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
성경: 로마서 8:28-30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주의 영광의 도구로 잘 쓰임 받고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보면, 어느 날 구두쇠 ‘스크루우지’는 환상 속에서 무거운 쇠사슬에 발이 채워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쇠고랑들은 생전에 저질렀던 악업이라고 해석이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스크루우지’는 그것을 회개의 계기로 삼는다. 그리하여 그는 이제까지의 삶을 청산하고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삶의 모습을 잘 깨닫고 주의 영광의 도구로 잘 빚어져서 크게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주권자가 되시는데, 아무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장에서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한다.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간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준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다(27-30절). 신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는 방해물은 없다.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한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31-39절).
 
3.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28)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무엇을 이루게 됨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보면서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갔으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결국은 총리가 되었다. 창세기는 총리 요셉이 형들 앞에서 고백하는 내용을 이렇게 기록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시 46:1-2) 우리는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믿음 안에 서 있기를 힘쓰는 복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12:30) 지금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함에 기초를 둔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환난과 연단을 넘어 주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주의 역사에 크게 쓰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인생의 큰 절망이 찾아올지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시선을 두며 믿음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겉사람은 늙어갈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속은 날로 새로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6-17) 어려운 환경과 인생의 장벽이 앞에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29)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자들로서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힘쓰고,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달으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23)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의 영광을 보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뿐만 아니라, 자신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주의 택함 받은 자임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1:4)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경건의 삶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만물보다 먼저 계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5-18)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히 1:5-6)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입술로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30)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무엇을 잘 지키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우리는 자신을 주의 자녀 삼아주시고 의롭다 칭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주님을 잘 섬기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자신이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의롭게 되었음을 믿고, 화목 재물로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격하며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 5:8-10)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됨을 깨닫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39-40) 우리는 자신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확신하며, 죽어가는 영혼에게 주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8:1)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날마다 자신에게 엄습해 오는 죄의 유혹을 잘 이기며 영적 전투에 승리해야 할 것이다. 주를 위한 고난을 기뻐하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면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는 복된 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우리는 환난은 잠깐이지만 주님 앞에서의 영광은 영원함을 잘 깨닫고 기쁨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우리는 믿음 안에서 환난도 이기고,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자신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을 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 원하고 계심을 알고, 지금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구원을 베푸신 은혜에 늘 감사하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잘 따라가며 좁은 길을 걷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욕을 받으면 복이 있음을 알고, 주님 만날 날을 고대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3-14)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됨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갖는 자! 구원받은 자들로서 주님만을 높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는 자! 주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주의 복음을 잘 전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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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2. 20. 09:26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를 앙망하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를 앙망하고.

(바른성경) 이사야 45:22 땅 끝의 모든 사람들아, 내게로 돌아와 구원을 얻어라. 나는 하나님이며 다른 이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님을 앙망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이사야 45:22 땅 끝의 모든 百姓아 나를 仰望하라 그리하면 救援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영어esv) 이사야 45:22 "Turn to me and be saved, all the ends of the earth! For I am God, and there is no other.

(헬라어구약septuagint) 이사야 45:22 επιστραφητε προς με και σωθησεσθε οι απ' εσχατου της γης εγω ειμι ο θεος και ουκ εστιν αλλος

(히브리어modern) 이사야 45:22 פנו אלי והושעו כל אפסי ארץ כי אני אל ואין עו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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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2. 16. 08:03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을 높이며.

(바른성경) 에베소서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신 분이시다.

주의 자녀들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늘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에베소서 1:3 讚頌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主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神靈한 福으로 우리에게 福 주시되

(영어esv) 에베소서 1: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Christ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the heavenly places,

(헬라어신약stephanos) 에베소서 1:3 ευλογητος ο θεος και πατηρ του κυριου ημων ιησου χριστου ο ευλογησας ημας εν παση ευλογια πνευματικη εν τοις επουρανιοις χριστω

(히브리어modern) 에베소서 1:3 ברוך הוא האלהים ואבי אדנינו ישוע המשיח אשר ברכנו בכל ברכת רוח במרומים במשי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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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바른성경) 갈라디아서 1:10 내가 지금 사람들에게 좋게 하려는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께 좋으시게 하려는 것이냐? 혹은 내가 사람들에게 기쁘게 하려하는 것이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갈라디아서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求하랴 내가 只今까지 사람의 기쁨을 求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영어esv) 갈라디아서 1:10 For am I now seeking the approval of man,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a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a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헬라어신약stephanos) 갈라디아서 1:10 αρτι γαρ ανθρωπους πειθω η τον θεον η ζητω ανθρωποις αρεσκειν ει γαρ ετι ανθρωποις ηρεσκον χριστου δουλος ουκ αν ημην

