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역하는 자!

성경: 예레미야 1:17-19

1: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1:18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가 되고

세 명의 자녀를 둔 한 부인이 며칠간 집을 떠나 있게 되었다. 그녀는 곧 아이들을 불러 앉힌 후 자기가 없는 동안에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일러주며, 하나하나를 위해 정성껏 기도했다. 기도를 끝내고 일어서려는데, 두 살 난 아들이 엄마의 뺨에 자기의 머리를 비벼대며 이렇게 속삭였다. ‘엄마, !’ 그렇다. 부모의 사랑과 신앙적 모범은 자녀들을 기도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기를 힘써서 응답을 받고, 주님이 주신 평안함 가운데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예레미야를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본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를 유다의 선지자로 택하셔서 앞으로 유다에 닥칠 무서운 환난을 두 가지 이상을 통해 보여 주신다. 그리고 예레미야 선지자로 하여금 유다에 닥칠 환난을 백성들에게 고하라고 명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자인 예레미야에게 담대히 사역을 감당하라고 격려와 약속을 함께 주셨다. 본장에는 예레미야의 소명과 하나님의 격려가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그리고 정치적 불의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을 예언한 선지자다. 그는 동족의 멸망을 선포한 비극의 사람으로서 현실의 비관에 함몰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으로 인한 궁극적 소망을 계시했다. 이와 같은 예레미야의 역사 이해가 투영된 본서는 동족들의 몰이해, 그리고 배척을 인내하는 예레미야가 흘린 눈물의 기록이며 동시에 참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특별 계시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본장은 선지자 소개 및 예언의 시기와 주제를 지시하는 전반부(1-3)와 예레미야의 소명 및 두 환상을 서술하고 있는 중반부(4-16), 그리고 하나님의 격려와 약속을 소개하고 있는 후반부(17-19)등으로 구분된다.

 

3.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17)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1:17) 개역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1:17) ‘17명한 바를은 원어로 <hw:x;:차와>이다. 이는 명령하다, 부과하다라는 뜻으로 어떤 권위자가 그 권위를 바탕으로 아랫사람에게 명령할 때 사용이 되고 있다. 백성의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신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백성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께며 명하신 바를 그대로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절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부르시면서 그에게 자신을 아이라 하지 말고 주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하셨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1:7) 그리고 하나님은 입이 둔하다 하면서 나약함을 보인 모세를 안심시키시며 그에게 출애굽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명하셨는데,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담대하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할지니라.”(7:2)

뿐만 아니라, 에스겔 선지자에게 두려워 말며 주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하나님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이렇게 에스겔에게 사명을 주셨다.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2:6-7)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로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라고 에스겔에게 명했고, 그는 주의 말씀에 순종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3:10-11) 또 하나님은 니느웨로 가라고 요나에게 명령하셨는데, 우리는 이렇게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의 역사에 동참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3: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전 9:16) 거친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환경을 두려워하여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18)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으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였은즉.”(1:18)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강하게 하시며 그가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명하셨다. 우리는 위로하시며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의 도우심을 확신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50:7) 우리는 예레미야에게 권면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지키시며 구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15:20)

뿐만 아니라,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에게 이렇게 회개를 촉구한다.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26:13) 우리는 자신의 삶과 행위를 돌아보아 주님의 말씀을 벗어난 것이 있다면 회개하며 고치고,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복을 받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 없이 대언한 예레미야 선지자를 기억하며, 힘을 내어 사역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38:18)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3:8-9) 세상에서 목적이 없이 자기 삶의 유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19)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며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1:19)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명하셨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1:9) 우리는 두려워 말라 명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1:8) 또한, 원망하고 두려워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를 강하게 하실 걸 말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며 넉넉히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모친이여 모친이 나를 온 세계에게 다툼과 침을 당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로 복을 얻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대적으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15:10-11)

뿐만 아니라, 핍박을 받으면서도 주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한 예레미야 선지자를 알고 담대하게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방백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같이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 예레미야가 모든 방백과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의 들은바 모든 말로 이 집과 이 성을 쳐서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26:11-13)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잡힐 것을 시드기야 왕에게 담대하게 전했다. “시드기야 왕이 보내어 그를 이끌어 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가로되 여호와께로서 받은 말씀이 있느뇨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가로되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이다.”(37:17)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았던 삶을 회개하, 우리는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맡은 바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마음의 허리를 동이며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 세상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면서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 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33:6-8)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순종하여 주의 말씀을 잘 선포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믿음의 시련을 잘 통과하여 주의 영광을 보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6-7)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고,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주의 도구로 강하게 세우시며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 두려워 말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며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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