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고!

성경: 에베소서 4:17-24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1. 하나님을 사랑

어린 소년이 아버지인 비클리주교에게 아버지 성경에 나오는 그룹과 스랍의 뜻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는 아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룹이란 지식을 뜻하는 히브리 말이고, 스랍은 열정을 뜻한단다. 그러므로 그룹은 특별히 지식에 뛰어난 천사이고, 스랍이란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천사라고 생각되어지는구나!’ 그 후, 어린아이는 맑은 눈을 반짝이며 그렇다면 저는 죽어서 그룹이 되기보다는 스랍이 되겠어요. 많은 지식을 갖기보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날마다 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삶

본 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을 다루었지만, 본 장에서부터는 그러한 내용들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 장은 교리적인 원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교리처럼 그에 부응하는 실천적 삶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본 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으로 구성되어 있다.

 

3. 허망한 것으로 행하지 말고(17-1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무엇을 행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은 믿음의 사람들은 육신의 삶, 허망한 것으로 행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4:17-18)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방인의 허망한 것으로 행치 말라고 명한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죄악 된 삶의 모습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므로 무지함과 완악한 모습을 보였다. 즉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으므로 사망의 길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마음이 완악함으로 인하여 허망하게 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육으로 살아가지 말고 영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 15:50) 우리는 혈과 육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영적으로 변화 받는 삶을 살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날마다 성령의 사람으로 조금씩 변화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육신의 생각을 멀리하는 자, 하나님의 법을 따라가기를 힘쓰는 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아갈 것을 결단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7-8)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생각을 날마다 멀리하고, 하나님의 법에 순복하며 살 것을 선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라면, 성령님과 동행하며 죄와 싸워 이기는 삶, 날마다 천국 백성의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도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9-11)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제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의 말씀을 잘 깨닫고, 완악한 마음으로 허망한 일을 행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생명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감각 없는 자가 되지 말고(19-2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감각 없는 자가 되어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4:19-20) 주의 자녀들이 완악한 마음을 품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잠시는 가만히 두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완악함을 인하여 방탕과 죄악의 길로 행하도록 방임하여 두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행한 대로 보응하시기 위하여 진노의 불을 예비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감각이 없이 더러운 것을 행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벧전 4:3) 우리는 이방인처럼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우상숭배를 행하지 않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감각이 없이 정욕대로 행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는 자가 아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1:28) 우리는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열방에 있는 주의 백성들의 마음이 날마다 주님을 갈망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러한 예정된 역사가 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한 놀라운 사랑의 사건임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4-15)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은 이제 가 주인인 삶이 아닌 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기도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이제 우리는 믿음 생활을 하면서 감각 없는 자가 되어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를 향한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21-2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벗어 버려야 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4:21-22)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이방인 중에 있어 그들이 행하는 허망한 것을 좇아 행하던 자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지음을 받은 자가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와 생명의 길을 가르침 받은 자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의 힘으로는 되지 않지만, 성령님이 도울 때 우리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의 과거의 삶은 어떠했는가?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1:13) 하지만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변화를 받아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갔다. 우리 또한 바울과 같은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자신의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을 날마다 선포해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6:6) 우리는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정욕대로 살아갔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중보기도 해야 할 것이다. 날마다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어제와 오늘이 같은 믿음, 언제나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믿음이 아닌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신의 모든 잘못된 습관을 멀리하고, 영적인 세계에서 날마다 주님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1-2) 우리는 외식을 멀리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날마다 성령님의 은혜로 변화 받기를 소망한다. 이제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심령이 새롭게 되어(23-24)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에 이르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4:23-24)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자로서 하나님의 형상답게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으로서 자신을 계시하시고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성령님께서 도울 때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날마다 영이 새롭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죄악으로 달려가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주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의 말씀을 잘 깨닫고, 완악한 마음으로 허망한 일을 행하지 않는 자! 감각 없는 자가 되어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지 않는 자! 날마다 성령님의 은혜로 변화를 받아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사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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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13. 09:50

모든 이들에게.

모든 이들에게.

(바른성경) 베드로전서 2:17 모든 이들을 존경하고, 형제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왕을 존경하여라.

모든 이들을 존경, 형제 사랑, 하나님 경외, 왕을 존경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베드로전서 2:17 Honour all [men]. Love the brotherhood. Fear God. Honour the king.