(히브리어modern) 갈라디아서 1:10 ועתה המתרצה אנכי אל בני אדם אם אל האלהים או המבקש אנכי למצא חן בעיני בני אדם כי במצאי חן בעיני בני אדם לא אהיה עוד עבד המשי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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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른성경) 욥기 1: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하시니,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삶을 살았던 욥에게 도전을 받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욥기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留意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純全하고 正直하여 하나님을 敬畏하며 惡에서 떠난자가 世上에 없느니라

(영어esv) 욥기 1:8 And the LORD said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at there is none like him on the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who fears God and turns away from evil?"

(헬라어구약septuagint) 욥기 1:8 και ειπεν αυτω ο κυριος προσεσχες τη διανοια σου κατα του παιδος μου ιωβ οτι ουκ εστιν κατ' αυτον των επι της γης ανθρωπος αμεμπτος αληθινος θεοσεβης απεχομενος απο παντος πονηρου πραγματος

(히브리어modern) 욥기 1:8 ויאמר יהוה אל השטן השמת לבך על עבדי איוב כי אין כמהו בארץ איש תם וישר ירא אלהים וסר מר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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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2. 1. 09:43

하나님께 종이 되에 거룩함에 이르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고.

(바른성경) 로마서 6:22 그러나 이제 너희는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다.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면 영생임을 알고, 주의 영 가운데서 자유함을 누리며 사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로마서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罪에게서 解放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永生이라

(영어esv) 로마서 6:22 But now that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of God, the fruit you get leads to sanctification and its end, eternal life.

(헬라어신약stephanos) 로마서 6:22 νυνι δε ελευθερωθεντες απο της αμαρτιας δουλωθεντες δε τω θεω εχετε τον καρπον υμων εις αγιασμον το δε τελος ζωην αιωνιον

(히브리어modern) 로마서 6:22 אכן עתה בהיותכם משחררים מידי החטא ומשעבדים לאלהים יש לכם פריכם לקדשה ואחריתו חיי עול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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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씻겨주실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눈물을 씻겨주실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바른성경) 요한계시록 21:4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며,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이나 우는 것이나 아픈 것이 더 이상 있지 않을 것이니, 이는 처음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눈물을 씻겨주실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힘써 사역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死亡이 없고 哀痛하는 것이나 哭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영어esv) 요한계시록 21:4 He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and death shall be no more, neither shall there be mourning, nor crying, nor pain anymore, for the former things have passed away."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계시록 21:4 και εξαλειψει ο θεος παν δακρυον απο των οφθαλμων αυτων και ο θανατος ουκ εσται ετι ουτε πενθος ουτε κραυγη ουτε πονος ουκ εσται ετι οτι τα πρωτα απηλθον

(히브리어modern) 요한계시록 21:4 ומחה אלהים כל דמעה מעיניהם והמות לא יהיה עוד וגם אבל וזעקה וכאב לא יהיה עוד כי הראשנות עבר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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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1. 17. 08:37

속사람이 온유한 자가 되고.

속사람이 온유한 자가 되고.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3:4 오히려 마음에 숨은 자를 온유하고 안정된 영의 썩지 않을 것으로 치장하여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매우 값진 것이다.

속 사람이 온유한 자가 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심령이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베드로전서 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溫柔하고 安靜한 心靈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영어esv) 베드로전서 3:4 but let your adorning be the hidden person of the heart with the imperishable beauty of a gentle and quiet spirit, which in God's sight is very precious.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3:4 αλλ ο κρυπτος της καρδιας ανθρωπος εν τω αφθαρτω του πραεος και ησυχιου πνευματος ο εστιν ενωπιον του θεου πολυτελες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3:4 כי אם האדם הצפון פנימה ברוח ענוה והשקט אשר לא יכלה ויקר הוא בעיני אלה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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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고!

