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성경: 잠언 19:18-23

19:18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19:19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19: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19:22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19: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1. 하나님 앞에서

한 사진작가가 아름답고 젊은 여성의 사진을 찍었다. 겉으로 볼 때 그녀의 얼굴은 티 없이 깨끗하게 보였다. 그러나 그가 필름을 현상했을 때 그녀의 얼굴에 이상한 반점이 드러나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해할 수가 없어 카메라에 무슨 이상이 있나 생각하며 조사를 했다. 그가 얼마 후에 그녀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그 반점은 그녀가 어려서 홍역을 앓은 후 생긴 것이었음을 알았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것들도 카메라의 면밀한 눈은 놓치지 않았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도 모두 보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나의 연약함과 나의 소원, 나의 교만함과 나의 사정,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토로하고, 기쁨으로 주를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

전장은 공동체 속에서 실현되어야 할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교훈한다. 전장에 이어 본장은 다시 개별적인 삶 속에서 나타나는 의인과 악인의 특징을 대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교훈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만이 최고의 축복을 보장받는 것임을 강조한다. 성실히 행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친구를 배려하는 자는 참된 친구를 얻게 될 것이다(1-7). 그러나 거짓말을 일삼고 분을 잘 내는 사람은 신망을 잃게 될 것이다. 또한, 부지런한 아내를 얻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며 가난한 자를 돕는 자는 하나님께 보상을 받을 것이다(8-17). 남의 유익한 권고를 듣는 자는 지혜를 얻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생명에 이르게 된다(18-23). 게으른 자와 거만한 자는 스스로 궁핍하게 되고 넘어지며 부모를 구박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세상의 어리석은 교훈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공의만을 좇을 때 참된 성공의 길을 얻을 것이다(24-29).

 

3. 노하지 말고, 바르게 가르치며(18-19)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자세로 형제를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악한 마음을 갖지 말고 형제나 자녀를 권면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네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19:18) 여기서 징계하고의 의미는 어리석은 자의 잘못을 고치기 위하여 그의 죄에 대해 적절한 징벌을 가하는 것을 나타낸다. 우리는 타인에게 권면하고자 할 때 악한 마음을 품지 말고 가르쳐야 한다. 자녀에게도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잘 훈계할 때 그 자녀가 주의 뜻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녀들이 자기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아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1:8) 우리는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잘 양육하는 부모가 되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23:14-15) 우리는 바른 훈육을 통해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녀를 바르게 양육할 때 주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는 다음 세대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하도록 가 속한 공동체 곳곳에서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노하기를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19:19) 표준 새 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성격이 불같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 네가 그를 구하여 준다고 해도 그때뿐, 구하여 줄 일이 또 생길 것이다.”(19:19) 우리는 노하기를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 주님께 기쁨이 되어야 할 것이다. 노를 쉽게 발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닮은 인격을 갖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타인이 노하기를 즐겨한다면 그를 바르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 어떤 이의 성격이 불같아서 그가 어려움을 당하게 될 때, 그를 긍휼하게 여겨 구해준다고 할지라도, 그의 성격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는 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노하는 자, 그가 있는 곳에는 다툼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다툼으로 인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29:22) 노를 품는 자와 가까이하는 것도 지혜가 아니며, 더욱이 가 노를 쉽게 발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22:24-25)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가 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잘 깨달아,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인격이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노하기를 멀리하고, 타인을 바르게 가르치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지혜로 바로 서고(20-2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형제의 권고와 훈계를 잘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19:20) 우리가 다른 이들의 좋은 충고 앞에 바른 반응을 할 때 결국, 지혜가 더해 갈 것이다. 지혜를 사모하며, 지혜를 얻기를 기뻐하는 이들은 복이 있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를 얻는 자는 여호와께 은총을 얻고, 생명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8:34-35) 주와 동행하는 제자들의 삶이 매일 행복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인들의 매일의 삶 가운데 날마다 하늘의 지혜가 더해가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를 날마다 얻어 악인의 길이 아닌 선한 길을 걷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12:2) 과거에 악을 꾀하는 삶을 살아갔다면 회개하고,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지혜로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인간의 많은 계획 보다 여호와의 뜻이 더 완전함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19:21) 여기 완전히 서리라의 의미는 건물이 확고하여 전혀 흔들림이 없고 안전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뜻이 불변하고 반드시 이루어지게 됨을 뜻한다. 인간의 계획에 따른 일의 결과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여호와의 뜻과 계획은 완전하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한 마음으로 그분의 은혜와 긍휼함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7:29) 정직한 마음,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며 살아가는 자, 그는 지혜로운 자일 것이다. 이 땅에서 주와 같으신 분은 없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당해낼 자가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21:30)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히 서게 됨을 알고, 그분의 뜻 안에 거하여 날마다 든든히 서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인자한 자로서 여호와를 경외하고(22-2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성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인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거짓을 멀리하고 인자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19:2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인자한 자, 그리고 거짓을 멀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거짓을 말하는 삶을 살았다면 회개하고, 정직을 말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삶, 거짓을 미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복 있는 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입술이 패려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19:1) 우리는 자신의 똑똑함을 믿고 인생을 살아가는 자가 아닌,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성실히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일을 하든지 삶 가운데서 성실한 자세로, 정직한 말을 하기에 힘쓰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또한,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19:23)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그분을 경외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는 자는 재앙과도 거리가 멀고 오히려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는 복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4:2) 우리는 의 모든 것을 아시고, ‘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잠잠히 묻고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자, 그의 삶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14:26-27) 이 땅에서 완전한 피난처는 여호와 하나님의 날개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임을 기억하고, 그분을 잘 따라가는 복된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인자한 자, 사람을 믿고 따라가기보다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신뢰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신뢰하며 매일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의 모습은 지금 연약하고, ‘의 모습은 지금 한없이 부족하지만, ‘의 계획과 의 똑똑함보다 더 완전하고 능하신 주,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나아가는 자, 그들은 믿음의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계획과 어떠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의 모든 계획 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16:1) 일의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깨닫고,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지금 내가 처한 상황과 형편이 어떠한가? 우리는 내 삶의 상황이 계획하던 것과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노하지 말고 바르게 가르치는 삶을 살아가는 자, 날마다 하나님의 지혜로 바로 서가는 자, 인자한 성품의 사람들이 되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사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에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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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께 배우는 삶

