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4. 21. 22:51

두려워 말고.

두려워 말고.

(바른성경) 신명기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너와 함께 계신 여호와 네 하나님께서는 위대하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다.

두려워 말라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신명기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中에 계심이니라

(영어esv) 신명기 7:21 You shall not be in dread of them, for the LORD your God is in your midst, a great and awesome God.

(헬라어구약septuagint) 신명기 7:21 ου τρωθηση απο προσωπου αυτων οτι κυριος ο θεος σου εν σοι θεος μεγας και κραταιος

(히브리어modern) 신명기 7:21 לא תערץ מפניהם כי יהוה אלהיך בקרבך אל גדול ונור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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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2. 5. 3. 08:20

두려워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고.

(바른성경)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담대하게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靈魂은 能히 죽이지 못하는 者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靈魂을 能히 地獄에 滅하시는 者를 두려워하라

(영어esv) 마태복음 10:28 And do not fear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fear him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10:28 και μη φοβηθητε απο των αποκτεινοντων το σωμα την δε ψυχην μη δυναμενων αποκτειναι φοβηθητε δε μαλλον τον δυναμενον και ψυχην και σωμα απολεσαι εν γεεννη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10:28 ואל תיראי מן ההרגים את הגוף ואת הנפש לא יוכלו להרג אך תיראו את אשר יוכל לאבד גם את הנפש גם את הגוף בגיהנ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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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8. 4. 14:43

주안에서의 기적, 누가복음 8:49-56

말씀: 주안에서의 기적

성경: 누가복음 8:49-56

8: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8: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8: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8: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8: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1. 신앙

우주를 다녀온 두 우주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우주를 다녀왔지만 다른 고백을 했다. 우주 탐험을 마치고 돌아온 러시아의 우주인 가가린의 고백은 이렇다. “신은 우주 어느 곳에도 없었다.” 이에 반해 미국의 우주인 제임스 어윈은 달나라를 탐험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폴로 15호를 타고 가서 달에 머무르는 동안 하나님의 존재를 아주 가까이 체험했다.” 똑같은 우주인인데도 한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했고 다른 한 사람은 체험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와 같은 견해 차이는 어디에서 생긴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그들이 가진 신앙의 차이 때문이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삶 가운데 경험하는 모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전도 여행을 다니셨고,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 등의 여자들도 예수님의 사역을 돕는다(1-3).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나중에 제자들과 계실 때에 그 비유를 해석해 주신다(4-15). 또한 등불 비유를 말씀하신다(16-18).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던 중에 모친과 동생들이 온 것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의 모친이요 동생이라고 말씀하신다(17-21). 호수 건너편으로 가실 때 광풍이 일어났지만 예수께서 말씀으로 잠잠케 하신다(22-25). 갈릴리 맞은편의 거라사 지방에 이르러 군대 귀신들린 자를 만나서 치료해 주신다(26-39).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돌아오신 후 회당장 야이로 딸의 병을 고쳐 주시러 가는 길에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만나서 고쳐 주신다. 그러는 동안 이미 죽은 야이로의 딸을 예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죽음 가운데서 살리신다(40-56).

 

3. 믿는 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예수님으로부터 어떠한 은혜를 입었는가? 그녀는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림을 받는 은혜를 입었다. 우리는 그녀에게 일어난 일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메시야의 권세를 잘 알 수 있다. 인간은 한계에 부딪쳐 있을 때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믿는 자들은 모든 문제의 해결 자이신 주를 의지해야 한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절망에 빠진 자라도 그 절망에서 건지시며 참된 희망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어두움과 죽음의 권세에 눌려 있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전진해야 할 것이다. ‘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 분 앞에 날마다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4. 야이로의 딸의 죽음(49)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에 대한 어떤 소식을 들었는가? 예수님은 사역 중에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8:49) 한 사람이 와서 야이로에게 그의 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여기서 괴롭게 하지 마소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전하는 사람이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 없음을 암시하는 말이다.

마가복음에서는 이 상황을 이렇게 기록한다.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5:35) 그 딸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 분명히 죽은 아이처럼 보였을 것이다. 회당장 야이로는 열두 살 먹은 외동딸이 죽어가고 있음을 알고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자신의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먹은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옹위하더라.”(8:40-42)

회당장 야이로에게는 예수님이 죽어가는 아이를 고치실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의 딸을 살려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이었다. 우리는 문제의 상황 앞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헤맬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 달려가야 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구덩이에서 건짐 받게 됨을 믿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믿는 자들이 주를 의뢰해야 함을 이렇게 고백한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50:10) 언제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고, 전능하신 주께 불가능이 없음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두려워 말라(50)

