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자!

성경: 에베소서 4:25-32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 시선

독일의 종교개혁자이자 신학자인 루터의 이야기이다. 루터에게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어느 날 루터가 기르던 그 강아지가 그의 발밑에 앉아서 한 조각의 빵과 고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루터는 먹을 것을 계속해서 바라보는 자신의 강아지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이 개가 고기를 보고 있는 것처럼 나도 기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개는 지금 한 조각의 빵과 고기에만 몰두해서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른 어느 것에도 희망을 두고 있지 않아 보인다.” 그 개는 오직 자신의 관심사인 고기에만 시선을 고정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는가. 매일의 삶 가운데서 왕 되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그분과 대화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삶

바울은 본서에서 에베소 성도들과 모든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한다. 에베소 교회의 문제인 이방인과 유대인의 분열방지와 흩어진 교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되도록 권면한다. 본장에는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교회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그리고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교훈한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경륜과 예정, 구속, 화해 등의 교리와 함께 교회론을 다루었다. 그러나 본장부터는 그러한 내용들을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장은 교리적인 윈리에서 실천적인 적용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교리와 실천은 따로 분리되어 있거나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교리처럼 그에 부응하는 실천적 삶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본장의 내용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1-10),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11-16),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활(17-24), 새로운 생활의 법칙(25-32)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된 자로서(25-27)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어떠한 관계임을 깨닫고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된 자임을 깨닫고, 거짓을 버리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며,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진실로 행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권면한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4:25) 원래 우리는 아담과 하와 이후 타락한 자, 마귀에게 속한 자였다. 그래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며, 우리는 그분을 믿고 참된 것을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8:44) 하지만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된 것을 말하고 거짓 행위를 멀리하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119:29)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서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분을 내는 부분도 잘 절제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기록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4:26) 여기서 은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용서하지 못하고 과도한 화를 내는 태도를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형제와 자매를 향해 아가페 사랑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6:1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날마다 승리하기를 바란다. 또한,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권면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우리는 지금도 마귀가 믿는 자들을 넘어트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깨닫고, 늘 성령 안에서 근신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진실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4:15) 거짓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된 자임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진실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을 기쁘시게(28-29)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고, 선한 일과 선한 말을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선한 일을 할 것을 권면한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4:28) 살아가면서 남의 것을 탐내지 말고, 가난한 자에게 구제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매일 주어진 환경 가운데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살전 4:11-12) 형제와 자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주어진 시간 동안 성실하게 열정을 가지고 기쁨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8)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따라 자신의 형편대로 나누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들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말을 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선한 말을 할 것을 권면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 입으로 나오는 말은 결국 그의 생각이다. 우리는 생각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말을 할 때 선한 말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 말을 듣는 이들에게 은혜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5:9) 더러운 말을 하지 않는 자, 은혜의 말을 하는 우리 자신이 되기를 바란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한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10:31-32)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인간은 악하고 완악하여 쉽게 입술로 범죄 하기 쉽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이러한 연약함을 주님께 아뢰어 드리며, 성령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말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4:6)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3:9-10) 우리가 옛사람의 생각과 행위로 사는 자가 아닌 새 사람을 입고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고, 성령님의 역사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의 도움으로(30-32)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의 도움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고,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용서하며,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4:30) 우리는 주의 자녀들에게 성령님이 내주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8:1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성령님이 거하심을 깨닫고, 그분을 근심시키지 않는 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기를 소망한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죄로 가득한 인간이 자유케 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죄를 사하실 능력이 있으신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한다. 자기 뜻대로 살아갔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을 받기 바란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며,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주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1:13-14) 날마다 주의 영광을 찬미하며 살아가는 성령님이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아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자들로서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용서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용서할 것을 권면한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 여기서 비방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전도와 같은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모든 악의를 버리고 주님 닮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자들로서 서로 불쌍히 여기며 용서해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참소가 아닌 서로 용서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솔로몬의 잠언은 이렇게 기록한다.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25:23) 우리는 참소하는 혀가 평안을 깨트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참소와 비판하는 습관을 바꾸어 용서하는 습관을 지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6:37) ‘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12:10) 사랑이 메말라 가는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고,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용서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주의 성품을 닮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이 땅 가운데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주님의 성품을 닮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승리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5:1)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주의 성품을 닮기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2-13)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자, 사랑이 넘치는 개인과 가정, 교회와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된 자임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진실로 행하는 자!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고, 성령님의 역사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고,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용서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성령님의 도움으로 날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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