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8. 11. 06:55

순종.

순종.

(바른성경) 골로새서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주인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하여라.

주님 앞에서 서로에게 순종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골로새서 3:22 Servants, obey in all things [your] masters according to the flesh; not with eyeservice, as menpleasers; but in singleness of heart, fearing God:

(헬라어신약Stephanos) 골로새서 3:22 οι δουλοι υπακουετε κατα παντα τοις κατα σαρκα κυριοις μη εν οφθαλμοδουλειαις ως ανθρωπαρεσκοι αλλ εν απλοτητι καρδιας φοβουμενοι τον θεον

(히브리어Modern) 골로새서 3:22 העבדים שמעו בכל דבר אל אדניכם לפי הבשר לא בעבודה למראה העין כמבקשי חן בני אדם כי אם בתם לבב כיראי האלה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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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4. 15. 04:41

사랑으로.

사랑으로.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다만 그 자유를 육체를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여라.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갈라디아서 5:13 For, brethren, ye have been called unto liberty; only [use] not liberty for an occasion to the flesh, but by love serve one another.

(영어ASV) 갈라디아서 5:13 For ye, brethren, were called for freedom; only `use' not your freedom for an occasion to the flesh, but through love be servants one to another.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5:13 υμεις γαρ επ ελευθερια εκληθητε αδελφοι μονον μη την ελευθεριαν εις αφορμην τη σαρκι αλλα δια της αγαπης δουλευετε αλληλοις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5:13 כי אתם אחי לחרות נקראתם ובלבד שלא תהיה החרות תאנה לבשר אלא שתעבדו איש את רעהו באהב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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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26. 08:39

신뢰, 의지.

신뢰, 의지.

(바른성경) 이사야 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주님의 종의 목소리를 순종하는 자가 누구냐? 어둠 가운데 걸으며 빛이 없는 자는 여호와의 이름을 신뢰하고 자기의 하나님께 의지하여라.

주님을 두려워하며 주의 종의 목소리를 순종하고, 주의 이름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이사야 50:10 Who [is] among you that feareth the LORD, that obeyeth the voice of his servant, that walketh [in] darkness, and hath no light? let him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and stay upon his God.

(영어ASV) 이사야 50:10 Who is among you that feareth Jehovah, that obeyeth the voice of his servant? he that walketh in darkness, and hath no light, let him trust in the name of Jehovah, and rely upon his God.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50:10 τις εν υμιν ο φοβουμενος τον κυριον ακουσατω της φωνης του παιδος αυτου οι πορευομενοι εν σκοτει ουκ εστιν αυτοις φως πεποιθατε επι τω ονοματι κυριου και αντιστηρισασθε επι τω θεω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50:10 מי בכם ירא יהוה שמע בקול עבדו אשר הלך חשכים ואין נגה לו יבטח בשם יהוה וישען באלהי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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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48

진리 안에서 자유, 요한복음 8:31-38

 

진리 안에서 자유, 8:31-38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8: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1. 유머: 백수면 어때: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서로의 근황을 묻고 있다. ', 넌 요새 무슨 일하냐?" "? 그냥 전에 하던 거 계속 하고 있지 뭐." "니가 전에 뭐했더라?" "놀았잖아."