성경: 사도행전 3:1-10

3: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3: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3: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3: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며

얼마 전 어느 신학대학의 모 교수님이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교수는 전문 도박사로 자신을 밝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신앙을 가지고 있나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 나는 지구 위에 있는 건 무엇이든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교수가 그 말에 동의를 표하자 이번에는 그가 아주 난처한 질문을 던졌다. ‘쥐가 가진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교수가 할 말을 찾지 못해 멍하니 있자, 그는 이렇게 다시 말했다. ‘쥐가 존재하는 목적은 우리에게 직업의 기회를 부여해 주는 데 있지요.’ 그렇다. 우리는 쥐도 이 세계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존재함을 알고,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전장의 끝부분은 예루살렘 교회의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이적과 함께 주의 은혜가 넘침으로,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갔다. 본장에서는 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교회가 갖은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 증거하는 공동체로서의 온전함을 갖추기 위한 많은 모습을 대하게 된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본장은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복음 전파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점점 흥왕이 되며, 자연적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전 지역에 확산이 됨을 볼 수 있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1-10)와 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11-16)과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17-26)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복음의 선포에서 시작하여 죄에 대한 회개로의 요청으로 진전된다. 이 설교는 앉은뱅이 치유 사건을 계기로 행해진 설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목적, 의미, 죽음, 부활, 승천 등 기독론적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설교 때에는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본장의 설교에서는 사도들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는 차이점이 있기도 하다.

 

3.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알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어떤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3:1-4) ‘2못 걷게 된 이는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병의 근원에 대하여 죄의 대가, 형벌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미문(동문)’은 이방인의 뜰을 지나 여인들의 뜰로 들어갈 때 통과하게 되는 문이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된 자를 메고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었다. 그리고 그는 성전에 들어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구걸했고, 그들은 그 앉은뱅이에게 자신들을 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성경에 많은 맹인이 고침을 받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은 바디매오라 이름하는 구걸하는 소경이 있었음을 기록한다. “여리고에 가까이 오실 때에 한 소경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18:35) 또한, 성경은 실로암 못에 가서 씻고 고침을 받은 구걸하던 한 사람이 있었음을 기록한다. 이렇게 구걸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었던 불쌍한 맹인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을 보며, 우리는 병들고 억압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9:8)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베데스다에서 병자를 고치셨음을 깨닫기를 바란다. 서른 여덟 해 된 병자는 자신의 병이 낫기를 소망했고, 예수님은 그를 고쳐주셨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5:6) 우리는 주님께 믿음으로 나아와 고침을 받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11:40) 그리고 과부의 아들을 살린 엘리야 이야기를 보며, 주님 안에서 일어나는 기적이 있음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 17:21-22)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9:15) 질병 가운데 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5-8)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3:5-8) ‘7힘을 얻고확고한, 경고한이라는 뜻으로, 신체에 대한 것과 믿음에 대하여 쓰였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그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얼어나 걸으라고 하며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 앉은뱅이의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걷는 기적이 일어났다. 또한,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나타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16:17) 우리는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깨닫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10:38)

뿐만 아니라, 바울이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자유케 해주었음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16:18) 바울은 귀신을 쫓아내며 한 여종을 자유케 해줄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귀신에게 당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으며, 맡겨진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19:14-1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은 바울이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을 고쳤음을 기록한다.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14:10) 예수님 안에서 기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9-10)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누구를 높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3:9-10) 일어나 걸으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앉은뱅이를 본 사람들은 심히 놀랐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는 더 큰 놀라운 일이 일어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중풍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데,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에 불가능함이 없음을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2:11-12)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여호와를 송축하는 복된 주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03:1-2)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인해 질병 가운데 있기도 함을 잘 깨닫기를 바란다. 성경은 실로암 못의 맹인이 고침 받았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 질병이 허락되기도 함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9:3) 또한, 성경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예수님 이름의 능력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5:41) 우리는 이렇게 주님의 능력을 보고 인정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인생의 걸음을 걷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가 주님을 영접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바란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7-8)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여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 안에서 기적이 일어남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요한이 잡혔다가 다시 풀려났음을 기록한다.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 여세나 되었더라.”(4:21-22) 스스로 강한 척하며 자기 의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3:12)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고넬료에게 갔는데, 성경은 이렇게 기록을 한다.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10:25-26)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고침을 받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자!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났음을 알고, 예수님 이름의 권세를 인정하며 담대하게 사역하는 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을 보고 주를 높이며, 주의 능력으로 힘있게 사역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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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23. 11. 5. 08:58

예수님 앞에 나아오고.

예수님 앞에 나아오고.

(바른성경) 요한복음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분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오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역한글국한문)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世上을 이처럼 사랑하사 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者마다 滅亡치 않고 永生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어esv) 요한복음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헬라어신약stephanos) 요한복음 3:16 ουτως γαρ ηγαπησεν ο θεος τον κοσμον ωστε τον υιον αυτου τον μονογενη εδωκεν ινα πας ο πιστευων εις αυτον μη αποληται αλλ εχη ζωην αιωνιον

(히브리어modern) 요한복음 3:16 כי ככה אהב האלהים את העולם עד אשר נתן את בנו את יחידו למען לא יאבד כל המאמין בו כי אם יחיה חיי עולמי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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