성경: 마태복음 11:25-30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인도의 한 힌두교도가 힌두교 축제를 지내기 위해 시장에서 물건을 샀다. 그런데 그 포장지에 적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는 성경 구절을 읽게 되었다. 종교의 멍에를 지고 살던 그는 마음에 감동이 있었는지 그 포장지를 들고 다녔는데, 그러던 중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쉼을 주신다는 사실을 들었고, 그 후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갖고 개종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어디에서 참 쉼을 얻으려고 하는가?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쉼이 있음을 고백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사역

본장은 세 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내용은 세례 요한에 관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둘째 내용은 예수께서 큰 권능을 많이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고 믿지 않은 사회에 대해 저주하는 말씀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셋째 내용은 복음을 영접할 만한 자들에 대한 복음으로의 초대 말씀을 언급하고 있다.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예수님에게 보내어 메시야이신지 아닌지를 질문한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분명하게 선포한다(1-6).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후에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에 대하여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시고 인정해 주신다(7-19). 그 후 예수님은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이 회개치 않는 사실에 대하여 탄식하신다. 그리고 자신이 주는 짐과 멍에는 쉽고 가볍다는 선언을 하신다(20-30).

 

3.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25-27)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의 말씀 앞에 어떠한 자처럼 반응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어린아이들처럼 반응해야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의 말씀 앞에 겸손함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주께서 인도하시는 바른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의 밭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11:25) 예수님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 성부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가? 본문의 앞 내용은 이렇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가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11:20-21)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는 도시 고라신과 벳새다의 강퍅함을 책망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그러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식을 깨닫는 것에 대해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하신다.

우리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이들에게 화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5:21) 예수님은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하자 그들을 정죄하신 뒤 다시 자신을 영접할 만한 자들을 초청하신다. 그 초청 앞에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일까? 예수님의 초청에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게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들은 복이 있는 자이다. 어린아이들은 자기 부모를 본능적으로 따르며 이유 없이 자기 부모를 의지한다.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께 삶을 맡기며 그분을 의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최고의 복임을 기억해야 한다. 복음 앞에 어린아이와 같이 반응하는 자, 그는 천국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18:3-4)