(헬라어신약Stephanos) 베드로전서 2:17 παντας τιμησατε την αδελφοτητα αγαπατε τον θεον φοβεισθε τον βασιλεα τιματε

(히브리어Modern) 베드로전서 2:17 נהגו כבוד בכל איש אהבו את האחים יראו את אלהים כבדו את המל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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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11. 09:01

한 주인.

한 주인.

(바른성경) 마태복음 6: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그가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요하게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한 주인을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마태복음 6:24 No man can serve two masters: for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else he will hol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e cannot serve God and mammon.

(헬라어신약Stephanos) 마태복음 6:24 ουδεις δυναται δυσι κυριοις δουλευειν η γαρ τον ενα μισησει και τον ετερον αγαπησει η ενος ανθεξεται και του ετερου καταφρονησει ου δυνασθε θεω δουλευειν και μαμμωνα

(히브리어Modern) 마태복음 6:24 לא יוכל איש לעבד שני אדנים כי אם ישנא את האחד ויאהב את האחר או ידבק באחד ויבזה את האחר לא תוכלו עבוד את האלהים ואת הממו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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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영원히 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

성경: 이사야 40:6-11

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40: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 예수 그리스도

모라비안 사람들이 그린란드에서 선교를 시작할 때의 이야기다. 그들은 원주민들을 무지부터 깨우쳐야겠다고 생각하여 그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곳을 떠나기로 했다.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교사 중 한 명이 복음서 한 부분을 번역하다 자신의 번역 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듯 읽어 보았다. 그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구절이었다. 그때 선장이 일어나 그에게 다시 한번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다 듣고 난 선장은 외쳤다. ‘당신이 읽은 것이 정말 사실이오? 그렇다면 당신은 처음부터 왜 그걸 말하지 않았소? 당신은 떠날 수 없소. 우리는 를 위해 고난 당하신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겠소.’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전달하는 복음 전파자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되었다가 다시 회복될 것임을 예언하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심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백성들에게 실망하지 말고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을 것을 권면하고 있다. 본장은 하나님의 위엄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임하는 심판의 기간이 거의 끝났다고 말씀하신다. 위로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외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예비하라고 한다(1-5). 아름다운 소식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을 환영한다(6-11). 또한, 다섯 가지의 수사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며 그분은 도울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너무나 웅장하여 열방의 백성들은 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12-17). 나아가 이사야 선지자는 우상에 관하여 말하면서 어떤 우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낸다(18-26).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지키신다는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다(27-31).

 

3. 풀과 같이 연약한 인간(6-7)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풀과 같은 존재이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렇게 대언한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40:6-7) 여기서 여호와의 기운이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우주적으로 활동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데, 본문에서는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인간의 수명과 존재 자체와 대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너무나도 작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아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게 됨을 외치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인간이 연약한 존재인가를 잘 깨닫게 한다. 인간은 한없이 연약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풀과 꽃은 살아 있을 때는 아름답지만 곧 시들어 버린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지혜와 힘도 아름다운 것같이 보이기는 하나 곧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인간을 홍수처럼 쓸어버리실 수도 있는데, 우리는 그분이 행하시면 당해낼 수가 없다. 모세의 시편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90:5-6) 우리는 아침에 돋는 풀과 같을 존재임을 기억하고, 크신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크신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한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렇게 말한다.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1:10-11)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더 낫게 여기며 스스로 자세를 낮추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부유한 자라면, 그는 더욱이 자신도 들의 핀 꽃과 같이 사라지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높으신 분, 위대하신 분임을 반드시 알고 그분 앞에서 바르게 믿음 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좋으신 하나님을 크게 높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12:6)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치고 노래하라! 너희 가운데 계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은 위대하시다.”(12:6) 우리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날마다 주님을 바라고 높이며 그분을 힘써 노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들의 풀과 같은 존재인 의 작음을 알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높이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영원히 서는 하나님의 말씀(8-9)

