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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고!
성경: 마태복음 18:1-4
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1.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고
뜨겁게 달아오른 난로 위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려 보면 그 물방울은 난로에 직접 닿지 못한다. 그 이유는 뜨거운 열기로 형성된 공기의 얇은 막이 난로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물방울은 얇은 막의 쿠션 위에 머물게 되는 셈이다. 그 열기로 인해 중력의 법칙이 적용되지 못할 뿐 아니라 이 물방울도 증발이 되어 곧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이처럼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자녀들에게도 물방울 같은 시험은 찾아온다. 그러나 성령의 열기로 인해 그들을 파괴하지 못하고 쉽게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늘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어린아이와 같이 살아가고
이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서기를 좋아하고 힘없는 사람을 멸시하며 용서할 줄을 모른다. 본장은 인간이 그러한 자신의 교만을 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고 힘없는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으면, 그리고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을 교훈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크냐의 문제로 논쟁이 일어나자, 예수님은 천국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큰 자라고 답변하신다. 그리고 연이어 이러한 어린아이와 같은 자를 실족케 하지 말 것과 어린아이와 같은 자를 하나님께서 길 잃은 한 마리 양 같이 사랑하심을 강한 어조로 선언하신다(1-14절). 또 형제가 죄를 범하면 세 번까지 권고하고 그래도 안 되면 출교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기도에 관한 가르침도 주셨다(15-20절). 베드로가 형제에 대한 용서에 관하여 질문하자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라고 하시면서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를 베푸셨다(21-35절).
 
3. 지혜로운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로운 자가 되어 어디에 거하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더 낫게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마 18:1)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지에 대해 예수님께 물었다. 마가복음은 이 상황,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가에 대해 논쟁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한다. “저희가 잠잠하니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막 9:34)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큰 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어 주님께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책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 23:11)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악된 모습을 회개하여 천국에 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세례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마 3:2)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을 용납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19:13-14) 우리는 예수님처럼 마음 중심으로 어린아이를 사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우리는 충만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여,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10)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더 낫게 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세상에서의 성공만을 추구하며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더 낫게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2-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2-3) ‘3절’의 ‘돌이켜’는 회개를 수반한 전인격적인 마음의 변화를 뜻한다. 우리는 죄악된 마음을 회개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믿음 생활하여 천국에 입성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이에게 주께 하듯 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가에 대해 논쟁하는 제자들일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막 9:36-37) 거친 세상에 살아가면서도 마음 중심이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 131:2) 우리는 주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힘쓰며, 외식하는 자로 살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5)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로 좋은 마음의 밭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천국에 관해 비유의 말씀을 하시며 이사야의 예언을 이렇게 인용하신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13:15) 마음이 완악하지 않은 자, 눈과 귀가 열려 주의 말씀을 잘 깨닫는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주님 앞에서만 행하고, 자신만 알게 구제하여 주님 앞에 칭찬을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2)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더욱 힘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강퍅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뎌진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와 같이 자신을 낮추어 천국에서 큰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4절’의 ‘낮추는’은 ‘스스로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모든 고난을 감수한 겸손을 뜻한다.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 주님을 따라가는 동안 겪을 수 있는 모든 고난 또한 감수하는 겸손한 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주의 나라에서 주를 기쁨으로 뵈옵는 복된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짐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의 말씀을 하시며 이렇게 가르치신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 14:11) 또한, 우리는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주님께서 친히 높여주시는 은혜를 입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우리는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뿐만 아니라,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57:15)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통회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함을 알고, 타인 앞에 종의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6-27) 우리는 이렇게 겸손한 자세로 예수님처럼 섬기며 살기를 힘쓰는 이들이 주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분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겸손한 자가 되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세상에서 성공하였다고 하여 교만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순복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순복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7-10)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를 힘써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천국을 소망 삼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지혜로운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더 낫게 여기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거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주님을 기쁨으로 뵈옵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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