예수님은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가지고 온 믿음이 없는 사람의 말을 듣고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라했던 한 사람의 말을 듣고, 야이로에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8:50) 예수님은 딸이 죽었다는 말 앞에 두려워 말라,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다. 믿음 앞에서는 어떠한 장애물도 무너지게 되어있다. 믿는 자들 앞에서는 어떠한 장애물도 문제가 될 수 없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독자 이삭을 얻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4:20) 공동번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의 나이가 백세에 가까와서 이미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이 되었고 또 그의 아내 사라의 몸에서도 이제는 아기를 바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4:19)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날마다 잃지 않아야 한다. 성령 안에서 깨어있어 기도하여 하나님께 약속을 받고, 의심 없이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확신하며, 바라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2-24)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믿음으로 말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는 역사가 반드시 있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우리는 날마다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 없는 자들의 말을 듣고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굴복함을 기억하며 믿음의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 행하실 것을 믿고 의심 없이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의 삶이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통곡하는 이들(51-52)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예수님과 제자들이 야이로의 죽은 외동딸이 있는 집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울며 통곡하고 있었다.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8:51-52) 여기서 울며 통곡하매는 장례식의 침통한 분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수님은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는 분이시므로 야이로의 딸을 살리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모든 것들은 반응해야만 한다. 성경은 몇 명의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죽은 나사로가 깨어나는 사건이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11:11-13) 예수님이 친구라고 불렀던 나사로도 예수님께서 명하실 때 일어나야만 했다.

구약 성경에는 엘리사가 죽은 수넴여인의 아이를 살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엘리사는 아이 위에 올라가 자기 입과 눈, 손을 대고 그 몸에 엎드린다. 그 후 아이의 살은 점차 따듯해졌고 아이는 일곱 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뜨게 되었다. 그 후 엘리사는 자신의 종 게하시를 통해 수넴 여인을 오게 했고 그 여인에게 아들을 취하라 말한다.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서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가로되 네 아들을 취하라.”(왕하 4:34-36)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든 것들이 무릎 꿇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는 죽음도 무릎 꿇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분임을 확실히 믿고, 언제나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6:6)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구할 바를 구하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비웃음&기적(53-55)

사람들은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 앞에 비웃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니 그 영이 돌아와 아이는 일어났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8:53-55)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키는 분이심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비웃을 지라도 그 웃음에 움츠려 들 필요가 전혀 없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대로 되기 때문이다. 마가복음은 그때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한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5:41)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면 모든 문제의 상황이 끝나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소경을 고치는 기적을 행하셨다. 예수님은 소경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침을 사용하시며 그를 고쳐 주신다.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8:23) 소경은 예수님이 안수하시자 눈을 뜨고 말았다. 우리는 소경을 불쌍히 여기셨던 예수님,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못 고칠 병으로부터, 어두움의 눌림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명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나사로에게 나오라고 명하셨고, 죽은 나사로는 베로 몸을 감은 채 나왔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11:43-44)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도 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땅에서 제일 복된 삶은 모든 것을 잠잠케 하시는 주와 동행하는 삶이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풍랑은 잔잔하게 될 수밖에 없다.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 지더라.”(8:24) 아무리 죽게 된 상황일지라도 살아계신 주님을 찾고 간절히 부르짖으면 반드시 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됨을 믿어야 한다. 불신자들의 비웃음에 마음이 요동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놀라움(56)

예수님의 행하심 앞에 우리는 놀랄 수밖에 없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딸을 보고 부모는 깜짝 놀라고 만다.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8:56)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아이의 부모는 깜짝 놀랐다.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 두셨다.”(8:56) 마가복음은 부모 뿐 아니라 사람들도 크게 놀랐다고 기록한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지 못하게 하셨고 그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신다.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5:42-43) 소녀를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예수님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고 예수님 보다 더 강한 것도 없다. 예수님의 말씀 앞에 바람과 바다는 순종해야만 한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 하는고 하였더라.”(4:41) 우리는 주 안에서 기적은 일어날 수밖에 없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소녀를 살리신 예수님,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나를 수렁에서 건지신 예수님, 나를 모든 문제의 구덩이에서 건지실 예수님을 붙잡고,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9.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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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성경: 신명기 7:17-24

7: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7: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7: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7: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7: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7: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7: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1. 응답

찰스 로간 목사님 옆집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 소녀가 교회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기도했다. 그 소녀는 로간 목사님이 아시아 선교를 위해 오랜 동안 타국에서 생활하고 돌아왔을 때까지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그녀가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났고 그 소녀는 할머니가 되어서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40년의 로간 목사님의 기도가 응답받게 된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했다. 본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종교적으로 그들과 융합하지 말고 어떠한 동맹이나 타협도 하지 말 것을 특히 강조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세상 속에서 세상과 대적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제시되는 말씀이다. 본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의 종교, 문화, 풍습에 물들지 않고 언약 공동체로서 지켜야 할 성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섬멸하고 그들의 풍습을 좇지 말 것을 명하셨다(1-5). 그러면서 계명을 준수하는 자에게는 물질과 건강의 축복을 내리시며 이행하지 않는 자는 당장에 보응하시겠다고 선언하셨다(6-16).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시고 대적들을 진멸시키시겠다고 약속 하시면서 한 번 더 우상 숭배에 대한 금지 명령을 내리셨다(17-26). 하나님은 어느 지역보다 우상 숭배가 많았던 가나안 풍습 때문에 거듭해서 우상 숭배 금지를 강조하신 것이다.