이 땅에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자가 하나님 안에서 복된 자일까? 우리는 아버지의 뜻을 아는 복된 자녀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에게 하늘의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이 아버지의 뜻임을 말씀하신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11:26-27)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알게 하려고 선택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11:26-27)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와 같아져서 주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자신의 힘을 믿거나 자신의 지혜를 높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고, 그분의 말씀 앞에 겸손히 반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피조물들이 창조주 하나님 앞에 모두 무릎을 꿇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입을 열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할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2:10-11)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주께 영광을 돌린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이성을 초월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반응하고, 크신 하나님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죄인들을 부르시는 예수님(28)

예수님은 어떠한 자들을 부르고 계시는가?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고 계신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이 주를 영접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은 그와 같이 교만한 자들이 아닌 자기 죄의 무게를 인식하고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다시 부르셨다. 인간은 자기의 고통과 유한함과 연약함을 느낄 때 비로소 하나님을 바로 구하게 된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낮은 마음으로 주의 부르심에 바르게 반응해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 죄의 짓눌림은 크기만 할 것인데, 다윗은 하나님 앞에 긍휼을 구한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38:4) 다윗은 자신의 무거운 짐이 경감되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는 것이다. 강퍅한 이들은 죄로 인한 영혼의 불편함을 하나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령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이들에게 죄의 무게는 상당히 무거운 것이다.

분명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다 죄인이며, 그 죄를 인정하며 주께 나아오는 자들은 영혼의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55:1-3)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는 자, 그는 더 이상 영혼의 목마름이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 그들은 풍성함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십자가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씻음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이 땅 가운데서 주와 동행하는 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지 못한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려본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1:8) 만물은 다 지쳐 있음을 사람이 다 말로 할 수 없다. 눈으로 보거나 귀로 다 들어도 완전한 만족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만족이 있음을 알고, 주를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님을 좇아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실 것이다. ‘는 어떠한 결단을 하겠는가? 죄인을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께 배움(29-30)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주의 자녀들은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주의 제자들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께 배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9) 예수님만이 성부 하나님에 관해 인격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가르치실 수 있는 선생님이 되신다. 우리는 그분만이 우리에게 참된 영적인 경험, 그 진수인 마음의 쉼을 주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그분의 멍에를 메고 배울 때, 죄의 짐은 벗겨지고 영혼의 참된 안식을 갖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더욱 의지하여 그분을 따르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 가운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날로 풍성해지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구약성경의 모세를 이 땅에 살아가는 이들 중 가장 온유한 자라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12:3) 우리도 성령님의 은혜로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온유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역하기를 소망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 우리는 주의 제자로서 자신의 똑똑함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께 배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가벼움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30)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11:30) 우리는 주님이 걸어가신 이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주님의 멍에가 메기 쉽고 가벼움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을 믿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간다고 할 때 주를 믿고 의지하는 것만으로는 모든 것이 완결된 것은 아닐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입으로만 믿는 자가 아니라 온 몸과 마음으로 주를 믿고 그 믿음대로 행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날마다 영적 전투를 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지는가?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주님을 따라가며 받게 되는 핍박과 고통이 있다면 이를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내가 지금 잠시 고난을 겪고 있다면 그것은 주님의 날에 크고 영원한 영광을 보게 할 것이다. ‘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을 결단하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기쁨으로 메고 그분께 배우며, 주님이 가신 좁은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배우는 삶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가 이 땅 가운데서 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배우며 한걸음 한 걸음 걸어갈 때, 주님이 인도하시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종의 형체로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음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를 사랑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그분께 배우기를 힘쓰며 주가 인도하시는 길을 순종함으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와 항상 함께하심을 기억하고, 죽기까지 충성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는 주님 안에서 어떠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해 행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주님 안에서 날마다 비전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힘을 주시면 불가능함이 없음을 날마다 선포해야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반응하며 주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자, 죄인을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사는 자, 주님의 멍에를 기쁨으로 메고 그분께 배우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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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7. 10. 3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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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

성경: 요한복음 14:13-18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 인도자

세인트 루이스 강을 따라 증기선을 타고 가던 승객들은 갑자기 당황하게 되었다. 짙은 안개가 배를 둘러싸고 있어서 한 치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 배가 속도를 늦추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불안에 휩싸인 승객들은 마침내 일등 항해사에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항해사는 빙그레 웃으며 승객을 안정시켰다. ‘여러분 염려하지 마십시오. 지금 안개가 짙게 깔렸지만 아래로 몰려 있기 때문에 선장님이 서 있는 곳에서는 얼마든지 항로를 내다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선장이 배를 운전할 때 승객들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위대하신 선장 예수님께서 나의 삶을 인도하신다면 전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인생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삼아 믿음생활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고별설교

