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친히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가실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친히 경험하고 그 능력으로 살아가는 자, 죄인인 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날마다 주의 사랑에 거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성령님의 은혜로 형제를 사랑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