이 땅에 있는 많은 것들 중 무엇이 영원히 존재하는가?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다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40:8) 풀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말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피조물과 달리 영원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함을 알아야 한다. 피조물은 유한하나,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5:18)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선포되기를 소망한다.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40:9)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자유케 될 것을 말씀하신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예루살렘아, 높은 산에 올라가서 좋은 소식을 전하라! 시온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오신다고 외쳐라!”(40:9)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하나님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아는 자, 그분의 말씀을 믿는 자들은 실족하지 않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 깨닫고 외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6:19)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좁은 길을 걸어가는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핍박이 올지라도 끝까지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 3:14) ‘를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부르심을 받은 주의 백성으로 담대하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인도하시는 하나님(10-11)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떠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은 택한 주의 백성들을 다스리시며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40:10) 보응하시는 하나님, 강한 힘과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땅과 당신의 나라를 다스리실 것이며, 자기 백성들에게 상벌을 주실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장차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상벌을 주실 것이다.”(40:10) 우리는 크신 하나님이 죄에 대해 보응하셨고, 주님의 때에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한다. 열방 중에 판단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파하시며.”(110:6)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시면, 그분이 명하시는 모든 것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으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 앞에 자세를 낮추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과학을 발전시킨다 해도 피조 세계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인간이 지어진 세계를 다 측량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지혜 앞에서 생명이 있는 동안에 잠시 존재하는 연약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 앞에 복종하는 것이 바른 도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노래한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66:3) 우리는 주님의 행하신 일들을 생각할 때 놀랄 수밖에 없다. 주의 크신 능력을 본 원수들은 그분께 복종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다 알지 못하는 부족한 자임을 인정하며, 그분의 역사에 쓰임 받고 있음을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좋은 것으로 먹이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본문에서 이시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40:11) 하나님은 자신의 양 떼인 우리를 먹이시고, 부드러운 손길로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주의 백성들은 좋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와 구속 사역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심의 궁극적인 목적이 피조물로부터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위함임을 알고, ‘를 인도하시는 주를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13:20) 우리는 인간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고, 이 땅 가운데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귀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신에게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의 전적 부패함을 깨닫고,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5)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천국 시민이 되어 매일을 기쁨으로 걸어가시기를 바란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인간을 다스리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면류관을 바라보며 승리!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을 붙잡고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본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는 말씀이 자주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말씀하신 것은 모두 지키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나라의 포로가 되어 구원 얻을 소망을 상실했었다. 그러나 그때도 하나님의 언약은 성실히 이행되었고 그들은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 이렇게 새로운 언약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우리는 택한 백성들이 누리는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4) 믿음 생활을 하는 동한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언약의 하나님,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믿고,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끝까지 승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고통과 눈물이 있는가? 이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주님이 계신 보좌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7:17) 우리는 주님을 뵙는 날에 있게 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하며 힘차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하나님 앞에 풀과 같은 작은 존재임을 알고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높이는 자! 이 땅에 있는 것들은 언젠가는 다 사라지나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알고, 말씀 앞에 겸손하게 반응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를 다스리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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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6. 6. 07:51

하나님.

하나님.

(바른성경) 시편 139: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내 생각을 분별하고 계십니다.

'나'의 앉고 일어섬, '나'의 생각도  아시는 주와 동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시편 139:2 Thou knowest my downsitting and mine uprising, thou understandest my thought afar off.

(히브리어Modern) 시편 139:2 אתה ידעת שבתי וקומי בנתה לרעי מרחו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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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31. 07:13

주님께 존귀와 영광을.

주님께 존귀와 영광을.

(바른성경) 디모데전서 1: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않고 보이지 않고,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기원한다. 아멘.

썩지 않고 보이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왕, 오직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디모데전서 1:17 Now unto the King eternal, immortal, invisible, the only wise God, [be] honour and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헬라어신약Stephanos) 디모데전서 1:17 τω δε βασιλει των αιωνων αφθαρτω αορατω μονω σοφω θεω τιμη και δοξα εις τους αιωνας των αιωνων αμην

(히브리어Modern) 디모데전서 1:17 ולמלך עולמים לאלהים הקים לעד והנעלם מעין והחכם לבדו לו הכבוד וההדר לעולמי עולמים אמ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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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

성경: 고린도후서 3:4-11

고후 3: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후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후 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 3: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후 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 3: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고후 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 용기

아랍 속담에 항상 햇볕만 내리쬔다면 사막을 이룬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실수와 슬픔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삶에 위대한 교훈을 준다. 위대한 음악가 엘가에게는 음색이 훌륭한 젊은 소프라노 가수인 제자가 있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에서 중요한 대목을 하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되어 슬퍼하는 제자에게 엘가는 이렇게 말했다. ‘엘가낙심하지 말아라. 네 마음을 상하게 한 이것이 바로 너를 위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믿는다!’라고 용기를 주며 그녀를 위로했다. 확실히 그것은 그녀에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되었으며 결국 훌륭한 음악가로 대성하였다. 세상에는 눈물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게 실패와 좌절과 절망을 가져다준 어떤 사건과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자신의 시선을 거기에만 멈추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 삼고 다시 일어나, 성령님과 동행하며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영광의 종류