2. 개론: 앞장에서 예수는 당신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한 말씀을 선언하심으로써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들로부터 신랄한 비난을 받고, 급기야는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체포령까지 받게 된다. 그럼에도 본장에서 예수에서는 여전히 예루살렘을 떠나시지 않고 더욱 당신 자신을 확연히 계시하는 데 힘쓰신다. 본장에 기록된 간음한 여인 이야기는 계속되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계획된 음모의 일환으로서, 긴장과 충돌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인간보다 율법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유대교 지도자들에 반하여 예수는 율법보다 인간을 더 중요시하고 계심이 잘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을 빛으로 계시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예수께서 간음한 여인을 통한 유대교 지도자들의 공격을 초월적 지혜로 물리친 부분(1-11), 빛에 대한 강화를 베푸시는 부분(12-20),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밝히는 부분(21-30), 그리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그들을 구원해 낼 진리에 관하여 말씀하는 부분(31-59)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진리: 본서에서 진리라는 말은 예수의 인격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예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진리를 선포하셨으나 그들이 믿지 않았는데, 그들이 진리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몰랐다.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예수를 망각할 수 있는 유혹들이 많이 있다. 잠깐 방심하면, 예수는 없어지고 자기의 자존심이 자리하게 되고, 자칫 실수하면, 십자가의 희생 대신 개인적인 안일함이 자리 잡게 된다. 항상 그리스도의 인격을 똑바로 인식하고 있어야 우리의 삶의 진리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4. 내 말에 거하면(31-34). 예수님은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가 된다고 말씀하신다(31).*유대인(유다사람):Jew, Jews(인명) [] !ydIWhy] (y hudim), pl., @yaid;Why](y huda'in), pl. [] !Ioudaio"(Ioudaios) [] Jew, Jews유대민족, 또는 유다왕국에 속한 사람(왕하 16:6,25:25,대상 4:18,32:12,34:9,38:19,40:11, 12, 41:3, 44:1). 그러나 포로 후는 보다 넓은 의미로 씌어 지게 되고, 히브리 민족에 속한 모든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다(2:5,2:2,6:1,16:1,24:24). 그들이 사용하는 말은(왕하 18:26,13:24) 히브리어이다. 뒤에 아랍어를 사용하게 되고(15:34,), 또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자도 나오게 되었다(6:1). 그들은 처음 팔레스티나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율법에 따르지 않았으므로, 예언 된 대로, 전 세계에 흩어져 갔다(26:33,4:27,28:25-, 36-37,6:12) 예수님은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과실을 맺을 수 없으니 내 안에 거하라 하시며,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 말라져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 말씀하신다. 주님 안에 거하면 원하는 대로 구하면 이루어지고, 과실을 맺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참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으니,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말씀(15:4-9)하신다. 빌립의 전도를 받은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은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1:47) 말씀하신다. 우리는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예수님 안에 거하여 천국 백성 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다. 진리를 알라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은 말씀하신다(32). 시편기자는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 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25:5) 고백한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면 마음이 쉼을 얻게 된다(11:29)고 말씀한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4:2)고 성경은 기록한다. 아들이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게(8:36)됨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시니, 그 분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14:6)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여서 종 된 적 없는데 왜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33)고 말한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공동번역]8:33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아무한데도 종살이를 한 적이 없는데 선생님은 우리더러 자유를 얻을 것이라고 하시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하고 따졌다. 예수님은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3:9) 말씀한다. 아브라함의 자손이어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 자유 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임(34)을 말씀한다. 예수님은 포도원의 비유에서 상속자를 죽인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주고,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게 됨(21:41-43)을 말씀한다. 우리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반드시 주안에 거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5. 아들이 자유롭게 하면(35-37). 예수님은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나 아들은 영원히 거한다(35)고 말씀한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공동번역]8:35 노예는 자기가 있는 집에서 끝내 살 수 없지만 아들은 영원히 그 집에서 살 수 있다.

예수님은 잠시 후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할 것인데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하시며,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14:19-20)말씀한다. 예수님은 영원한 집에 거하시며, 그를 믿는 자도 영원한 집에 거하게 됨을 믿어야 한다. 아들이 자유롭게 하면 참 자유롭게 된다(36). 바울은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마지막이 영생임(6:22)을 말한다.