 

3. 두려워 말라(17-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여 떨게 될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많은 종족 수와 백성들의 수에 압도당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광야 생활만 해서 군사적인 경험이 거의 전무했는데, 그 사실 또한 큰 장애 요인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위대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권면한다.

 

염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서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상황이 어둡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되,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로 인해 염려하지 말 것을 말한다.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7:17) 가나안 땅을 보고 온 정탐꾼들은 그 곳을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 사는 곳, 거민을 삼키는 땅으로 보았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13:32) 가나안 거민이 아무리 크고 두려워 보일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염려를 던져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기억하고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우리는 두려운 상황에서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움을 주는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거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역사를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7: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해 주셨고 홍해도 건너게 하셨다. 시편기자는 감사의 고백을 이렇게 기록한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10-15)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가게 하셨고 추격하던 애굽 군대들은 수장시키셨다. 우리는 홍해 앞에서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상황을 바꾸실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분께 언제나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시편에서 자신의 하나님을 이렇게 고백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27:1-2) 다윗에게도 원수와 대적들이 있었지만 그는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용기 있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문제의 해결 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크신 능력으로 행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그 상황을 영적으로 돌파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강한 손과 편 팔로 행하신 출애굽의 하나님

우리는 두려운 상황 가운데서 누구를 바라보아야 하는가? 우리는 마음에 두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믿는 자들을 인도해 주는 좋은 분이 되심을 믿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의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강한 손과 편 팔로 행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도 동일하게 행하실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7:19)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계획한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다. 바로와 그 신하들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히 행하여 징계를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의 편에 서 있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서있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아야 한다. 느혜미야는 홍해 사건을 통해 교훈하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기록한다.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저희가 우리의 열조에게 교만히 행함을 아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사 저희로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9:10-11)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자신 앞에 있는 문제의 상황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문제의 상황 가운데서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한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31:6) 능력의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일하고 계신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4. 일하시는 하나님(20-22)

모세는 이스라엘이 택함을 받은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헤렘 전쟁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명한다. 그 전쟁의 성취 여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척도가 될 것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 대해서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된다. 우리는 이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대적을 멸하심

하나님은 누구를 멸하여 주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대적을 멸해 주신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에게 왕벌을 보내어 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7:20) 왕벌은 벌 중에 큰 것으로 그 무리가 종종 말이나 소에 덤벼드는 일이 있다. 겁난 말이나 소는 놀라 미친 듯이 날뛰다가 죽는 일도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종종 왕벌을 보내어 일하셨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 같이 한 것이 아니며.”(24:12) 우리는 하나님이 자연 속의 생명체를 통해서도 일하시는 분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편에 서 있기를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46:7) 문제의 상황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 앞에 초자연적 능력으로 행하시는 하나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 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과 동행해 주시는 분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한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7:21) 우리는 자기 앞의 상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의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편에 서서 평안함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는 자, 자기 앞에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여호수아와 갈렙은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14:9) 우리는 언제나 믿는 자들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문제의 상황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언제나 믿는 자들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순종이 요구됨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 할 때 그 분께서 일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7: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한꺼번에 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급히 멸할 경우에 들짐승이 번성하여 그들을 해칠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실 때에 순종하는 자가 복 있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가나안 족속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7:2) 하나님이 명하실 때 가나안 족속을 치는 것,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지 말라 할 때 수긍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실 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작은 자임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자신의 똑똑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43:10)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자기 삶의 주인을 선택 할 것을 결단해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더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 백성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인생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만 의지(23-24)

너를 당할 자가 없음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만 의지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당할 자가 없음을 믿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할 것을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기시고 그들을 크게 혼란하게 하여 마침내 진멸하시고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7:23-2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전쟁을 하게 됨을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거룩한 전쟁으로 묘사 할 수 있다. 겉으로 가나안 원주민에 대한 잔혹한 살해는 세속적인 전쟁이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이 정복 전쟁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악은 심판을 당하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가게 되어 있다. 가나안 족속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 했고 거룩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야만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땅 정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거룩한 전쟁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면 불가능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신명기는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11:25) 우리는 이 땅에서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당당하게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주님과 동행하며 자신들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우리는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 가운데 더 크고 깊은 뜻 가운데서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환경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믿는 자들의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와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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