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9. 7. 15. 07:17

건지심.

건지심.

(바른성경) 고린도후서 1:10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다. 또한 이후에도 건져 주시기를 우리는 소망한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주님을 높이는 복된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고린도후서 1:10 Who delivered us from so great a death, and doth deliver: in whom we trust that he will yet deliver [us];

(헬라어신약stephanos) 고린도후서 1:10 ος εκ τηλικουτου θανατου ερρυσατο ημας και ρυεται εις ον ηλπικαμεν οτι και ετι ρυσεται

(히브리어modern) 고린도후서 1:10 אשר הצילנו ממות כזה ועודנו מציל ולו אנחנו מקוים כי יוסיף להצילנ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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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을 사랑하여 보호받는 삶을 사는 자

성경: 시편 91:9-14

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91: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91: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91: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 신뢰함

어떤 곡예사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튼튼한 줄을 매 놓고 구경 온 사람들에게 줄 위를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아슬아슬한 묘기를 연출했고 많은 이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에는 외발 수레바퀴를 끌고 재주를 부렸다. 잠시 후, ‘, 여러분 중에 이 수레를 타 보실 분 있습니까?’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었던 그 주위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뒤로 물러나는 것이었다. 아무도 지원하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적막감이 흘렀다. 그때, 한 어린 소녀가 앞으로 나아오며 내가 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곡예사는 그 소녀와 함께 멋진 쇼를 보여 주었다. 그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믿었기 때문에 이런 용기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어 드리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이런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최고이신 하나님

본시는 모세의 기도인 시편 90편과 자매 시이다. 본시는 험한 인생의 여정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이 최고이자 최후의 요새임을 고백하고 있는 시인데, 시편 46편과 유사한 내용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감정의 심한 굴곡을 담고 있는 비탄 시와는 다르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있는 신앙 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드러나는 시인의 신뢰는 하나님에 관한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 시인은 이스라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상기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 보호와 구원과 영화가 베풀어질 것임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누리는 안전에 대해 다양한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 본시는 세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선언적 고백을 하는 전반부와(1-2), 해명적 고백을 하는 중반부(3-13), 그리고 하나님의 직접적 응답을 다루고 있는 후반부(14-16)로 구분할 수 있다.

 

3.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9)

이 땅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 소망을 두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91:9) 여기서 거처는 어린아이가 완전한 평안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어머니의 품과 같이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호되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품이라고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어린아이에게 어머니의 품은 안전하듯이 주의 자녀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품이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가장 높으신 분, 여호와 하나님을 거처로 삼는 자의 삶은 안전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반석이요 산성이심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71:3) 우리는 견고한 반석과 산성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의 삶에 관여하셔서 환난을 면케 하신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121:7) 어떠한 삶의 형편과 상황 가운데서도 완전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복된 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146:5-6)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완전한 피난처가 되신다. 거친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피난처가 되시는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10-11)

이 땅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를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편 91:10-11) 공동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어떤 불행도 너를 덮치지 못하리라. 어떤 재앙도 네 집을 가까이 못하리라. 주께서 너를 두고 천사들을 명하여 너 가는 길마다 지키게 하셨으니.”(91:10-11)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거처로 삼는 자의 삶에는 재앙과 불행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거처로 삼는 자의 삶을 천군 천사를 통해 지켜주신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천사들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자신을 피난처로 삼는 자의 삶을 보호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하게 해 주셨다. 하나님 편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함을 입었다.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7:15) 하나님 편에 있는 자는 질병으로부터도 보호를 받으나,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게 되면 그 이후의 안전은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편에 서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의인에게는 아무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12:21) 하나님 반대편에 있는 악인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속하여, 해로부터 안전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여 형통한 인생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6)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 그분의 인도함을 잘 받는 복된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거친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주의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안전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12-13)

이 땅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 붙잡힌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붙잡힌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91:12-13) 여기서 젊은 사자는 가장 강력하고 포악한 존재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피난처로 삼는 자의 삶을 안전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삶에 관여하시는데, 천사들을 통해서도 도우셔서 우리를 안전하게 하시고, 사자와 같은 강력하고 포악한 상대로부터도 우리를 안전하게 하실 것이다. 실제로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삼손은 초월적인 힘으로 사자를 찢기도 했다. “삼손이 그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서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어린 사자가 그를 맞아 소리 지르는지라.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14:5-6) 하나님은 3차원의 세계인 현실에서도, 4차원의 세계인 영의 세계에서도 일하시는 분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분을 피난처로 삼는 자의 삶이 안전함을 믿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다니엘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니엘은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지기로 한 금령을 알고도 여전히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다. 그는 기도하는 모습이 발각되어 어려움을 당하는데, 그 사실은 왕에게 보고가 되고 결국 사자 굴에 던져지게 된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6:22)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를 통해 사자들에게 먹히지 않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네가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3:23)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주의 보호하심으로 평탄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알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의지하여 안전한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안전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37:24)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심으로 넘어지지 않는 복된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거친 세상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주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건지시고 높이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14)

우리는 주의 자녀들을 환난 가운에서 건지시고 높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91:14)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한 자들은 주께서 붙잡아 주심으로 형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만을 더욱더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기를 기도한다. 또한,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에 경험하게 되는 어떠한 시험도 잘 이기어 하나님께 칭찬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1:12)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끝까지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피난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그분을 붙잡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붙잡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 주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 생활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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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2. 28. 05:42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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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0. 11. 19:08

여호와를 송축하는 삶, 시편 34:6-9

말씀: 여호와를 송축하는 삶!