바울은 앞장에서 눈물의 편지를 쓰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이어서 바울은 본장에서 고린도 교회의 회복에 대한 기쁨과 승리감을 가진다. 그리고 자신의 사도로서의 사역과 그가 믿는 바를 심도 있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본장에서는 사도권에 관한 문제가 심각하게 다루어진다. 사도란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그리스도께로부터 파송된 인물을 말한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사역으로써 더욱더 사도임을 강조하고 있다. 바울은 또한 대적자들과의 논쟁에 있어서 여러 번 구약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자신의 편지를 통해 그들의 신앙을 각성시키고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거짓 사도들의 주장과 대립되는 기독교의 진수를 다시 한번 본장에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다. 본장의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째 단락에서는 바울의 추천서 문제가 다루어져 있으며 옛 언약의 사역과 새 언약의 사역이 대조되어 설명되고 있다(1-6). 둘째 단락에서 바울은 모세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대립하여 묘사함으로써 새 언약의 탁월성을 강조하고 있다(7-18).

 

3. 하나님으로부터 만족(4-5)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주의 일을 감당하면서 누구로부터 만족할 수 있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우리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후 3:4-5)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주의 일을 행하고 나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고 있는 만족은 인간의 능력으로 생각하여 성취된 그러한 것이 아니다. 바울은 그것이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의 일에 동참 할수 있는 기회와 자격을 주셨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주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일을 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일의 결과에 대해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어떤 이는 심고, 어떤 이는 물을 주며, 하나님만이 그것들을 자라나게 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우리는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반응하고 순종할 때 주님께서 당신의 일을 행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일의 성과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초월하여 그 일을 행하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만족하는 성숙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명감이 확실했고 주의 일을 잘 감당했던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넘쳐나서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주의 일을 감당하는 동안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만족하며, 그 일의 결과에 대해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살리는 것은 영(6)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을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율법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주의 영은 우리를 살리신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고후 3:6) 여기서 새 언약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해 세워진 옛 언약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워진 언약을 말한다. 바울은 자신이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구약 시대의 율법과 비교하여 새 언약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을 새 언약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율법의 규정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율법과 복음은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우리는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성령의 역사로 주 안에서 다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6:63)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의 규정으로가 아닌 영으로 깨닫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정욕적인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주의 일꾼이 되고, 율법의 규정으로가 아닌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영의 직분의 영광(7-8)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직분의 영광이 더 귀한 것을 알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으나 영의 직분의 영광이 더 귀함을 알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고후 3:7) 여기서 돌에 새긴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세운 옛 언약을 말하는 것으로 육적 이스라엘에 대한 것이었고 형식적이고 의문, 즉 율법이었다. 그리고 임시적인 것으로서 영원한 새 언약과는 대조되는 것이다. 율법은 석판에 새겨진 문자인데, 결국은 죽음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는 잠시이긴 했으나 그 얼굴은 너무나 찬란한 광채가 빛났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감히 그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다. 이 십계명의 심부름꾼도 그렇게 영광스러웠던 것이다.

그렇다면 영광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 dwObK(kabod) [] dovza(doxa) [] Glory 하나님의 완전성, 탁월성, 임재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씌어지는 용어이다. 이 말은 레바논의 영광’(35:2), ‘솔로몬의 모든 영광’ (6:29)등에서 보는대로, 사물이나 인간의 뛰어난 것, 선미한 것, 빛나는 것 등을 말하는데도 쓰인다. 그런데 주로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임재, 이에 대한 하나님 찬양함에 있어서 쓰인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은 시내산을 덮는 구름, 이스라엘의 성막 위에 머문 구름에 의해 친히 그 임재를 보여주시고, 그 영광을 나타내셨다(24:16, 40:35).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 , 긍휼하심의 계시이다.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을 직접 볼 수가 없었고 그 영광을 간접적으로 우러러 볼 뿐이었다(33:17-23).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시고(1:14)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참된 모습)’으로(1:3) 기록한다.