예수님은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롭게 하리라(8:31-32) 말씀한다. 주 안에서 시편기자는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 가리이다(119:32),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119:133)라고 고백한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5:1)한다. 우리는 죄의 종의 길을 가지 말고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는 그들에게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37) 말씀하신다. 무리들이 예수님을 돌을 들어 치려할 때 예수님은 숨어 성전에서 나가셨다(8:59).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다(8:40)말씀한다. 백성들은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는데, 깨달아 돌이켜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해서(13:15)라고 예수님은 말씀한다. 우리는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도록 그 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천국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마음에 뿌린 것을 빼앗는데, 이는 곧 가에 뿌린 자요,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 환난 핍박이 오면 넘어지는 자는 돌밭에 뿌린 자이다. 말씀을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는 가시떨기에 뿌린 자이다.(13:19-22) 바울은 육에 속한 사람은 성경의 일을 받지 않는데 그들에게 미련하게 보이고 깨닫지 못하므로, 영적으로 분별해야한다(고전 2:14)고 말한다. 우리는 나의 마음에 밭을 잘 점검하고 말씀으로 마음 밭에 믿음을 잘 키워 육의 사람이 아닌 영의 사람이 되어 주 안에서 자유하게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38).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38) 말씀한다. 예수님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알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12:49-50)고 말씀한다. 마귀에게서 난 자는 욕심대로 행하고, 살인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어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한다(8:44). 우리는 마귀에게 속하지 말고, 예수님께 속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들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임을 믿고, 우리는 이것을 받고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알아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줄을 믿어(17:8)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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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V/설교문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6. 1. 7. 11:09

감사와 즐거움으로, 신명기 16:9-12

감사와 즐거움으로, 16:9-12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판 1998)

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1. 건망증

중년남자가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잔뜩 얼굴을 찌푸린 남자를 보고 의사가 먼저 어디 이상이 있느냐고 물었다. 남자가 대답했다. “글쎄요. 사실은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서. 어떤 때는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도 기억이 안날 때가 있고, 편지에 답장을 했는지도 생각이 안나요. 간혹 전에 찾아갔던 곳도 기억이 안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우선은 진료비부터 계산한 후에 처방을 해드리도록 하면 어떨까요?”

 

2. 삼대 절기

본장은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삼대 절기와 재판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아빕월에 출애굽과 관련된 유월절 규례를 지켜 초태생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며(1-8),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을 통해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해야 했다(9-12). 또한 그들은 한 해의 모든 수확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13-17). 한편 재판장은 공의로 재판하고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단 옆에 우상의 단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18-22).

 

3. 주님의 자녀로서(9-1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다.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그 피로 우리의 죄를 씻기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셨다.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까?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까?

 

일곱 주를 세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다. 유월절로부터 일곱 주 후를 기념하여 맥추절로 주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16:9)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세 절기를 지켰는데,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을 드렸다.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대하 8:13)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맥추절 다음으로 가을에 수장절을 지켰다.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34:22)

 

칠칠절

하나님은 칠칠절을 지킬 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6:10) 맥추절에 대한 성경사전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맥추절:Feast of harvest []ryxiQ;h' gj'(chag haqqatsir) []Feast of harvest이스라엘 백성(히브리인)3대 축절의 하나. 태양력의 5월말-6, 밀 수확이 끝난 때를 기념하여 드린 봄작물의 수확 감사제로서 축하되었다(23:16). 유월절부터 7주후에 행해졌기 때문에, [칠칠절](34:22, 16:9-11), 또는 [오순절]로도 불린다. 이 날에는 회당에서 룻기가 낭독되었다. 후에 이 날은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진 날로서 축하되고, 다시 그리스도 교회의 성령 강림절에도 관련케 되었다. 칠칠절, 오순절

우리는 공경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께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3:9-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 부하게 되고, 근심은 없어지게 됨을 솔로몬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10:22)

 

함께 즐거워

자녀와 노비와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16:11) 우리는 함께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를 인해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할 것을 말한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8)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4. 지켜 행하라(12)

규례를 지켜 행하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을 말씀하신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16:12)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바울은 본래 죄의 종이었지만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7-18) 의의 종인 우리가 하나님의 규례를 잘 지키고, 늘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즐거이 부르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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