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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겸손히 하나님을 높이며 평안함 가운데 사는 자!
성경: 시편 131:1-3
시 131: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시 131:2 절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 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1.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어느 날 ‘죠지 워싱턴 카버’는 자신의 능력과 성취해야 할 임무에 대해 골똘히 생각했다. 그러다가 우주에 관해 연구하면 어떨까에 대해 하나님께 여쭈었다. 하나님의 응답은 다음과 같았다. ‘죠지야, 이 우주는 네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크단다. 그런 염려는 내게 맡겨라.’ 그는 다시 이렇게 물었다. ‘그럼 땅콩은 어떻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응답하셨다. ‘죠지야, 그래 바로 그것이 네 몫이란다. 내가 도울 테니 가서 그것을 연구하거라.’ 그때부터 ‘카버’는 땅콩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의 우주 가운데 매우 미세한 것이긴 하지만, 300개가 넘는 생산품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세계에서 자신의 작음을 잘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경건과 겸손을 겸비한 자가 되고
다윗은 본 시를 자신의 헛된 영광을 위해서 쓰지 않고, 사울과 그의 신하들이 자기를 모략하는 데 대한 답변으로 지었다. 이 시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겸손과 신뢰를 정결한 서정시의 분위기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그의 이러한 깊은 경건과 겸손은 신앙인들에게 더없는 귀감이 되고 있다. 본시는 다윗이 지은 노래로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겸손을 표현하고 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행치 못할 일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행할 것을 고백한다(1절). 이는 하나님의 전능함에 비하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에 대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젖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듯이 하나님 품에 있게 하심을 감사했다(2절). 이러한 고백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께 신뢰한 자가 얻을 평안을 체험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평안은 다윗만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전체를 향한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전체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고한 것이다(3절).
 
3.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로 살아가고(1)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앞에 겸손한 자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로 살아가고, 지혜가 깊으시고 지식이 부요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시 131:1) 여기 ‘1절’의 ‘큰일’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과중한 책무를 말한다. 우리는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있음을 인정하고, 기이한 일을 행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있기를 바라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인격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온유한 자였음을 성경은 기록한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또한, 다윗은 겸손한 태도를 지니며 언행을 보였다. 사무엘 상은 겸손하게 말하는 다윗을 이렇게 기록한다.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로 다윗의 귀에 고하매 다윗이 가로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경한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로라 한지라.”(삼상 18:23)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귀히 여기셨다. 그리고 그를 왕으로 기름 부으셨는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음의 태도를 바르게 하며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삼상 16:13)
뿐만 아니라,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5)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확실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시 139:6) 또한,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고,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지혜가 깊으시고 지식이 부요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세상에서 자신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로 살아가고 지혜가 깊으시고 지식이 부요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품에 거하여 평안함을 누리고(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품에 거하여 평안함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품에 거하여 평안함을 누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절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 131:2) 여기 ‘2절’의 ‘고요하고’는 벙어리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않듯이 아무런 고통이나 슬픔이 없는 평온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젖 뗀 아이’는 인생의 역경 끝에 돌아와 평안을 찾은 다윗의 심리적 상태를 비유하고 있다. 우리는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것처럼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안식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세상의 모진 풍파와 불안한 소리가 들려올 때 우리의 피할 곳은 주님의 품임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성경은 사울에게 쫓기면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자신의 위치를 지킨 다윗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그는 광야의 들 염소 바위 근처 굴에 용변을 보러 온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사울의 겉옷 자락만 베고 살려주었다.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붙이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혹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치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였나이다.”(삼상 24:10) 또 성경은 반역자 아들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던 중 시므이가 자신을 저주할 때, 다윗이 그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했음을 기록한다. 우리는 환난을 통해 자신의 자아가 부서지고 모든 걸 주님께 맡기며 내려놓은 다윗처럼, 자신의 자아를 깨어 부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평안함을 누리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 아비새와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하고.”(삼하 16:11-12)
뿐만 아니라, 구원의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윗은 이렇게 기록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을 의지하여 한 노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62:1) 거친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과 도움이 되시는 여호와를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시 115:9-11) 또한, 우리는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기다림이 좋음을 잘 깨닫고, 주님의 건지심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6)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막 10:15) 세상의 쾌락을 좋아하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에 거하여 평안함을 누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5. 지금부터 영원토록 여호와를 바라고(3)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부터 영원토록 누구를 바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부터 영원토록 여호와를 바라고, 여호와를 의지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131:3)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영원토록 여호와를 송축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시 115:18) 그리고 환난 가운데서도 여호와께 부르짖어 응답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 120:1) 우리는 세상에서 의지할 만한 어떤 것을 바라보지 말고,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146:5) 우리는 영원한 반석이신 여호와를 의뢰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찬양하며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사 26:4)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을 소망 삼고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인생의 최고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결단하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의지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 17:7-8) 도울 힘이 없는 방백을 의지하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영원토록 여호와를 바라고 여호와를 의지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롬 12:16)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힘입어 사는 형제와 자매로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 3:7)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로 살아가고, 지혜가 깊으시고 지식이 부요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 하나님의 품에 거하여 평안함을 누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 지금부터 영원토록 여호와를 바라고, 여호와를 의지하여 영혼과 육신의 복을 받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겸손히 하나님을 높이며 평안함 가운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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