그런데 바울은 영의 직분의 영광이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의 영광보다 우월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것을 설명하기 위해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의 모습을 예로 들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의 상황은 이렇다.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34:28)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 율법이 새겨진 법궤를 받아 백성에게 내려왔을 때 모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 즉 사람을 정죄하는 직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죄인에게 생명을 주는 의의 직분의 영광은 더욱 대단하다. 본문에서 바울은 영의 직분의 영광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고후 3:8) 우리는 영의 직분, 성령님이 도우시는 복음 전파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넘침을 알고 감사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요한은 이렇게 말한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1:17)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진리가 왔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영으로 잘 깨닫고 열심히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현시대 복음 전파자의 직분, 성령의 심부름꾼이 영광스러움을 깨닫고,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기쁨으로 사역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의의 직분의 영광(9-11)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직분의 영광이 더 귀한 것을 알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으나 의의 직분이 더욱 영광스러움을 알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고후 3:9) 여기서 넘치리라능가하다, 넘치다, 탁월하다의 의미이다. 이는 의의 직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것이므로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의의 직분이 정죄의 율법의 직분보다 더욱 영광이 넘침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음을 알고 성령 안에서 의의 소망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5:4-5)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직분을 영광이 넘치는 직분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복음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배경으로 한다. 또한, 예수님이 친히 자기에게 직분을 주셨음을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바울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광스러운 신분을 가진 사람들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될 영광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 생활에 승리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고후 3:10-11) 금방 없어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히 있을 것은 더욱 영광스러울 것이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기록한다. 과연 지금의 이 영광은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이 영광에 비긴다면 과거의 그 영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잠깐 있다 없어질 것도 빛났다면 영원히 계속될 것은 얼마나 더 찬란하게 빛나겠습니까?”(고후 3:10-11) 우리는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영광보다 영원히 계속될 영광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큰 죄, 작은 죄, 어떠한 죄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아 천국 백성 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주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했던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20) 바울의 고백처럼 살든지 죽든지 를 통해 예수님이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기를 날마다 선포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영광보다 영원히 계속될 영광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좁은 길을 잘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사는 자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는 할 수 없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며 나아간다면 우리는 끝까지 승리하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의 나라에 있기를 기도한다.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얕은 뿌리를 가진 믿음의 사람이 아닌, 뿌리가 깊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3:7-8) 우리가 소유한 어떠한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존귀하게 여기는 믿음의 자녀, 겸손한 태도로 주의 일을 감당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땅에서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천국을 소망 삼고,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십자가를 잘 지고 승리하기를 바란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22:5) 주의 일을 감당하는 동안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만족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주의 일꾼이 되고, 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는 자! 성령의 심부름꾼이 영광스러움을 깨닫고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기쁨으로 사역하는 자!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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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성령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

성경: 갈라디아서 6:6-10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1. 그리스도인

세계적인 화가 도레’(Dore)가 남유럽을 여행하던 중 여권을 잃어버렸다. 그가 국경에 이르자 정부 관리 한 사람이 그를 세웠다. ‘도레여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도 잘 아는 화가인 도레입니다. 부디 통과시켜 주시오하고 말했다. 관리는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명 인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우린 여권 없이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몇 번이나 같은 말로 사정을 했으나 관리는 더욱 완강히 거절하더니 당신이 정말 도레라면 이 연필로 나를 위해 그림을 하나 그려 보시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도레'는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으로 인해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해 보일 수 있겠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님을 나타내 보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활 자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훈한다. 범죄한 자에 대한 대처 방법과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성에 대해 교훈하면서, 선을 행하여 영생을 거두는 성령의 법을 따라 살 것을 명한다. 또한 바울은 성도가 육체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함도 강조하고 있다. 본장은 본서의 결론부로서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최후의 권면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울 서신의 마지막 장은 가볍게 취급되어 왔다. 그 이유는 많은 학자들이 바울 서신의 서두 부분과 본론 부분에 언급된 사항들에 주된 관심을 두기 때문이며, 또한 서신을 마감하는 부분은 관례적 성격을 갖는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서신의 마지막 장은 이례적으로 바울의 다른 서신들에 비해 많은 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것은 본장이 본서의 중심 부분과 분명한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5-6장에 부각되어 있는 바울의 권고를 요약한 단어이다. ‘성령은 하나님께 접근하는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삶의 양식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구체적 행위로 표현하게 만든다. 본장의 첫째 단락은 서로 짐을 지며 돕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1-10), 둘째 단락은 당시 율법주의자들에게 가장 큰 빌미가 되던 할례 문제에 대한 마지막 경계와 공식 인사(11-18)가 기록되어 있다.

