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참 신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사는 자!
성경: 이사야 43:10-13
사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사 43: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 43: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1. 주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고
미국의 한 소녀는 교회 지도자에게서 그녀 자신이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그 소녀는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저는 어떤 경험을 했나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전부는 바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는 것뿐입니다. 내게로 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저는 그분께 나아갔고 안식을 주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으로부터 그 안식을 얻고 누렸을 뿐입니다.’ 그때 장로 중의 한 사람은 소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너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고 있는 것 같구나.’ 그녀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맞아요. 저는 그 길로 가지 않았거든요.’ 그렇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구원받는 자가 복이 있는 자인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어두움 가운데 빛으로 오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원을 주시는 주를 바라보고
우리는 자신이 스스로 존재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도 인간이 만들어 취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입어 얻게 된 구원은 더더욱 인간의 노력이나 능력의 결과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주신 은혜의 제공자이시다. 그리고 지금도 그분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지으셨고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셨으므로 야곱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들이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그들에게 하셨기 때문이다(1-7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열방 앞에 세우시는 것은 증인으로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참 하나님이 되신다(8-13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에서도 잘 드러난다(14-21절). 하나님의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다(22-28절).
3.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고(10)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고 담대하게 신앙생활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사 43:10)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나의 증인이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 종으로 삼은 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나만이 유일한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니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사 43:10) 하나님이 없다 하는 이들이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고백하고 선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존재하신 신중의 신이 되심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사 41:4)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확실하게 믿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사 40:21-22) 우리는 주께서 모든 것을 지으셨음을 기억하고, 그분 외에 다른 신이 절대 없음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생각하며 그분을 높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다시 생각하라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사 46:8-9) 우리는 바벨론을 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에게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그분을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늘 찬양해야 할 것이다.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끝에서부터 찬송하라.”(사 42:10) 세상의 다른 좋은 것들을 노래하는 것보다 주를 높이는 것이 더 가치가 있고 멋진 일임을 기억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깨닫고 담대하게 신앙생활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사 44:8) 우리는 옛적에도 일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일하시는 신 중의 신이신 하나님을 소망 삼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보이는 것만을 믿고 하나님이 눈에 볼 수 없다고 하여 계시지 않는다고 말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고 담대하게 신앙생활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알고(11-12)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알고 힘과 노래와 구원이 되시는 주를 고백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43:11-12)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고, 그분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건지시는 주가 되심을 고백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평탄치 않은 현실을 바라보고 낙심하며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을 허락하신 구원자 하나님을 늘 기억하며 힘있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대언한다.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 13:4) 종교 다원주의를 믿는 이들도 있지만, 우리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이 사실을 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우리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주를 부인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으며 하나님 외에 인간을 구원할 자가 없음을 고백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마음속에 두지 말기를 바란다.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시 81:9-10) 우리는 우상을 마음 가운데 두지 말며 과거의 우상 숭배를 회개하고, 이제는 하나님께 입을 넓게 열어 주의 풍성함 가운데 거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이 좋든지 그렇지 않든지 관계없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 32:12)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거나 다른 신을 마음에 두며 살아가지 말고, 오직 인간을 구원하실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고 기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힘과 노래와 구원이 되시는 주를 고백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사 12:2)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결코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유한한 존재인 다른 신이나 사람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알고 힘과 노래와 구원이 되시는 주를 늘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막을 자가 없음을 알고(13)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행하시는 것을 막을 자가 없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막을 자가 없음을 알고 그분께 순복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한다.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사 43:13) 우리는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존재하셨던 분이시오, 그분이 행하시는 것을 막을 자가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분은 자신이 지으신 모든 것들을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주이신 것이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신 32:39) 주의 자녀들의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많은 요소가 있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결코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시 50:22) 우리는 하나님과 멀어져 징계 가운데 놓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맡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사 14:27) 인간의 경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 자기 인생의 경영을 맡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 자녀의 특권임을 깨닫고 이 복 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공으로 모시어 들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란다. 자신에게 어떠한 죄가 있다면 그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모두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5-17)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또한, 먼저 믿은 주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께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당할 자가 없음을 알고 그분께 순복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잠 21:30) 세상에서의 권력과 힘만 강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막을 자가 없음을 알고 그분께 순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 1:8)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그분과 동행하며 사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세상의 유혹에 빠져 헤매는 것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참신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고 담대하게 신앙생활 하는 자! 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알고 힘과 노래와 구원이 되시는 주를 늘 고백하며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막을 자가 없음을 알고 그분께 순복하며 살아가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참 신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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