성경: 시편 34:6-9

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 의지

브라이언 스턴버그는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는 16피트 8인치의 신기록을 세운 뒤 한 달도 안 되어서 매트에 잘못 떨어졌다. 그는 그 사고로 목뼈가 부러졌고 하체는 마비되었다. 그는 수년간의 투병 생활 중에 전도를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영접했다. 시간이 지난 후, 그는 기쁜 얼굴로 이러한 고백을 했다. ‘사고 나기 전에는 내가 기독교를 몰랐지요. 난 이제 내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지금 크리스쳔 체육인회 대표를 역임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관계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언제나 그 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찬양

본시는 다윗이 왕이 되기 이전에 사울에게 쫓기면서 블레셋 왕에게로 도망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미친 척 해서 겨우 살아 나온 후 지은 시이다. 여기서 다윗은 회중들에게 그들이 받은 하나님의 구원을 인해서 찬양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권면한다. 그는 자신이 위태로운 지경에서 겪은 하나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구원 주이심을 감격적으로 찬송하고 있다. 시인은 먼저 여호와를 찬양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높인다(1-3). 시인은 자신이 환난 중에 기도함으로써 응답받았던 자기 체험을 소개한다(4-7). 그리고 성도들도 자기처럼 여호와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행과 거짓말 등의 죄악을 저지르지 말고 선을 행하고 평화를 구할 것을 강력하게 권면한다(8-14). 결론 부분에 와서 시인은 악인과 의인을 날카롭게 대조시키면서 악인은 심판을 받을 것이요, 악 그 자체로 인해 멸망 받을 것이며 의인은 고난에서 구원을 받고 보호받을 것이라고 노래한다. 결국 간접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선을 행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셈이다(15-22).

 

3. 들으시는 주(6)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반응하는 주가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다윗은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편 34:6)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확신했다. 다윗은 하나님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을 때 들어주시고 환난 가운데서 구해주신다고 말한다. 또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10:17) 고통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 그 문제를 아뢰게 된다. 그리고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겸손하게 간구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처한 환난에서 건지시고 통회하는 자를 구원해 주신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34:17-19) 죄악이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환난과 풍파가 오더라도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을 때, 환난과 풍파도 잔잔케 될 것을 믿어야 한다.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길을 지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91:11) 어떠한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자신의 인생길을 여호와께 맡기며 주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를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건지시는 주(7)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반응하는 주가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부르짖을 때에 건지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다윗은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나님의 보호함 가운데 놓임을 알고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말한다. 다윗은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34:7)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도 우리를 보호하시는데, 여기서 여호와의 사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보내시는 천사이다. 하나님을 직접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참조, 22:11).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매우 세밀하시며 또한 지속적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자신의 자녀들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고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훈련시키듯이 보호해 주신다. 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순간에는 언제든지 보호의 손길을 펼쳐 주시는 좋으신 주가 되신다. 구약성경에서 아람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러 와서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가 성읍을 에워쌌을 때, 엘리사는 이렇게 기도한다.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7) 하나님은 엘리사가 보이지 않는 하늘의 군사를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아람 군대에게는 눈이 멀게 해달라고 드린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은 불 말과 불 경거를 보내서 엘리사와 사환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셨고 이스라엘을 승리케 하셨다.

한 번은 앗수르의 군대가 히스기야가 왕이었던 유다를 괴롭힐 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군을 송장으로 만들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왕하 19:35)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또한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지기로 했던 금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뜻을 정하여 계속적인 기도를 했던 기도의 사람 다니엘이 사자 굴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그를 살려 주셨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6:22)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서도 우리를 건져주시는 구원의 주가 되신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할 때 천사가 일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1:14) 믿는 자들이 부르짖을 때 천사를 통해서도 도우시며,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건지시는 주를 송축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께 피하는 자(8)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 피하는 자가 복된 자인가? 불확실한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 피하는 자가 복 있는 자이다. 다윗은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4:8)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고 주께로 피하는 자, 그가 세상에서 최고의 복 받은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주를 아는 자가 되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항상 거하는 자가 되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를 아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를 베푸소서.”(36:10)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아 하나님을 만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분을 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분을 만나고 생명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119:103)

우리는 겸손한 자들로서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신령한 젖을 사모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 2:2-3) 하나님께 피하는 자, 그는 어떠한 위험에서도 안전하게 될 것이다. 인생의 환난 가운데서 인자하신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36:7) 아직도 자신을 삶의 주인으로 삼고 사는 이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어떠한 위험 가운데서도 하나님께로 피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 주를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를 경외하는 삶(9)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신다.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분을 의지하며 높이는 자들에게는 부족함이 없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34:9)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향해 구원을 베풀어주시며 영적인 축복을 부어 주실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도 허락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고,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천사는 주께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바치기까지 주를 향한 확실한 믿음을 보여 주었던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22:12) 우리는 하나님 앞에 믿음의 태도를 보이는 삶을 통해 주를 경외하는 자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삶의 모습이 다른 각자의 삶 가운데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3:1) 언제 어디에서나 주와 동행하는 삶에는 부족함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믿는 자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건져주시는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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