 

3. 함께 나누고(6)

주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어떠한 관계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서로 좋은 것을 함께 하며 살아가야 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와 가르치는 자, 그리고 그 밖의 관계에서도 주의 자녀들이라면 예수님 안에서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6:6) 여기서 함께 하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의 공동생활에서는 교육이 주축이지만, 종교적 그리고 도덕적 가르침 외에도 모든 좋은 것을 공유하라는 의미이다. 심지어 물질적인 것까지 나누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표현되는 되는 것이다. 바울은 목회자에 대한 예우를 잘할 것을 명하나 목회자가 한 인간으로서 대우를 받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역자로서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인데, 이러한 서로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좋은 것들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과 이방인들이 서로 섬기는 것이 마땅함을 말한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15:27)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의 정신적인 축복을 나누어 가졌다. 그러므로 이제는 물질적인 것을 가지고 그들을 도울 의무가 있지 않겠냐고 바울은 묻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나누는 우리의 모습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교회 안에서 자신의 직분이 어떠하던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잘 섬겨야 할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말씀으로 전하는 이들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다해 섬긴다면, 그 안에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이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딤전 5:17-18) 우리가 속한 공동체 가운데 주님의 큰 은혜와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우리 안에 귀한 나눔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우리 모두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러한 삶의 모습과 영적인 복들이 가득 넘쳐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심는 대로 거둠(7-8)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무엇을 심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잘 알아야 한다. ‘는 무엇으로 심을 것인가, 무엇을 심고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6:7) 바울은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성령을 위하여 심을 것을 말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의 상태와 의 마음과 의 모습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복된 일이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보응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좋은 행실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2:6-10) 보응하시는 하나님 앞에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당을 짓고 비진리와 불의를 좇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노와 분이 있음을 알고, 그들은 회개하고 빛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할 것이다. 아직도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길 소망한다. 자신이 지은 큰 죄, 작은 죄를 모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심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6:8)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가 아닌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영적인 복을 주심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서 썩어진 것은 원어로 <fqoravn: 프도란>이다. 이는 부패, 파멸이라는 뜻으로 죄의 종이 되어서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의 마지막에 거둘 죽음을 가리킨다. 우리는 원래 죄의 종으로 살아가던 자들이었는데, 그대로 살다가 죽게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며 인생은 끝나고 말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며 살아가서 흙으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아닌 성령으로 심으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우리가 자신의 굳은 마음을 갈아엎고 의를 심을 때,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요, 바로 지금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때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가 자기를 부인하기를 힘쓰며 성령으로 심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때가 이르면 거둠(9-10)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떠한 영적인 법칙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때가 되면 거두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6:9)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에는 열매가 없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때가 되면 거두게 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한다면,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는 무엇을 심었고, ‘는 무엇을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는가?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 안에서 행한다면, 그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크고 작은 일, 그 외의 어떠한 일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 자신의 삶 속에 고통과 역경이 있다면 더욱 집중하여 주님의 일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과 환경 속에서 어떤 이들에게도 착한 일을 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6:10) 공동번역은 이렇다.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6:10) 내게 유익 주는 이들, 아니면 내게 해를 가하는 이들, 그리고 내 삶에서 만나게 되는 어떤 이들에게도 예수님 안에서 선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하여,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교회 안에 형제자매인 우리 가운데 이러한 선을 행함이 점점 늘어나기를 소망한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15)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을 하되, 영적인 법칙을 알고 심은 것에 대해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려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심었으면 거두게 됨을 기억하고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모든 이들에게 착한 일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성숙한 그리스도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지도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속이고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결국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둘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반면에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우리는 늘 성령님과 동행하고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고 아름다운 말을 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끝까지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24:13)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큰 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의 형편이 어떠하던지, ‘의 믿음이 어떠하던지 끝까지 인내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 승리의 믿음 생활하시기를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존경하고 함께 나누는 삶,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됨을 알고 영적인 것으로 좋은 것을 심는 삶, 심은 것이 때가 되면 다 거두게 됨을 알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하는 삶, 우리 모두가 이렇게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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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묵상 | Posted by 데일리 푸드 2018. 5. 4. 04:31

하나님.

하나님.

(바른성경) 창세기 1:29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온 땅 위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니, 그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며

생명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우리'가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어KJV) 창세기 1:29 And God said, Behold, I have given you every herb bearing seed, which [is] upon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every tree, in the which [is] the fruit of a tree yielding seed; to you it shall be for meat.

(히브리어Modern) 창세기 1:29 ויאמר אלהים הנה נתתי לכם את כל עשב זרע זרע אשר על פני כל הארץ ואת כל העץ אשר בו פרי עץ זרע זרע לכם יהיה לאכל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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