본장에 수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16장까지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강화 가운데 첫 번째 것으로서 이는 다락방 강화라고도 불리며, 일명 예수님의 고별 설교라고도 불린다. 예수님은 이 강화를 통해 자신의 정체와 기원을 명확하게 계시하고 있으며 또한 보혜사 성령의 강림을 약속하심으로 낙심하는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신다. 이러한 본장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1-7), 성부와 성자(8-15), 보혜사 성령(16-20), 계명의 준수(21-34),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25-31)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믿는 자(13-14)

빌립은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한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아버지의 온전한 형상으로서 아버지를 계시하는 자이심을 증거 하신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아버지께서 아들과 함께 계셔서 행하시는 일이요, 모든 말씀이 아버지의 말씀이므로 아들은 아버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는 자신이 아버지와 함께 행한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 됨같이 아들을 믿는 자도 아들 안에서 아버지와 하나 됨을 교훈하고 있다. 믿는 자의 능력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함으로써 주어지는데, 이는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께서 성도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시기 때문이다.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구하되 무엇을 가지고 구해야 하는가? 우리는 주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의 확신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기 위해서이다.”(14:13)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다 이루어 주시는 분이다. 이러한 응답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영광을 받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확실히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담대한 마음으로 주님께 구해야 한다. 사도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뜻대로 구할 때 들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믿음 생활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지금 눈앞에서 보지 못하고 직접 만나보지도 못한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받을 수 있음을 믿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16:23) 우리는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해야 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훈련해야 한다.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3:12)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행하시는 주님을 확실히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응답

주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어떻게 해 주시는 분인가? 주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4:14) 전지전능하신 주님은 주의 자녀들이 구하면 반드시 응답하는 주가 되신다.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열리게 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7:7)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아니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일 것이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도 하나님께 구하면 반드시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구하여도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감사함으로 아뢰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한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믿고 구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힘차게 신앙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의 자녀(15-16)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사랑하면 새 계명인 사랑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아버지께 구하여 성령을 그들에게 주사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있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성령은 세상이 받을 수 없는데 이는 성령이 죄와 함께 거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죄 씻음을 받은 자만이 성령을 받고 성령과 동행할 수 있다. 성령님은 믿는 자들 속에 거하시면서 그들이 서로 사랑함으로써 새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계명

예수님은 주를 믿는 자들이 무엇을 지키기를 원하시는가? 예수님은 우리가 주의 계명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4:15) 주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의 계명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14:21-24) 인간의 힘으로 주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성령님께서 도울 때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여 주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가운데 있어야 한다. 주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주님을 사랑하는 자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3-5)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심을 보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해야 한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 승천하셨음을 알고, 그 사랑에 감격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요일 4:19-20)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함 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잘 지키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예수님은 아버지께 구하여 누구를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는가? 예수님은 하나님께 구하여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4:16) 보혜사 성령님이 이 땅 가운데 있는 주를 믿는 자들에게 내주하심을 알고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알고 기뻐해야 한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4:17) 우리는 믿는 자들로서 보혜사 성령님을 사모해야 한다. 보혜사는 <paravklhto: 파라클레토>이다. 이는 곁에서 돕기 위해 부름 받은 자라는 의미를 가지며 조언자, 법정 대리인, 중보자라고 해석된다. ‘다른 보혜사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중보자의 역할을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도 우리 곁에서 변호하고 하나님께 말씀하시는 대언자요 중보자로 오실 것을 의미한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신 후, 성령님은 이 땅에 있는 인간에게 오셔서 일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16:7)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을 떠나셨기 때문에 보혜사 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일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 양자의 영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음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8:15-16) 우리는 믿는 자들 안에 내주하시며 일하시는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는 겸손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 안에서 탄식하며 기도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8:26-27)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기를 힘써야 한다. 성령님과 동행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복 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아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와 동행(18)

우리는 주와 동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사는 우리는 더 이상 고아가 아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14:18)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더 이상 고아가 아님을 선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 받고, 환경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선포해야 한다. 주의 자녀로서 주와 동행하는 복됨 자임을 알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 가운데 거해야 한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근심,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한다면 불가능 할 것이 없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구하여 응답 받는 삶,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를 최고로 사랑하기 때문에 주의 계명을 지키는 삶, 성령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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