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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

성경: 로마서 6:17-22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6: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1. 시선

어느 날 푸시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가 런던으로 갔다. 한 소녀와 그 고양이의 대화 내용은 이렇다. ‘푸시야, 푸시야, 어디를 갔었니?’ 그러자 고양이가 대답했다. ‘여왕을 만나러 런던에 갔지.’ 또 소녀는 이렇게 물었다. ‘푸시야, 푸시야 무얼 보았니?’ 그러자 고양이가 이렇게 답했다. ‘여왕 의자 밑에서 생쥐를 보았지.’ 그 후 소녀는 고양이에게 이렇게 물었다. ‘너는 런던탑과 버킹검 궁과 국회 의사당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보지 못했니? 그리고 여왕은? 여왕은 우아하고 매력이 있었니?’ 그러자 고양이는 이렇게 답했다. ‘난 단지 생쥐만 보았어.’ 그렇다. 우리는 관심이 있는 곳에 집중하게 되어 있는데, 그 고양이는 오직 생쥐에게만 관심이 있어서 생쥐만 볼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불필요한 것들에 시선을 두기보다는 중요한 것에 시선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며 늘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의의 종이 된 성도

사도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은 것이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의의 종이 된 성도는 거룩한 길로 행하여야 할 당위성을 강조한다. 그는 사람이 중보자 그리스도와의 연합함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와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사람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연합하는 데 있어서 방편으로는 세례를 말하고 있다(1-11). 그리고 죄에서 해방된 신자는 의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을 말한다. 즉 기독교 신자는 죄에 대하여 죽었던 만큼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야 할 처지에 있음을 뜻한다. 죄에 대하여 죽었다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때부터 객관적으로 영원한 정죄를 면했을 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도 죄를 미워하는 새 생명을 받은 사실을 가리킨다(12-23).

 

3.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알고(17-18)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알고,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이제 의의 종으로 살아감을 잘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죄의 종은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은 의에 이르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본문 앞 절의 말씀은 이렇다.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6:15-16)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하여 죄를 범할 수 없음을 말한다. 사람이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그의 종이 됨을 알고, 죄의 법이 아닌 의의 종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의의 종이 된 자들이므로 죄의 법에 순종할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날마다 선포하며 이렇게 귀한 신분으로 살아가며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 바울과 죄인 중의 괴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진 바울을 기록한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 1:13-16) 주님을 알기 전과 후가 이렇게 달라짐을 깨닫고, 우리는 믿음을 소유한 자로서 이제는 의의 종으로 늘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케 됨을 깨닫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는 영적인 자유함이 없으나, 주를 믿는 이들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영적인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아들이 자유케 하면 자유케 됨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8:3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임을 깨닫고 의의 종으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복이 얼마나 큰지를 잘 깨닫고, 우리는 늘 그분께 감사하며 의의 종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어떠한 신분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며 방황하지 말고, 믿는 자들이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무엇에 이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6:1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죄악을 따라 행하는 자였으나, 이제는 의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복된 자가 되었음을 믿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본래 죄의 종이었다가 복음을 순종하여 의의 종이 되었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울은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고 권면한 것이다. 인간은 과거에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2-3) 그러나 주의 자녀가 되어 말씀을 따라 사는 우리는 이제 의의 병기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우리는 자신을 불의의 병기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함을 알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렇게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넉넉히 믿음 생활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3:5-7) 우리는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우리 속에서 일어나는 음란, 부정, 사욕, 정욕, 탐심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으신 그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 2:16) 또한, 모든 죄악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함을 받고 거룩해짐을 믿으며, 우리는 죄악을 따라 살았던 과거의 삶에 생각이 사로잡히지 말고 늘 영적 돌파를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날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불법을 따라 행하고 방황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20-21)

하나님의 사람들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무엇임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6:20-21) 우리는 과거에 죄의 종으로 살았을 때는 의에 대해 자유로웠지만, 그 끝이 사망임을 확실히 깨닫고 이제는 말씀을 따라 살며 성령의 열매는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8:34) 우리는 죄의 종으로서 불법을 행할 때 맺는 열매가 사망임을 반드시 기억하고, 이제는 죄인이었을 때 행하였던 불법한 행위들을 싫어하며 거룩함을 좇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육신에 있을 때는 죄의 정욕이 지체 중에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함을 기억하고, 육신의 법을 따라서 살지 말고 영의 사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7:5)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아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17:10) 우리는 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그대로 거둠을 알고 성령을 위해 심어 영생을 거두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7-8)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며, 영적인 것을 더욱 사모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욕심이 죄를 낳으며 죄가 사망을 낳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1:15) 이렇게 살아가는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주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마음 문을 열고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이 사망인 죄의 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6:8)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 살아야 하는 것을 모른 채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자!(22)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6:22)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자녀, 영원한 생명 가운데 거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주님을 뵈었을 때 그분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의 종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승리해야 할 것이다. 믿는 자들이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믿음 생활에 승리하는 자!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자! 죄의 종으로 살아가면 그 끝이 사망임을 알고, 그리스도께 속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고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의의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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